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이야기2014. 2. 8. 07:22



걸그룹 스피카가 본격적으로 이효리표 걸그룹으로 변신을 하기 시작하고 그 상징으로 이번에 유 돈 러브미를 발표했는데 확실히 스피카는 점점 자신들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느낌이었다. 예전에 스피카와 이효리가 x언니라는 예능에 나왔을 떄 이효리가 스피카에게 했던 이야기가 생각이 나는 부분이었다. 스피카는 이전까지 뭐랄까 다른 걸그룹과 차별화가 되는 부분이 전혀 없다고 할 수 있었다. 노래를 잘한다고는 하지만 노래를 잘하는 것이 마냥 어필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때문에 스피카는 그동안 실력파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고는 있지만 그렇게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하여왔다. 그것이 지난 투나잇부터 이효리가 손을 데기 시작하면서 변화가 되어왔다. 정확히 말하면 투나잇은 이효리의 X언니의 연장선에 있던 경우인 것이고 이효리의 프로듀싱이 단발성이 아니라는 것은 이번 유돈러브미가 나옴으로 확실해진 것이다. 이효리만의 위트라는 것이 보이는 것은 스피카라는 걸그룹이 이제 다른 걸그룹과 차별화가 되도록 하는데 그러한 포인트는 현재 유돈러브미에서 스피카가 착용하는 엉뽕이다. 일반적으로 엉뽕하면 자연스럽게 선정성이라는 부분과 연결이 될 수 있는데 스피카의 엉뽕은 풍자가 있고 이러한 풍자는 유쾌하였다. 그동안 오직 뮤직비디오에서만 볼 수 있었던 엉뽕을 드디어 어제 뮤직뱅크에서도 선보였는데 그간 선정성때문에 피해왔던 것이 정말 안타까울 정도로 엉뽕의상은 인상적이었다. 최근 걸그룹들이 어떻게하면 더 선정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에 집중하는 것과 정반대라 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



일반적으로 엉뽕의상의 경우 여성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이를 바탕으로 무대에서는 일반적으로 섹시컨셉을 추구하는데 이용이 된다. 몸매보정이라는 본질적인 목적을 생각한다면 이는 당연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한 일반적인 인식 속에서 스피카가 엉뽕 의상을 무대에서 선보이지 못한 것은 이해는 되는 부분이었다. 원체 현재 걸그룹들의 노출경쟁이 과도하다고 말이 나오는 상황에서 아무래도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이 된다. 섹시컨셉이라고 생각이 되는 순간 많은 대중들이 부정적으로 반응을 하는 상황인데 제대로 그룹이 평가를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위험부담이 너무 큰 것이었다. 아무리 본질적으로는 섹시컨셉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조심해서 나쁠 것이 전혀없었다. 그래서 컴벡 첫번째 주에는 과장되지 않은 의상을 통해서 무대를 꾸몄는데 오히려 이부분에서 문제가 나타나기도 하였다. 전체적으로 이번 스피카의 의상은 타이트하다고도 할 수 있는데 의상에 포인트가 없어진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몸매라는 부분만이 부각되었다. 물론 이러한 문제는 자극적으로 기사를 작성하는 일부 언론에 있다고도 할 수 있지만 스피카로는 정말 이도저도 못하는 애매한 상황에 빠진 것이라 할 수 있었다. 자칫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엉뽕의상을 선택하면 단어에서 오는 뉘앙스로 비난을 받을 수 있고 그렇다고 포인트를 빼버리니 타이트한 의상으로 컨셉을 오해 받을 수 있는 처지였다.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스피카측은 정공법을 선택했는데 이러한 정공법은 확실히 효과적이었다. 과장이라는 것의 담겨있는 의미를 대중들은 빠르게 인식하였고 엉뽕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정적인 부분은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다. 과도하게 부각되어 있는 의상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음을 유발하였는데 더이상 의상에 의한 선정성 논란은 존재할 수가 없었다. 덕분에 스피카라는 그룹의 노래를 보다 확실하게 어필을 할수도 있었는데 단순히 노래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메세지를 담고자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이는 스피카라는 그룹이 다른 그룹들과 차별화가 될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주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이효리의 프로듀싱이라는 타이틀이 드디어 뭔가 효과를 발휘한 것이라 생각되었다. 어쨌든 현재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이효리의 위치는 상당히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위상을 자연스럽게 끌어올 수 있는 것은 엉뽕이라는 어쩌면 매우 자극적이라 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하면서 얻어낸 결과물이었다. 과도한 섹시컨셉에 대한 정말 통쾌한 한방이라고도 생각이 되었는데 일반적으로 강조되는 부위를 더욱 강조하고 왜곡함으로 만들어낸 풍자는 모두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그저 코믹이라는 범주에서 웃을 수도 있지만 스피카의 노래 실력은 섹시컨셉이 없어도 문제없다는 것을 보일만 했고 엉뽕은 그러한 부분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물론 걸그룹 중에는 섹시컨셉이 정말 잘어울리는 케이스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컨셉을 바탕으로 승승 장구를 하는 경우도 여럿있다. 그런데 흔히 걸그룹 후발주자들의 경우 자신들의 색깔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과 비슷한 위치라고 생각했던 걸그룹이 섹시컨셉을 통해 대박을 치자 너도 나도 따라가는 모습은 최근에 걸그룹들의 도 넘은 선정성 논란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걸그룹이 안정적으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정말 독특한 색깔이라는 것이 중요하다. 딱 어느 그룹을 생각하면 어느 그룹이 떠오르는 것이 필요한 것인데 스피카는 오래 돌아서 오기는 했지만 이효리를 통해서 분명한 색깔을 만들어냈다. 물론 지금의 모습은 스피카만의 모습이 아닌 이효리의 아이들 스피카의 모습인데 이러한 독특한 캐릭터만으로도 의미는 크다. 앞으로 자신들의 성격을 보다 분명히 하다보면 이효리의 아이들 스피카를 넘어서 스피카 그자체의 성격도 어필을 할 수 있을 것이기때문이다. 어제 뮤직뱅크에서 스피카가 어똥의상을 통해서 웃음을 준 것은 단지 시각적인 웃음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이부분에 있는 것이다. 앞으로의 활동에서는 스피카가 계속 엉뽕의상을 입을 것같은데 자신들만의 성격을 잘 구축해나가길 바라면 부디 2014년에 스피카가 활짝 빛을 보길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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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터

