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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광고천재 이태백, 광고는 사라지고 뻔한 러브스토리만 남아 이제는 정말 공고는 그냥 소재에 불과하고 중심은 사랑이야기가 되어버린 것 같다. 오늘 종영하는 광고천재 이태백은 극 중반에 보여주던 광고라는 소재의 참신함을 결국 못살려내고 마지막 순간까지 진부함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 광고라는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사랑이야기가 되고만 광고천재 이태백은 유종의 미는 커녕 그야말로 용두사미의 모든 것을 보여주지않나 생각을 한다. 물론 드라마가 시작할때부터 이러한 부분을 예상하기는 햇지만 극 중반까지만 해도 어느정도 색다른 면이 잇었다. 하지만 저조한 시청률에 어떻게든 시청률을 올리고자 자극적이라고 할 수 잇는 부분들을 대거 투입을 했는데 이러한 부분들은 결국 드라마에 독이 되었고 극을 완전히 망치고 말았다. 명확한 정체성을 가지고 밀어붙여도 모자른 판에 이도저도 .. 더보기
광고천재 이태백, 시청자 우롱하는 것만 같던 백회장의 졸도 마지막 발버둥이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정말 답이 없다는 표현을 해주고 싶다. 부동의 시청률 꼴찌 광고천재 이태백은 끝을 향해가면서 몸부림을 치는것 같은데 그 결과는 영 신통치가 않았다. 어디서 본듯한 전개가 계속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말 한숨만 깊게 나올뿐이었고 도무지 수습이 불가능한 수렁으로 들어간 듯한 모습이다. 어느새 드라마의 중심에서 광고는 사라진듯하고 그 자리를 러브라인이 채우고 그리고나서 이제는 너무나도 식상한 재벌 이야기가 채워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당황스러울 따름이었다. 물론 첫방송이 될때부터 이러한 부분에 문제점이 예상이 되기도 햇지만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어디정도 이러한 문제를 벗어나주는 모습이엇는데 시청률이 급해지자 참신함을 버리고 보다 자극적이고 쉽게 먹히는 길을 택했다고 할 수 있었다. .. 더보기
광고천재 이태백,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선화와 아영의 활약 지난주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경쟁을 하는 드라마인 마의나 야왕이 상당히 무거운 느낌이다보니 가볍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편하게 보고 즐길 수 있는 드라마라고도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식상한 전개 같은 부분이 시청자들의 외면을 부른다는 것이다. 남자판 신데렐라 성공기에 가까운 기본구조는 뻔하다는 이야기를 아노게 만들도 그 속에서 진구나 고창석같은 배우들이 열연을 펼쳐도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다. 특히나 여주인공인 박하선이 연기하는 백지윤이라는 인물은 할말을 잃을 정도로 한국드라마의 전형적인 인물이다보니 깊은 한숨을 불러오고 그결과 큰 매력을 못가지는 대참사가 일어나고 말았다. 메인주인공들의 매력이 광고천재 이태백 같은 드라마의 핵심포인트인데 사실상 .. 더보기
학교 2013, 묵직한 메세지를 던진 송하경과 김민기의 선택 비록 권상우와 수애 주연의 대작 야왕이 첫방송되었지만 학교2013은 이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이며 여전히 높은 시청률을 보여주었다. 마의와의 시청률 격차는 더욱 줄어들면서 시청률 1위도 결코 불가능한 것이 아닌 상황이 되었는데 이러한 드라마의 현재 원동력은 누가 뭐라고 해도 아플정도로 공감이 가는 사실적인 이야기들일 것이다. 여기에 몇몇을 제외한 대부분의 배우들이 좋은 연기를 보이며 이러한 공감을 한층 끌어올려주면서 드라마는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종석과 김우빈, 그리고 곽정욱이 연기하는 고남순, 박흥수, 오정호 이 세명의 이야기가 서서히 마무리 되어가고 갈등이 풀려가는 과정에서 드라마의 중심이 되는 것은 바로 입시경쟁이 되었고 이 내용은 어쩌면 학교폭력보다도 더 무겁다고 할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