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까지 방송을 하자 이제 드라마 황금무지개는 점차 자신의 색깔을 보여주는 것 같다. 처음 드라마가 시작될때만 해도 메이퀸+백년의 유산이었는데 둘의 조합이 아닌 온전히 황금무지개만의 매력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비록 전작인 스캔들에 비하면 반토막이라고 할 수 있는 시청률이지만 김수현 작가의 작품인 세번 결혼하는 여자를 상대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앞으로만 잘하며 충분히 좋은 성과를 얼마든지 올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실 현재 황금무지개의 경쟁작은 세번 결혼하는 여자가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일요일에는 개그콘서트와 경쟁을 해야하고 토요일 방송의 경우 비록 시간대는 약간 차이가 나지만 화제성이라는 부분에서 응답하라 1994와 경쟁을 해야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자면 분명 황금무지개의 상황은 상당히 힘들다고 할 수 있지만 나름대로 강점이 존재를 한다. 굳이 황금무지개의 장르를 말하자면 막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임성한 작가의 오로로공주 수준의 막장은 아니지만 황금무지개도 막장드라마인 상황인데 특징은 막장요소들을 초반에 전부 공개를 함으로 막장이 주는 어처구니 없음을 미연에 방지를 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구조 속에서 시청자들은 점차 배우들의 연기에 빠져들 수가 있는데 부모세대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선굵은 연기 못지 않은 아역 김유정의 연기는 인상적이고 이러한 연기는 황금무지개의 가장 큰 힘이라 할 수 있었다. 



어제 방송은 그야말로 김한주 집안의 본격적인 시련을 그려내었다. 김상중인 연기하는 김한주는 그 착한 심성을 바탕으로 버려진 아이들을 거두어들였고 그동안은 이 가족들 내의 갈등이 상대적으로 강하였다. 가족이라고 하지만 가족이라기에는 또 문제가 있는 가족인 구성원들이 점차 진짜 가족이 되는 과정을 갈등을 통해서 풀어나갔는데 어제부터 이러한 구조에 외부라는 요인이 강하게 개입이 되었다. 어민들을 죽이는 쌍끌이 어선에 대한 항의를 하다 벌어진 문제로 김한주가 유치장에 갇히게 되고 이 과정에서 박원숙이 연기하는 강정심과 조민기가 연기하는 서진기와 직접적인 마찰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사회적으로 인정되는 힘에서 김한주는 강정심이나 서진기와는 비교자체가 안되는 상황이었다. 경찰은 김한주의 말들을 들을 생각조차 없는 모습이었고 그가 가진 모든 것을 빼앗아가려고 하였다. 사실 김한주가 가진 것이라고는 가족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그 가족을 해체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피는 단 한방울도 섞이지 않았지만 인연의 끈으로 단단히 묶여있던 김한주의 가족들을 양육권 박탈의 문제를 바탕으로 해체하려는 모습은 정말 안타까울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일련의 움직임은 그간 드라마가 김한주 가족의 형성에 초점을 맞추던 것에서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할 수가 있었다. 엄청난 시련 속에서 아이들의 각기 다른 반응은 인물의 성격을 보다 명확하게 만드는 역할도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장면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바로 김유정이 연기하는 김백원의 안타까운 모습이었다. 김한주가 유치장에 갇힌 것만으로도 시련인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어린 동생들이 고아원으로 가야만 하는 상황이 되는 것은 최악의 시련이라고 할 수 있었다. 비록 피 한방울 섞이지는 않았지만 진짜 가족보다 더한 정을 보여주는 김한주나 김백원은 이러한 상황에서 무력한 자신들의 모습에 그저 눈물만 흘릴 뿐이었는데 유치장 창을 사이에 두고 눈물을 흘리는 부녀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고 어제 방송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이라고 할 수 있었다. 지금이 가족을 어떻게든 지키겠다는 생각과 그렇지만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아는 심정은 그저 눈물만을 불러올 뿐이었던 것인데 두 배우의 연기호흡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다. 김상중이 연기를 잘하는 것은 익히 아는 부분이었지만 어제 유치장 장면의 경우 단순히 김상중만 연기를 잘해서 되는 부분이 아니었다. 김한주와 김백원이 하나의 감정을 바탕으로 가족애를 그려내야하는 것이었기에 김유정의 역할이 상당히 컸다고 할 수 있었다. 물론 김유정은 그동안 아역임에도 상당히 좋은 연기를 보여주어왔다. 그런데 어제 보여준 눈물 연기는 이전보다도 더욱 발전된 연기를 볼 수 있었고 이러한 부분은 시청자들이 김백원이라는 인물에 보다 강하게 몰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점차 김백원이라는 인물이 잘 부각이 되는 것은 분명 드라마가 자기만의 색깔을 보일 수 있는 힘이 되어주었는데 메이퀸과의 차별화가 가능해진 셈이었다.


김한주가 유치장에 갇히는 것이 의도한 가장 큰 부분은 우선 김한주와 김백원의 가족애를 그리는 것에 있었다고 본다. 그러면서 또 한가지를 그려내고자 한 것은 김한주와 김백원 만큼 다른 가족들이 가족을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었다. 물론 가장 큰 자식인 김만원의 경우 어떻게든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몸을 사리지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장남의 책임감과 같은 부분을 보여주었지만 만원과 백원을 제외하고 나면 이전 방송에서도 보여지던 가족 내의 갈등 요소들이 고스란히 보여졌다. 김천원의 경우 정말 철저하게 자신만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김한주가 그야말로 자신을 지옥에서 구해준 것임에도 불구하고 김한주가 유치장에 갇히기가 무섭게 가족을 떠나서 자신만 살길을 찾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김백원의 어린 동생들도 집에 건달들이 찾아와서 난동을 부릴 때 자신만을 생각하는 모습으로 상당히 가족의 연결고리가 약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황금무지개라는 제목이 극중의 7남매를 빗댄 표현인데 현재 보여지는 모습은 무지개의 각 색깔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지않고 아주 명확하게 분절이 되어있는 느낌이었고 이러한 느낌들은 김유정의 눈물연기를 통해 부각된 김백원과 김한주의 가족애와 아주 강한 대비를 이루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부분이 드라마에서 쭉 이어지지않을가 생각을 한다.