    밑에서 7번째줄 오타요.

    2014.02.19 04:11 [ ADDR : EDIT/ DEL : REPLY ]

아이돌 이야기2013. 8. 31. 10:06



B급의 반란이자 열풍이라 할 수 있던 크레용팝이 드디어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하였다. 어제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크레용팝의 빠빠빠가 엑소의 으르렁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한 것인데 분명 데뷔 후 첫 1위라는 점이 축하를 하기 충분하게 만든다.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트레이닝복을 입고 무대에 오르는 독특한 걸그룹이고 음악방송에 나오는 것조차 힘든 그룹이었으며 이번 빠빠빠의 경우도 처음 노래가 나왔을때는 비슷한 상황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인간승리라고 표현을 하고 싶다. 비록 일베와 관련해서 계속 말이 나온다는 것이 아쉽다면 아쉬울 수 있는 부분인데 그 부분을 제치고 생각한다면 이번 크레용팝의 1위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1위가 영 석연치 않다는 것이다. 분명 크레용팝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음원차트사상 유례가 없는 역주행을 선보였다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이번에 1위를 하는 것은 안맞는다고 할 수가 있다. 차라리 처음 1위 후보가 되었던 저번주에 1위를 했다면 그나마 이해가 될 수 있는 상황인데 이번 주에 받은 모습은 억지로 1위를 만들어서 주었다라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정말 눈물겨운 1위였는데 그 의미가 퇴색되지않았나 생각을 해본다.


의구심이 들었던 것은 크레용팝의 점수라는 부분에 있다. 일단 이번 뮤직뱅크 1위의 경우 정말 유례가 없이 낮은 점수에서 1위가 결정되었는데 이부분부터 살펴봐야할 듯하다. 5000대 점수로 1위를 한 경우가 정말 흔치 않다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을 굳이 설명하고자 한다면 일단 현재 음원시장이 치열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뮤직뱅크의 점수시스템은 점유율에 의한 것이기때문에 음원차트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고 가정을 한다고 하면 음원점수에서 크게 앞서는 그룹이나 가수가 존재하기 힘들고 이것이 이번 뮤직뱅크의 점수를 설명하는 한가지 부분이 될 수 있다. 또한 방송점수라는 부분에서 흔히 말하는 예능돌리기같은 부분이 약간 사라졌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평소에 뮤직뱅크의 심각한 문제점이 되던 부분이 바로 이 방송점수였는데 이번에는 그 방송점수가 큰 의미가 있었다고 하기 힘들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렇게만 본다면 분명 크레용팝의 1위는 문제가 없어보이고 그럴 듯했다. 좀 점수가 낮지만 그래도 1위이고 치열했기때문에 더 축하해주는 것이 맞지않나 싶기도 했다. 그런데 이 점수라는 것을 조금은 다르게 바라볼 필요가 있었다.


