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이야기2014.11.25 09:18


해외에서의 반응과 국내의 반응이 가지는 온도차가 매우 심한 걸그룹으로 티아라를 뽑을 수가 있는데 몇년전 사건으로 국내에서는 여전히 고전을 하지만 티아라는 분명 해외에서는 뜨거운 그룹이라 할 수 있다. 슈가프리로 활동을 마무리하고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티아라가 신곡을 발표한 이유는 이 온도차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공식적으로 중국으로 진출을 하게 되면서 티아라는 일종의 기념으로 중국가수와의 콜라보레이션 노래를 발표한 것인데 바로 이것이 이번 리틀애플(작은사과)인 것이다. 그간 수없이 많은 변신을 보여주며 스펙트럼의 범위로는 걸그룹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티아라이지만 이번에 다시 한번 그 범위를 깨는 것은 놀랍다고 할 수 있었다. 비록 또 한번 온도차를 느끼며 국내에서는 폭발적 인기를 보여주기는 힘들거 같지만 이번 티아라의 리틀애플은 색다름만으로도 정말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코믹함은 어떻게 보면 국내에서의 인식에도 변화를 줄 수 있을 듯하고 더 중요하게는 중국에 매우 성공적으로 진입을 할 수 있을 것 같기때문이다.


이번 티아라의 신곡을 살펴보기전에 먼저 생각해야할 부분은 바로 누구와 콜라보레이션을 했는가와 원곡의 중요성이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중국의 대중문화는 아주 익숙한 분야는 아니다. 해외대중문화는 미국으로 대표되는 서구권의 것과 일본정도만이 우리나라에서 친숙하게 느껴진다. 물론 중국영화는 예외이기는 하지만 다른 중국의 대중문화는 그리 잘 알지 못하다. 그러다보니 티아라가 중국의 젓가락형제와 작은사과를 콜라보레이션을 한다는 것이 국내에서 큰 이슈가 되지 못했다. 그런데 이 젓가락형제는 그야말로 중국의 싸이라고 불러도 좋을정도로 매우 파급력이 있는 가수이고 이 파급력을 만든 노래가 바로 작은 사과인 것이다. 이러다보니 국내에서는 뜨근미지근했던 반응이 중국에서는 그야말로 폭발적일 수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문제는 어떻게 티아라만의 색깔을 살리면서 콜라보레이션다운 성격을 살려내느냐였다. 그런데 확실히 이부분에서 티아라는 자신들만의 강점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걸그룹 중 과연 누가 이렇게 작은사과만의 인기요소와 젓가락형제의 느낌을 살릴 수 있을까?


리틀애플 뮤직비디오를 보면 그간 티아라가 보여준 스펙트럼을 한번에 볼 수도 있다. 흔히 병맛 또는 코믹적 요소가 뮤직비디오의 앞부분을 차지하고 뒷부분은 상당히 세련된 걸그룹 특유의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전체적 흐름을 본다면 코믹이 주라 할 수 있는데 이는 그간 티아라 뮤직비디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던 흐림이라 할 수 있었다. 이번 리틀사과가 비록 국내에 발표되었지만 근본적으로 중국에 티아라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볼때 정말 압축적으로 매력을 보여준 것이라 생각된다. 색다름은 티아라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개성이고 이를 확실히하여 정체성과 효과라는 측면을 잡아냈다. 이런 측면에서 노래중간에 나^오는 중국어 가사도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원곡의 가사를 가져온 것이고 콜라보레이션이니까 당연한 듯하지만 우리나라 노래에서 중국어가사가 들리는 것은 매우 새로운 일인데 생각하면 영어는 흔히 들리는 것을 생각하면 이상한 것은 아닌 것이다. 아주 작은 발상의 전환이 색다름을 주고 이것이 중국시장에 크게 어필이 되는 요소가 되어주었다고본다. 그리고 티아라와 신사동호랭이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흥겨운 느낌은 아무리 중국시장을 노린 것이라 할지라도 국내팬들이 들을때 거부감을 느끼지않고 빠져들 수 있게 해주었다. 나름 괜찮은 편곡이었고 확실히 티아라의 색을 살려주는 모양새였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고나서 확실히 이 노래의 타겟은 잘 설정되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중국의 유투브라고 할 수있는 유쿠에서 빠르게 재생횟수가 올라가고 있는것은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다. 일단 젓가락형제의 이름이 크게 작용한것같기는하지만 애초에 티아라가 보핍보핍 덕에 중화권에도 이름이 조금 알려져있던것도 유효했다고 본다. 일본진출때에도 나름 성과를 거두었던 티아라가 이제 대륙을 공략하여 다시 국내로 역수입될지 궁금한데 정말 이부분은 기대를 해본다. 중국을 공략하지만 한국적이로 한국걸그룹만의 매력을 보여준 티아라의 이번 리틀애플이 좋은 성과를 내기 기대하며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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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이야기2014.09.11 06:26

