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이야기2017.03.27 07:44


2016년 연예계에서 가장 이슈를 꼽으라면 프로듀스 101가 자주 거론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방송과 음악 두 분야에서 그야말로 한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일년이 지난 지금도 화제성은 여전하다고 생각된다. 특히 프로듀스101의 결과라고 할 수 있던 IOI 출신들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면서 다시 1년 전이 생각이 들 수 있다. 어제 임나영과 주결경을 중심으로 한다 할 수 있는 프리스틴이 데뷔 첫주 무대를 마무리했고 이는 꽤 화제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프리스틴의 경우 프로듀스 101이 끝나자마자 플래디스걸즈라는 가칭의 걸그룹으로 인지도를 쌓았기 때문에 화제성은 다른 IOI 출신이 합류한 걸그룹들에 비해서도 더 대단했다고 본다. 그런데 프리스틴의 데뷔에 밀려서 덜 화제가 되었지만 또 다른 프로듀스 101 출신의 뉴스도 있었다. 바로 IOI로 데뷔는 하지 못했던 이해인의 공황장애 고백이었다. 최종화까지 진출을 하고 프로그램이 종료되고 나름 활발하게 활동했던 멤버였는데 대중들에게 데뷔가 아닌 공황장애에 대한 고백으로 언급이 된다는 점은 상당히 안타까운 부분이었다



이해인이 공황장애를 고백한 부분에 대해서 언급을 하기 전에 우선적으로 이해인이라는 프로듀스 101 출연자에 대해서 간략하게 언급을 할 필요가 있을 듯하다. 프로듀스 101 당시에는 최종무대까지 진출하고 최종순위는 17위였다. 근데 이 순위를 어찌보면 탈락자의 순위라고 할 수 있지만 한가지 재밌는 점이 있었고 그때문에 어느 수준의 팬덤이 형성될 수 있었다. 투표제를 채택한 프로그램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11위까지는 여성 시청자들의 선호가 매우 높았는데 12위부터 몇몇 참여자의 경우는 남성 시청자들의 선호가 높았고 결국 투표화력에 밀려서 데뷔가 좌정되었다고 볼 수도 있는 케이스였다.  이해인도 이 케이스였고 남성중심의 커뮤니티에서의 선호도는 상당히 높았고 이러한 선호를 기반으로 결국 IBI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데뷔도 하였다. 프로듀스 101에서 IOI로 데뷔하지 못한 멤버들 중에서는 IBI로 데뷔한 멤버들이 가장 많이 방송에도 출연하고 나름 정식데뷔에 매우 가깝다고 여겨졌다. 특히 IBI라는 그룹의 멤버들이 스토리라는 점에서 아주 절실했기때문에 많은 팬들은 그들의 정식데뷔를 간절히 바랬다. 정말 1위와 매우 근소한 차로 12위를 한 한혜리나 슈퍼스타K만 5번 출연한 김소희나 데뷔만 4번을 했다고 할 수 있는 윤채경은 분명 데뷔에 대한 절실한 스토리가 있고 이것이 팬들이 그녀들을 응원한 이유였다. 그리고 이해인과 이수현도 그에 못지않은 스토리가 있고 이것은 이번 공황장애 고백과 아주 밀접하게 연결이 되어 있다.



프로듀스 101 당시 이해인과 이수현의 소속사는 SS엔터테인먼트였는데 이번 이해인의 심경고백에서 나오는 퇴사한 소속사는 HYWY이다. 사실 이 다른 이름의 소속사가 이해인의 공황장애를 설명하는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애초에 이해인의 심경고백은 HYWY를 퇴사하면서 생긴 팬들의 오해를 해결하기 위해서이고 이 오해는 갑작스런 퇴사가 소속사와의 갈등 또는 이수현과의 갈등으로 언급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퇴사의 사유는 이수현이나 HYWY가 아닌 전에 몸담았던 SS엔터테인먼트에 있다고 할 수 있었다. 사실 프로듀스 101 팬이나 IBI 팬들의 경우 작년에 프로듀스 101이 끝나자 발생했던 이수현과 이해인의 소속사 분쟁에 대해서 알고 있을 것이다. 결국 계약해지를 통해서 이수현과 이해인 둘다 SS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오고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튼 것인데 당시 계약해지에서 언급되는 것은 계약기간의 문제나 데뷔 약속의 문제 등 매우 아이돌 소속사에서 나올 법한 문제들이 표면적으로 언급되었다. 근데 이 때 있었던 일들이 결국 이해인이 공황장애로 힘들어하게 된 것인데 단순히 이러한 표면적 이유로는 조금 이해가 힘든 부분이 있다. 기사를 접하게 된 많은 사람들도 이부분에서 궁금증을 가질만한데 사실 이 계약해지까지의 과정이 그야말로 막장이었고 어찌보면 아이돌을 꿈꾸는 수많은 사람들의 꿈을 어떻게 장난질 치는지를 보여준 현실을 씁씁한 단면이라 할 수 있다. 