추천부탁드려요


가온차트와 뮤직뱅크의 차트를 비교해보면 정말 재밌는 부분을 알 수가 있다. 비록 두 차트의 기준일이 하루가 차이나지만 그 하루의 차이가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 차트를 비교한다면 크레용팝의 음원점수라는 것이 상당히 재밌는 모습이다. 크레용팝의 빠빠빠 같은 경우 가온차트 디지털 종합에서 7위에 위치하고 있다. 나온지 꽤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분명 괜찮은 순위인데 주목해야할 부분은 바로 점수이다. 가온차트에서도 나름대로 계량화를 해서 수치를 제시하는데 크레용팝의 빠빠빠 같은 경우 1위인 범키의 갖고놀래의 절반에도 점수가 미치지 못하고 엑소의 으르렁에 비해서도 점수가 떨어진다. 물론 가온차트와 뮤직뱅크의 K차트를 일대일 대응을 할 수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두 차트가 어느정도 비례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가온차트에서 제시된 부분이 뮤직뱅크에서도 나타나야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앞서 제시한 사진에서 보다시피 크레용팝은 엑소보다 높은 점수를 차지하였고 이것이 1위를 할 수 있던 주 동력이었다. 이번에 크레용팝이 획득한 점수는 가온에서 더블이었던 범키와 비교를 해도 그렇게 큰 차이를 보이지않고 이것은 상당히 문제를 복잡하게 만든다고 할 수가 있었다. 조작이라는 것을 한번쯤 의심해보게 되는 부분인 것이다.


사실 조건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엑소가 불참을 한 상태에서 뮤직뱅크 측은 불참가수에게 1위를 주는 것을 피하고자 했을 수도 있다. 그간 뮤직뱅크가 보여준 여러가지 행보드을 본다면 충분히 가능할 수 있는 부분인 것이다. 불참을 하고도 1위를 수상하기에 아직 엑소의 힘의 부족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크레용팝이 1위를 하기에는 점수자체가 부족하다고 할 수가 있었다. 1위 후부가 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었지만 1위까지 차지하기는 힘들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러한 부분은 일베같은 논란보다 더 크레용팝에게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가 있다. 가수라면 사실 노래자체만으로 이야기 될 수도 있는 것인데 그녀들에게 처음으로 1위를 준 노래가 1위를 준 과정에서 의혹이 존재한다는 것은 결코 좋게 생각할 수가 없을 것이다. 물론 만약에 조작이란은 것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크레용팝의 잘못은 아닐 것이고 그간 수차례 뮤직뱅크가 조작의혹이 있었던 만큼 어쩌면 크레용팝도 자신들은 피해자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크레용팝은 어쨌든 이번에 1위를 함으로 대중들에게는 나름대로 잘나가는 걸그룹으로 인식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B급이라 치부되던 그룹이 그야말로 도약을 한 것인데 그것을 확인 시켜준 것이 뮤직뱅크이고 때문에 크레용팝은 이번 의혹에서 피해자라기보다는 수혜자라는 포지션을 확실히 인식해야한다.


일단 다시한번 크레용팝의 1위를 어쨌든 축하한다. 비록 조금은 찝찝하지만 그녀들이 1위를 했다는 것 자체는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크레용팝의 1위는 뮤직뱅크라는 프로그램과 순위에 대한 신뢰성에 문제를 주지않았나 생각을 해본다. 분명 크레용팝은 인기가 있고 독특한 걸그룹이다. 어느정도 비슷비슷해져가는 걸그룹들 사이에서 확실한 개성을 보여주는 크레용팝은 분명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부분과 공중파에서 1위를 하는 것은 별도의 문제인 것이다. 엄연히 시스템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그 이슈가 되기때문에 1위를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크레용팝의 이번 1위같은 경우는 이런 부분에서 안타까운 것인데 만약에 의혹이 존재하기 힘든 상황에서 1위를 했다면 그녀들의 1위가 정말로 눈물겹고 박수를 쳐줄 수 있었을 것이다. 차라리 음원점수가 낮고 방송점수가 아주 높았다면 이러한 의혹을 제기하기도 힘들지않았을까 생각을 해본다. 어쨌든 뮤직뱅크에서 크레용팝을 선택하면서 여러가지 문제를 보여주었는데 어쨋든 크레용팝이 오늘 방송될 음악중심이나 내일 방송될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할 수 있을지 보며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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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뮤뱅빼면 다른차트는 1위 더 힘듭니다