분명 황금무지개는 막장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출생의 비밀도 있고 원수의 자식과의 사랑도 있으며 지독한 시부모도 있다. 물론 최근 오로라 공주가 막장의 새지평을 이끌어가고 있기때문에 이정도는 약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상당히 자극적인 소재들인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황금무지개는 이러한 막장 요소들은 처음 시작부터 모조리 공개를 함으로 시청자들이 덜 불편할 수 있도록 만들고 막장이라는 느낌보다는 그저 극적인 장치로 받아들이도록 만들었다. 이는 무척이나 중요한 것인데 시청자들이 거부감을 느끼지않고 드라마에 빠져들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배우들의 연기가 뒷받쳐주기때문에 현재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김유정이라는 아역이라는 틀에서 생각하는 것이 무리라고 할 수 있는 배우가 드라마의 프롤로그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을 아주 잘 이끌어나가고 시청자들이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물론 김유정의 맹활약은 양날의 칼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제작발표회때 유이가 말했던 부분과도 연결이 되는데 이어서 연기를 해야할 유이가 상당히 부담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유이가 얼마나 잘 이어받을지가 중요하기 한데 아직 그 때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있는 만큼 아직은 김유정의 연기에만 집중을 하면 되지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면 오늘 방송도 기대를 해보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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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사랑을 받으면서 순항중인 드라마 스캔들은 아주 뻔하면서도 동시에 쉽게 풀리지 않는 질문을 끊임없이 시청자에게 던진다. 과연 키운 정과 낳은 정 중 어느것이 더 중요하느냐인데 비록 스캔들에서는 다른 드라마와 달리 어머니의 문제가 아닌 아버지의 관점이지만 이러한 구조는 크게 다르지않다고 생각된다. 김재원이 연기하는 장은중이지만 하은중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에서 끊임 없이 아버지라는 소재는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고 할 수 있다. 유괴범과 살인범 중 누가 나쁘냐의 문제도 분명 걸리는 부분이지만 본질은 조재현이 연기하는 하명근과 박상민이 연기하는 장태하 중 누가 진짜 아버지인가라는 부분이다. 그런 점에서 드라마는 상당히 섬세한 감정묘사가 필요한데 조재현은 이러한 부분에서 그야말로 최고의 명연기를 선보여주고 있고 덕분에 시청자들은 한층 더 드라마에 몰입을 할 수가 있었다. 얼마나 하명근이라는 인물의 안타까운 부성애를 잘 보이느냐에 따라서 드라마의 무게감이 달라진다고 할 수 있는데 아들을 걱정하면서 동시에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서 후회를 끊임 없이 하는 모습은 아주 빠르게 전개되는 일련의 사건들과는 별개로 드라마 전체의 큰 흐름을 만들어준다고 할 수 있다.



