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B

뮤직뱅크, 놀라운 가창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더 씨야의 독약 아이돌시대가 점차 저물어간다고 할 수 있는 시점에서 점차 보컬이 강조되는 가수들이 두각을 보여주기 시작하는 듯하다. 어제 뮤직뱅크 방송같은 경우는 이러한 현재의 상황이 조금은 투영이 된 거 같았는데 완전 신인이라고 할 수 있는 더 씨야는 이러한 상황에서 확실하게 자신들의 존재감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다. 더 씨야같은 경우는 11월 중순에 내 맘은 죽어가요로 데뷔를 하였고 2주간의 활동 후 이번에 정식으로 음반을 발매하고 독약으로 다시 돌아온 것이다. 데뷔 아닌 데뷔를 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었는데 다비치의 이해리와 함께한 더 씨야의 첫번째 독약 무대는 과연 이들이 신인이라고 해도 될 것인지 의심을 할 정도로 놀라웠다. 유독 올 한해 노래로 두각을 보인 신인들이 많은데 에일리-주니엘-.. 더보기
드림하이2, 시청자를 사로잡은 지연의 폭풍 존재감 드라마를 살리다 정말 일년동안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던 드라마 드림하이2가 어제 첫방송을 했다. 작년 드림하이가 좋은 반응을 이끌면서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왔는데 드디어 그 시즌2가 공개된 것이다. 제작소식과 캐스팅 소식, 제작발표회, 예고편 정말 모든 것이 화제였던 드라마인데 아무래도 기대가 커서였나 조금은 아쉽지않았나 생각을 해볼 수 밖에 없었다. 분명 방학기간을 노린 하이틴 드라마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괜찮은 모습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뭔가 부족하고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다. 톡톡 튀고 정말 발랄하다는 느낌이지만 왠지 시트콤같이 너무 과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보게 하는 점들은 아쉬울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조금은 유치할 수도 있는 그런 모습들이라고도 할 수 있었는데 물론 전반적으로 봤을때 출연자들의 연기력.. 더보기
또 한번 높은 꿈을 이야기하려는 드라마 드림하이2, 무엇을 보면 될 것인가? 케이블 방송의 재송출 문제로 제대로 날벼락을 맞아버린 KBS의 월화 드라마 브레인이 오늘이면 종영을 한다. 종영을 앞두고 갑자기 시청률이 급감을 하였지만 사실상 드라마 외적인 부분에 의한 문제이기때문에 큰 의미를 두면 안될 듯하다. 여전히 사람들이 체감하기는 브레인이 가장 인기있다고 느끼고 있기에 단순히 시청률로만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다. 물론 마무리의 모양이 좀 안타깝게 된 거 같지만 그래도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이면서 오늘 브레인은 끝나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 다음주 설특집을 하고 그 다음주부터 브레인의 후속으로 드림하이 시즌2가 방송된다. 드림하이 시즌1이 종영하자마자 시즌2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드라마가 드디어 곧 방송을 시작하는 셈이다. 출연자들의 캐스팅 소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