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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쏟아지는 걸그룹 서열들이 불편한 이유 올해도 어김없이 연초가 되니까 각종 걸그룹 서열들이 쏟아지고 있다. 작년 이만때 보여주던 상황과 정말 너무나도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상황인데 등장을 할때마다 화제가 되는 모습을 보면서 씁쓸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올해 들어서 인터넷상에서 이슈가 된 걸그룹 서열관련은 바로 최근에 등장한 걸그룹 가창력 서열까지 해서 총 3개로 보인다. 그냥 걸그룹 서열과 걸그룹 지도 최신판 그리고 걸그룹 가창력 서열까지 등장한 상황인데 그냥 재미로 보면 괜찮은 내용이지만 그러지않고 마치 걸그룹의 모든 것을 반영하고 있다는 식으로 언론들이 이야기를 하면서 불편함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애초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일부 사람들이 주관적인 생각으로 만든 내용이 통칭 눈팅을 하는 기자들에 의해서 퍼지고 화제가 된 것인데 언론들은 마치.. 더보기
왕실의 부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던 제대로 된 설특집 방송 상대적으로 예년보다 조금은 차분한 분위기라고 볼 수 있는 올해 설날은 그 특집프로그램의 수만 봐도 확실히 조금 줄어들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그러다보니 눈에 띄는 설특집프로그램도 적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인데 설날이었던 어제같은 경우는 그래도 온가족이 설날에 모여서보기 괜찮을 거 같은 방송이 하나 있었다. 방송전부터 통칭 촬영장 직찍으로 화제가 되었던 세자빈 프로젝트 왕실의 부활이 바로 그것이었는데 온가족이 웃고 즐기기에 딱이었던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을 한다. 콩트와 아이돌 에능이 적절하게 조화가 되었다고 생각을 해보는데 단순히 아이돌만 나오는 프로그램이 아니다보니 조금은 연령층이 높은 사람들도 재밌게 볼 수 있었다. 물론 방송이 끝난후에 이래저래 잡음도 있는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괜찮은 .. 더보기
티아라의 강렬한 앨범재킷 사진, 기대되는 원더걸스와의 맞대결 올가을은 제2차 걸그룹대전이라 불리울 만큼 많은 걸그룹들의 컴백이 있었고 아직도 예정되어서 시작 이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뭔가 약간 뜨끈미지근한 애매한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이라 할 수 있는 소녀시대와 이제는 위상이 달라진 시크릿 이렇게 2개의 대형그룹이 컴백을 하고 활동을 하는 상황이지만 예상마늠 큰 돌풍을 만들고 있지는 못하고 있는 듯하다. 분명 가요프래그램 등에서 소녀시대는 싹쓸이를 하고 있고 음원차트도 분명 인기가 있고 하지만 뭐랄까 찻잔 속의 태풍같은 느낌이다. 전 앨범에서 보여주었던 파급력은 안보인다고 생각을 해본다. 이렇게 조금은 침체되었다고 할 수 있는 걸그룹 대전을 대신 재점화시킬 수 있는 것이 이제 11월에 컴백하는 그룹들이 .. 더보기
정신나간 코디의 실수, 최악의 방송사고였던 아이유의 속옷라인노출 최근 대학특례입학 거절로 점점 더 대중들의 호감을 사고 있는 소녀디바 아이유. 그리고 어제는 그런 아이유가 MC를 보는 인기가요가 방송되는 날이었다. 컴백 1주만에 카라는 드디어 인기가요에서 뮤티즌송을 수상하면서 현재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그룹이 자신들임을 보였고 브라운아이드걸스도 공중파 방송에 모두 컴백을 마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신들의 모습을 보였다. 사실 이런 부분은 특별할 것이 없는 내용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된다. 인기가요는 아무래도 다른 공중파 음악방송보다 늦게 일요일에 하는 특성때문에 결과도 거의 예측가능하고 무대도 어느정도 예상을 할 수 있기때문이다. 물론 가끔 예상밖의 결과가 나오기도 하지만 이번주 1위는 예상을 벗어나지는 않은듯하고 브아걸의 컴백 또한 토요일에 있었던 음악중심과 크게.. 더보기
청춘불패 시즌2, 왜 시작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있는가? 이토록 폐지 이후 부활이 기대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이 한국에 지금까지 존재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작년에 1주년을 조금 넘긴 상태로 폐지를 했던 청춘불패가 올 가을 시즌2로 돌아오려하고 있는데 사람들의 기대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걸그룹 예능의 시초였던 청춘불패였는데 통칭 걸그룹예능이 모두 사라진 2011년에 다시 부활하려고하는데도 여전히 사람들의 반응은 무척이나 뜨겁다. 걸그룹의 홍수 속에서 약간은 묻어가는 느낌으로 시작했던 청춘불패였는데 당시 트랜드에는 어울리지않는 착한예능을 표방하면서 낮은 시청률에 항상 고전을 했고 아이돌 예능의 한계로 많이 언급을 당했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청춘불패는 KBS가 예능에서 보여줄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웃음을 주는 동시에 공익성도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