분명 현재 스캔들이라는 드라마는 김재원이 연기하는 하은중이 공기찬의 죽음과 관련된 사건을 파고들어가고 그 과정에서 장태하가 온갖 방해와 위협을 하는 내용이 주로 그려지고 있다. 단순히 이러한 내용은 열혈 형사와 부패한 재벌의 이야기가 아니라 피라는 관점에서 안타까운 운명을 그려낸다고 할 수 있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이지만 서로 그것을 모르는채로 서로를 향해 칼 끝을 겨누고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고 이러한 상황은 시청자들이 더욱 긴장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사실 뻔하디 뻔한 출생의 비밀을 왜 처음부터 공개를 햇을까를 여러번 생각해봤다. 사실 주말극이면 출생의 비밀 정도는 흔한 것인데 그것을 중심에 놓고 이야기를 하는 것은 식상할 수도 있었다. 그런데 스캔들은 일종의 역발상으로 출생의 비밀을 비밀로 남겨두고 반전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초반부터 시청자들에게 공개를 하고 그것을 통해서 시청자들이 인물들의 얄굳은 운명에 가슴 아파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러다보니 출생이 비밀이라는 소재는 더이상 막장스럽지않고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키워주는 것인데 오직 극중에서 몇명만이 진실을 알고 있고 몇명만이 진실에 접근을 한 상황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장태하와 하은중의 모습은 극한의 대립 속에서도 아주 안타깝게 시청자들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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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러한 관점에서 하명근이라는 인물이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사실상 출생의 비밀이라는 것을 만들어낸 것은 하명근의 선택이 가장 크게 작용을 한 것인데 과연 하명근은 악인인가라는 질문을 시청자에게 던져서 시청자들이 고민을 하도록 만든다고 할 수 있다. 장태하도 악인이고 하명근도 악인인 상황에서 누가 더 악인이냐는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 서로의 행동이 서로의 또다른 행동에 강하게 연결이 된 상황에서 그런 것을 따지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할 수 있는데 이보다는 누가 더 진짜 아버지냐는 것이 더욱 중요하였다. 그런데 스캔들이라는 드라마에서는 기꺼이 키운 아버지인 하명근을 긍정하는 형태를 보여준다. 끊임없이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면서 어떻게든 자신의 아들을 지키려고 하는 하명근의 모습은 진정한 부성애라고 할 수 있었다. 장태하에게 하은중이 접근하는 것을 알고 장태하에게 덤비면 크게 다친다는 것을 알고 걱정을 하는 모습은 냉혹한 유괴범의 모습은 아니었다. 또한 자신이 저지른 행동때문에 하은중이 장은중으로 살아가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끝없이 죄책감을 가지는 부분도 하명근이라는 인물을 동정하도록 만들었다. 윤화영을 우연히 만나고서 윤화영이 여전히 진짜 장은중을 찾는다는 것을 알고서 가지는 하명근의 마음은 안타깝다고 할 수 있었고 진정으로 하은중을 아들로 생각하고 사랑하기때문에 가능한 모습이라고 볼 수 있었다. 조재현이 보이는 섬세한 연기는 하명근이라는 인물의 감정을 시청자들이 한층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런데 하명근이라는 인물이 재밌는 점은 이중적인 면모를 보인다는 것이다. 분명 하명근은 하은중의 아버지로 그 누구보다 아들을 걱정하고 위하는 모습을 보이는 인물이다. 그런데 동시에 자신이 저질렀던 범죄행위가 드러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감추려고 하는 모습도 분명하게 보여준다. 사실 이부분이 아주 재밌다고 할 수 있는데 분명 하명근이 오로지 하은중만을 생각한다면 윤화영에게 하은중에 대해서 모든 것을 털어놓으면 되는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명근은 하은중에 대해서 비밀로 하여 접근하는 것을 막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하은중이 장태하에게 접근하는 것을 막는 것 또한 다른 식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자신이 저지른 범죄행위가 드러나고 아들을 또 한번 잃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하명근이 하은중을 막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볼 수도 있게 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에서 조재현의 연기가 빛이 나는데 하나의 상황에서 동시에 두개의 감정을 글내는 조재현의 연기는 하명근이라는 인물에 시청자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도록 만든다고 할 수 있었다. 사실상 가장 많은 진실을 알고 있는 것이 하명근인 상황에서 그가 취하는 여러가지 행동들은 극의 전개에서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시청자들이 인물에 더욱 몰입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조재현의 연기는 정말 명품이라는 말밖에 나오질 않는다.


경쟁 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 결혼의 여신과의 승부에서는 이미 완승으로 결정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현재 스캔들의 걍쟁상대는 개그콘서트나 아니면 그 전시간대에 방영되는 KBS 드라마이다. 승승장구를 하는 스캔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백년의 유산이 보여준 인기를 생각하게 만드는데 분명 스캔들은 백년의 유산을 뛰어넘을 저력이 존재하는 드라마이다. 배우들의 연기도 정말 탄탄한 상황에서 여러가지 사회문제들을 아주 직설적으로 던지는 제작진의 용기도 드라마의 질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물로 간간히 나오는 개그코드도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는데 현재 스캔들의 모습은 성공할 수밖에 없는 드라마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드라마가 프롤로그의 형식으로 과거의 이야기를 아주 섬세하게 다루었는데 그러한 과거의 이야기가 드라마 속 현재의 이야기와 잘 연결되도록 하는 조재현의 연기는 그것만으로도 드라마를 볼만하게 만들고 있다. 점차 여러 인물들이 진실을 조금씩 알아가게 되고 그 과정에서 또 어떤 갈등이 글질지 정말 기대가 되는데 현재 드라마가 보여주는 모습을 생각하면 정말 기대를 해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가지 소재들을 잘 융합시킨 드라마 스캔들이 과연 다음주에는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지 그럼 기대해보면서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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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일요일에는 개그콘서트에 밀려서 조금 시청률이 떨어지는 모습이지만 드라마 스캔들은 점점 확고한 위치를 구축해가는 모습이다. 백년의 유산도 초반에는 그랬던 만큼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아도 될 것 같은 부분이다. 스캔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아역에서 성인연기자로 바통이 넘어갔고 다시한번 인물관계가 정립이 되는 상황이었는데 토요일 방송이 상당히 유쾌하고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느낌이었다면 어제 방송은 다시 스캔들 다운 묵직함으로 돌아왔다. 잠시 숨을 돌렸던 만큼 다시 강하게 나갈 것 같은 느낌인데 확실히 김재원은 주인공으로 그러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주는 느낌이다. 그야말로 드라마이 완급 조절을 해나가는 모습인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김재원의 연기는 볼수록 빠져들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드라마의 중심이 하은중이라는 인물에 있는 만큼 김재원의 역할은 분명 크다고 할 수 있는데 김재원은 이전과는 다른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김재원만의 매력을 잘 살려주고 있다. 확실하게 선이 굵다는 느낌을 주는데 김재원의 내면연기가 정말 일품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물간의 관계가 다시 한번 설정이 되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하게 되는 상황에서 시청자들이 하은중이라는 인물에 빠져든다는 것은 드라마에 있어서 정말 큰 부분이 될 것이다.



