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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공유

빅, 배우들의 연기를 아깝게 만든 열린 결말을 통한 실망스런 해피엔딩 결국은 우려하던 일이 일어나고 말았던 거 같다. 드라마에 형성된 이야기는 분명 새드엔딩이었는데 드라마 빅은 마지막회에서 급격하게 이야기를 틀어서 해피엔딩을 만들어냈다. 정말 드라마를 보고 잇으면서 어이가 없다고 생각이 들정도였는데 2개월간 드라마를 시청해온 시청자에 대한 모욕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빅은 최악의 결말을 제시하였다. 유종의 미라는 것이라도 거두길 바랬지만 어떻게든 해피엔딩으로 끝내야한다는 강박감이 작가에게 있었는지 공감이 전혀 안되는 스토리를 막판에 제시하여버렸고 그야말로 시청자들은 벙쪄버릴 수밖에 없었다. 배우들의 열연이 커버해줄 수 있는 부분이라는 것이 분명 한계가 있는데 빅은 그간 벌려놓았던 수많은 이야기들은 단 1회에 다 풀어내려고 하다보니 과부하에 걸린 모습이었고 그 어떤거 하나라도 .. 더보기
빅, 시청자에게 시원함을 안겨준 공유와 이민정의 로맨틱한 깍지키스 막판 스퍼트라고 하는 것이 맞을꺼 같다. 16부작인 드라마에서 어제 12화가 방송된 드라마 빅은 그간 한참을 빙 돌아서 가던 것을 보상이라도 하듯이 빠른 전개를 어제 보여주었다. 드라마의 핵심도 더 이상 출생의 비밀 부분이 아니고 공유와 이민정이 만드는 설레임에 최대한 초점이 맞추어졌고 그덕분에 12화에 이르기까지 갈팡질팡하던 이민정의 마음이 확실해질 수 있었다. 물론 아직 드라마가 4회분이 남았기때문에 어떻게 끝이 날 수 있을지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공유가 연기하고 있는 서윤재 몸 속의 강경준의 영혼이라는 상황이 언제 급변할지를 모르는 것이기때문에 아직 막판 변수는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최소한 이민정이 연기하는 길다란이 강경준의 영혼에게로 마음이 움직였다는 것은 무한 도돌.. 더보기
빅, 시청자를 두근거리게 한 공유와 이민정의 본격적인 사랑 총 16부작 중 어제 9화를 방송한 드라마 빅은 회차만을 봐도 이제 후반부라고 할 수 있다. 8화까지 여러가지 이야기를 벌려놓았고 어제 방송에도 여전히 몇몇가지 사건들이 계속 나오면서 과연 이 드라마가 어떻게 수습될지가 상당히 걱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래도 어제 방송은 드디어 드라마가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빅은 장르가 로맨틱 코메디이다. 바로 이부분이 중요한데 사실 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유가 연기하는 서윤재와 강경준 이 두인물 사이의 과거나 비밀같은 것이 아닌 공유가 연기하는 인물과 이민정이 연기하는 길다란 사이의 러브라인이다. 러브라인이 존재하지 않는 로코물은 정체성을 상실한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사실상 빅은 드디어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본격적으로 주인공.. 더보기
빅, 아쉬울 수밖에 없는 이민정과 수지의 사라져버린 매력 드라마 빅이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사실 이래저래 아쉬움이 남는다. 주인공들 중 공유를 제외하고는 인물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기때문일 것이다. 여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이민정이나 서브여주인공인 수지나 외모 이상으로 그 매력을 어필하지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이 되고 사실상 드라마를 공유 혼자서 이끌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본다. 여주인공들이 매력적일 수록 로코물을 재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는데 이민정과 수지가 맞은 길다란이나 장마리는 분명 로코물의 전형같은 캐릭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전형이라는데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본다. 홍자매 드라마의 한계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새로운 매력이 존재하지 않은 드라마 빅의 여주인공들은 드라마가 인기를 얻는데 조금식 장애물이 되어가고 있다... 더보기
빅, 여자는 물론 남자조차 빠져들게 만드는 공유의 팔색조 매력 수지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 드라마 빅인데 역시 이 드라마의 핵심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공유였다. 공유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스토리이기때문이기도 하지만 한창 물오른 공유의 연기력은 드라마에 무게감을 더해줘서 너무 가벼운 느낌이 들지않게 만들어주고 있다. 사실상 어제 방송같은 경우는 공유의 매력이 제대로 퍼진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철부지 학생의 모습에서부터 로맨틱한 모습가지 전부 보여주었는데 공유가 연기하는 두 인물인 서윤재와 강경준 이 둘의 조합이 아닌 강경준만의 모습으로 그러햇기에 의외의 모습이라 할 수 있었고 마지막 이민정을 붙잡는 모습은 배혀라는 것의 절정이었고 그 상황과 맞물려서 공유의 모습이 너무나도 낭만적이었다고 본다. 이뿐만이 아니라 내면의 아픔을 표현하는 모습에서 모성애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