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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또 한번 높은 꿈을 이야기하려는 드라마 드림하이2, 무엇을 보면 될 것인가? 케이블 방송의 재송출 문제로 제대로 날벼락을 맞아버린 KBS의 월화 드라마 브레인이 오늘이면 종영을 한다. 종영을 앞두고 갑자기 시청률이 급감을 하였지만 사실상 드라마 외적인 부분에 의한 문제이기때문에 큰 의미를 두면 안될 듯하다. 여전히 사람들이 체감하기는 브레인이 가장 인기있다고 느끼고 있기에 단순히 시청률로만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다. 물론 마무리의 모양이 좀 안타깝게 된 거 같지만 그래도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이면서 오늘 브레인은 끝나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 다음주 설특집을 하고 그 다음주부터 브레인의 후속으로 드림하이 시즌2가 방송된다. 드림하이 시즌1이 종영하자마자 시즌2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드라마가 드디어 곧 방송을 시작하는 셈이다. 출연자들의 캐스팅 소식.. 더보기
드디어 공개된 드림하이2 티저영상 발칙함과 유쾌함을 기대하게 한다 최근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브레인이 이제 마지막 주 방송만을 남기고 있다. 천일의 약속에 밀리는 모습이었지만 천일의 약속이 종영하고 연기대상에서 신하균이 대상을 타면서 하루가 다르게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인 만큼 종영이 얼마 안남았다는 사실은 조금 아쉽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번 주같은 경우 이제 종영이 얼마 안남아서 인지 이전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바로 방송이 끝나고 후속작에 대한 티저영상이 나온 것이다. 브레인의 후속작은 바로 2011년 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림하이의 시즌2인데 드디어 티저가 공개 되면서 더욱 관심과 기대가 커지게 되었다. 캐스팅부터 작은 부분 하나하나가 이슈가 되었던 드림하이2가 이제 방영까지 3주정도 남은 상황인데 과연 드림하이 시즌2는 시즌1을 넘어설 수.. 더보기
빛과 그림자, 또 한번 강기태를 좌절시킨 거대한 권력의 힘 볼수록 두려워 천일의 약속이 종영을 하면서 시청률이라는 측면에서 최고의 수혜를 받은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어제 방송에서 오랫만에 시대극다운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70년대 정치권력의 힘이 그야말로 최고의 시기라고 할 수 있던 시점을 그리는 드라마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마냥 밝은 분위기를 보이는 것도 말이 안되고 가끔씩은 어두운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 맞는 듯하다. 비록 주 내용이 쇼에 대한 것이기때문에 당연히 상당히 유쾌한 것이 맞지만 드라마에 있어서 주인공에 대치되는 인물들이 시대의 권력을 상징하고 있게 때문에 드라마의 중요한 갈등구조는 자연스럽게 시대의 어둠을 담게 되는 것이다. 드라마가 마냥 방방 뜨지않고 가끔식 차분하게 가라앉으면서 완급을 조절하는 것은 드라마가 50부작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당연하다. .. 더보기
빛과 그림자, 총천연색같은 캐릭터들의 향연이 드라마를 재밌게 한다 정말 이런 드라마가 또 있나 싶다. 천일의 약속이 종영됨에 따라 시청률이 급상승하면서 최대 수혜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은 빛과 그림자는 이제 서서히 본격적으로 인기몰이를 하려는 모습이다. 브레인을 바싹 추격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음 주 정도면 월화극 1위가 빛과 그림자가 되지않을까 조심스레 예측을 해볼 수도 있는데 암울한 시대를 그리면서도 결코 우울하지 않은 경쾌한 시대극이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이 되고 있는 듯하다. 정말 나락으로 덜어지면서 비극적인 분위기를 이끌법한 주인공 안재욱이 연기하는 강기태의 몰락을 아주 유쾌하게 재기를 꿈구는 모습으로 바꾸는 모습을 보면 빛과 그림자는 정말 웃고 즐기기 좋은 드라마라는 것을 보여준다. 드라마 초반 빛과 그림자, 그리고 어둠 이라 할 수 있는 강기태, 차수혁.. 더보기
빛과 그림자, 드디어 시작된 강기태의 부활 보는 것만으로도 유쾌해 드디어 어제 월화극 최강의 자리를 지키던 천일의 약속이 종영을 하였다. 천일의 약속이 종영이되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월화극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 예상되는데 MBC의 시대극인 빛과 그림자는 정말 타이밍 좋게도 이제부터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는 듯하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대극이라 할 수 있는 복고느낌 가득한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분명 심각한 이야기를 보여주지만 그속에서 웃음을 주는 유쾌한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시종일관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들보다는 조금은 즐길 수 있는 이런 경우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대한민국의 가장 어두운 시대라고 할 수 있는 70년대를 이토록 유쾌하게 보여주었던 드라마가 또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시대의 어둠들을 전혀 놓치지않는 상황에서 유쾌하는 주는 것이니 더욱 박수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