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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MBC 연기대상, 감동을 준 김수현의 눈물 속 수상소감 '무섭다' 연말을 맞아서 연예대상들이 순서대로 방송이 되는 상황에서 어제 MBC에서 가장 먼저 연기대상을 방송하였다. 결과는 어느정도 예상이 되던데로였다. 물론 아쉬움도 좀 남고 완전히 만족을 하기 힘든 것이 시상식의 필연이기는한데 그럼에도 이번 2012년 MBC 연기대상은 논란보다는 훈훈함이 돋보인 시상식이었다고 생각을 한다. 주연이 아니었기에 대상을 받기 힘들었던 골든타임의 이성민은 방송3사 PD가 봅은 연기자상을 수상하면서 대상 아닌 대상을 수상하였고 첫 드라마 도전에 나선 조승우는 대상을 손에 쥐었는데 수상 소감에서 다른 동료 연기자들을 이야기하는 부분은 겸손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데 물론 안재욱의 존재감이 확실하였기에 어쩌면 당연한 수상소감이었다. 빛과그림자는 무척이나 안타깝다고 할 수 있는데 아마 어제.. 더보기
적도의 남자, 대세 연기돌 임시완의 소름끼치도록 섬뜩했던 눈빛연기 지난주 일제히 시작한 수목 드라마가 이번주 동시에 3회를 방송하였다. 상당히 트랜디하다고 할 수 있는 더 킹 투하츠와 옥탑방 왕세자 이 두편의 드라마와는 달리 적도의 남자는 상당히 선이 굵은 느낌의 내용을 보여주고있다. 물론 시청률이라는 부분에서는 적도의 남자가 가장 밀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차이가 그리 크지않은 만큼 아역부분이 지나서 본격적인 내용으로 들어가면 어찌될지는 아직 모른다고 할 수 있다. 현재의 시청률은 어디까지나 이승기와 박유천에 아역들이 밀린 정도라고 밖에 생각이 되지않는다. 그런데 그냥 넘어가는 부분이라 할 수 있는 이 아역부분에서 정말 깜작 놀랄 수밖에 없는 장면이 있었다. 엄태웅과 이준혁이 갈등을 보이게 되는 계기가 어제 방송에서 나온 셈인데 이준혁의 아역으로 나온 임시완이 너무나도 .. 더보기
드림하이2는 왜 전작의 영광을 보이지 못하는 것일까? 최근 연예블로거들에게 가장 관심있는 키워드는 무엇일까? 나름의 생각을 해보니 아마 해를 품은 달이 아닐가 여겨본다. 일주일 내내 해를 품은 달과 관련된 글들이 무척이나 많이 나오고 주연배우인 김수현과 한가인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정말 매일매일 블로거들의 글을 통해서 접하게 되는 거 같다. 사실상 현재 대한민국에서 드라마는 해품달과 그나머지 이렇게 분류를 해도 될 정도로 해품달은 확실히 독보적인 작품인 상황이라 할 수 있다. 해품달이 이토록 승승장구하는 상황에서 방송이 시작되기 전에는 비슷한 정도를 기대를 모았던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고 싶다. 2012년 가장 기대되던 드라마라고 할 수 있던 해품달과 드림하이2는 정말 정반대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데 하나는 기대이상이라는 호평속에 시청률 고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