우선적으로 하은중이라는 인물 그자체에 대해서 조금은 이야기를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하은중이라는 인물은 그야말로 열혈형사라고 할 수 있는데 형사라는 직업에서 오는 묵직함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조윤희가 연기하는 우아미와의 첫만남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러브라인을 포석에 둔 상태였기때문에 여러가지를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외의 부분을 본다면 하은중이라는 인물은 상당히 진지하다고 할 수 있다. 김규리가 연기하는 장주하에게 보여주는 하은중의 모습은 정말 흔히 말하는 이상적인 열혈형사였다. 장주하가 뺑소니를 한 상황이었는데 그것을 쫒아가서 수갑을 채우는 모습은 확실하게 캐릭터를 보여주는 부분이엇다. 상황을 불문하고 수갑을 채우고 죄목을 하나씩 말하는 것으로 성격을 분명히 보여주었는데 재벌과 형사라는 조합에서 하은중은 키워준 아버지인 하명근과 묘하게 오버랩이 되었다. 확실하게 이전까지 김재원이 연기하던 인물과는 다른 느낌이 확실했는데 묘하게 이또한 잘 어울리는 모습이엇다. 오히려 지금까지 보이지않던 모습이기때문에 반전매력이 있다고도 할 수 있었다. 의외성이라는 것을 통해서 시청자들은 다시한번 드라마에 주목을 하게 되는데 김재원의 색다른 선굵은 연기는 그러한 점에서 드라마에 활력소가 되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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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김재원의 진짜 가치는 내면연기에 있었다. 단순히 강렬한 연기를 보이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면연기를 통해서 시청자들이 좀 더 하은중에게 감정을 이입할 수 있었다. 하은중이 아버지 하명근과 대화를 나눈는 부분은 스캔들이라는 드라마가 토요일에 그렇게 가벼운 모습을 보였나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들 정도엿다. 하명근과 하은중 사이에 존재하는 벽이라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한 부분이었는데 김재원은 특유의 내면연기로 하은중이 아버지에게 느끼는 서운함과 같은 부분을 시청자들이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부분이 앞으로도 드라마의 긴장감을 유지시켜주는 부분이 된다고 할 수 있는데 드라마가 분명 출생의 비밀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그러한 부분을 잘 살려야하는데 하은중이라는 인물이 계속 벽을 느끼고 하명근은 벽을 계속 유지하는 상황인데 김재원이 정말 좋은 내면연기로 완벽하게 몰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다. 하은중이 왜 형사가 되었는지같은 부분을 단번에 살려주었는데 깊은 내면연기에 드라마의 무게감은 한층 묵직해질 수 있었다. 얼마나 시청자들이 하은중에 빠져드는지가 드라마의 재미를 살리는 부분인만큼 김재원의 명품 내면연기가 드라마에 활력을 부여해준 셈이었다.


그런데 재밌는 부분은 김재원은 이렇게 깊은 내면연기와 선굵은 연기를 보여주는 상황에서 간간히 웃음을 줄 수 있는 모습도 보여준다는 것이엇다. 한그루가 연기하는 하수영과의 장면은 분명 폭소까지는 아니여도 웃음을 줄 수 있었고 동시에 하은중이라는 인물에게 있어서 가족이라는 것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김재원이라는 배우가 약간은 개구쟁이의 느낌을 가지고 있는 만큼 그부분을 어떻게 활용할지 궁금했는데 간간히 그런 모습을 이용해서 분위기를 살짝 누그러뜨리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엇다. 김재원이라는 배우가 정말 여러가지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 스캔들이라는 드라마에서 그러한 부분들이 종합적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 정말 매력적인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여심을 확실하게 사로잡는다고 할 수 잇다. 그야말로 어제 방송 같은 경우는 앞으로 스캔들에서 김재원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를 살짝 맛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약간은 가벼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앞으로 전개될 러브라인에서 분명 활용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캔들은 비록 묵직한 드라마이지만 러브라인은 분명 약간은 가벼운 느낌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레임을 주는데 그 순간마저도 김재원이 무겁고 선굵은 모습만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캔들이라는 드라마는 부패한 사회를 바탕으로 하는 드라마이고 이부분은 분명 다음주에도 크게 부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조윤희가 연기하는 우아미가 결혼을 약속한 인물이 태하건설의 비리와 관계된 부분과 얽히게 되면서 사고를 당하게 되는 것을 예상해보는데 분명 이부분이 러브라인에 또 영향을 주겠지만 분명한 것은 스캔들이라는 드라마는 방송이 끝나고 나서 생각하면 할 수록 말하고자 하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분명 출생의 비밀같은 것이 가장 눈에 띄지만 어디까지나 그것은 하나의 요소일 뿐 그것보다 말하고자하는 것이 더 많은 것 같다. 배우들이 매회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스토리 또한 상당히 탄탄하다고 할 수 잇는데 현재 경쟁작인 결혼의 여신과는 큰 차이가 벌어진 상황에서 이제 스캔들은 일요일 개그콘서트를 넘는 것이 남은 것 같다. 현재의 분위기로는 이 또한 그리 어렵지는 않을 거 같은데 최고다 이순신까지 넘어서면서 백년의 유산이 보여준 모습을 다시한번 재현할지 기대를 해본다. 확실히 김재원이 믿음을 주는 배우인데 이번 드라마에서도 믿고보는 김재원이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고 이러한 연기가 드라마를 정말 명품으로 만들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보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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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들 연기를 잘하셔서 인지 정말 드라마에 몰입하게 되더라구요~ㅎㅎ

    2013.07.15 11:47 [ ADDR : EDIT/ DEL : REPLY ]
  2. 은중홀릭

    진짜 김재원이라는 배우는 앞으로 쭉 대성할꺼예요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안될정도로 열정적인 김배우
    하은중 김재원님 모두 홧팅
    주말을 기다릴수 있는 즐거움을 준 재원배우 ^^

    2013.10.03 21:21 [ ADDR : EDIT/ DEL : REPLY ]