 

 

어제 오후 티아라가 오랫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정확히 말하면 음원을 공개하기 전에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것이고 음원은 오늘 공개하는데 어찌되었든 티아라의 신곡 슈가프리가 제대로 어제 뮤직비디오를 통해서 공개되기는 했다. 나 어떡해 이후 약 1년 만에 그룹으로 돌아왔는데 올해 상반기에 지연과 효민이 솔로로 활동하면서 티아라라는 그룹의 영역이 좀 더 넓어진 느낌이고 이 덕분에 그룹으로 컴백을 한다 하였을 때 도 한 번 기대를 해볼 수 있었다. 과연 이번에느 어떤 모습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티아라라는 그룹은 상당히 독특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고정된 색깔이 없는 것이 하나의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활동했던 모든 노래들을 되짚어보면 비슷하다의 수준도 찾기가 상당히 힘들고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갓 데뷔하여 갈길을 하지 못정한 걸그룹도 아닌 상황에서는 매우 독특하게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여러번의 시도 끝에 인기를 끌면 보통 그 컨셉을 꾸준히 이어가는것이 보통이지만 그러지 않았고 그 덕분에 대중들은 티아라에 과연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일까라는 기대를 가질 수 있게 된 셈이다. 그리고 어제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통해서 보았을 때 확실히 티아라의 이번 신곡도 대중들의 기대에 부응하기에 충분하다고 느껴졌다. 어찌보면 쉽게 가는 길을 나두고 새로운 도전을 한 셈인데 이번 슈가프리같은 경우는 그 도전을 할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본다.

 

 

 

기본적으로 티아라의 가장 큰 무기로 두가지를 들 수 있는데 가장 첫번째는 바로 노래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티아라의 노래의 경우 안티들조차도 좋다고 말할 정도인데 수많은 타이틀 곡 중 매우 일부를 제외하고 나면 노래의 중독성과 같은 부분에서 항상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슈가프리의 경우도 이러한 티아라만의 특성이 고스란히 살아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표면적으로 비난을 받을 수도 있는 요소들을 내포하고 있지만 일단은 대중음악의 본질과도 잘 연결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일단은 하이라이트가 분명하다는 것이다. 걸그룹 노래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후크송에 정말 충실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후렴구같은 경우는 확실히 강조가 되어 주었고 이는 듣는 이로 하여금 확실히 집중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물론 좀 더 깊게 보면 복잡해지는 부분이 있는데 일단 EDM이라는 장르만의 매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EDM 장르만의 강렬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인데 재밌는 사실은 한꺼풀을 벗겨보면 여기에 티아라만의 장점을 녹여냈다는 것이다. 흔히 뽕삘이라고 부르는 부분은 정말 한국 걸그룹 중 티아라가 최고라고 할 수 있는데 슈가프리라는 곡을 들으면 EDM으로 포장된 뽕삘이 느껴지고 이는 중독성을 확실히 상승시켜준다. 여기에 중간중간 들어가는 랩핑의 경우 아주 자연스럽게 전개가 되어서 곡 자체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는 점도 눈여겨볼만 했다.

 

 