프로듀스 101 당시 이해인의 경우 이수현과 함께 회가 갈 수록 인기가 상승한 케이스인데 정상적인 소속사라면 이 둘을 적극적으로 푸쉬를 하겠다는 생각을 하는게 정상이다. 실제로 많은 소속사들이 프로듀스 101에서 쌓은 인지도를 최대한 활용하여 마케팅을 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다시금 데뷔기반을 쌓았다. 어찌보면 11위 안에 들어서 강제적으로 1년간 활동을 해야하는 경우보다 12위에서 22위 사이에 들어서 인지도는 인지도대로 쌓은 상태에서 자유롭게 홍보를 하는 것이 매우 유리할 수 있었고 SS엔터테인먼트는 플래디스와 함께 이부분에서 가장 유리한 지점을 차지했다. 근데 막상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서 한참 동안 이수현과 이해인이 대중에게 모습을 보인 적은 없었다. 다른 참가자들이 시타나 시구, 예능 등을 통해서 얼굴을 비추는데 유독 이 둘만은 보이지가 않았다. 그 이유는 매우 간단했는데 당시 SS엔터테인먼트 내에서 파벌싸움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이수현과 이해인은 방치가 되어버린 것이다. 얼마나 데뷔가 절실한지, 얼마나 실력이 있는지, 얼마나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지 등 당연히 고려되어야할 부분에 대해서 전혀 고려하지않은 것이다. 소속사 경영진들의 경영판단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정확히는 연습생과 소속사의 관계가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소속사가 갑인 상황에서 연습생은 한없이 힘이 없고 점차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자산이 젊음을 소진해야만 하는 구조를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사실 이 정도로도 공황장애까지 왜 갔는지 잘 이해가 안될 수도 있다. 근데 한창 프로듀스101이 진행되는 와중에 숙소에서 쫒겨나는 상황이 발생하면 좀 더 이해가 되지않을까 싶다. 철저한 갑을관계 속에서 을인 연습생은 어찌할 방법이 없고 이러한 시련은 충분히 공황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오직 가수가 되는 꿈만을 바라보던 청춘에게 데뷔라는 당근을 보여만 주고 그 길을 막아서보리는 것을 본다면 아무리 단단한 멘탈을 가진 사람이라도 무너질 수 있을 것이다. 비록 이후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나름 활발하게 활동을 했지만 한번 무너져버린 정신은 자연치유가 힘들고 결국 이해인은 팬들에게 영혼의 듀오라고까지 불린 이수현과 같이 데뷔를 하는 길이 아닌 퇴사와 휴식을 선택할 수 밖에 없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 근데 이러한 문제가 SS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중소기획사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도 상당히 무섭다. 중소기획사의 특성상 주먹구구식 경영을 통해 갑질도 있을 수 있다고 어느정도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SM과 같은 대형기획사도 다르지않다고 본다. 에프엑스의 엠버가 심경고백을 하는 부분도 결국 기획사가 절대적인 갑의 위치에서 행동하기때문이라 생각한다. 그 어떤 아이돌도 이러한 슬픈 현실을 벗어나기 힘들다는 점이 상당히 씁쓸할 따름이다. 그리고 부디 이해인도 치료를 잘하여 다시금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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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이야기2013.07.27 09:20



속속 대형그룹들이 컴백을 하는 상황인데 일반적인 방식과는 다른 형태를 보여주는 걸그룹이 하나 있다. 일반적으로는 음원을 공개하고 그리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그다음에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형태인데 이러한 틀을 꺤 그룹이 있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에프엑스인데 그녀들의 컴백 방식은 그녀들 답게 상당히 독특하다고 생각이 된다. 어쨌든 어제 에프엑스가 드디더 뮤직뱅크를 통해서 공중파 컴백을 했는데 독특한 에프엑스의 색깔을 살리면서 동시에 한층 물오른 외모로 사람들의 시선을 확실하게 사로잡았다. 사실 어느정도 활동한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들의 색깔을 유지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에프엑스는 여전히 에프에스 다운 모습으로 등장을 했고 이러한 컨셉은 이제 확고하게 자리를 잡은 듯했다. 이전에는 병맛이라는 느낌이 어느정도 존재했는데 이번 첫사랑니같은 경우는 병맛느낌은 사라지고 독창적이라는 느낌이 아주 강해졌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층 물오른 멤버들의 외모는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느데 더욱 적절한 느낌이었고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그야말로 이번 뮤직뱅크에서 에프엑스의 컴백무대는 그녀들의 매력을 최대로 보여준 것 같은 느낌이었다.