    엠카운트다운, 쇼음악중심, sbs인기가요는 실시간 투표나 시청자위원회같은 투표를 하는데 이게 수치가 어마어마해서 팬덤발 몰표 하면 음원잘나가도 도저히 이길수가 없습니다.. 뮤뱅은 대신 그게 없져 시청자투표가 있긴한데 뮤뱅 시청자투표는 위 3개방송사의 투표와는 다르게 아무나 투표하는게 아니고 kbs에 가입된 회원들 상대로 무작위로 선정해서 메일을 받은 사람만 투표할 수 있습니다..

    2013.09.01 02:57 [ ADDR : EDIT/ DEL : REPLY ]
  3. 엑소인지 뭔지 하는 놈들이 받았으면 이딴 글 썼겠냐..

    안그래?

    2013.09.01 03:06 [ ADDR : EDIT/ DEL : REPLY ]
  4. 엑소빠순이

    2013.09.01 05:49 [ ADDR : EDIT/ DEL : REPLY ]
  5. 사람

    크레용팝 1위가 그렇게 배아프냐
    크레용팝이 지구인이라서 이젠 지구를 의심하겠네ㅋㅋㅋㅋ

    2013.09.01 08:15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런저런

    결국 기어이 1위 했는데 어쩌나..팬들 제외하고는 다 싫어하는데?
    오죽하면 서로 경쟁하는 아이돌 팬덤들이 크팝 후보면 무조건 상대편에게 투표할까?
    대중의 질투를 뭐라하지말고 마케팅으로 다 말어먹은 회사탓을 하길...
    크팝 이미지가 하도 안좋아서 SNL구라용팝도 노래부는 애들이 크팝에서 크루로 봐뀌니 노래가 괜찮은 거 같드라
    그닥...아무리 홍보나 정보 습득을 눈팅만
    했다 치더라도 트위터에 배충이유머를 쓸 정도로 생각이 없는데 선 그었다고 없어지나?

    2013.09.01 09:46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런 오지랖은 제발.. 자제좀 일기는 일기장에.

    쉴드가 아니라 이런글 이런관련 기사 올라올때마다 눈살이 찌뿌려진다,
    노력을 했으니 그만큼 성과가 있는거지 대한민국이 어쩌려고 이리도 상막하게되는지 ㅉㅉ
    오지랖은 거둬치우고 제발 자기할일이나 잘들하지.. 걍 한숨만나온다~

    2013.09.01 13:39 [ ADDR : EDIT/ DEL : REPLY ]
  8. kji

    난 exo가 1위하는게 이해가 안가든데

    2013.09.02 21:36 [ ADDR : EDIT/ DEL : REPLY ]
  9. 키파

    열심히 할려고 하는 애들 좀 그만 나두세요.
    계속적으로 대중들에게 불려지고 인기있는 노래가 이제 1등한게 이상한게 아닌가요?

    2013.09.02 22:33 [ ADDR : EDIT/ DEL : REPLY ]
  10. ㄹㅎ

    글똑바로써씨방아!

    2013.09.04 22:44 [ ADDR : EDIT/ DEL : REPLY ]
  11. 기자 엑소팬이냐?? 뮤뱅 차트개편되서 20위권까지 총점 20만점에서 10만점으로 내려서 점수가 5000점대지 원래였음 10000점대였음

    2013.09.07 05:00 [ ADDR : EDIT/ DEL : REPLY ]
  12. 크레용팝 화이팅!

    기자라기 보다는 오유하는 애 같은데?

    2013.09.07 21:57 [ ADDR : EDIT/ DEL : REPLY ]
  13. 반대

    진짜 님이 비포나 크레용팝보다 나으면 이글쓰세요^^님이나 잘하시고 이딴 비방글쓰세요

    2013.09.08 18:06 [ ADDR : EDIT/ DEL : REPLY ]
  14. 참나

    어이가없구나 ㅋㅋㅋ 웃겨서 간만에 정독했는데 글 읽다보니 이 글을 자칭 비평가가 쓴건지, 팩트도 없는 찌라시들 블로그서 주워와서 기자가 쓴건지, 아님 오유, 뽐뿌하는 애가 쓴건지, 빠순이년이 쓴건지 헷갈릴정도다. 확실하지도 않은 내용가지고 중학생도 아니고 온갖 시기 질투 의구심만 하다가 결론도 흐지부지하게 끝나는 이 글을 쓴 사람이 누군지 심히 궁금할정도...

