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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스껫볼 첫방

빠스껫볼, 신인들의 기대 이상 연기력이 만들어주는 묘한 재미 이번주에 첫방송을 한 빠스껫볼은 여러가지 의미로 신선한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일단은 시대적 배경이라는 부분에서 상당히 신선하다. 일제강점기 말을 배경으로 하는 부분은 분명 여러가지로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대이고 그러다보니 일반적으로 대중들의 관심도와는 달리 드라마로 많이 선택은 안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일제강점기를 선택한 것은 무척이나 신선할 수 있다. 여기에 소재 또한 상당히 신선하다. 일반적으로 시대극의 경우 상당히 무거운 이야기가 주를 이루게 되는데 빠스껫볼은 제목 그대로 농구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당시 젊은이의 사랑까지 이야기하는 상당히 신선한 전개를 예상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이 드라마에서 가장 신선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배우들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다. 분명 드라마에는 .. 더보기
빠스껫볼, 식민지의 서러움을 응축적으로 보여준 첫방송 확실히 드라마에 필요한 것은 톱스타의 이름보다는 스토리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어제 첫방송을 한 드라마 빠스껫볼은 배우의 이름만으로 볼 만한 드라마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방송과 함게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해버릴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빠스껫볼이 담고 있는 시대적 상황이 아주 명확하게 보여지고 그 상황을 바탕으로 인물들이 설정이 되다보니 마치 그 시대에 직접적으로 들어가 있는 것만 같은 착각을 주었기때문이다. 사실 여러가지 부분에서 다루어지기가 힘들다고 할 수 있는 일제강점기를 스포츠라는 소재를 통해서 다루고 그 안에서 민족적인 정서를 담아내는 빠스껫볼은 공중파에서도 보기 힘든 용감함이 있었고 앞으로 더욱 기대를 해도 좋을 듯하다. 주연인 도지한과 이엘리아같은 경우 아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