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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칸타빌레 로망스, 심은경 노다메 캐스팅이 신의 한수라 할 수 있는 이유 얼마전 인터넷 상에서 소녀시대의 윤아가 드라마에 출연을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대표적인 연기돌이라 할 수 있는 윤아인만큼 또 하나의 드라마에 출연하는 구나 하고 넘어갈 수도 있었지만 출연 소식이 나왔을 때 부정적인 반응은 정말 대단했다. 그 이유는 윤아의 이미지와 드라마의 캐릭터가 전혀 맞지않는다는 것이었는데 이는 원작이 있는 드라마였기때문이었다. 대표적인 일드라고 할 수 있는 노다메 칸타빌레의 한국판이 제작되는 상황에서 윤아가 그 주인공인 노다메역을 맡게 된다는 것은 원작인 만화를 알거나 일본판 드라마를 아는 사람에게는 정말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었다. 윤아가 보여줄 노다메의 모습은 아무리 상상을 하더라도 어색할 따름이었는데 이는 윤아가 아무리 연기를 잘할지라도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었고 .. 더보기
총리와 나,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애매한 드라마의 정체성 드라마 총리와 나는 나름 화려한 출연진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자 하였다. 비록 기황후가 탄탄하게 자리를 잡은 시간대이기는 했지만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할 수 있었다. 이범수와 윤신윤이라는 두 남자 주인공은 흥행이라는 측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윤아 또한 연기돌의 대표로 홍보라는 측면에서 마이너스라고 생각되지는 않았다. 나름대로 코믹스러운 분위기는 월요병에 힘들 수 있는 시청자들에게 어필이 될 수 있다. 또한 약간 엇갈린 듯하면서 펼쳐지는 윤아와 윤시윤의 러브라인도 젊은 여성들에게 어필이 되기에 충분하다. 그런데 정작 총리와 나의 시청률은 매우 저조하다고 할 수 있다. 왜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조금은 해볼 필요가 있는데 가장 우선적으로 드는 부분은 배우들의 연기력 부분일 것.. 더보기
총리와 나, 암울한 시청률 속에서 희망적이었던 윤시윤의 매력 첫 스타트도 불안했는데 2회에서 결국 드라마 총리와 나의 시청률은 떨어지고 말았다. 시청률의 시작이 결코 좋지않았던 상황에서 시청률이 계속 상승을 해도 모자랄 판에 하락을 하는 상황이었으니 정말 안타까울 따름이었다. 물론 시청률이 전부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시청률이 조금은 저조해도 오랫동안 기억되고 호평을 받는 드라마도 있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지만 온갖 욕이란 욕은 다 먹는 드라마도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이부분에서 생각을 해야하는 것이 총리와 나의 장르이다. 총리와 나의 장르는 로맨틱 코메디이고 이 장르의 경우 무척이나 트랜디함을 추구하다보니 그야말로 시청률이 모든 것을 이야기한다고도 할 수 있다. 물론 표면적으로 드라마 속 인물들이 정치와 관련되어서 이야기를 하기때문에 이부분에서 의외로 반응이 올.. 더보기
총리와 나, 억지스러운 웃음만이 존재했던 아쉬운 첫방송 미래의 선택이 끝나고 나서 어제 그 후속으로 총리와 나가 첫방송을 했다. 윤아와 이범수 그리고 윤시윤의 캐스팅은 일단 기대를 해보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일단 첫방송은 그 기대치를 채워주질 못했다고 생각한다. 매우 전형적이라고 할 수 있는 로맨틱 코메디이고 이것이 어느정도 먹힐법도 한데 딱 전형적인 모습만을 보여주었다. 기본적으로 월화드라마의 경우 웃음을 줄 수 있는 로맨틱 코메디물이 좋은 반응을 얻을 가능성이 높은데 총리와 나는 비록 첫회였지만 그것은 단순히 가능성의 문제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사실 전작인 미래의 선택도 로코물인 상황에서 KBS는 연속으로 로코물을 내놓은 상황이고 더욱 안좋은 점은 미래의 선택이 그리 많은 인기를 끌지 못했다는 것이다. 애초에 시작점이 그리 썩 좋은 않은 상황이었는데.. 더보기
소녀시대 댄싱퀸, 진짜 컴백곡을 위한 잘 만들어진 티저 역시 소녀시대라는 말이 필요한거 같다. 어제 공개된 소녀시대의 댄싱퀸은 오랫만에 선보인 소녀시대의 신곡이었고 많은 화제가 되었다. 물론 생각보다 성적이 안좋다고 평가를 할 수 있지만 이점은 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댄싱퀸이라는 노래와 그 뮤직비디오는 알려진바로는 2008년에 녹음을 하고 찍은 것으로 왜 이시점에 공개를 했는지를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 어차피 소녀시대는 이 댄싱퀸으로 활동을 하지않을 것이다. 그야말로 선공개곡일 뿐인데 이 노래의 성적은 큰 상관은 없다고 할 수 있는데 공개 그자체에 분명 큰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음원보다는 뮤직비디오가 이러한 의미들을 잘 살려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댄싱퀸을 통해서 소녀시대가 노리는 것은 크게 두가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는 소녀시대 하면 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