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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잘 나가

아이유의 1위조차 빛바래게 만든 뮤직뱅크 순위조작의혹 역시나 아이유였다. 모두의 예상대로 이번주 뮤직뱅크의 1위는 아이유였다. 너랑나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유가 컴백 일주일만에 드디어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애초에 모두가 예상했던 일이었던 만큼 크게 화제가 되지는 못한거 같은 부분이 있지만 어쨌든 아이유의 1위는 분명 의미가 있고 축하할 일인거 같다. 그런데 어제 아이유의 1위를 빛바래게 만든일이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경조차 안썼을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될 듯하다. 그것은 바로 뮤직뱅크가 순위를 조작하지않았나 하는 것이다. 아 물론 여기서 확실히 말하자면 아이유의 1위를 부정하지는 않는다. 당연히 아이유가 1위를 할것이라 나또한 생각을 했었는데 문제는 1위가 아닌 1위 후보였다. 아이유가 순위조.. 더보기
티아라 롤리폴리의 롱런, 뮤직뱅크 2위 이상의 가치 올여름 음원시장은 제2의 걸그룹대전이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걸그룹 또는 걸그룹멤버의 강세가 무척이나 뚜렷했다. 6월부터 8월까지 전체적으로 걸그룹 노래가 강세를 보였는데 7월 초 정도가 무한도전 음원의 초강세가 있었을 뿐 전체적으로 걸그룹의 강세를 부인하기는 힘들 듯하다. 나는 가수다의 아성을 가볍게 무너뜨렸다고 생각할 정도로 6월 이전까지만 해도 음원 상위권은 나는 가수다 음원들의 차지였는데 지금은 그런 모습을 보기힘들다. 6월부터 시크릿의 별빛달빛, 에프엑스의 핫썸머, 투애니원의 내가 제일 잘 나가, 티아라의 롤리폴리, 미쓰에이의 굿 바이 베이비, 씨스타의 쏘쿨까지 계속 걸그룹들의 히트곡들이 나오고 있고 이런 걸그룹들의 음원이 계속 높은 순위를 차지해왔다. 그렇다면 올여름을 대표하는 걸그룹의 노래.. 더보기
한편의 코미디였던 뮤직뱅크 2NE1의 1위 수상 현재 우리나라에서 3개의 음악방송이 순위를 선정하고 있다. 하나는 케이블 방송인 M.net에서 방송하는 엠카운트다운이고 또하나는 SBS의 인기가요이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KBS의 뮤직뱅크이다. 일반적으로 대중들이나 팬들이 인식할때 이 세개의 프로그램중 가장 공정하고 의미가 있다고 여겨지는 방송은 뮤직뱅크이다. 뮤직뱅크의 K차트같은 경우는 그야말로 순위프로그램에 딱맞는 형태여서 확실히 수치가 보이기때문에 인정을 받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런 뮤직뱅크가 지난 방송에서는 그나마 인정받고 있던 권위를 완전히 말아드셨다. 일단 글쓰기에 앞서서 확실히 언급해야하는 것이 나는 티아라 팬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티아라가 1위를 못해서 이글을 쓰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될 것이다. 애초에 티아라가 1위 후보에 간 거 자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