사실 에프엑스의 노래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약간 의미불명이라는 부분이 있다. 분명 무척이나 독창적인 노래이지만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일종의 병맛으로 생각되어졌던 부분이 있는데 이번 활동곡인 첫사랑니에서는 이러한 부분이 완전히 싹 보완되었다. 한층 업그레이드가 되엇다는 느낌인데 첫사랑을 사랑니에 비유를 하면서 보여지는 내용은 무척이나 독창적이면서 동시에 상당히 공감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노래가 드디어 일련의 스토리성을 가지게 된 것인데 에프엑스만의 색깔이라고 할 수 있던 독창성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이돌 노래에서 정말 높은 완성도를 보인다고 생각이 되는데 묘한 중독성까지 부르는 재밌는 비유들은 에프엑스니까 소화가 되는 것이 아닐가 생각이 된다. 사랑니의 특징을 절묘하게 첫사랑과 연결을 하는 내용은 문학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는데 실험정신으로 똘똘 뭉친 것 같던 에프엑스의 완성이 아닌가 싶었다. 가장 자신들에게 잘 맞는 느낌을 이제 확실하게 찾은 것 같았는데 그 누구도 소화할 수 없는 에프엑스만의 영역을 이번 첫사랑니를 통해서 확실히 구축하는 느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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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독특한 노래만큼 주목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멤버들의 외모였다. 아이돌의 노래는 우선 노래를 듣고 뮤직비디오를 보고 무대를 봐야 확실한 이야기를 할 수가 있는데 이는 외모라는 부분과 안무라는 부분을 결코 빼놓을 수 없기때문이다. 그리고 이번 에프엑스의 경우 정말 두 멤버의 혹독한 다이어트가 빛을 발한 것 같았다. 루나와 설리는 이번 활동에 앞서서 정말 제대로 다이어트를 했고 물오른 외모로 사람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았다. 특히 이러한 다이어트는 그룹이 한층 성숙한 느낌이 들게 만들어주었다. 루나의 외모같은 경우 같은 사람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많이 바뀌었고 묘한 매력을 주었는데 비쥬얼멤버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가 되어서 에프엑스의 비쥬얼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았다. 기존에 에프엑스의 비쥬얼하면 크리스탈, 빅토리아, 설리를 뽑던 상황에서 루나가 외모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업그레이드가 되어준 느낌이 되면서 그룹의 색깔도 한층 다채로워질 수가 있었는데 이는 아무래도 그룹이 기존에 비쥬얼 멤버 3명을 중심으로 가는 느낌이 강했기때문이다. 걹룹의 노래의 경우 듣는 것 만큼이나 보는 시각적 효과가 강한데 그러다보니 세명에게만 초점이 맞추어졌는데 루나가 혹독한 다이어트로 그러한 상황에 변화를 준 것이다.


설리의 경우 외모라는 측면에서 에프엑스에서 확실한 위치였지만 이번 첫사랑니에서 이미지 변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기존의 귀엽기만 한 모습이 아니라 약간은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준 것인데 다이어트는 이를 극대화해주어서 설리의 매력이 더욱 확실하게 보여지게 만들어주었다. 설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플러스로 약간 성숙해진 느낌을 주었는데 이러한 설리의 변신이 에프엑스의 이번 활동곡 첫사랑니의 느낌을 더욱 잘 이끌어주었다. 크리스탈과는 항상 다른 느낌으로 대비효과를 그동안 주었는데 분명 이번 첫사랑니에서도 크리스탈과 설리는 다른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미묘한 차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차이점이 줄어들었지만 귀여우면서 조금은 성숙해진 느낌의 설리는 둘의 차이를 줄이면서 동시에 여전히 차이가 존재하게 만들었다. 둘이 다른 모습을 보여줌으로 서로가 더욱 부각이 되는 구조는 정말 재밌는 부분인데 이번 첫사랑니같은 경우는 크리스탈과 설리를 위한 노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둘에게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첫사랑이라는 소재가 어필될 수 잇는 갓 성인이 된 두멤버의 다른 모습을 통해서 노래의 이미지를 극대화하는데 설리의 이미지 변신은 이러한 측면에서 이해해볼 수가 있고 에프엑스에 또다른 매력을 주는 것 같다.