그리고 티아라의 또 다른 무기의 경우는 이래나 저래나 아이돌의 본질 중 하나인 외모에 대한 부분이다. 지금은 이런저런 사건으로 비난을 받기는 하지만 어찌되었든 티아라는 한때 걸그룹평균얼굴이 유행할 때 평균외모로 크게 화제를 모았던 그룹인데 이번 슈가프리 뮤직비디오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비쥬얼을 선보여주었다. 한층 성숙해진 느낌을 살려주면서 자연스럽게 섹시함을 표현해냈는데 이는 흔히 걸그룹의 섹시컨셉은 노출이 많은 의상과 수위가 높은 안무를 통해서 그려내는데 이와는 정말 전혀 다른 방식이라 할 수 있다. 강렬하게 보여지는 표정과 이미지들이 자연스럽게 시선을 끌어당기고 저연스럽게 섹시함을 이끌어내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불편함이 적다. 기본적으로 슈가프리라는 곡 자체가 조금은 쎈 느낌이 있는데 이 쎈 느낌을 확실히 살려주는 모습이었는데 왜 걸그룹의 노래는 노래를 듣고 뮤직비디오를 보고 무대까지 봐야하는지를 확실하게 설명해주는 케이스라고 할 수 있었다. 노래와 시너지를 이루어주는 비쥬얼이라는 것이 아이돌에게는 중요한 셈인데 티아라는 흔히 팔색조라고 불리우는 자신들만의 캐릭터를 이번에도 잘 살려주며 비쥬얼과 노래가 따로노는 대참사가 일어나지 않게 하고 둘이 잘 조화가 되도록 만들었는데 확실히 이러한 부분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다양한 컨셉을 소화할 수 있는 비쥬얼이라는 것은 정말 큰 무기가 아닐가 싶다.

 

 

물론 이번 슈가프리가 모두 만족스럽다고는 할 수 있다. 정확히 말해서는 언제나 문제가 되는 소속사의 방식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주체가 소속사나 음원사이트가 아닌 언론사인 디스패치인 것은 쉽게 이해가 되지않는 상황이었는데 아무리 이러한 방식이 일시적으로는 시선을 끌 수는 있지만 좀 더 길게 보면 시선이 분산되는 효과가 나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문제가 아닐까 싶다. 기본적으로 신곡이 나오면 소속사가 화력을 집중해서 확실히 홍보를 하고 채널을 운영해야하는데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엔터테인먼트는 이부분을 잘 하지는 못한 것 같았다. 그리고 또 한가지 문제라고 할 수 있던 부분은 뮤직비디오의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매번 발생하는 문제라고도 할 수 있는데 너무 정신이 없이 화면이 전환된다는 것이다. 물론 노래 장르의 특성상 이것이 완전히 틀리지는 않았다고 할 수 있지만 계속 보기에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화면 전환이 많고 눈이 아플지경인데 이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뭐 앞서 말했듯이 걸그룹의 노래는 음원을 듣고 뮤직비디오를 보고 음악방송 무대까지 봐야 확실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만큼 음악방송도 기대를 해보는데 음악방송의 경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지않을가 기대를 해본다. 어찌되었든 노래가 잘 빠졌다고 할 수 있는 만큼 티아라가 좋은 성적을 이번에 올리지않을가 예상을 해보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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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이야기2013.12.04 12:00



이틀전 티아라는 뮤직비디오 시사회라는 그동안 시도되지않았던 방식으로 새로운 신곡에 대해서 소식을 알렸다. 올해 넘버나인으로 활동을 하면서 다시 데뷔 멤버만으로 그룹이 돌아왔고 나름 괜찮은 성적을 얻은 상황에서 차기곡은 그 시점에서부터 이야기가 되었다. 그리고 그 곡이 대학가요제의 전설적인 노래라고 할 수 있는 샌드페블즈의 나 어떡해와 연관을 가진다는 것도 이미 전부터 알려져있었다. 그렇지만 명확히 그때까지 알려진 것이 없었는데 2편의 티저도 정말 궁금증만을 키웠을 뿐, 뭐라고 이번 노래에 대해서 말을 하기가 힘들었다. 어느정도 넘버나인을 통해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니 과연 제대로 홈런을 칠 수 있을지가 기대를 해보았고 시사회를 통해서 처음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기대감이 헛되지않았다는 것을 증명해주었다. 오늘 음원도 이제 음원사이트를 통해서 공개될 것인데 전체적으로 티아라의 이번 나 어떡해 같은 경우는 티아라만의 색깔이 아주 분명했고 이러한 특징은 또 한번의 히트를 기대하도록 해주고 있다. 티아라의 성공방정식을 보여준다고도 할 수 있지만 그러면서도 도전이라는 부분이 존재하는 모습은 올 겨울 나 어떡해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라게 만들어준다. 가장 티아라 다운 노래와 퍼포먼스로 무장한 모습인데 뮤직비디오는 그러한 부분들을 아주 잘 표현해주었다.