아이돌 이야기2012. 8. 6. 07:14


도무지 어떻게 그 끝이 날가 궁금한 이번 티아라 사태는 논란이 시작된지 일주일이 넘어가면서 점차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거 같다. 비록 일부에서는 여전히 맹목적이 할 만큼 비난에 집중을 하고 기꺼이 인터넷 여론을 주도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목소리에 호응하여 비난의 목소리를 더욱 키우고 있지만 조금씩이지만 사건을 다르게 보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이번 논란의 전제들을 흔드는 내용을 제시하면서 그간 많은 네티즌들이 악의적 의도를 가지고 논란에 참여한 일부에 의해 잘못된 방향으로 선동되어오지않았나 생각을 하도록 만들고 있다. 현재 티아라 사태에서 티아라가 맹비난을 받는 사고의 방식은 무척이나 단순하다. 왕따는 나쁘다 - 티아라는 화영을 왕따시켰다 - 티아라는 나쁘다 이것인데 여기서 누구라도 첫번째 전제인 왕따가 나쁘다라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왕따가 나쁘다는 사실에 부정을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데 문제는 두번째 전제인 티아라는 화영을 왕따시켰다라는 부분이다. 이게 왜 문제냐고 할 수 있는데 바로 진짜 티아라가 왕따를 시켰는가라는데에 확실한 판단이 서기전에 왕따를 시켰다고 비난을 시작하였고 이에 많은 사람들이 동조하여 별 생각없이 비난을 한 것이 현 사태의 문제점인 것이다.

현재 제시되어 있는 왕따의 증거라는 것이 진실이라는 이름으로 유통되고 있는데 굳이 그 증거라는 것을 분류한다면 크게 세가지로 가능할 것이다.

1. 그간 1년 반간의 활동기간 중 화영에 대하여 다른 멤버들이 방송에서 괴롭히는 캡쳐와 영상들
2. 멤버들이 남긴 트위터와 화영의 트위터
3. 김광수 대표의 간접적 인정

이렇게 세가지가 티아라가 왕따를 했다는 증거로 제시되고 있는데 물론 가장 근원적인 것은 2번 항목이겠지만 그보다 사람들이 분노를 하고 티아라가 왕따를 했다고 확신을 한 것은 1번 항목의 힘이 더욱 컸다. 하지만 1번 항목이라는 것이 상당히 주관이라는 것이 개입하고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인 상황이었기에 과연 그것이 증거로 신빙성이 있는 것인가라고 생각해볼 필요가 있었다. 비록 비난의 목소리가 너무나도 클때는 이러한 증거에 대하여 의심을 가지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리지않을 정도였지만 점차 일시적으로 끓어오른 정의감이 서서히 떨어져가면서 사건을 보다 명확하게 보려는 사람들이 나왔고 그러다보니 그간의 증거를 모조리 반박하는 자료들도 속속 인터넷에 유포가 되기 시작하였다. 왕따의 증거라는 것이 퍼져나가는 속도와는 분명 차이가 크지만 이는 자극성이라는 측면을 고려하면 당연한 것이고 또한 스스로 인지부조화를 또 겪어야하는 부분이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 문제가 되는 영상과 캡쳐들의 모든 부분과 그 방송의 성질들을 파악하고 나면 그간에 제시되었던 증거라는 것이 얼마나 억지였다는 것을 한번에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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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수 게임은 (罰ゲ, batsu gēmu 벌칙게임
…a game where at the end the winner must make the loser do something very unpleasant. Common punishments include getting slapped across the face, and the winner is supposed to take great joy in knowing that they don’t have to be on the receiving end of the punishment…(이정도 해석은 다 하실수있죠?)


그간 문제가 되던 부분을 하나씩 반박하는데 은정이 억지로 떡을 먹이는 장면, 보람이 우산을 부수는 장면, 방송에서 따로 앉아있는 장면, 투명인간 취급당하는 장면, 기껏만든 만두를 의도적으로 삶지않는 장면 등등 분명 한장면 한장면 따로 본다면 티아라 멤버들이 왕따를 시키는 것만 같았다. 하지만 앞뒤를 조금만 더 살펴보면 곧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이러한 자료를 찾기에는 너무나도 바쁜 네티즌들은 어쩔 수 없이 처음 제시된 자료들을 신뢰한 것이지만 티아라를 믿은 팬들은 기꺼이 그 모든 자료응 찾으며 해명에 나섰다. 은정이 억지로 떡먹이는 장면이나 지연이 투명인간 취급하는 것은 애초에 방송이 그런 것이었기때문이다. 일본 방송인 두 장면 같은 경우는 그 방송의 특성을 보면 아무런 문제가 안되는데 간단히 말하자면 무한도전에서 벌칙으로 무언가를 수행하는데 그것을 왕따 시킨다고 하지않을 것이고 몰래카메라를 한다고 해서 왕따 시킨다고 하지않을 것이다. 보람이 우산을 부수는 장면같은 경우는 애초에 말이 안되는게 그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 보람은 화영에게 우산을 씌워줄려고 하는 것이다. 이런식으로 모든 증거라는 것이 조작되었다는 것은 쉽게 나타났다. 떡국에 넣기에는 어무 큰 만두를 만들어서 어쩔 수 없이 떡국에 넣지않고 쪄서먹자고 하는 것이 왕따라고 주장한다면 아마 우리나라 사람들은 매일매일 왕따를 시키고 있을 것이다. (관련자료링크 : http://thetaratruth.tumblr.com/)


