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윤아정

백년의 유산, 드라마의 막판 긴장감을 살려준 윤아정의 악녀연기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하여 현재 방송되는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이제 드라마가 막판에 접어들면서 한층 더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 유진이 연기하는 민채원과 이정진이 연기하는 이세윤의 러브라인은 이제 절정에 달했고 그에 발 맞춰서 이 러브라인을 위협하는 갈등도 마지막 부분만이 남았다고 할 수 있는 모습이 어제 방송에서 그려졌다. 차화연이 연기하는 백설주와 전인화가 연기하는 양춘희 사이의 문제는 주인공 러브라인의 마지막 갈등을 그려준다고 할 수 있는데 이세윤을 둘러싼 출생의 비밀이 어느 수준에서 그려질지 기대반 걱정반이다. 뻔하디 뻔한 출생의 비밀 속에서 과연 어떤식으로 전개가 될지 궁금한데 양춘희가 자신의 딸을 위해서 모든 사실을 알고도 덮어주는 그러.. 더보기
백년의 유산, 섬뜩했던 윤아정의 광기에 사로잡힌 악녀연기 한바퀴 빙 돌아서 온거 같기는 하지만 백년의 유산은 주인공인 유진과 이정진의 러브라인이 다시 살아나면서 꾸준한 시청률 상승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잇다. 주말극 1위의 자리가 최고다 이순신이기는 하지만 시간대 편성의 장점을 고려한다면 주말에 가장 많이 자발적으로 선택을 하고 보는 드라마가 무엇일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듯하다. 유진이 연기하는 민채원이 너무 수동적이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이정진이 연기하는 이세윤과의 러브라인은 충분히 설레임을 안겨주고 일시적이나마 민채원이 가지고 있는 복수심 같은 것을 잊을 수 잇게 해주는 것도 같았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민채원이 이혼전에 당한 것이나 이혼 이후에 당한 것들을 생각해보면 민채원의 모습은 너무 답답하다고 할 수 있다. 민채원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