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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이희준

전우치, 마지막까지 전우치다웠기에 유쾌했던 해피엔딩 드디어 드라마 전우치가 어제 마지막 방송을 하고 끝이 났다. 여러가지 논란도 많았지만 전우치는 총 24인 드라마가 꾸준히 사랑을 받았고 그 마지막도 상당히 괜찮았다고 본다. 물론 전우치의 결말은 조금 뻔하다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뻔한 결말이라고 해서 비난을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았다. 뻔하여서 반전은 없었지만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이 만족할 만한 결말이었고 그것은 어쩔 수 없이 해피엔딩으로 끝맺음 하는 것과는 분명 다른 부분이었다. 꾸준히 완성도 있는 해피엔딩을 향해 드라마는 진행되어왔고 어제 보여준 결말은 전우치라는 드라마만의 느낌이 잘 살아있었다. 코믹활극이라는 장르답게 마지막 순간까지도 시청자들을 웃게만들었고 유쾌하면서도 결코 가볍지않았던 전우치의 해피엔딩은 근래 보여진 해피엔딩들 중 가장 훌륭.. 더보기
전우치, 차태현의 디테일한 연기로 완성된 소름끼치는 결말 암시 드디어 오늘 드라마 전우치가 끝이 난다. 과연 어떤 결말을 보여줄지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고 할 수 있는데 어제 방송은 한층 더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주었다고 할 수 있었다. 차태현이 연기하는 전우치와 이희준이 연기하는 마강림 이 두인물로부터 시작된 갈등은 드라마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점차 커져서 단순인 개인의 갈등을 넘어서 조선이라는 국가내의 갈등으로 확대가 되었다. 지난주 방송에서 이 국가 내의 거대한 갈등이 폭발하여 반란이 일어나게 되었는데 이 반란이 끝이 나면서 다시 거대하였던 갈등은 마강림과 전우치의 갈등으로 압축이 되어갔다. 규모에서는 분명 줄어들었지만 그 질적인 부분에서 갈등은 그대로 아니 더 짙어진 상황이기때문에 오늘 방송될 마지막 순간까지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라 에상을 할 수 있었다. .. 더보기
전우치, 전우치와 마강림의 치열한 공방이 선사한 최고의 긴장감 다음주면 종영을 하는 드라마 전우치는 막판을 향해 달려가면서 최고의 긴장감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해주었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긴장감 속에서도 웃음코드는 여전히 존재하여서 시청자들은 한층 드라마를 편하게 볼 수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갈 수록 장르의 정체성은 보다 확실해져가는 느낌이다. 웃음 속에서 긴장감을 즐길 수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분위기는 주인공인 차태현과 이희준이 주도해주었다. 단순히 전우치와 마강림의 갈등이 아닌 조선이라는 장소에서의 정치적 갈등이 점차 부각되어왔다가 어제 방송은 그 갈등이 최고지점에 달하여 드디어 폭발을 하였다고 할 수 있는데 개인의 갈등이 좀 더 크 스케일로 옮겨졌는데 다시 이제 그것이 전우치와 마강림 둘의 갈등으로 응축이 되는 것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정치적 투.. 더보기
전우치, 드라마의 흐름을 끊어버렸던 이희준의 난감한 감정연기 점차 결말을 향해가면서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는 전우치는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가 되면서 상당한 몰입도를 보여주었다. 7급공무원과 시청률 경쟁을 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긴장감등은 분명 호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김갑수가 연기하던 마숙이 죽으면서 이희준이 연기하는 마강림이 그야말로 이성을 잃고 날뛰는 상황이 기대되고 이에 대항하여 전우치도 무척이나 발빠르게 행동을 하고 있기에 드라마는 꽉차있다는 느낌이 들정도였다. 특히 마강림이 전우치가 궁궐에서 어떤 모습으로 위장하고 있는지를 알게 되고 나서 이치의 모습을 한 전우치와 마주하게 되었을때는 정말 긴장감이 최고조였다. 과연 둘이 앞으로 어떠한 대결을 보일지 상당히 기대가 되는데 기대와 동시에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었다. 바로 마강림을 연기하는 이희준의 연기력인.. 더보기
전우치, 60분을 아깝지 않게 한 마지막 5분 속 유이의 반전 연기 이제 단 4회만이 남은 드라마 전우치는 막판 질주를 준비하는 듯한 모습이다. 비록 7급공무원이 시작과 함께 높은 시청률을 보이면서 일시적으로 시청률 1위의 자리를 놓치고 말았지만 남은 이야기에서 전위츤 ㄴ충분히 다시 1위의 자리를 충분히 되찾을 것이라고 예상이된다. 그간 조금은 늘어지는 듯한 전개가 보이기도 하였는데 마지막에 다가감으로 전개 속도가 한층 빨라졌고 그 덕분에 몰입도와 긴장감은 정말 최고조가 되었다. 도무지 앞으로 안나가는 것만 같던 스토리가 빠르게 진행이 되어갔는데 특히 어제 같은 경우 드디어 김갑수가 연기하는 마숙이 최후를 맞이하였다.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분명 마숙의 존재감은 드라마 초반부와는 정말 차이가 나는 상황이었지만 마숙이라는 인물의 의미는 분명 있었기때문에 그의 죽음은 상당히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