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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

샤이니의 뮤직뱅크 1위보다 인상적이었던 유쾌한 앵콜 무대 과연 아이유와 샤이니 중 누가 1위를 차지할 것인가는 이번주 음악방송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게 하는 부분이었다. 뮤직뱅크에서는 샤이니가 1위를 차지하였는데 사실 샤이니의 이번 1위 같은 경우 그간 남자 아이돌이면 으레 나올 수밖에 없던 시스템의 문제에서 상당히 자유롭다고 할 수 있었다. 단순히 이번 뮤직뱅크에서 나온 점수만으로도 누구라도 납득을 할 수 있는 정도였고 심지어 가온차트를 살펴보면 음원과 음반 모두 1위를 차지한 만큼 샤이니가 1위를 차지하는 것에 이견을 가지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고 할 수 있었다. 대중성과 팬덤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보이그룹은 무척이나 드물다고 할 수 있는데 샤이니는 이번에 확실히 그 부류에 속한다는 것을 재확인 시켜주었다. 사실 어느정도 샤이니의 1위가 예상이 되던 상황에서 .. 더보기
시라노, 누나들 마음에 불을 지른 태민의 애절한 첫사랑 연기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상당히 색다른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에피소드 중심으로 이야기가 구성이 되다보니까 특별출연이 상당히 많고 특별출연한 인물들이 무척이나 매력적인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를 사로잡기때문이다. 물론 이것이 가능한 것은 드라마의 진짜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극중 시라노 에이전시 요원들이 좋은 연기를 보이고 무게를 확실히 잡아주기때문일 것이다. 서병훈을 연기하는 이종혁이나 공민영을 연기하는 수영, 무진을 연기하는 홍종현과 아랑을 연기하는 조윤우까지 연애조작단 시라노가 이야기하는 다양한 사랑이야기를 정말 맛깔 나게 잘 살려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시청자로 하여금 연애조작단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도록 만들고 그럼으로 연애조작의 대상의 되는 인물들의 모습을 더욱 관심있게 지켜보도록 만드는데 배우.. 더보기
아이유 특례거절, 칭찬할 일이나 타 연예인 비난이 되어선 안된다 수능이 50일도 안남은 시점에서 어제 재밌는 기사가 하나 났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쁜 여고생일 것이라 생각되는 아이유가 대학특례입학을 거절했다는 기사였다. 이미 예전부터 자신이 정말 공부를 할 수 있을 때 대학을 가겠다는 뜻을 밝혔던 아이유이기때문에 그 뜻을 확실히 보여준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정말 원하기만 한다면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학에 갈 수 있었던 아이유이지만 그 특례를 거절한 것은 전국의 수험생들이 아이유를 더욱 좋아하도록 만든 것 같았다. 아이유를 아이돌이라 분류하는 것을 싫어할 팬들도 있지만 편의상 아이유를 아이돌로 분류했을때 아이돌 중 이런 경우가 처음은 아니었다. 대표적으로 소녀시대의 태연같은 경우도 비슷한 이유로 대학 진학을 포기한 케이스일 것이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아이유의 이번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