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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한지혜

메이퀸, 통쾌함을 극대화해준 김재원과 한지혜의 러브라인 극 중 인간관계가 이정 모두 정리가 되면서 결말을 향해 달려가도 있는 드라마 메이퀸은 어제 방송에서 드디어 주인공들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이덕화가 연기하는 절대 악이라고 할 수 있는 장도현에게 복수를 하기 위한 인물들이 조금씩 움직이면서 그를 조금씩 조금씩 압박해나가고 있는데 그간은 과연 어찌 복수가 이루어질지 감을 못잡았는데 점차 그것이 감을 잡을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오직 장도현에게 복수를 하기위해서 행동을 하고 그것을 위해 기꺼이 악마에게 영혼을 판 박창희와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며 복수를 꿈꾸는 박기출, 믿어던 사랑에 배신을 당하여 칼을 갈고 있는 이금희까지 장도현을 둘러싼 인물들은 점차 그에게 이빨을 드러낼 준비를 해나가고 그 계획이 점차 어제 방송에서 나타났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인물들.. 더보기
메이퀸, 러브라인과 웃음 모두 잡은 김재원의 놀라운 연기 긴장감과 유쾌함이 잘 조화가 되었다고 말하고 싶다.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되기 시작한 드라마 메이퀸은 빠른 전개 속에서 시청자들이 그 분위기에 너무 압도되지않도록 중간 중간 쉴 수 있는 장면들을 마련해주었다. 어제 방송같은 경우는 이러한 부분이 아주 잘 드러난 방송이라고 할 수 있었다. 어느정도 호불호가 나뉘수는 있었지만 그럼에도 어제 보여준 나름의 코믹한 분위기들은 메이퀸이라는 드라마가 한럾이 무겁고 우중충한 드라마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지않았나 생각한다. 분명 메이퀸이 다루고 있는 이야기들은 무겁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출생의 비밀이나 이와 연관된 음모 그리고 이에 대한 복수까지 하나하나가 시청자들이 보는내내 압도될 수 있는 소재들이고 점차 결말에 다가가고 있기때문에 밀려들어오는 압박감은 무척.. 더보기
메이퀸, 두근거림으로 가득하였던 김재원과 한지혜의 애정씬 드디어 메이퀸 제작진이 정신을 차린 것 같다. 답답함의 극치라 할 수 있던 전개를 보여주던 드라마가 이번주를 기점으로 급속도로 바르게 진행되면서 결말을 향해 질주를 하고 큰 기대감을 가지게 해주었다. 숨쉴틈 없이 진행되어가는 이야기들은 하나하나 빠질 것 없이 중요한 이야기들을 하였고 드라마에 남아 있는 모든 이야기들을 하나씩 진행시켰다. 그리고 이러한 이야기들 중에서 가장 반가웠던 것은 드디어 드라마의 메인커플이라 할 수 있는 인물들이 애정씬을 선보여주었다는 것이다. 38부작 드라마에서 30회만에 애정씬이 나온다는 것이 좀 웃긴 상황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그토록 기다렸던 장면이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은 무척이나 기쁠 수밖에 없었다. 그외의 이야기들은 한발짝 더 진행되는 것이었다면 한지혜가 연기하는 .. 더보기
메이퀸, 애절하였던 재희의 감정연기와 답이 없는 전개 메이퀸이라는 드라마는 무척이나 신기하다고 생각한다. 스토리가 탄탄한거 같으면서도 산으로 간다는 느낌을 줄때가 많고 그것을 겨우겨우 배우들이 연기로 잡아주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사실 어제 방송이 이러한 메이퀸의 문제점을 아주 단적으로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제 방송은 이제 드라마가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이야기가 한층 고조되는 지점이었고 그러기 위한 장치들이 완성되는 지점이라고 할 수가 있었다. 악의 화신이라고 할 수 있던 장도현이 일선에서 물러나고 복수를 위해 악마에 영혼을 판 박창희가 더욱 복수에 집착하는 모습, 거기에 강산의 몰락과 강산에 대한 천해주의 마음 등등 분명 드라마는 많은 이야기를 하였다. 분명 나와야 했던 이야기들이고 시점도 딱 맞았다. 그런데 문제는 그 전개 과정과 감.. 더보기
메이퀸, 시청자들 가슴을 찢어놓은 김재원의 오열연기 지난주 로맨스의 조짐을 살짝 보여주면서 기대감을 안겨주었던 드라마 메이퀸이 다시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중심으로 돌아왔다. 뭐 로맨스가 약간 보였던 만큼 다시 큰 이야기 쪽을 가는 것이 괜찮기는 했는데 그럼에도 긴장감 넘치는 대립 속에서 더 눈에 들오어는 것은 인무들의 감정이었다. 김재원이 연기하는 강산과 한지혜가 연기하는 천해주, 그리고 이훈이 연기하는 윤정우는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들의 연기는 극 중의 갈등이 최고조로 향하는 것을 말해주었고 그렇기에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스토리를 생각하도록 만들었다. 사실상 출생의 비밀이라는 키워드의 끝이라고 할 수 있었던 윤정우가 천해주와의 관계를 알게 되는 장면도 드라마가 더이상 출생의 비밀이라는 소재를 막장적으로 사용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