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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기왕자

계백과 문근의 슬픈 재회를 망쳐버린 독개 윤다훈의 과한연기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었던 어제 정말 추석특집이라는 이름하에 여러 방송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재미가 없어서 놀랬었다. 뭔가 이것저것 하기는 하는데 그렇게 썩 재미가 없었다. 결국 추석 중에 제일 볼만했던 것은 원래 방송되던 드라마인 계백이였다. 이것은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니 오해는 하지않았으면 좋겠다. 그래도 어제 드라마 계백은 처음부터 예고까지 상당히 긴장감 넘치는 내용으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은 듯했다. 생구들이 폭동을 일으키는 이유가 되었던 비리와 관계된 내용이 계속 이어져가고 있엇는데 그 상황이 점차 커지는 느낌이었다. 어제의 첫번째 이야기는 바로 비리의 모든 내용을 알고있는 건철을 죽일려는 사택비와 그 신임을 받고자하는 계백의 이야기였다. 과거 무진이 음해를 받았던 일과 무척이나 비슷해보이는 상황.. 더보기
계백, 매력적인 조연들의 활약이 극을 한층 재밌게 만든다 따라잡을것인가 따돌릴 것인가? 월화극을 시청률을 놓고 두 사극의 경쟁이 점차 재밌어지고 있다. 현재 시청률 1위인 무사백동수와 그뒤를 바짝 따라가고있는 계백은 두 드라마 모두 어느정도 방송된 상황이어서 더욱 경쟁이 재밌어지고 있다. 뭐 나같은 경우 계백을 보고 있는 상황이기때문에 계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한다. 가잠성 전투가 저번주에 끝났는데 뭐 이 가잠성 전투같은 경우 제작비 논란이 있을 정도로 어처구니없는 장면을 만들어주긴 했지만 그런 외적인 문제를 제하고 스토리측면만 보면 드라마의 또다른 전환점이 되는 부분이었다. 첫번째 전환점이 선화공주의 죽음이었고 두번째 전환점이 무진의 죽음과 계백 상처 정도 일 것이고 가잠성 전투의 끝은 계백이 다시 사비로 돌아간다는 점에서 전환점이 될만했다. 드라마의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