뮤직비디오 시사회가 있고 나서 티아라는 나어떡해와 함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가 되었다. 물론 이후 크레용팝과 엑소도 신곡을 발표하면서 순위는 변동이 되었지만 본격적으로 뮤비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 전에 이러한 부분만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해볼 수가 있다. 일단은 실시간검색어 상위에 랭크되었던 부분을 생각한다면 여전히 화제성을 티아라는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비록 작년에 멤버와 탈퇴와 관련된 악의적인 루머 덕분에 그룹은 아주 힘들어졌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화제성을 가지고 있고 노래나 음원을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음에도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애초에 넘버나인을 통해서 건재함을 보여주었기때문에 어느정도 예상을 할 수 있었던 부분이기는 하지만 확실히 통칭 댓글여론과는 다른 양상이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크레용팝이나 엑소와의 비교라는 것도 집고 넘어갈만한데 크레용팝이나 엑소는 그야말로 겨울이라는 계절과 겨울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를 노래의 전면에 부각을 시켰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겨울에 이러한 형태가 가장 잘먹히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엑소의 경우 일종의 팬서비스에 가깝게 신곡을 발표한 것이기때문이다. 하지만 티아라는 흔히 말해서 쉽게 갈 수 있는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을 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길을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격적으로 뮤비를 살펴보면 그간 티아라가 강점으로 보여주던 부분들이 눈에 띈다. 가장 우선적으로 복고의 현대적인 재해석이라 할 수 있다. 티아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는 누가뭐라고 해도 롤리폴리일 것인데 롤리폴리는 티아라에게 복고라는 이미지를 주었고 티아라는 이번 나 어떡해에서 그러한 이미지를 아주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는 모습이었다. 응답하라 1994의 열풍을 최대한 활용하는 모습은 극중 해태로 출연하는 손호준의 뮤비 등장으로 볼 수 있는데 티아라는 이번 나 어떡해에서 분명 복고를 최대한 살리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아주 세련되게 그것을 재해석했는데 샌드페블즈의 멤버가 흡족해할 정도로 티아라의 나어떡해는 매우 현대적이다. 노래가 두개의 분위기를 동시에 가지고 그것을 자유롭게 왔다갔다 하는 것은 분명 티아라만의 강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또하나 나타나는 것은 바로 드라마 형식의 뮤직비디오라는 것이다. 사실 이부분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는데 6분이 넘는 뮤비의 길이는 부담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롤리폴리 이후 꾸준히 드라마 형식의 뮤직비디오를 내옿는 티아라이다보니 이제는 드라마 버전이 없으면 좀 아쉽다는 느낌이 들 수 있을 정도였다. 이번 뮤비의 경우도 드라마라는 형식은 마치 노래를 뮤지컬과 같이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고 중간에 노래의 반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끌어주었다.


그런데 이번 뮤비에서 보여지는 앞선 두가지 특징말고도 티아라만의 색깔은 더 있다고 할 수 있다. 뮤비를 자세히 보면, 아니 그냥 보면 알 수 있는 것이 이전 티아라의 노래 속 안무들이 등장을 한다는 것이다. 이부분의 경우 찾는 재미가 있을 수도 있다. 그리고 티아라가 그간 보여준 매력을 아주 응축적으로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사실 티아라는 걸그룹 중에서 발라드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몇 안되는 그룹 중 하나인데 이번 나 어떡해의 경우 발라드에서 댄스곡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이 과정에서 발라드도 훌륭히 소화하는 티아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코믹이라는 부분을 빼놓을 수 없는데 큐리가 손호준과 보여주는 모습이나 은정이 보여주는 모습은 뮤비를 보면서 피식 웃을 수 있게 만들었고 이러한 부분들이 완성도를 한층 높여주고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것 같았다. 그리고 이번에도 포인트 안무를 확실하게 구성하였다는 것도 핵심인데 티아라의 노래는 노래의 중독성과 함께 안무가 쉽게 따라하기 쉽다는 것이 그동안 중요하게 다루어졌는데 이번 나 어떡해에서도 권총춤과 같이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면서 복고느낌이 물씬 나는 안무로 또 하나이 히트 안무가 되지않을까 싶다.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듣한 뮤직비디오에서 이러한 요소들은 부분부분에서 완성도를 높여주었고 노래가 나오기 전에 노래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주고 동시에 앞으로 무대에서 보여질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게 했다.


