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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아이돌 육상선수권대회, 아이돌보다 돋보였던 데프콘의 예능감 명절마다 이제는 안하면 아쉬운 특집을 꼽으라고 한다면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 속칭 아육대라고 생각된다. 맨처음에는 육상대회였던 것이 양궁도 생기고 이제는 풋살까지 생기면서 점점 화려해지는 면모를 보면 확실히 특집방송으로의 위상을 잘 잡았다고 할 수 있다. 어제 방송을 보면서 화려해진 효과같은 부분을 보면서 놀라기도 했는데 사실 아육대라는 방송은 수많은 아이돌이 나오고 그 많은 아이돌을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재미가 있다고 본다. 사실 아이돌들이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는 상황에서 아육대는 분명 하나의 기회가 된다고 할 수 있고 필사적이라고 할 수 있는 모습에서 시청자들이 긴장감을 느끼고 재미를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매년 아육대가 있을 때마다 나오는 여러가지 잡음은 폐지에 대한 .. 더보기
아이돌육상수영대회, 5회를 기대하기 힘들어진 특집방송 이제는 MBC의 명절간판 프로그램이 된 아이돌육상수영대회가 어제 방송되었다. 전통의 강호라고 표현되는 아이돌들과 다크호스라고 분류된 아이돌들간의 대결은 어느정도 흥미를 유발할 수 있었는데 문제는 매 명절마다 계속 2년동안 방송이 되다보니 이제 슬슬 비슷한 그림이 계속 나오면서 그 한계점을 보여버리기 시작했다. 비록 우승자는 어느정도 달라지고 있지만 우승자 변화 외에는 전혀 달라질 것이 없어진 상황이고 이런 부분은 이번 추석에도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더이상 시청자에게 어필이 되기 힘들어졌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맨처음 통칭 아육대가 방송이 되었을때는 큰 참여스케일과 색다름이 주포인트였다. 최정상의 아이돌의 대거 참여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는데 이제는 그정도의 참여를 기대하.. 더보기
왕실의 부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던 제대로 된 설특집 방송 상대적으로 예년보다 조금은 차분한 분위기라고 볼 수 있는 올해 설날은 그 특집프로그램의 수만 봐도 확실히 조금 줄어들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그러다보니 눈에 띄는 설특집프로그램도 적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인데 설날이었던 어제같은 경우는 그래도 온가족이 설날에 모여서보기 괜찮을 거 같은 방송이 하나 있었다. 방송전부터 통칭 촬영장 직찍으로 화제가 되었던 세자빈 프로젝트 왕실의 부활이 바로 그것이었는데 온가족이 웃고 즐기기에 딱이었던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을 한다. 콩트와 아이돌 에능이 적절하게 조화가 되었다고 생각을 해보는데 단순히 아이돌만 나오는 프로그램이 아니다보니 조금은 연령층이 높은 사람들도 재밌게 볼 수 있었다. 물론 방송이 끝난후에 이래저래 잡음도 있는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괜찮은 .. 더보기
달샤벳 세리 악플과 아육대 사건, 가볍게 봐서는 안되는 문제 어제 하루 종일 뜨겁게 인터넷을 달군 일이 있으니 바로 아육대 사건이었다. 명절때마다 하는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가 그제 저녁부터 어제 새벽까지 촬영이 있었는데 거기서 생긴 웃지못할 해프닝이 인터넷을 통해 퍼져나간 것이다. 아 본격적인 글을 쓰기 전에 분명하게 밝힐 것은 나는 결코 달샤벳 팬이 아니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달샤벳을 썩 좋아하지않아서 비판을 하는 글도 섰던 나이기에 이글을 보고 달샤벳팬이다 하면서 비난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정말 웃긴것이라고 말해두고 싶다. 내가 이부분을 확실히 말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아육대 사건은 그야말로 달샤벳 죽이기라 할 수 있던 사건이었기때문이다. 달샤벳의 팬인 달링과 B1A4의 팬인 바나 이 두세력의 충돌 비슷하게 기사가 나오고 그랬는데 사실상 아육대 사건은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