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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숙

전우치, 드라마의 흐름을 끊어버렸던 이희준의 난감한 감정연기 점차 결말을 향해가면서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는 전우치는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가 되면서 상당한 몰입도를 보여주었다. 7급공무원과 시청률 경쟁을 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긴장감등은 분명 호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김갑수가 연기하던 마숙이 죽으면서 이희준이 연기하는 마강림이 그야말로 이성을 잃고 날뛰는 상황이 기대되고 이에 대항하여 전우치도 무척이나 발빠르게 행동을 하고 있기에 드라마는 꽉차있다는 느낌이 들정도였다. 특히 마강림이 전우치가 궁궐에서 어떤 모습으로 위장하고 있는지를 알게 되고 나서 이치의 모습을 한 전우치와 마주하게 되었을때는 정말 긴장감이 최고조였다. 과연 둘이 앞으로 어떠한 대결을 보일지 상당히 기대가 되는데 기대와 동시에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었다. 바로 마강림을 연기하는 이희준의 연기력인.. 더보기
전우치, 60분을 아깝지 않게 한 마지막 5분 속 유이의 반전 연기 이제 단 4회만이 남은 드라마 전우치는 막판 질주를 준비하는 듯한 모습이다. 비록 7급공무원이 시작과 함께 높은 시청률을 보이면서 일시적으로 시청률 1위의 자리를 놓치고 말았지만 남은 이야기에서 전위츤 ㄴ충분히 다시 1위의 자리를 충분히 되찾을 것이라고 예상이된다. 그간 조금은 늘어지는 듯한 전개가 보이기도 하였는데 마지막에 다가감으로 전개 속도가 한층 빨라졌고 그 덕분에 몰입도와 긴장감은 정말 최고조가 되었다. 도무지 앞으로 안나가는 것만 같던 스토리가 빠르게 진행이 되어갔는데 특히 어제 같은 경우 드디어 김갑수가 연기하는 마숙이 최후를 맞이하였다.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분명 마숙의 존재감은 드라마 초반부와는 정말 차이가 나는 상황이었지만 마숙이라는 인물의 의미는 분명 있었기때문에 그의 죽음은 상당히 중.. 더보기
전우치, 시청자에게 제대로 통쾌함을 안겨준 전우치의 대반격 당하기만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답답하게 만들어서 활극이라는 드라마의 장르자체가 흔들리는 거 같던 드라마 전우치가 드디어 활극이라는 느낌을 확실하게 살려주었다. 숨어지내던 도사들의 도움으로 도력을 키운 전우치는 마강림에게 대항할 힘을 키웠고 이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반격에 나섰고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고 이를 수습하려던 상황과는 정말 느낌이 매우다르다고 할 수 있었다. 힘이 없는 상황에서 그저 중간중간에 소소한 장난을 치던 모습은 아무래도 웃음을 줄수는 있지만 문제는 계속 그런 모습만 이어지다보니까 좀 찌질해보일 정도였는데 좀더 화끈하게 나서는 모습에서 전우치라는 드라마가 처음에 기대되던 코믹활극이라는 부분이 확실하게 다시 살아난 셈이다. 결말을 향해 드라마가 달려가는 상황에서 점차 모든 사건들이 해결될려.. 더보기
전우치, 시청자도 울게 만든 안용준과 고주연의 애절한 감정연기 궁궐에서의 암투라는 상당히 크면서도 무거운 주제를 안고가기 시작한 드라마 전우치는 회가 거듭할 수록 이를 통하여 한층 긴장감이 커져가고 있다. 개별사건의 전개 속도가 무척이나 빠르고 그러한 속도가 시청자들로 하여금 더욱 몰입을 하도록 해주고 그럼에도 코믹함이 중간중간 보여지면서 전우치만의 색깔이 잘 유지되고 있다. 사실 어제같은 경우는 극이 그려내고 있는 궁궐 내의 갈등이 극대화되는 순간이었고 갈등은 점차 정점을 향해 갔다. 이렇게 극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인물들의 성격도 보다 분명하게 그려진다고 할 수 있었고 몇 안되는 전우치 측 인물들의 활약이 점차 부각되는 느낌이었다. 그간 조금은 조용하다고 할 수 있던 이혜령이나 민폐로 가나 했던 홍무연이 어제 방송에서는 독특한 매력과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었고 그.. 더보기
전우치,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만든 유이의 민폐 여주인공화 잘나가던 전우치가 뭔가 삐그덕 거리는 느낌이다. 보고싶다와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하는 전우치는 빠른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까지 여러가지 면에서 좋은 드라마, 그리고 재밌는 드라마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어제 방송에서도 잘 보여졌따. 돌아온 마강림과 마숙의 면모는 드라마의 악역이 줄 수 있는 강렬함을 확실하게 보여주었고 분명한 대립구조는 드라마가 한층 재밌어지는 느낌이었다. 이전에 논란이 되었던 CG부분같은 경우도 한층 자연스럽고 아니 적절하게 사용되면서 극에 마이너스가 아닌 플러스 요소로 작용을 하고 있고 연기력 논란이 있던 이희준같은 경우도 한층 나아진 연기로 마강림의 카리스마를 잘 보여주고 있다. 타태현이나 다른 배우들의 연기도 여전히 훌륭했는데 그렇다면 무엇..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