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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

시라노, 시청자의 기대를 배반하지않은 이광수의 코믹연기 사랑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가 어제 3번째 연애조작에 나섰다. 세번째 연애조작은 이전 두번보다 훨씬더 경쾌하고 유쾌한 느낌이라 할 수 있는데 그것은 연애조작의 당사자인 최달인을 이광수가 연기하기때문이었다.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을 유발시킨다고 할 수 있는 이광수의 등장은 드라마를 한층 웃으면서 볼 수 있게 할만했는데 에피소드의 내용조차도 웃을 수밖에 없었다. 이종혁이 연기하는 서병훈과 수영이 연기하는 공민영이 극 중 에피소드와는 별개로 큰틀에서 이야기를 발전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드라마는 점점 더 독특하면서도 재밌는 사랑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는데 확실하게 첫번째 연애조작이나 두번째 연애조작보다 이번 에피소드가 독특하다고 할 수 있었다. 첫번째 에피소드는 그야말로.. 더보기
티아라 사태, 왕따를 찾아서 밝혀낸 네티즌들의 위대한 승리로 마무리 일주일 가까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티아라 사태는 이제 그 끝이 나오는 거 같다. 네티즌들의 열성적인 태도는 티아라라는 그룹에서 왕따로 고생하는 화영을 구제하고 결국 새로운 기획사를 찾게 되는 결과에 이르게 되었다. 또한 왕따의 가해자인 티아라는 회복할 수 없는 이미지 손실을 입으면서 과연 앞으로의 연예계 활동이 가능한 것일까 싶을 정도로 응징을 당하였다.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 수도 있고 예정되어있던 수순이었을지도 모른다. 네티즌들이 해낸 것이라고 해주고 싶다. 비록 화영은 아직 기획사를 찾지 못했지만 팀이 공중분해에 가까운 상태에서 이는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 화영에게 가장 최선의 대우를 해준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효영을 볼모로 삼아 협박한 거 같은 느낌도 있지만 현 상황은 어찌되었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