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년의 유산, 막장드라마여도 따뜻함 느끼게 한 엄팽달의 모습 다다음주면 종영을 하는 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이제 어느정도 결말이 보이는 것 같다. 드라마가 기본적으로 3가지 이야기로 구성이 되었던 상황에서 후반부로 넘어오면서 그중 하나인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에 좀 많이 치우쳐진 느낌이지만 나머지 두 이야기도 어떤식으로 정리가 될지 어제 방송은 보여준 것 같다. 그간 드라마에서 가장 긴장감을 주었다고 할 수 있는 박원숙이 연기하는 방영자의 가족의 경우 권선징악이라는 매우 뻔한 구조를 보여주는데 여기에 변수는 심이영이 연기하던 마홍주가 아닐가 생각한다. 금룡푸드가 위기의 상황에 처했고 50억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혼을 했던 마홍주가 위자료격으로 받았던 돈들을 가지고 돌아오는 모습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 유진이 연기하는 민채원과의 충돌이 아닌 방영자 가족 내부의 반성과 변화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