전체적으로 이번 티아라의 나 어떡해는 티아라답다고 할 수 있다. 팀색깔이 유동적이면서도 동시에 가장 확고하다고 할 수 있는 걸그룹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번 노래가 그녀들의 매력을 압축적으로 보여주고 있지않나 생각된다. 걸그룹 최상위라고 할 수 있는 비쥬얼을 바탕으로 우선 시선을 끄는 상황인데 이번 나 어떡해는 이전 롤리폴리때 처럼 전국민이 즐길 수 있는 노래가 되지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보고 흔히 캐롤이나 발라드가 잘먹히는 겨울에 흥겨운 댄스로 도전을 하는 모습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분명 경쟁을 해야하는 상대들이 쟁쟁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워낙 자신들의 매력을 잘 표현한 상황이기때문에 다시 한번 정상으로 향해가지 않을까 생각된다. 전체적으로 이전보다 파트배분도 잘 이루어졌고 각 멤버들이 자신들의 매력을 최대한 어필 할 수 있도록 뮤비나 노래가 짜여진 느낌인데 이제 당장 내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무대를 가지기때문에 이것을 잘 봐야하지않을가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아이돌, 특히 걸그룹의 노래는 노래를 듣고 뮤직비디오를 보고 그리고 무대까지 봐야만 하기때문이다. 티아라 특유의 중독성 강한 노래는 기본적으로 대중성이 강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러면 티아라의 이번 나 어떡해가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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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찍/혼합2013.10.21 22:35


그냥 망했네요. 폭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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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이야기2013.10.11 11:10



정말 흥미진진하다고 말하고 싶은 상황이다. 10월 가요계는 그야말로 박빙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거 같은데 어제 같은 경우 엠카운트다운에서 7팀이 컴백을 할 정도로 시기적으로 상당히 혼전을 보일 조짐을 보여주었다. 분명 현재 상황에서 가장 눈에 띄는 존재는 아이유일 것이다. 음원차트를 싹쓸이를 한 아이유의 컴백무대는 분명 주목을 할 수밖에 없었다. 엠카운트측도 아이유가 앨범의 전곡을 음원차트에서 줄을 세운 것을 고려해서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 컴백 무대에서 3곡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런데 어제 엠카운트다운은 화제가 된 것이 아이유의 컴백무대만으로 그치지않았다. 또 하나 샤이니의 컴백 무대도 화제가 되었고 티아라의 컴백무대도 화제를 모았다. 실시간검색어를 본다면 티아라의 컴백무대는 어제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 가수 중 가장 화제가 되었다고 할 수 있었다. 비록 음원성적에서 아이유나 버스커버스커에게 밀리는 모양이지만 그럼에도 티아라의 신곡 넘버나인은 두 가수의 줄세우기 틈을 비집고 들어가는 모양새를 보여주었고 나름대로 성공적인 컴백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어제 엠카운트에서 보여준 티아라의 컴백무대는 10월 가요대전이 상당히 흥미롭게 진행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도록 만들어주었는데 티아라만의 매력이 아주 확실히 어필되지않았나 생각해본다.



사실 티아라는 그룹에서 있어서 정말 최대의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작년 여름에 있었던 사건때문에 여전히 그렇게 썩 좋지 못한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컴백은 그룹의 명운을 걸었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1년만에 그룹으로 컴백을 하는 만큼 이번 활동의 성공여부에 앞으로 티아라가 어떤 위치를 차지할지가 결정되는 것인데 당연히 중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사실 이부분은 아이유에게도 어느정도 적용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이 재밌는 상황이기는 했다. 아이유도 1년만에 가수로 컴백을 하는데 그 기간동안 이미지에 타격을 좀 입은 상황이었고 이번 활동이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할 수 있었다. 아이유와 티아라는 동시에 컴백을 했는데 위기에 처해있다는 것이 상당히 유사한 상황이었는데 이 위기 상황에서 둘이 선택한 방식은 아주 다르면서 아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었다. 표면적으로 본다면 둘의 선택은 확연히 달랐는데 티아라 같은 경우는 철저하게 퍼포먼스를 강조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부분에서 동시에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하는데 바로 자신들이 가장 잘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이번 티아라의 넘버나인이나 더블타이틀곡이 느낌아니까는 티아라만의 매력이 아주 명확하게 드러난다고 할 수 있었다.


