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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분량

우리결혼했어요, 폐지설이 결코 당혹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운 이유 며칠전 우리결혼했어요의 폐지기사가 인터넷을 통해 화제가 되었다. MBC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이미 녹화분이 소모된 상황에서 촬영이 언제 이루어질지 모르기에 내린 결정이라는 식으로 기사가 났다. 뭐 나중에 MBC측에서 폐지가 아니고 임시적인 결방과 프로그램 교체라고 선을 그었지만 오랜기간 시청자에게 가상결혼이라는 컨셉으로 사랑을 받았던 우결이 이제 막을 내린다는 것을 부정하기 힘들 듯하다. 몇주간의 결방 이후 보여진 방송의 시청률이 한자리수로 떨어졌던 부분은 우리결혼했어요가 파업이 끝나고 나서도 그렇게 희망적인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고 많은 대중들이 더 이상 우결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실제로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진행된 투표를 보면 우결에 폐지에 대해 사람들의 .. 더보기
우리결혼했어요, 은정과 이장우에 대한 차별로 느껴진 어이없는 분량 우리결혼했어요에서 특별커플이라고 할 수 있던 동해와 손은서의 편이 마무리 되고 다시 본래 커플인 은정과 이장우, 이특과 강소라만의 이야기가 어제 방송되었다. 그런데 두커플이 되기가 무섭게 또 다시 우결은 분량 논란을 겪을 상황을 자초하였다. 60분 정도가 방송되는 우결에서 은정과 이장우 커플은 약 17분 정도 이것도 패널들의 이야기와 지난주 방송에 대한 다시보기 같은 부분까지 포함했을때이고 사실상 15분정도만이 방송이 나온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황당함을 선사해주었다. 똑같이 두커플이 30분정도씩 방송되는 것이 무리라고 하더라도 45분과 15분의 차이는 너무 심하다고 할 수 있었다. 이특과 강소라의 이야기 중간에 은정과 이장우의 이야기가 들어갔는데 전반적으로 이특과 강소라의 이야기만 진행되었다는 느낌이 들정.. 더보기
우리결혼했어요, 제작진의 의도적 차별로 생각된 우정커플의 어이없던 분량 프로야구 플레이오프떼문에 결방을 할뻔 하다가 우천취소때문에 그대로 방송을 했던 우리결혼했어요는 이특-강소라 커플의 첫만남 이후 첫데이트가 가장 중요하게 방송되엇다. 그런데 이특과 강소라 커플이 방송에 나온지 3주 정도 되었지만 여전히 다른 커플들을 압도하는 분량을 보여주면서 출연여부가 확정되었을 때부터 나오던 분량문제가 현실이 되었음을 어제 방송은 보여주었다. 첫만남부분이야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그러는 것이 우결에서 어느정도 일상적이었던 모습이었기에 그러려니 할 수 있었지만 첫데이트 조차 이렇게 압도적인 편성을 보여줄 것이라고는 예상은 했지만 결코 있지않기를 바랬던 일이다. 총 65분을 방송했던 이번주 우결인데 각커플별로 시간을 보면 처음에 방송한 은정과 이장우가 10분, 두번째인 박소현과 김원준이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