    2013.09.11 17:41 [ ADDR : EDIT/ DEL : REPLY ]
  15. 구루루

    참 문장력 별루네요....

    2013.09.15 15:46 [ ADDR : EDIT/ DEL : REPLY ]
  16. ㅁㅁ

    크레용팝이 음원점수가 높았던건 디지털차트에서는 그저그랬지만 모바일 판매량에서 압도적이었기 때문이에요. 아무 근거 없이 이런 추측성의 형편 없는 글을 읽으니 정말 불쾌하군요

    2013.09.22 16:08 [ ADDR : EDIT/ DEL : REPLY ]
  17. ㄻㄻ

    내가 보기에는 뮤직뱅크가 가장 공정한것 같은데? SBS야 YG가 꽉 잡고 있는건 이미 다들 알고 있지? 엠카도 문자투표 때문에 팬덤이 큰놈이 점수 1000~2000 뒤집는건 누워서 떡먹기..MBC도 SM/YG 편향이고 남은건 문자투표 없는 뮤뱅밖에 없어 뮤뱅이 제일 공정하다

    2013.09.24 11:54 [ ADDR : EDIT/ DEL : REPLY ]
  18. 여기에글남긴사람들

    전부 크레용팝 팬들인가보지?ㅋ욕밖에없네

    2013.09.26 18:38 [ ADDR : EDIT/ DEL : REPLY ]
  19. 빠가 까를 만든다더니;

    웃기고 있네. 근거도 있고 충분히 의문 제시될 만한 상황의 의심을 토로한 것 뿐인데 그거 가지고 왜 죄없는 애들을 까냐고 쉴드를 치고있네 ㅋㅋㅋㅋ 거기다 더 어이없는 건 뭐.
    빠빠빠가 으르렁보다 인기가 많았다고? ㅋㅋㅋㅋㅋ 아이고 어디 사시나요. 한국 사시는 것 맞나요? 단독 앨범이 80만장 정도가 팔린 으르렁이 빠빠빠보다 인기가 없었댄다;; 체감인기는 으르렁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엑스오에 별 관심없는 나 같은 사람조차 알 수 있을 정도로 ㅡㅡ. 보나마나 뮤뱅이 불참한 애들한테 1위 주기 싫어서 크레용팝 준 거고, 뮤뱅 1위가 도화선이 되어서 크레용팝이나 빠빠빠가 본격적으로 뜨기 시작한 거지. 저 당시 빠빠빠는 으르렁 인기에 상대가 안 됐습니다.

    그리고 제발 논리도 없고 감정적으로 공감하지도 못할 말들을 쉴드라고 치지 말아라 좀 ㅋㅋㅋㅋ 한심하다. 너희같은 팬들의 무식한 쉴드 때문에 오히려 일반인들에게 크레용팝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아지는 거야.

    2013.10.06 10:13 [ ADDR : EDIT/ DEL : REPLY ]
    • 랄라랄ㅇ내ㅏㄹ

      공감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2013.12.22 20:54 [ ADDR : EDIT/ DEL ]
  20. 으르렁?

    2013.12.30 16:53 [ ADDR : EDIT/ DEL : REPLY ]
  21. 무식티도 정도껏

    먼 개소리를 길게도 써놨네 소설을써도 욕쳐먹게쓰는실력 ..뇌한쪽이없으신가

    2015.01.03 16:58 [ ADDR : EDIT/ DEL : REPLY ]

아이돌 이야기2013. 8. 17. 10:22



어제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EXO는 지난 늑대와 미녀 이후 으르렁으로 두번째 1위를 수상하였다. 그야말로 연타석 홈런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SM에서 만든 그룹이지만 데뷔 초 조금은 아쉬운 행보를 보이던 것을 이제 확실히 회복해서 대세그룹으로 자리를 잡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도록 만들었다. 사실 엑소의 이번 1위는 지난 늑대와 미녀 1위 때와는 조금은 다르다고 할 수가 있다. 이번 1위의 경우 누구라도 납득을 할 수 있는 결과이고 바로 이부분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가 있다. 지난 1위때의 경우 많은 비난이 있었다. 그 이유는 사실상 1위 수상이 뮤직뱅크의 시스템적인 부분과 팬덤의 강력한 구매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졌기때문이다. 보다 폭넓은 대중의 지지를 받고 1위를 차지한 것이 아니기때문에 여러 말들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달랐고 대중성을 바탕으로 한 1위를 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이러한 부분은 수많은 남자아이돌이 겪고 보여주는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기도 해서 엑소가 앞으로는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를 해볼 수 있다. 그렇기때문에 비록 지난 1위때는 비난에 가까운 이야기를 했지만 이번 1위에는 기꺼이 칭찬과 찬사를 보낼 수가 있다.



