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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조재현

스캔들, 시청자 눈물나게 만든 김재원과 조재현의 부자연기 드라마 스캔들의 진행 속도가 정말 심상치가 않다. 총 36부작이고 어제 방송이 16화였는데 조금은 길게 끌고갈거 같던 부분을 아주 빠르게 전개시키는 모습에서 과연 또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무척이나 커졌다. 기본적으로 스캔들은 출생의 비밀이라는 소재를 가장 핵심으로 한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그 출생의 비밀을 둘러싸고 여러가지 이야기가 형성이 된다고 할 수 있는데 어제 같은 경우 드디어 김재원이 연기하는 하은중이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실 이부분은 좀 더 있다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상당히 빠르게 제시가 되지않았나 생각을 해본다. 물론 하은중이 알게 된 것은 단순히 자신이 조재현이 연기하는 하명근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것 뿐이었다. 어떻게 자신이 하명근의 아들로 살게.. 더보기
스캔들, 감탄이 절로 나왔던 김재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조금 늘어지나 싶었더니 드라마 스캔들은 딱 시청자들이 지루함을 느낄때쯤 다시 한번 고삐를 당기며 드라마의 속도를 한층 빠르게 해주었다. 이러한 부분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최근 몇회동안의 방송이 마치 제자리 걷기처럼 사건의 큰 변화가 없는 상황이었고 점차 시청자들이 비판을 하려는 찰나에 대반전을 준 것이기때문이다. 물론 지난 몇회동안에도 세부적으로 본다고 하면 인물들간의 관계가 보다 복잡하게 설정이 되고 그런 부분은 있지만 메인스토리에서는 큰 변화가 없던 것이 사실이다. 또한 그 과정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주인공이 점차 안보인다는 것이었다. 김재원이 연기하는 하은중은 한동안 드라마 속 중심이야기에서 밀려나 있는 모습이었고 이러한 상황은 아무리 다른 배우들이 연기를 잘하고 몰입을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