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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블루

청춘불패2, 정체성을 상실하고 짝짓기 프로그램이 되어버린 최악의 개편 정말 이렇게까지 프로그램이 망가질 수 있다는 것에 정말 놀랬다. MC의 하차와 2명의 멤버가 하차하고나서 새로운 MC로 김신영이 투입되었지만 청춘불패2는 출연자들이 그 어떤 것을 해도 될 수 없는 최악의 포맷이 되고 말았다. 청춘불패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것이 의미가 있을가 싶을 정도로 현재 청춘불패는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완전히 잃고 말았다. 걸그룹들의 홍수 속에서 처음으로 걸그룹 예능이라는 장르를 만들었던 청춘불패이고 낮은 시청률에 폐지되었지만 프로그램 자체는 호평을 받았었고 그 평가 덕분에 청춘불패는 시즌2로 부활을 할 수 있었다. 부활을 했지만 시즌1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여러가지 문제점을 보이다 최근에 개편을 한 것인데 현재 청춘불패의 모습은 개편을 왜 했나 싶을 정도이다. 그저 2주전.. 더보기
뮤직뱅크, 그간의 논란을 한방에 잠재운 포미닛의 카리스마 넘쳤던 무대 보이그룹대전이 점차 막을 내리자 이제는 다시 걸그룹들의 활동을 하려고 하는 듯하다. 연초에는 티아라의 러비더비가 휩슬고 나서 봄이되고나서는 남자아이돌 그룹들이 확실히 두각을 나타냈다. 빅뱅부터 시작해서 2AM, 샤이니, 씨앤블루까지 대형급 보이그룹들은 보이그룹대전이라는 말이 무색하지않을 정도로 경쟁을 해나갔다. 그러다 지난주 포미닛과 씨스타가 컴백을 하면서 다시 걸그룹이 주도하는 음악방송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고 이번주는 그러한 모습이 확실해졌다. 이번주에는 걸스데이와 걸그룹으로 분류해야할지가 조금은 망설여지는 써니힐이 컴백을 하여서 어쟀든 뮤직뱅크 출연자 중 남자아이돌과 여자아이돌의 비중이 비슷해졌다. 샤이니와 씨앤블루는 이제 활동을 마무리하니 다음주부터는 확실히 걸그룹의 비중이 클 것이라 생각해볼 수.. 더보기
본격적인 보이그룹 대전 속 당황스러웠던 1위 2AM의 방송점수 2012년 봄은 정말 보이그룹대전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많은 남자 아이돌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2009년 여름이후 쭉 가요계의 중심이 걸그룹이었던 상황에서 보이그룹들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 것은 무척이나 신선한 느낌을 주고 있다. 뭐 정말 오랫만에 컴백한 최장수 아이돌 신화도 그중 하나라고 할 수 있고 상당히 많은 대형 보이그룹이 정말 3월이나 4월에 많이들 컴백하는 것은 신기할 따름이었다. 그런데 빅뱅같은 경우 컴백 시기가 약간 빨랐고 사실상 SBS를 통해서만 활동을 하는 반쪽의 행보를 보인만큼 빅뱅의 부분을 빼고 그 이후를 보이그룹대전이라고 칭하고 싶다. 뮤직뱅크에서 같은 경우는 비록 1위는 넘겻지만 지난주까지 빅뱅이 1위후보에 오르던 상황이고 다른 아이돌들이 컴백을 하던 상황인 만큼 본격적인 .. 더보기
박유천 협박 논란, 무분별한 언론 보도가 만든 왜곡 어제 밤 갑자기 이슈화가 된 일이 있었는데 바로 현 남자아이돌의 전 여자친구가 알몬동영상을 가지고 협박을 하고 10억을 요구했다는 뉴스였다. 강당히 자극적인 뉴스였는데 당연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과연 협박을 받은 남자아이돌은 누구인가라는데 시선이 모일 수 밖에 없었다. 일단 당시 기사부분을 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백방준 부장검사)는 9일 인기 아이돌그룹 멤버 A씨의 상반신 알몸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A씨의 옛 여자친구 B씨를 약식 기소했다라고 되어있는데 여기서 과연 A씨가 누굴까하는 호기심은 상당히 강하였고 엄청난 추측이 나오기 시작했다. 한 기사에에는 A씨에 대해서 나이가 26으로 표시가 되면서 통칭 네티즌 수사대에 좀 더 정보를 주었고 이러면서 점점 후보가 압축되는 느낌이었다.. 더보기
니키타 한류콘서트, 총체적 문제를 보인 공중파방송의 한류팔아먹기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왔는데 추석답게 방송도 특집방송이 무척이나 풍성하다. 아이돌이 또다시 방송을 점령한다는 부정적인 반응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현재 한국 연예계가 아이돌 중심으로 짜여져있는 부분이 존재하기에 아이돌들이 특집방송에 많이 보이는 것은 당연할것이다. 그리고 아이돌들이 많이 출연은 하지만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특집이 명절다운 느낌이기때문에 아이돌들이 많이 나온다고 뭐라하기는 힘들다. 다른 연예인나오는 것과 다른 것이 없는데 유독 아이돌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어쨌든 연휴가 시작되면서 이미 특집 방송이 많이 방송되었는데 어제 밤 11시부터 오늘 새벽 1시정도까지 방송한 MBC의 니키타 한류콘서트도 그런 특집방송 중 하나였다. 근데 이 방송같은 경우는 그야말로 총체적인 문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