일단 에프엑스는 컴백을 했지만 당장 음악방송 순위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거나 하지는 못할 것이다. 음원을 공개는 안했으니까인데 굳이 순위에 연연할 필요가 없는 만큼 이러한 방향도 나쁘지는 않은것 같다. 기본적으로 에프엑스하면 과연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을 할까하는 기대감이 존재하는데 이번 첫사랑니같은 경우 분명 그러한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남았다. 아니 어쩌면 앞으로는 뭘 더 보여줄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완성이 된 느낌이었는데 그럼에도 분명 에프엑스는 계속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믿는다. 그룹에서 멤버들의 외모를 최대한 활용하여 노래의 이미지를 살리는 부분처럼 에프엑스는 상당히 이번 컴백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생각을 하는데 최근 대형그룹들이 속속 컴백하는 상황에서 일종의 진검대결이 정말 기대가 된다. 노출로 승부하기 보다는 독특한 개성으로 어필을 하는 에프엑스는 K-POP의 매력을 잘 이끌어내는 몇 안되는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부디 앞으로도 이러한 부분을 잘 유지하면서 발전을 하길 바란다. 이제 오늘 음악중심에서도 컴백 무대를 가지고 내일 인기가요에서도 컴백을 하는데 에프엑스가 마치 사랑니처럼 사람들의 머리를 아프게 하면서 이번에도 확실히 자리를 잡기를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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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연예이야기2013.07.18 23:55


유일한 여름 시상식 20's 초이스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올해는 이전과 다르게 수영장이 아닌 곳에서 시상식이 진행이 되었는데 20대만이 아닌 보다 연령층을 폭넓게 하고자 하는 시도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시상식은 크게 블루카펫 행사와 시상식 이렇게 크게 두개로 진행이 되었는데 블루카펫 행사는 많은 스타들이 참석을 해주어서 시상식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해주었다. 여름보다 더 뜨거웠던 블루카펫 현장이라는 말만큼 20's 초이스 블루카펫 현장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표현을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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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는 화사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을 했는데 최근 1위를 기록하고 상승세인 걸그룹답게 많은 호응이 있었고 적절한 팬서비스도 잊지를 않았다. 구미호춤을 선보이는 순간은 이 시상식 20's 초이스라는 것을 확실하게 느낄 수가 있는 순간이었다. 한눈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뛰어난 외모가 뭑이나 인상적이었는데 걸스데이덕분에 블루카펫은 시원하게 시작이 되었다.


그리고 최근 예능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존박과 이적. 방송의적에서 존박은 정말 반전캐릭터를 선보여주고 있는데 이번 블루카펫에서도 방송에서 보던 그 모습를 또 한번 보여주어서 관중들에게 제대로 웃음을 안겨주었다.


컴백을 앞둔 에프엑스의 루나는 뮤지컬과 컴백으로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블루카펫에 등장을 햇고 이전보다 훨씬 날씬해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주었다. 컴백을 하고 나서도 많은 활동을 기대해보게 된다.


슈스케의 귀요미 유승우. 어리다는 것이 확실히 드러나는 모습이었는데 특유의 귀여움으로 블루카펫을 지켜보던 많은 누나들의 마음을 훔쳐갔다. 아직은 시상식이 어색한 유승우였는데 그런 모습이 무척이나 매력적이었다고 생각한다.


올해 많은 사랑을 받은 걸그룹 씨스타도 블루카펫에 참석을 했다. 얼마전 있었던 정색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효린은 이번 블루카펫에서 시종일관 웃는 모습이었다. 순백의 드레스를 선택을 햇는데 보라같은 경우 피부색과 대조를 이루어서 눈에 띄었고 상당히 괜찮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이 되었다.


씨엘과 이수혁은 정말 강렬한 포스로 블루카펫을 집어삼켰는데 확실히 차별화가 되지않았나 생각을 한다. 파트너를 살리는 조합이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정말 의외의 조합이었는데 큰 효과를 본 듯하다.


박보영도 블루카펫에 참석을 했는데 뜨거운 태양 아래서 정말 빛이 났다고 표현을 하고 싶다. 늑대소년을 통해서 정말 색다른 연기를 선보여주었던 박보영인데 이번 블루카펫에서는 튀지않는 드레스를 선택했지만 뛰어난 외모를 감추지는 못했고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그리고 이번 시상식을 통해서 새노래를 발표한 인피니트. 인피니트가 등장을 하자 정말 많은 여성팬들이 환호를 보앴는데 현재의 대세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은 것 같다. 과연 새노래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가 되고 이번에도 좋은 활동을 기원해본다.