제시되었던 증거라는 것이 단하나도 티아라가 왕따시켰다는 증거가 되지않는 상황에서 그렇다면 문제의 시발점이 되는 멤버들과 화영의 트위터를 좀 살펴보자. 아 몇몇 사람들은 왕따의 증거라는 것이 방송캡쳐나 영상만이 아니라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도 있다고 할 것이다. 그렇기에 사건의 원점으로 돌아가기 전에 이부분도 명확히 해보자. 백댄서라 주장했던 글도 사칭이었고 소속사연습생이라 주장한 글도 사칭으로 밝혀진 상태에서 과연 어떤 지인이 이번 논란을 이야기했는지가 궁금하다. 오히려 지인들은 비난을 받던 티아라 측을 옹호하는 입장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거센 역풍을 맞아야만 했지만 그것은 분위기가 화영을 동정하고 티아라가 무조건적으로 욕을 먹는 상황에서 티아라를 옹호한다는 것은 범죄자를 옹호하는 것과 같았기때문이다. 티아라와 관계되면 악이고 화영과 관계되어 있으면 선이라는 사고를 보면 과연 화영이 티아라에서 그룹 생활을 했다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않는 것인지 궁금할 뿐이었다. 티아라의 지인이 곧 화영의 지인인 것이고 안무팀 단장같은 경우는 가장 대표적인 경우일 것인데 너무 사건을 한쪽 측면에서만 바라봤기에 선입견이 생겼다고 할 것이다. 방송증거들이 모두 진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보면 티아라 지인들의 글은 전혀 다른 위치를 가질 것이다.


그러면 다시 가장 중요한 트위터라는 측면을 살펴보자. 이부분은 논란의 시발점이기 때문에 중요한 것인데 과연 멤버들이 트위터라는 공개된 매개체를 이용하여 화영을 디스했다는 것만으로 왕따라고 볼 수 있을까? 이것이 왕따라고 믿었기에 그간 왕따는 분면 자행되었다고 생각하여 어떻게든 증거를 찾을려고 하였고 그것이 악의적으로 편집된 영상 캡쳐였다. 그런데 방송캡쳐가 왕따의 증거가 될 수 없는 상황에서 다시 트위터를 냉정하게 살펴보자. 멤버들이 화영을 디스한 것은 화영이 이에 반응하는 글을 올렸기때문에 확실할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일시적인 갈등으로 보는 것은 불가능할까? 아니 당연히 일시적인 갈등으로 보는 것이 더 옳을 것이다. 일시적 불화라는 것은 어떠한 작은 사회에서 생활을 하더라도 나타나는 것인데 멤버들의 디스는 그러한 일시적 불화라는 측면이 강하였다. 물론 공개된 매개체를 이용하여 비난한 것은 분명 문제가 있을 것이다. 화영이 어떤 잘못이 있었어도 내부적인 대화를 통해서 해결해야지 대중들에게 공개적으로 이를 알리는 것은 성급한 선택이었고 충분히 비난을 받을 부분이었다. 하지만 딱 비난은 여기서 멈추어야하는 것이다. 한번의 디스가 왕따로 이어진다고 판단하여 맹비난을 시작하는 것은 억지로 끼어맞추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고 그저 애초에 목적이 티아라 죽이기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몇개의 트위터 글만으로 왕따를 감지한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 한 것인데 어떻게든 한쪽으로 엮고자하는 의도가 누군가에게 있지않았나 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왕따의 증거로 제시되는 부분은 김광수 대표의 말들이다. 이번 사태에서 티아라 측의 경우 거의 전적으로 김광수 대표를 통해서 입장이 나오는 상황인데 이부분에 대한 비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왜 당사자인 티아라가 말을 안하고 김광수 대표 뒤에 숨어있냐고 하는데 김광수 대표는 말 그대로 코어콘텐츠미디어의 대표이다. 티아라는 분명 별도로 인지도를 가지는 연예인이지만 엄밀히 따진다면 코어콘텐츠미디어의 직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회사의 문제에 있어서 담당 직원의 해명보다 더 의미가 있는 것은 대표의 해명일 것이다. 단적으로 우리는 어느 가게에서 점원이 문제를 일으켰을때 점원의 이야기를 듣기보다는 과감히 사장 나오라고 하고 티아라 측은 기꺼이 사장이 직접 이야기 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이다. 문제를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빠르게 직접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선택한 것이고 사실상 김광수 대표의 입장은 이번 논란에서 티아라의 입장보다도 당연히 중요하게 인정되어야했다. 물론 티아라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김광수 대표의 입장을 무척이나 중요하게 인정한다. 티아라를 옹호한다고 할 수 있는 직접적인 말들은 무시하고 화영과 관꼐된 부분들을 직접 해석하여 왕따의 증거라고 하며 사장이 이야기했으니 끝이다 라는 식이다. 


