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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니콜 탈퇴와 강지영 내용증명, 카라에게 길은 있는 것일까? 어제 하루동안 니콜이 카라에서 탈퇴를 한다는 것이 조금이나마 이슈가 되었다. 사실 니콜의 탈퇴는 이미 예정이 되어있었던 상황이었다. 소속사인 DSP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결별수순을 밟았지만 그래도 팬들은 따로 또 같이라는 형태로 카라에 니콜이 남기를 희망했다. 하지만 DSP 측이 확실하게 탈퇴를 공식발표를 하면서 카라라는 그룹의 미래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사실 카라라는 그룹은 워낙에 개별적인 멤버들의 힘보다는 카라라는 그룹으로 존재할때의 시너지가 강했던 경우였기때문에 니콜의 탈퇴가 더욱 부각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멤버의 탈퇴라는 것이 이제 어느정도 대중들에게 익숙해져있는 상화에도 니콜의 탈퇴가 주목을 받은 것은 그런점에 있어서라고 본다. 그런데 설상가상이라는 말이 딱 카라에게.. 더보기
니콜의 카라 탈퇴에서 보여지는 DSP의 치명적인 문제점 숙녀가 못돼로 한국에서 활동을 했지만 그렇게 썩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던 걸그룹 카라가 또 한번 내홍을 겪는 상황이되었다. 2011년 통칭 카라사태라고 불리는 내분 아닌 내분으로 제대로 한번 홍역을 치뤘던 카라인데 결국 어제 멤버 중 니콜이 재계약을 하지않겠다는 의사를 소속사에 전하고 소속사가 이것을 받아들인 것이다. 표면상으로 본다면 다른 걸그룹에서 멤버들이 탈퇴하는 것과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고도 할 수 있었다. 멤버의 탈퇴가 아주 드문일이 아니게 된 상황에서 니콜의 탈퇴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본다면 상당히 복잡하고 씁슬한 부분들이 보인다. 핵심은 과연 니콜이 얼마나 자발적으로 탈퇴를 했느냐에 있을 것이다. 재계약을 하지않게 되는 과정에서 사실 아주.. 더보기
티아라에 대한 최악의 마녀사냥 네티즌의 놀라운 국민 왕따만들기 요즘 연예계 최고의 이슈는 누가 뭐라고 해도 아마 티아라의 왕따 논란일 것이다. 티아라의 기존 멤버들이 2010년에 합류한 화영을 왕따시켰다는 논란의 핵심은 수습이 불가능해보일 정도로 파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멤버들이 트위터로 화영을 공개디스하고 화영과 그녀의 쌍둥이 언니 효영이 그에 대해서 반응을 보이면서 논란은 시작되었는데 연일 관련 검색어들이 상위에 위치할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무척이나 몰려있는데 지금의 상황은 비정상적이라고 할만큼 과열되어있다. 정확히 말하면 광기에 휩싸여있다고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이성적 판단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그저 대세라고 할 수 있는 방향을 다수가 선택하고 이에 따라서 여론이 계속 한쪽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이토록 정의로운 사람들로만 가득하다는 것이 경탄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