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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연기

후아유, 결말보다 더 뭉클했던 김재욱의 퇴장 드디어 오늘 드라마 후아유가 종영을 한다. 고스트 멜로라는 새로운 장르를 후아유는 보여주었다고 생각이 되는데 드라마가 전개되는 과정에서 보여준 드라마의 완성도는 정말 놀라웠다고 생각이 된다. 수사물로의 완성도도 좋았고 멜로라는 부분도 상당히 감정선이 잘 살아서 강조가 되지않았나 생각한다. 사실 드라마가 어제부터는 마무리를 하는 시점이었는데 드라마의 마무리에 있어서는 큰 반전은 없다고 할 수 있었다. 그런데 한가지 독특했던 것이 드라마가 로맨틱 코메디와 멜로라는 두가지 방향에서 왔다갔다 해왔다고 할 수 있는데 어제는 이 멜로라는 부분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토대로 드라마의 최종적인 결말이 해피엔딩으로 전개될 것을 예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어찌되었든 드라마의 주인공이 소이현과 옥택연이고 이 두 .. 더보기
후아유, 오싹하면서도 안타까웠던 김재욱의 순애보연기 영혼이라는 소재를 선택한 드라마 후아유는 상당히 복합적이면서 매력적인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영혼이라는 소재가 공포만을 위한 것도 아니고 드라마도 공포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은 상태에서 각각의 소재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다. 후아유는 크게 세가지 장르적 특성을 융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한가지는 당연히 영혼이라는 소재에서 오는 공포물적인 측면이다. 그리고 두번째는 경찰이라는 주인공의 직업적 특성과 연결이 되는 수사물적인 성격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멜로적 측면으로 소이현이 연기하는 양시온을 중심으로 옥택연이 연기하는 차건우의 감정같은 것이 보여지는 부분이다. 이 세가지 장르적 특성은 드라마가 진행될 수록 그 위상이 변한다고 할 수 있는데 항상 이 3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