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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대결

광고천재 이태백, 긴장감이 사라지고 지루함만 남은 광고대결 겨우 조금씩 올라가던 시청률이 결국 다시 떨어지고 말았다. 계속 상승을 해도 모자란 상황에서 월화극 꼴찌 광고천재 이태백은 또 시청률이 떨어지고 말았다. 사실 이정도로 시청률이 안나오기도 힘들다고 할 수 있는데 그렇기때문에 도대체 왜 라는 물음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일단 배우들의 연기같은 경우는 괜찮다고 할 수 있다. 주연뿐만 아니라 조연들과 심지어 카메오마저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의 문제는 이러한 세세한 부분보다는 큰틀에서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드라마의 갈등구조는 크게 두개라고 할 수 있다. 하나는 박하선이 연기하는 백지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부분이다. 출생의 비밀과 삼각관계등이 조합을 이룬 이부분은 비록 식상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할만큼은 해주고 있다고 본다. 문제.. 더보기
광고천재 이태백, 진구와 박하선의 억지스런 러브라인은 독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점차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것 같다. 광고라는 소재를 통해 그려내는 한 인물의 성공기는 그자체로 다른 드라마와 광고천재 이태백을 구별할수 있게 만들어주는데 드라마가 진행될 수록 점차 광고라는 것의 비중이 커져간다고 생각이 된다. 백년보온과 연관된 일련을 사건은 드라마가 본격적으로 광고라는 소재에 집중을 하는 느낌을 주고 시청자들이 기대하던 내용들로 드라마가 채워져간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 드라마가 시작할때만 해도 식상한 남자판 신데렐라 이야기가 되나 싶었는데 점차 그러한 생각은 안해도 될 정도가 되었다. 진구가 연기하는 이태백이라는 인물은 스스로 성장해서 우뚝 설만한 인물이고 볼 수록 응원을 하고 싶어지게 하는 매력적인 인물이고 그렇기에 걱정은 한층 줄어들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