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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더지니어스2, 룰브레이커라는 타이틀에 딱맞았던 첫방송 드디어 어제 더지니어스 시즌2가 첫방송을 했다. 시즌2의 타이틀은 룰브레이커인데 어제 방송은 단번에 이 타이틀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노홍철이라는 연예계 최고의 사기꾼 이미지의 인물을 투입과 시즌1에서 맹활약을 펼친 홍진호와 이상민의 출연은 방송전부터 시청자들을 크게 기대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홍진호 일생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임요환까지 등장을 하면서 정말 기대감은 최고조가 되었는데 워낙 시즌1이 호평을 받은 상황에서 걱정도 되었지만 첫방송에서 더지니어스2는 정말 그런 걱정은 고이접도록 만들어주었다. 이미 시즌1이 방송되었기때문에 게임의 기본 방식은 익숙하다고 할 수 있었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 아니 오히려 게임들이 더욱 진화를 함으로 긴장감은 더욱 증대되었다... 더보기
독한 비틀즈코드였기에 더 의미있던 티아라의 진심어린 해명 티아라엔포로 유닛활동을 시작한 티아라는 본격적인 활동과 함께 오랫만에 예능에 출연을 했다. 심신과의 평행이론이라는 재밌는 요소를 가지고 비틀즈코드에 출연을 한 것인데 티아라의 비틀즈코드 출연은 정말 비틀즈코드이기에 가능했던 모습들을 보이면서 화젝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작년 여름에 떠들썩했던 왕따 논란에 대해서 정말 직접해명을 하는데 그동안 답답함을 주던 부분에 대해서 정말 속시원하게 해주는 방송이 아니었나 본다. 논란이 있었을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했던 얘기는 바로 티아라가 직접 이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길 요구했는데 비록 조금은 늦었다고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이부분에 대해서 확실히 이야기를 할 수 잇었고 이 것을 유도했다고 할 수 있는 비틀즈코드의 MC들이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이시점에 와서 해.. 더보기
정글의 법칙, 박보영 소속사 대표가 일으킨 조작논란은 시작에 불과 잘나가던 예능 정글의 법칙이 정말 제대로 직격탄을 맞았다. 단박에 프로그램의 위기로 몰리게 된 상황인데 이번에 정글의 법칙에 합류했던 박보영의 소속사 대표가 폭로한 사실이 문제가 된 것이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이 폭로에 대해서 나름 수습을 하고 소속사 대표도 공식사과를 하는 등 진화에 나섰지만 이미 일은 터진 상태이고 거의 수습은 안되어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마치 막힌 댐에 균열이 생기면서 터지는 것과 마찬가지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정글의 법칙이라는 프로그램에 있어서 현재의 상황은 최악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이는 정글의 법칙이 사랑을 받았던 것은 김병만을 중심으로 한 병만족의 리얼한 모습이었는데 그 근본부터가 완전히 흔들리는 셈이기때문이다. 비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는 .. 더보기
이준의 심경글과 조권의 발언이 보여준 우결의 치명적 문제점 오연서와 이장우의 열애설은 비록 어느정도 사그라들었지만 이와 관계된 논란은 정말 끝이 안나는 것 같다. 논란의 중심은 여전히 오연서가 출연하는 예능인 우리결혼했어요에 쏠려있는데 온갖 해명을 다했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정말 냉담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 열애설을 인정했다가 나중에 말을 바꾸면서 오연서의 말에 신빙성이 사라졌는데 말을 바꾸는 순간부터 이것이 우결때문이 아닌가 자연스럽게 생각이 들었고 우결에서는 이부분을 하나의 에피소드로 활용을 하는 적극성을 보여주었다. 오연서 측과 우결제작진은 열심히 해명을 하고 어떻게든 우결을 지속하는 방향을 선택했다고 할 수 있는데 정말 대다수 시청자들을 자신을 우롱하는 것인가하는 생각이 살짝 들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오연서가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고.. 더보기
MBC 연예대상, 박명수 대상보다 빛난 유재석과 김나영의 감동소감 어느정도 예상대로라고 할 수 있지만 어제 방송된 MBC 연예대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씁쓸함을 안겨주었다. 일단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기 전에 앞서 말하자면 결코 박명수의 대상을 깎아내리고자하는 생각은 전혀 없다. 분명 올한해 박명수는 MBC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20년에 가까운 그의 노력은 대상의 자격을 충분히 만들어준다. 하지만 씁쓸하다. 방송이 되기전부터 한참동안 이와 관련된 기사들이 나왓고 거의 언플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분위기가 몰아가지는 느낌이었는데 굳이 이렇게까지 하면서 박명수에게 대상을 안겨주어야했던 것인지 괜히 MBC 공로상이라고 느끼게 만들지않았나 생각하고 이부분이 무척이나 아쉽다. 분명 대상후보 모두 누가 받아도 상관이 없을 정도였는데 사실 어제 연예대상은 사실 이러한 대상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