블루카펫이 진행되던 중간에 걸그룹 스텔라의 공연이 있었다. 비록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 경우는 아니지만 이들의 공연도 블루카펫을 뜨겁게 달궈주는데 큰 몫을 해주었다. 내년에는 그저 축하공연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수상자로 또 등장을 했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화이팅을 하길 바란다.


그리고 너무나도 멋있는 여섯남자 신화. 아이돌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나이를 먹을 수록 섹시함이 더해진다고 할 수가 있었다. 수많은 후배들 사이에서도 당당하게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잇는 신화답게 정말 멋진 모습으로 블루카펫을 장식해주었고 현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샤이니같은 경우 종현과 온유, 키만이 블루카펫에 참석을 했다. 모두가 아니기때문에 아쉬울 수도 있었는데 종현은 좋은 팬서비스로 자신들을 보기 위해 몰린 팬들을 만족시켜주었다.


그리고 수지도 블루카펫에 등장을 했다. 언제나처럼 화사한 미소를 선보여주었는데 몸이 열개라도 부족할 수지이기때문에 피곤함이 살짝살짝 묻어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던거 같다. 그렇지만 웃음을 잃지않는 프로다운 모습은 스타들을 보기 위해 모여있던 사람들에게 인상적일 수밖에 없었다.


블루카펫에서 가장 많은 환호성을 받았던 스타는 아마 이효리라고 할 수 있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열광을 했는데 이효리는 정말 강렬한 카리스마로 블루카펫을 화려하게 빛내주었다. 최고의 패셔니스타이자 워너비 스타인 이효리는 20's 초이스 시상식과 의미를 가장 잘 살린다고 할 수 있엇다. 사실상 이번 블루카펫과 시상식의 주인공은 이효리가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이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블루카펫을 화려하게 장식을 해주었는데 젊음의 열정이라는 것이 정말 강렬했던 것 같다. 매년 발전을 하고 있는 20's 초이스인데 대한민국 여름을 대표하는 시상식답게 정말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해주엇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면 내년를 또 기대해보면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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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이야기2012.07.26 08:05



음주운전과 이에 따른 교통사고로 논란의 중심에 선 2PM의 닉쿤은 논란이 한창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촬영해두었던 방송이었던 아이돌 스타 올림픽을 통해 방송에 나오게 되면서 방송이 끝나기가 무섭게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대중들의 반응을 반영하여 일부에서는 광고모델에서 삭제를 하고 있고 일본의 방송의 경우 프로그램을 폐지시키는 모습까지 보인 상황에서 MBC의 이번 방송은 여러가지로 말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팬들같은 경우는 너무 가혹하다고 말을 하지만 어쨌든 범죄를 저지른 것이고 아무런 재제가 없는 느낌은 범죄에 대한 생각을 무디게 할 수 있기에 어느정도 방송에서 출연을 하지않는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 그런데 이런 닉쿤의 출연을 두고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은 편집의 문제였다. 닉쿤에 대한 논란을 고려하여 최대한 편집을 하여 방송을 내보내겠다고 했던 MBC인데 그럼에도 닉쿤의 분량은 무척이나 많았다. 이에 MBC측은 어쩔수 없는 부분이고 출연부분은 편집을 못한 것이라고 해명을 하였다. 그런데 본론부터 말하자면 못한 것이 아니라 안한 것이고 MBC 측은 스스로 논란을 만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가 된 부분은 방송이 끝나기 10분전부터 끝까지였다. 나름 꽤 많은 부분인데 방송사에서는 이번 아이돌 스타 올림픽같은 경우 이전 아이돌 육상선수권 대회와는 달리 올림픽이라는 시기에 맞춰서 다양한 종목을 보여주고 특히나 닉쿤이 나온 부분은 탁구 결승이었기에 편집을 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얼핏 보면 상당히 말이 되는 부분인데 여기다 다른 선수들과의 복식이고 경기이기에 일방적으로 편집을 할 수도 없고 해설에서도 계속 언급되는 만큼 편집을 안한 것이 아니라 못한 것이라 하는게 방송사의 기본적인 입장이었다. 방송을 보면 남녀복식 탁구였고 그래서 닉쿤만이 아닌 티아라 지연, 2AM 창민, 에프엑스 엠버등도 경기에서 나왔다. 이 닉쿤-지연과 창민-엠버 두팀은 탁구 금메달을 위해서 경기를 했는데 분명 해설위원도 닉쿤을 많이 언급했고 아무래도 닉쿤-지연 팀에서 닉쿤이 잘했기때문이었다. 또한 결과적은 닉쿤-지연 팀이 우승을 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기에 편집을 하는 것이 쉽지않을 듯해보이기는 했다. 이전과 달리 다양한 종목을 하여 올림픽 정신 등을 알린다는 명분이나 우승이라는 부분을 생각하면 편집을 못하는 것이 맞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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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전에 아이돌육상대회를 하면서 보였던 모습을 고려하면 이는 애초에 말이 안되는 것이었다. 그 이유는 무척이나 간단하다. 이전에 MBC는 아이돌육상대회에서 일부 종목을 아예 통채로 편집한 적이 있기때문이다. 과연 이번 아이돌 스타 올림픽에서 반드시 탁구라는 종목이 나와야했을까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인데 탁구를 빼도 이전과 달리 여러 종목이 선보였고 그것만으로 충분한 측면이 존재하였다. 펜싱도 있었고 오늘 방송에서는 양궁도 나올 것이다. 즉 탁구가 반드시 나올 필요가 없던 것이고 MBC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편집을 할 수 있던 것이다. 만약 결과라는 측면에서 언급이 필요했다면 어쩔수 없다는 측면을 고려하여 그냥 자막정도로만 내보내도 되었다. 모든 종목을 다 방송할 필요가 없고 그러지않았던 방송사인데 어쩔 수 없이 내보냈다는 식으로 방송을 내보내는 것은 책임회피라 할 수 있다. 물론 닉쿤의 문제가 갑자기 터졌고 시기적으로 생각해보면 편집을 다끝낸 상태에서 사건이 일어난 것이고 그냥 방송을 내보냈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방송이 불러올 파장을 고려한다면 다시 재편집을 하는 수고를 기꺼이 할 필요가 있지않았나 본다.