사실 맨처음 이번 으르렁이라는 노래가 나왔을대는 한숨부터가 나왔다. 늑대와 미녀로 어쩄든 성과를 거둔 상황에서 활동을 마무리하기가 무섭게 바로 새로운 노래를 발표하는 것은 그리 썩 좋게 보이지않았기때문이다. 지난 활동에서 엄청난 앨범판매를 보여준 엑소가 또 앨범을 내서 팬들의 구매력에 기대겠구나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그리고 노래는 들어볼 생각조차 하질 않았다. 사실 늑대와 미녀가 개인적으로 매우 비호감이었기때문에 비슷한 형태로 나올 것이라고 생각을 한 이번 으르렁도 기대를 하지않았던 것이다. 그런데 으르렁은 늑대와 미녀때와는 상당히 다른 행보를 보여주엇다. 으르렁이 보여준 가장 큰 특징은 음원부분에서 강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발표한지 일주일이 훌쩍 넘긴 지금도 여전히 10위권에 머물고 있고 발매 첫주의 경우 산이에게 밀리기는 했지만 음원 종합 2위에 오를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이쯤 되니까 궁금하기 시작했다. 이정도의 반응을 보인다는 것은 어느정도 노래가 괜찮다고 할 수 있기때문이엇다. 그래서 들어본 노래는 분명 늑대와 미녀보다는 확실히 대중적이고 거부감이 들지않았다. 노래저체만으로 봤을때 완성도가 있다고 할 수 있었는데 늑대와 미녀는 철저하게 팬덤을 겨냥한 노래였다면 으르렁은 보다 타겟을 늘린 것이라고 할 수 있었다. 물론 이러한 선택이 가능햇던 것은 늑대와 미녀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고 어느정도 엑소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보이그룹 중에서 앞으로 나가기때문에 가능했다고 본다. 그룹의 기초인 팬덤을 탄탄하게 형성한 상황이기떄문에 가능했다고 할 수 있다.


추천부탁드려요



그렇지만 뭔가 부족하다라는 느낌도 있었다. 으르렁은 괜찮은 노래라고 할 수 있지만 이것만으로 이번 뮤직뱅크에서 1위를 한 것을 납득하기에는 부족했다. 워낙 지금 경쟁을 하는 그룹들이 쟁쟁한 상황에서 무언가 더 보여주는 것이 필요했는데 엑소는 어제 무대에서 자신들이 왜 1위를 할만하고 왜 지금 인기가 있는지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엑소가 보여준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뛰어난 무대 퍼포먼스엿다. 이것은 아이돌에게 있어서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아이돌의 경우 노래만이 아니라 무대까지 같이 확인을 해야 그 진정한 매력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엑소의 경우 완벽하다고 할 수 있는 무대 퍼포먼스를 통해서 노래의 매력을 배가 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부분들이 힘이 되어서 이번 뮤직뱅크에서 1위를 하지않았나 생각을 해보았다. 사실 그동안 엑소의 무대 퍼포먼스는 매우 독특하고 인상적이엇다고 할 수 있다. 퍼포먼스라는 부분에서 다른 아이돌과 분명히 차별화가 되었는데 이러한 부분이 이전까지는 대중들에게 그리 좋게 어필이 되질 못하였다. 이전까지는 노래가 덜 대중적인 상황에서 퍼포먼스만 화려하다라는 비난을 할 수가 있었기때문이다. 이부분은 다른 소위 A급 보이그룹과의 차이라고도 할 수 잇었다. 어느정도 음악방송에서 1위를 자주하는 보이그룹의 경우 음원부분에서 걸그룹에게 밀리기는 하지만 충분히 음원에서 힘을 발휘하고 대중성을 보여주는데 이전까지 엑소는 그러질 못하였다. 그렇지만 이번에 노래가 대중성을 어느정도 확보하니까 그들의 장기라 할 수 있는 퍼포먼스도 더욱 부각이 될 수 있었다.


