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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광고천재 이태백,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선화와 아영의 활약 지난주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경쟁을 하는 드라마인 마의나 야왕이 상당히 무거운 느낌이다보니 가볍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편하게 보고 즐길 수 있는 드라마라고도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식상한 전개 같은 부분이 시청자들의 외면을 부른다는 것이다. 남자판 신데렐라 성공기에 가까운 기본구조는 뻔하다는 이야기를 아노게 만들도 그 속에서 진구나 고창석같은 배우들이 열연을 펼쳐도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다. 특히나 여주인공인 박하선이 연기하는 백지윤이라는 인물은 할말을 잃을 정도로 한국드라마의 전형적인 인물이다보니 깊은 한숨을 불러오고 그결과 큰 매력을 못가지는 대참사가 일어나고 말았다. 메인주인공들의 매력이 광고천재 이태백 같은 드라마의 핵심포인트인데 사실상 .. 더보기
광고천재 이태백, 드라마의 식상함을 극복한 진구의 선굵은 감정연기 학교 2013이 끝나고 후속으로 광고천재 이태백이 드디어 어제 첫방송을 하였다. 이제석이라는 실제인물을 모델로 만들어진 이 드라마는 광고업계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인데 과연 학교 2013의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 20대 청춘들의 힘든 삶을 어느정도 그릴 것이기에 자연스럽게 학교 2013이 보여준 모습과 연관을 지을 수도 있기는 하지만 일단 확실한 것은 굳이 그렇게 이어갈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사실 화두라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한 부분이 있다. 일단 어떤 키워드를 넣으면은 대세에 맞춰가는 것인데 일부에서 현재 광고천재 이태백을 보면서 20대 청춘을 위한 '힐링'드라마라고 하는데 솔직한 말로 웃길 뿐이다. 힐링이라는 키워드가 인기를 얻다보니 너도나도 쓰는 상황인데 분명 광고천재 이.. 더보기
폐지하는 1박2일과 부활하는 청춘불패, 시청률 그 이상의 차이 강호동의 하차결정 등으로 결국은 폐지를 결정한 1박2일이 그 소식이 있은 후 첫 방송을 했다. 뭐 1박2일을 주로 시청하던 입장이 아니기에 그 내용에 대해서 특별히 말을 하기는 힘들 거 같다. 폐지가 결정된 순간 이미 재미같은 부분은 아무래도 중요한 부분이 되지않는 듯하다. 6개월 후에 폐지를 하는데 과연 그 기간동안 얼마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지 등이 더욱 중요한 것이다. 근데 이런 시점에 많은 대중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은 아니지만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 있었다. 작년에 1년 남짓 방송을 하고 폐지를 했던 청춘불패 관련 이야기가 나온 것이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 청춘불패 갤러리에 과거 청춘불패의 담당 PD가 글을 올린 것인데 그 내용은 상당히 중요했다. 담당피디였던 김호상피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