분명 탁구경기는 재미가 있었다. 팽팽한 접전이었고 허술한 실력을 보이는 부분이 있었기에 몸개그라는 부분도 생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재밌는 부분은 얼마든지 나올 수 있었고 꼭 탁구를 그렇게 오래 내보내야 했나 생각하게 된다. 승리에 환호하고 공격에 성공했을때 미소를 짓는 닉쿤의 모습은 아무래도 시청자에게 불편할 수밖에 없었다. 사고가 없었다면 물론 닉쿤의 모습은 올림픽의 상징이 될 수도 있었지만 상황이 달라졌고 닉쿤이 승리하는 것을 보면 올림픽의 이념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던 사람이 얼마나 되었을까? 어쨌든 방송이 나간 순간에는 닉쿤은 더이상 태국왕자가 아닌 음주운전을 통한 범죄자였다. 굳이 탁구 방송을 내보내야했다고 하더라도 조금은 덜 재밌을지언정 닉쿤 부분을 최대한 배제한 상태로 방송을 했어야한다. 닉쿤-지연팀에서 결과에 대한 표정같은 것을 부각시키고자 햇다면 지연만 나온 부분을 활용하면 되는 것이었고 전체적으로는 엠버와 창민을 부각시켜서 올림픽에서 2등이 가지는 의미를 부각시킬 수도 있었다. MBC는 분명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럿 있었음에도 선택을 안한 것이었고 이때문에 편집을 못한 것이라는 말은 그저 변명이고 책임회피라고 느껴졌다.


이번 닉쿤 논란같은 경우는 정말 여러가지로 방송 쪽에 파장이 클듯한데 닉쿤이 출연하고 있는 광고가 무척이나 많은 상태이고 그중 일부는 올림픽 특수를 고려한 광고인 만큼 올림픽기간 많이 노출이 될 것이다. 이번 아이돌 스타 올림픽에 의한 논란은 그저 시작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아이돌 스타 올림픽이 오늘까지 방송되는 프로그램이고 사실상 2시간이 넘는 프로그램에서 탁구는 그저 10분에 불과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잘못 판단하여 그대로 방송을 내보낸 탁구는 아이돌 스타 올림픽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게 만들었고 오늘 있을 방송이 사실상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라는 것을 생각하면 결코 좋지않은 선택을 한 것이라고 본다. 어떤 측면에서 보면 나름 화제가 되어서 방송에 대한 관심을 끌었다고도 볼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부정적인 관심은 없는만 못하다는 것을 생각해야하는데 제작진은 정말 아무 생각이 없던 것이라고 본다. 닉쿤같은 경우도 이번 아이돌 스타 올림픽 제작진에 의해서 더욱 비난을 받게 되는 상황인데 의도하지 않은 이번 방송 출연에 어쩌면 닉쿤도 피해자가 되어버렸다. 나름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방송사에서 일을 키워주고 욕먹게 해주는 상황은 상당히 재밌는데 제작진의 무책임함은 큰 문제였고 이에 대한 사과라도 있어야하지않을까 생각한다. 부디 앞으로 이런 경우가 또 없기를 빌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쳐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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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imedelay
아이돌 이야기2012.07.16 07:22



