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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초한지

드림하이2, 반전을 기대해 볼 수 있게한 리안과 신해성의 진정한 화해 점차 그 끝을 향해가고 있는 드림하이2는 어제 방송에서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가능성을 선보여주었다. 떨어지는 개연성과 함게 가장 큰 문제였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시청자들에게 욕을 먹는 주인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강소라가 연기하는 신해성은 역대 드라마 여주인공 중 최고의 민폐인물로 말이 나올 정도로 시청자로 하여금 주인공이지만 감정이입이 힘든 상황을 만들어갔다. 반면 조금은 이기적이지만 목적이 확실하고 그 가운데 아픔과 여림을 간직하고 있던 리안이 시청자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고 그나마 드라마를 이끌어나가는 원동력이 되어주었다. 서브여주인공인 지연의 존재감이 메인여주인공인 강소라의 존재감을 압도하는 상황은 그야말로 회가 진행될 수록 드라마에 크나큰 문제가 되어왔는데 여기다가 도.. 더보기
드림하이2, 지연의 연기가 빛난 들러리 리안의 슬픈 복수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고 하던가? 도무지 살아나지 못하는 드림하이2의 시청률을 보고 있으면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샐러리맨 초한지와 빛과그림자는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하고 잇는데 드림하이2는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버렸다는 느낌이다. 비록 샐러리맨 초한지가 2회밖에 안남았고 종영을 하고 나면 드림하이2가 시청률에 약간 상승이 될 수 있는 요인이 있지만 이런것으로는 전작의 영광을 전혀 보이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시기적으로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청소년을 타겟으로 한 하이틴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방학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방송을 하고 주 내용이 새학기에 방송을 타버렸으니 분명 손해를 보고 들어가는 부분이 존재했을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이런 환경적인 문제를 생각하더라도 도무지 오를 기미가 없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