그런데 과연 김광수 대표가 왕따를 인정했을까? 전혀 안했다. 일시적 불화라는 것은 분명하게 인정한다. 자필 사과문에서도 오해를 가져오고 왕따설을 만든데에 대한 사과를 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화영이 계약해지를 당하느냐할 수 있고 이것은 마치 왕따 피해자가 다른 학교로 전학가는 것과 마찬가지가 아니냐 한다. 계약해지의 이유는 분명 김광수 대표의 입장에 명확하게 나오는데 화영이 보인 태도가 그룹에 해가 된다고 보았기때문이다. 생방송 무대를 거부한다는 것은 이전에 김광수 대표가 9인조로 티아라를 개편하면서 언급했던 멤버 변화를 하는 이유에서 생각해보면 당연히 팀에 해를 끼치는 행동이고 이것이 가장 직접적인 계약 해지이유인 것이다. 하지만 전적으로 화영의 잘못만이 아닌 것이라 생각하고 어디까지나 그룹내의 갈등이라 보았기에 화영이 연예계에서 완전 설 곳이 없게 하는 것이 아닌 그야말로 전속 계약 해지로 다른 길을 열어놔주었다. 김광수대표가 이전에 보이던 모습을 생각한다면 이것은 정말 이례적이라 할 수 있는데 이것을 단순히 화영 죽이기라 한다면 말이 안된다. 물론 화영이 진실없는 사실들 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남기자 김광수 대표가 보복성 폭로를 조금 하기도 했지만 이부분에서 과연 김광수 대표의 옹졸함만을 비난하기는 힘들다. 좋게 끝낼려는 김광수 대표의 입장을 무시한채 자신의 생각만을 그대로 이야기하는 것은 이번 논란의 시작과 마찬가지로 너무 성급하였다. 마지막에 김광수 대표를 만나러가기전에 남긴 화영의 트위터는 이번 논란이 오해였다는 것을 명확히 보였지만 왕따라는 것에 집착하는 사람들에게는 그저 김광수 대표의 협박에 의한 것으로만 보일 뿐이었다. 글을 그 자체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의심증이야말로 논란을 만들고 계속 확대하였다.


사실상 화영이나 티아라 멤버들 그리고 김광수 대표는 이후 특별히 다른 이야기를 하지는 않고 있다. 그저 대중들이 이성을 되찾고 왕따 논란은 그저 오해였다는 것을 알아차리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 이후에는 화영을 옹호하고 티아라를 비난하는 것이 마치 개념인인 것처럼 조성되어있는 여론이 문제가 되었다. 내면을 모르는채 수많은 사람들은 의지를 놀림감으로 이용하여 풍자를 하는데 과연 의지라는 말의 의미를 전혀 발곃지지않은 상태에서 대중에 영합하는 이러한 태도가 개념있는 것일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어제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코너 용감한녀석들에서는 신보라가 우회적이기는 했지만 티아라의 논란을 디스하였다. 방청객에서의 반응과 함께 되는 상황에서 비록 그룹 이름을 이야기하지않았지만 분명 티아라를 겨냥한 내용이었다. 그런데 왕따라는 것이 애초에 말이 안되는 상황에서 그저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진실로 믿는다고 해서 그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용감함일까? 물론 지금 보면 무척이나 개념있는 것같고 용감해보인다. 하지만 이후 시간이 지나고 나서 왕따가 없었다는 것이 널리 통용되었을때 신보라는 기꺼이 자신을 디스할 수 있을까? 만약 그럴 수 있다면 그것이 진짜 용감한 것이고 그렇지않다면 그저 용감한 척하여 인기를 좀 끌어보려고 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부디 기본전제인 티아라가 왕따했다하는 관점에서 좀 벗어나서 이번 사건을 보았으면 좋겠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분명 이번 사건은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는 사건이 될 것이다. 지금 현재 티아라를 비난하고 있는 네티즌들이야말로 진짜 왕따놀이를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기 바라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쳐본다.

Posted by timed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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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2.08.06 07:18 [ ADDR : EDIT/ DEL : REPLY ]
  2. 점점 진실이 드러나고 있는거 같습니다.

    2012.08.06 0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신보라양이 한 용감함이 대본인지 실제로 본인이 생각해낸 대사인지 정말 궁금하더군요.. 어처구니없을 뿐이였죠..
    아직은 시간이 조금더 필요해 보일듯 하네요

    2012.08.06 07: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용감함이라고 포장을 하지만 굳이 정확하지도 않은것을 진실인 것처럼 이야기한 신보라는 아무래도 추후에 진실이 밝혀졌을때 비난을 받겠죠

      2012.08.06 07:51 신고 [ ADDR : EDIT/ DEL ]

기타 프로그램2012. 1. 24. 13:55


상대적으로 예년보다 조금은 차분한 분위기라고 볼 수 있는 올해 설날은 그 특집프로그램의 수만 봐도 확실히 조금 줄어들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그러다보니 눈에 띄는 설특집프로그램도 적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인데 설날이었던 어제같은 경우는 그래도 온가족이 설날에 모여서보기 괜찮을 거 같은 방송이 하나 있었다. 방송전부터 통칭 촬영장 직찍으로 화제가 되었던 세자빈 프로젝트 왕실의 부활이 바로 그것이었는데 온가족이 웃고 즐기기에 딱이었던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을 한다. 콩트와 아이돌 에능이 적절하게 조화가 되었다고 생각을 해보는데 단순히 아이돌만 나오는 프로그램이 아니다보니 조금은 연령층이 높은 사람들도 재밌게 볼 수 있었다. 물론 방송이 끝난후에 이래저래 잡음도 있는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괜찮은 방송이었다고 생각을 하고 이에 대한 리뷰를 조금 적어볼려고 한다.