순위제를 포기하고서의 모습을 처음 보여준 어제 인기가요는 기대이상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 순위제를 포기하는 것과 직접적인 연관을 가진다고는 할 수 없지만 다른 음악방송프로그램보다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했고 특히 싸이의 강남스타일 컴백 무대는 바뀐 인기가요의 상징으로 봐도 될 정도로 즐거움이 가득했다. K-POP을 더 확장시켜나가겠다는 목표에 맞게 즐기는 무대라는 측면이 어느정도 있지않았나 생각하고 싸이의 인기가요 컴백만큼이나 화제가 되었던 것은 바뀐 인기가요의 첫번째 무대였다. 썸머스페셜이라는 타이틀에 맞는 스페셜무대가 시청자앞에 펼쳐졌는데 현재 활동하는 주요걸그룹의 멤버들이 모여 보여준 스페셜무대는 감탄이 절로 나올 수밖에 없었다. 티아라, 에프엑스, 애프터스쿨, 씨스타 이 네그룹에서 각각 2명씩의 멤버들이 힘을 합쳐서 무대를 선보였고 이것은 썸머스페셜이지만 평소와 크게 다를 수 없는 음악방송에 스페셜이라는 명칭이 붙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다. 스타트를 확실하게 해주면서 방송이 여름느낌이 가득나도록 만들어주지않았나 본다. 한그룹 한그룹 많은 남성팬들의 마음을 흔드는 그룹인데 네그룹이 같이 했으니 반응은 당연히 폭발적이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여름 인기가요 세곡을 메들리 형식으로 보여주는 무대였는데 확실히 걸그룹만의 상큼함이라는 것이 강하게 어필되었다고 본다. 이것은 현재 에프엑스, 티아라, 씨스타, 애프터스쿨 네그룹 이 활동하는 모습과는 약간 다르다고도 할 수 있었다. 물론 현재 씨스타같은 경우 러빙유로 활동을 하고 이 곡의 경우 여름노래답다고 할 수 있는데 씨스타로 무대에 있는 것과는 분명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 효린과 소유의 보컬은 씨스타에서 씨스타의 노래를 부르는 상황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고 귀여움이 안되는 그룹이라고도 평가받던 씨스타가 다른걸그룹과 함게하니 귀여움도 충분히 드러내주었다. 이렇게 여름노래다운 노래로 활동하고 있는 씨스타조차 달라보일 정도인 상황에서 다른 그룹들의 경우 그 신선함이 더욱 강하였다. 에프엑스의 경우는 활동곡이 약간 그들만의 색채가 강하다고 한다면 이번 스페셜무대는 가장 대중적인 노래를 기반으로 한 무대였기에 에프엑스만의 유니크함이 약해져서 애매해지지않을까 생각했는데 빅토리아와 크리스탈은 각종예능에서 보여주던 통통튀는 모습을 고스란히 옮긴듯한 모습을 시청자에게 다시금 선보여주었고 나름 반전인 매력을 선보여준 셈이 되었다. 그런데 씨스타는 활동곡이 여름스타일이고 에프엑스도 나름 경쾌한 음악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다른 두그룹에 비하면 변화의 폭이 크지는 않았다.

 
추천부탁드려요 ㅎㅎ


애프터스쿨과 티아라의 경우는 정말 활동하는 노래의 무대와는 180도 다른 무대를 선보여주어서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티아라의 경우 그간 깜찍한 느낌의 노래를 많이 선보이기는 했지만 최근에 컴백하여 활동하는 데이바이데이같은 경우에는 어제 음악방송에서 디셈버의 노래를 빼고나면 가장 무거운 느낌이라고 할 수 있는 노래였다. 근래에 보여진 티아라의 이미지는 상당히 애절하고 무거운 느낌이라 할 수 있는데 인기가요의 시작에서 티아라의 지연과 화영은 이전의 티아라다운 깜찍함을 선보여주었고 같은 방송에서 전혀 다른 느낌을 시청자에게 주어서 나름 충격적이었다. 이제야 20살이 된 지연과 화영은 데이바이데이에서 강렬한 랩을 하는 것이나 애절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것도 잘어울리고 잘하지만 확실히 걸그룹스럽다 할 수 있는 경쾌한 노래와 안무가 더 잘어울린다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가장 큰 변화는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주연이었다. 플래시백에서 걸그룹이 선택할 수 있는 섹시함의 정점을 보여준 애프터스쿨의 두멤버가 상큼함이라는 놀라울 수밖에 없었다. 물론 애프터스쿨이 컴백했을때처럼 노골적인 섹시함만을 무기로 삼지않고 무대에서 통칭 노는언니포스를 보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애프터스쿨은 섹시함과 카리스마가 가장 큰 축이라 할 수 있었다. 오렌지캬라멜로 활동했던 리지나 레이나, 나나가 스페셜무대에 나타났으면 그러려니 하지만 유이와 주연은 무척이나 의외였고 더욱 의외였던 것은 무척이나 잘어울렸다는 것이다. 플래시백의 과도한 스모키화장보다 연한 느낌의 화장이 한층 유이와 주연의 미모를 살려주는 느낌이었다.