음원과 음반을 모두 잡았다고 할 수 있는 엑소엿기에 이번 1위에 대해서 결코 부정을 할 수 없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음반의 힘이라는 것이 컸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음원만으로도 충분히 엑소는 이번에 1위를 할 저력이 잇었고 거기에 팬덤의 구매력이 더해져서 확실한 1위가 되엇따고 할 수 있다. 사실 현재의 가요계에서 팬덤의 크기를 결코 무시를 할 수 없다고 본다. 팬덤도 대중의 일부이고 그 팬덤을 얼마나 형성하는지가 대중성과 어느정도 연결이 되어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 관계가 이상하게 꼬여버리면 비난이 상당히 쉬워져버린다. 대중적인 인기 속에서 비례적으로 팬덤이 커진 것과 대중성을 포기하고 팬덤만을 키운 것은 분명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음악방송에서 주는 1위라는 것의 의미가 어쨌든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는 노래라는 것에 있기떄문에 나득이 가지 않는 경우 비난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엑소는 이번에 진정한 1위를 했다고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지난번 1위의 경우 어떤 의미로 본다면 반쪽짜리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첫번째 1위였다는 것의 의미는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성공방정식을 세웠다고도 할 수 잇었다. 분명 엑소는 어떠한 앨범을 내도 1위를 할 수 있는 구조를 형성했다고 할 수 있다. 압도적이라 할 수 있는 음반판매는 그것을 충분히 가능하게 만들고 굳이 모험을 할 필요가 없도록 만든다. 하지만 엑소는 한발짝 나아가기 위해서 도전을 했고 그 결과 으르렁을 통해서 확실하게 대세 아이돌의 면모를 보여주엇다. 물론 이번 엑소의 1위에 대해서도 말이 나올 수 있지만 그것은 언제나 그리고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정도일 뿐이다.


엑소의 경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된다고 할 수 있다. 글로벌 아이돌을 표방한 상황에서 일단은 본진을 확실히 형성하는 것이 중요했고 이제 본진이라고 할 수 잇는 한국에서는 토대가 분명해졌다고 할 수 잇다. 단순히 팬덤만이 아닌 어느정도 남자아이돌로는 대중적인 면모도 갖추었다고 할 수 있고 차츰 발전하는 모습은 기대감을 키운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여전히 갈길이 멀다고 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많은 멤버 수때문에 아직 대중들에게 개별적인 인지도를 쌓지는 못한 부분은 분명 앞으로 해결을 해야할 부분일 것이다. 최근 들어 예능출연이 잦은 것은 이부분과 관계가 있을 것이다. 어쨌든 다시 글로벌 아이돌이라는 정체성을 거론한다면 어제 크리스가 중국어로 소감을 말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단순히 한국에서 끝이 나는 아이돌이 아니라 보다 다양한 무대를 겨냥하는 엑소다운 모습이 아니었나 생각을 해본다. 앞으로도 엑소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데 과연 오늘 방송될 음악중심과 내일 방송될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차지할 수 잇을지 기대가 된다. 단순히 팬덤의 구매력만을 갖추었다고 생각되엇던 그룹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상당히 인상적인데 부디 엑소가 지금 보여주는 성장을 계속 이어가길 바라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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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휴..이건 그냥 저번 글에서 질타를 너무 많이 받았다고 그거 외면?하려고 쓴 글 같네요

    2014.01.08 12:57 [ ADDR : EDIT/ DEL : REPLY ]

기타 프로그램2013. 7. 13. 14:18



어제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다이나믹듀오는 데뷔 14년만에 처음으로 공중파에서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그동안 다이나믹듀오가 단한번도 공중파에서 1위를 차지해본적이 없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부분이었는데 오랜 기간때문이었는지 몰라도 다이나믹듀오의 1위 수상소감은 정말 1위 수상소감다웠다. 그 어떤 1위 수상소감보다 감동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식상하지 않은 수상소감과 진심으로 묻어나온 기쁨같은 부분이 보였기때문이다. 아이돌 중심으로 가요계가 재편이 되고 그 상황에서 받는 가수는 계속 받는 상황이 만들어지다보니 그동안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 수상이라는 것은 정말 거기서 거기라고 할 수 있었다. 대체적으로 당연히 자신들이 받아야한다고 생각을 하면서 수상을 하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었고 어느새 그러한 모습들이 너무나도 익숙했다. 가끔씩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신인 아이돌의 1위 수상의 경우인데 이들조차도 약간의 놀람정도로 그칠 뿐 1위 수상의 순간을 임팩트있게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기에는 부족했다. 그런데 다이나믹듀오라는 인지도가 매우 높은 가수가 뮤직뱅크에서 1위를 하자 그토록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순간적으로 프로그램의 권위마저 살리는 느낌이었다. 유명무실해졌다고 할 수 있는 공중파 1위가 가치가 있어지는 순간이었다.