일단 세자빈 간택과정이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최근에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서 어느정도 알려져있는 상태였기에 프로그램의 포맷은 상당히 흥미를 주었다. 첫시작부터 예사롭지가 않다고 느껴졌는데 12명의 세자빈 후보들을 소개할때도 무척이나 기대감을 가지도록 해주었다. 아이돌들이 세자빈 후보로 나온 상황에서 내관들이 말하는 소개와 각 그룹의 이름이 가문으로 나오는 모습들은 꽤나 신선한 모습이었다. 거기다 몇몇 아이돌의 조금은 웃기다고 할 수 있던 개인기들도 설특집이니까 나오는 것이 아닐가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 무대에서 보여지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기대를 해볼 수 있지않을가 이런 부분이 기대감을 무척이나 높여주었다. 그렇지만 이런 기대감은 얼마가지를 못했다. 첫번째 시험이라 할 수 있던 낭중지추 이부분이 문제였는데 결국은 댄스경연이었기때문이다. 왜 아이돌이 나오는 특집은 왜 이런 부분이 빠지지않는 것일가 아쉽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 프로그램도 그저그런 특집프로그램이 되지않을까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추천부탁드려요 ㅎㅎ


하지만 본격적인 내용이었다고 할 수 있던 2장 갈력진능 부분같은 경우에서 앞서 방송된 부분을 만회하고도 남을 정도의 의미있는 내용들로 채워지면서 왕실의 부활은 괜찮은 설특집이 되었다. 4개의 관문을 통과하고 그 과정에서 힌트를 얻어 사진을 찍는 2장의 내용은 온가족이 보면서 웃고 동시에 전통문화도 조금은 생각할 수 있는 예능이었다. 첫번째 관문이었던 조선의 왕계보 외우기 같은 경우 보면서 가족들이 한번쯤 따라해도 괜찮을 거 같은 부분이었다. 어른과 아이가 방송을 보면서 대화를 할 수 있는 소재를 제공해준 셈이었다. 뭐 여기다 하다하다 못한 한팀에게 주어진 12간지 문제같은 경우도 설날을 맞아 이런 부분에 익숙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어른이 이야기를 해주기 좋은 부분이었다. 즉 이부분에서 방송은 단순히 젊은 시청자를 노린 아이돌 방송이 아닌 온가족이 시청해도 재밌을 내용을 지향한다고 볼 수 있었다. 서낭당같은 경우도 우리의 잊혀진 전통문화를 생각해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고 말할 수 있었고 전체적으로 힌트로 나온 부분들이 요즘세대에게는 익숙하지않은 부분들이었다.


물론 이런 정보만을 주려던 것이 아니라 큰 웃음도 주었는데 2장의 마지막 관문이 정말 큰웃음을 주었다. 얼음속의 힌트를 찾아야하는 상황에서 자연스레 우스운 상황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침핀을 고른 티아라 보람의 모습부터 시작해서 그 뒤의 조는 아예 전부가 말도 안되는 도구를 고르면서 제대로 웃음을 주었다. 뿅망치는 고르는 순간 웃음이 나올 수 밖에 없었고 이어진 얼음 해체 과정은 더욱 웃기다고 할 수 있었다. 뭐 사실 애초에 첫번째 힌트만으로도 답을 찾을 수도 있었는데 이는 상당히 힘든 부분이었다. 잡상이라는 것이 지붕의 조각상을 의미한다는 것을 아는 젊은 세대가 얼마나 될까? 또한 어처구니가 맷돌의 손잡이만을 의미하는 것이아니라 잡상과 같은 뜻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젊은 세대가 얼마나 될까? 모르기때문에 고생을 하는 아이돌들의 모습은 어찌되었든 웃음을 주었고 설특집다운 건강한 웃음이라 할 수 있었다.


사실상 메인내용이었던 2장이 끝나고 3장에 가서는 퀴즈를 통한 대결이 있었는데 코끼리 같은경우 상당히 재밌는 이야기었다고 볼 수 있었다. 사실상 찍는 문제였는데 그래도 맞추었다는 것이 상당히 놀라웠고 자신이 쓴 답들에 대한 대답같은 부분도 웃음이 나왔다. 뭐 최종진출자를 가르는 문제에서 보람의 엿가위같은 경우도 시청자를 제대로 웃게만들어주었는데 몰라도 큰 문제없는 내용이었기에 더욱 가볍게 웃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제는 사용하지않는 물건을 맞추는 것이 더욱 신기할 뿐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순왕후의 일화를 바탕으로 낸 마지막 문제같은 경우 아이유, 나르샤, 소진 이 세명의 생각을 잘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는데 단순히 웃기기보다 어느정도 감동을 줄 수 있지않았나 생각을 해본다. 한명한명이 정답이라고 말하고 싶은 내용이었는데 어찌되었는 최종적으로 세자빈에 뽑힌 것은 정순왕후의 답을 하나라도 맞춘 아이유의 차지였다. 20살인 아이유가 보릿고개를 답으로 썼다는 것이 무척 놀라웠지만 가난에 대한 아픔이 있는 아이유니까 그럴만하다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세자빈이 뽑히고 나서 세자가 등장을 했을때 이 프로그램이 왜 재밌는지를 또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콩트가 또 한번 만들어진 것이었는데 반전이라 할 수 있는 상황은 보는 순간 웃을 수밖에 없었다. 단순히 아이돌이 나와서 자기들끼리 노는 것이 아닌 조금은 다른 특집이었다고 볼 수 있었는데 이런 부분은 설특집이 가져야할 중요한 부분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해주었다. 정말 오랫만에 많은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아이는 아이들끼릴 어른은 어른들끼리 단절되어버리는 상황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방송이 설특집의 존재이유가 아닐가 생각해본다. 오늘은 MBC에서 명절특집의 하이라이트로 밀고 있는 아이돌 육상선수권대회가 방송되는데 통칭 아육대보다 이번 왕실의 부활이 더 괜찮지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물론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도 어떻게 발전했을지 모르기때문에 아직 확신을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어찌되었든 모두 설연휴를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쳐보겠다.

 

Posted by timed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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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방송 못 봤는데, 재미있었겠네요..
    한 번 달려야...

    2012.01.24 15: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