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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전광렬

빛과 그림자, 너무나도 처절했던 배신감에 대한 강기태의 분노 월화극 최강자였던 천일의 약속이 빠지면서 월화극이 3파전의 양상을 띄기 시작하고 있는 거 같다. 샐러리맨 초한지가 특유의 코믹스러움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고 빛과 그림자와 브레인 또한 이전 보다 더 치고 나가는 모습이다. 브레인 같은 경우는 신하균의 대상버프를 타고 특히나 더 상승세를 타는 듯한데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는 빛과 그림자의 추격도 무시할 수 없을 거 같다. 안재욱이 연기하는 강기태를 중심으로 이제 모든 인물들이 본격적인 출발선상에 선 느낌이 어제 방송이라 할 수 있는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만큼 할 이야기도 많을 듯하다. 빛과 그림자라는 이 타이틀이 주는 의미는 정말 생각할때마다 재밌지않나 생각을 하게 되면서 그럼 본격적인 리뷰를 시작하겠다. 어제 방송의 주 내용은 바.. 더보기
빛과 그림자, 이해하기 힘든 이정혜의 이중적인 모습 천일의 약속이 종영을 하고 나서 추진력을 얻은 것 같은 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어제 11화를 방송하였다. 50부작이니 이제 전개부분의 시작인데 인물들간의 관계라는 부분이 좀더 명확해지고 중심인물들이 모두 서로와 서로가 연결이 되는 모습이 점차 재밌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루저중의 루저의 모습을 보여주는 강기태가 어떻게 부활을 하게 될지는 강기태가 나락으로 점점 갈 수록 더 기대가 되는 부분이고 빛이라 볼 수 있는 인물들과 그림자라 할 수 있는 인물들간의 구도가 점차 확실해지면서 이제부터가 좀더 세밀한 갈등이 보여지지않을까 생각한다. 뭐 지금은 그림자라 할 수 있는 악역들이 워낙 많은 것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빛이라 할 수 있는 인물들이 도무지 역전을 할 가능성이 너무나도 없어보이는데 그 기적같은 .. 더보기
빛과 그림자, 또 한번 강기태를 좌절시킨 거대한 권력의 힘 볼수록 두려워 천일의 약속이 종영을 하면서 시청률이라는 측면에서 최고의 수혜를 받은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어제 방송에서 오랫만에 시대극다운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70년대 정치권력의 힘이 그야말로 최고의 시기라고 할 수 있던 시점을 그리는 드라마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마냥 밝은 분위기를 보이는 것도 말이 안되고 가끔씩은 어두운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 맞는 듯하다. 비록 주 내용이 쇼에 대한 것이기때문에 당연히 상당히 유쾌한 것이 맞지만 드라마에 있어서 주인공에 대치되는 인물들이 시대의 권력을 상징하고 있게 때문에 드라마의 중요한 갈등구조는 자연스럽게 시대의 어둠을 담게 되는 것이다. 드라마가 마냥 방방 뜨지않고 가끔식 차분하게 가라앉으면서 완급을 조절하는 것은 드라마가 50부작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당연하다. .. 더보기
빛과 그림자, 총천연색같은 캐릭터들의 향연이 드라마를 재밌게 한다 정말 이런 드라마가 또 있나 싶다. 천일의 약속이 종영됨에 따라 시청률이 급상승하면서 최대 수혜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은 빛과 그림자는 이제 서서히 본격적으로 인기몰이를 하려는 모습이다. 브레인을 바싹 추격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음 주 정도면 월화극 1위가 빛과 그림자가 되지않을까 조심스레 예측을 해볼 수도 있는데 암울한 시대를 그리면서도 결코 우울하지 않은 경쾌한 시대극이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이 되고 있는 듯하다. 정말 나락으로 덜어지면서 비극적인 분위기를 이끌법한 주인공 안재욱이 연기하는 강기태의 몰락을 아주 유쾌하게 재기를 꿈구는 모습으로 바꾸는 모습을 보면 빛과 그림자는 정말 웃고 즐기기 좋은 드라마라는 것을 보여준다. 드라마 초반 빛과 그림자, 그리고 어둠 이라 할 수 있는 강기태, 차수혁.. 더보기
빛과 그림자, 드디어 시작된 강기태의 부활 보는 것만으로도 유쾌해 드디어 어제 월화극 최강의 자리를 지키던 천일의 약속이 종영을 하였다. 천일의 약속이 종영이되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월화극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 예상되는데 MBC의 시대극인 빛과 그림자는 정말 타이밍 좋게도 이제부터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는 듯하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대극이라 할 수 있는 복고느낌 가득한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분명 심각한 이야기를 보여주지만 그속에서 웃음을 주는 유쾌한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시종일관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들보다는 조금은 즐길 수 있는 이런 경우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대한민국의 가장 어두운 시대라고 할 수 있는 70년대를 이토록 유쾌하게 보여주었던 드라마가 또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시대의 어둠들을 전혀 놓치지않는 상황에서 유쾌하는 주는 것이니 더욱 박수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