추천부탁드려요



댄스와 발라드라는 상반된 두곡을 더블타이틀로 선택을 했는데 재밌는 것은 비록 장르는 다르다고 할 수 있지만 두곡의 템포는 그렇게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다는 것이었다. 바로 이부분에서 티아라의 매력이 보여진다고 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티아라하면 떠오르는 곡은 비록 보핍보핍이나 롤리폴리와 같이 매우 빠른 댄스곡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그동안 좋은 평가를 받았던 노래들은 주로 미디엄템포의 댄스곡이나 발라드였다는 것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었다. 자신들이 가장 잘 살려낼 수 있는 노래로 안전한 길을 선택했다고도 할 수 있는데 특유의 뽕끼가 담겨있는 넘버나인같은 경우는 강한 중독성을 바탕으로 제대로 대중들에게 어필을 할 수 있었다. 어찌되었건 티아라에 대한 저항이 대중들에게 있다고 할 수 있는 상황에서 과연 어떻게 이 저항을 없애는지가 중요한 문제였는데 결국 노래가 좋으면 다된다는 것을 넘버나인과 느낌아니까는 보여준 셈이었다. 일반적인 아이돌의 댄스곡치고 가사도 상당히 괜찮다고 할 수 있는 상황에서 그룹의 보컬도 잘 살려낸 넘버나인같은 경우는 약 3년만에 6인조로 돌아온 것이 결과적으로는 맞는 선택이었다는 것을 보여줄 정도로 아주 좋은 짜임새를 보여주었다. 기본적으로 어제 컴백방송을 하고 노래가 먼저 주목을 받은 것은 대중들에게 먼저 노래로 어필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티아라 하면 또 하나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퍼포먼스와 비쥬얼이라고 할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아이돌의 노래는 음원으로 듣고 뮤직비디오를 보고 방송무대까지 봐야 확실히 평가를 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 이는 노래만큼이나 비쥬얼이나 퍼포먼스라는 부분도 중요하다는 것을 말한다고 할 수 있다. 이부분에서 티아라는 확실히 우위를 점하고 있는 그룹다웠다. 안티들조차도 비쥬얼이나 퍼포먼스라는 부분에서 쉽게 티아라를 건들지 못해왔는데 이번 넘버나인무대에서 티아라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통해서 자신들의 비쥬얼을 십분 활용했다. 섹시컨셉을 노골적으로 선택하기보다는 춤선을 통해서 여성성을 두드러지게 보이는 부분은 다른 걸그룹에서는 볼 수 없던 차별화된 매력이었다. 또한 느낌아니까와 넘버나인의 미묘하게 다른 분위기는 이중적인 매력도 어필한다고 할 수 있었다. 확실히 티아라는 노래에 맞는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데 괜히 연기돌로 맹활약을 했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볼 수 있었다. 어색하게 노래와 비쥬얼이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 가을에 딱 맞는 분위기를 노래에 덧붙여서 중폭을 시켜주었다.


사실 이번 티아라의 컴백은 이전까지와는 약간 다른 행보였다고 할 수 있다. 티저도 그렇게 크게 어필하지 않고 음원공개와 함께 동시에 음악방송을 통해서 컴백을 한 것인데 이는 일반적인 가수들의 컴백 방식과도 약간은 다르다고 할 수 있었다. 티저를 크게 부각시키고 음원을 먼저 공개해서 관심을 최대한 끌어모으고 컴백무대를 가지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이 상당히 압축적으로 이루어졌다. 그런데 이러한 방식이 상당히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하는데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부정적인 평가를 채하기 전에 노출이 되고 노래와 무대에 대한 온전한 평가가 어느정도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본다. 일단 티아라의 이번 컴백은 상당히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음원차트에서 아이유와 버스커버스커와 경쟁을 한다는 것자체가 그룹이 살아났다는 것을 증명한다고도 할 수 있다. 음원깡패라고 불리는 두 가수와 경쟁을 하는 티아라도 분명 이전에 음원이 상당히 강한 그룹이었는데 이번 컴백을 통해서 다시 회복을 하는 모양새다. 아이유의 독주가 될 것 같던 10월 가요계가 생각보다 재밌어지는 구조인데 티아라의 매력적인 컴백이 10월 가요계를 주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오늘부터 공중파에서의 컴백도 이어질 것인데 티아라가 다른 걸그룹들과는 차별화된 섹시함을 살려낸 만큼 그 섹시함이 얼마나 더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해보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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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imed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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