전체적으로 반전이라 할 수 있었던 스페셜무대였다. 그리고 이러한 무대에서 확실히 귀여운 무대를 좀 더 많이 했다고 할 수 있는 지연은 가장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활동하는 시기에 걸그룹 스페셜무대가 있을때는 거의 참여한다고 할 수 있는 지연은 깜찍함과 상쾌함이 포인트라 할 수 있던 이번 무대에서 이러한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해주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같은 티아라의 멤버인 화영조차 따라올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지연인데 이 분야에서는 확실히 한동안 경쟁상대가 없지않을까 생각한다. 활동곡인 데이바이데이에서는 무척이나 애절한 눈빛으로 시청자의 감성을 자극하는데 스페셜무대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것을 보면 티아라가 다양한 컨셉을 소화하는데에 지연의 이러한 표정도 한몫을 해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괜히 연기돌이라는 타이틀이 붙어있는 것이 아닐 것이다. 다양한 표정은 시청자로 하여금 자연스레 눈길이 가게 하는거 같았고 보핍보핍부터 귀여운 컨셉을 꽤 많이 해온 티아라이기에 더욱 기대를 할 수 있게 하고 지연은 이 기대감을 완벽하게 충족시켰다. 


하지만 어제 무대의 경우 지연만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는 할 수 없었다. 사실 이러한 스페셜무대라는 것이 어느정도 예상을 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 걸그룹이 강세인만큼 걸그룹이 중심으로 되게되고 여름이나 겨울이라는 계절적 특색에 맞춘 무대를 보이는것은 누구라도 쉽게 예상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스페셜무대에서 어떤 그룹의 어떤 멤버가 나오느냐에 따라서 조합은 전혀 다르고 각 무대의 느낌도 전혀 다를 수 있다. 씨스타가 여름곡을 부르고 잇는 상황이기에 이번 썸머스페셜 무대를 전부했다고 가정을 해보면 과연 이번 무대와 같은 느낌이었을까? 아마 절대 아닐 것인데 다양한 조합이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외외의 모습이 스페셜무대만의 묘미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무대가 릭숙한 듯한 지연과 약간 어색할 수도 있는 소유가 같은 무대에 오르고 이것이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키는 것이 스페셜무대만의 매력이다. 또한 이번 스페셜무대같은 경우는 일단 외모라는 측면에서 빛이 난다는 표현을 해도 될 정도였다. 넋을 놓고 보게만드는 8명의 걸그룹 맴버들은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었고 때문에 더욱 빛이 났다. 이미지가  겹치는 부분이 생기면 조합의 다양성이 깍여서 아무래도 스페셜무대의 매력이 떨어진다 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정말 제작진이 구성을 잘하지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여름노래 특유의 흥겨운 안무와 노래는 시청자로 하여금 정말 절로 흥이 나도록 만들지않았나 생각한다. 경쟁을 하는 방송이 아닌 즐기는 방송이 되길 원하는 인기가요는 그 첫시작부터 좋은 모습이었다. 걸그룹간의 화합이나 우정같은 것을 간접적으로나마 표현하고 이것은 경쟁을 폐기하고 같이 K-POP 발전을 꾀하려는 방송 의도에 잘어울린다고 볼 수 있었다. 단지 한가지 아쉬운 것이 한국인의 사랑한 여름 노래에 4개의 걸그룹의 노래중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다. 많은 인기를 얻은 걸그룹들이지만 여전히 전국민적인 여름하면 떠오르는 노래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라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씨스타가 여름노래라는 부분으로 도전을 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를 통해서 또 썸머스페셜무대가 있었을때 러빙유가 나오는 것을 기대해보고 싶다. 어쨌든 인기가요가 이전의 방식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화를 꾀하고 잇는 상황이기에 다양한 스페셜무대가 앞으로도 많이 방송되지 않을가 생각한다. 이런 변화속에서 여러 아이돌들이 그간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맘껏 보여주었으면 하고 이번에 스페셜무대를 구성해준 네그룹 모두 앞으로도 계속 많은 인기를 얻길 빌며 이만 글을 마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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