사실 어제 방송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음악방송은 거의 아이돌에 의해서 점령이 되어있는 상황이다. 아이돌로 분류되지않는 가수를 세는 것이 훨씬 쉬울 정도로 절대적 다수는 아이돌이다. 그러다보니까 당연히 방송국에서도 아이돌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상대적으로 다이나믹듀오같은 그룹은 홀대를 받는느낌을 가질만한 모습이다. 물론 히트곡이라고 해서 모두가 1위를 수상하는 것은 아니지만 14년이라는 기간은 정말 놀랍다고밖에 할 수 없다. 애초에 점수 시스템이 아이돌 가수들에게 유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다. 비록 조작 논란이 요즘들어 나오고 있지만 어쨌든 현실적으로 가장 객관적이라 할 수 있는 음원에서 아무리 강세를 보여도 아이돌들은 이를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요소들을 부여받고 있는 현실이다. 예컨데 남자그룹의 경우 압도적인 음반판매를 통해서 음원점수를 메꾸고 남녀 아이돌 공통으로 결국 방송점수를 통해 1위에 올라선다. 방송국을 아이돌이 점령한 상황에서 아이돌들의 방송점수는 어지간해서는 넘어서기 힘들고 이러한 부분들이 아이돌이 아닌 가수들은 데뷔 몇년만에 겨우겨우 1위를 한번 해보게 되는 것이다. 결국 다이나믹 듀오는 온갖 악재를 다 이겨내고 정말 멋지게 1위를 차지한 셈이다.


추천부탁드려요



14년 동안의 결과물이라고 생각을 해서인지 정말 다이나믹 듀오는 수상 순간에 그 기쁨을 제대로 표출을 해주었다. 감격의 눈물 그런 것도 없이 오직 기쁨만을 표현했다. 그동안의 정형화되었던 수상소감을 깨버리는 것 같았는데 그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유쾌하다는 표현이 딱이었는데 억지로 감동을 끌어내려하지 않는 모습이 정말 자연스럽다고 할 수 있었다. 사실 14년만의 첫번째 1위라면 눈물을 펑펑 흘려도 아무도 뭐라하지않을 것인데 그러한 뻔한 예상에서 벗어난 모습은 다이나믹듀오다웠다. 아주 유쾌하게 자신들이 1위한 것의 기쁨을 만끽하면서 힙합인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은 오랫만에 뮤직뱅크 1위 발표 이후 개운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거기다 주변 동료의 축하도 그 어느때보다 격하고 진심이 묻어나와서 다이나믹듀오의 1위는 빛이 날 수 있었다. 그가 1위 발표를 하면 그런 부분보다는 어떻게든 한번이라도 더 나오려는 모습들을 보였는데 이번에는 MC부터 진심을 담아 축하를 하고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장면이 만들어졌다. 분명 이번주에 다이나믹듀오가 1위를 할 것은 예상을 하고 있었다. 워낙 음원에서 강세를 보였기때문에 다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는데 예상을 했어도 그들이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은 또 다른 부분이된 셈이다. 뻔한 멘트 뻔한 눈물에서 벗어나 정말 신명이 나는 모습이었다.


물론 오랫만에 아이돌이 아닌 가수가 1위를 이슈화 없이 한 상황에서 뮤직뱅크 자체는 썩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아이돌 강박증에라도 걸린 것인지 다이나믹듀오가 수상소감을 말하는 상황에서 다이나믹 듀오가 아닌 씨스타를 비추는 것이엇다. 사실상 방송사고라고도 볼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 이 부분은 정말 옥에 티라고 할 수 있었다. 정말 그림이 이상해지는 순간이었는데 이전에 다른 아이돌 가수들이 수상소감을 말할때는 없었던 일이기때문에 더욱 아쉬움이 남았다. 만약 반대로 씨스타가 1위를 했을때 반대의 상황을 만들어줄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 1위 발표의 순간 이후는 그야말로 1위 수상자의 시간인 만큼 좀 더 신경을 써야했는데 방송사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 아니면 고의가 조금은 불편함을 주었다. 졸지에 씨스타도 이상한 모양이 된 것인데 앵콜무대에서 소유와 개코가 보여준 모습을 생각한다면 씨스타도 방송사의 장난질에 피해를 본 것이라 할 수 있다. 모두가 축하하고 기뻐하는 상황에서 방송국만 그러지 않은 것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이러한 상황이기때문에 뮤직뱅크가 그동안 수없이 K차트의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받아온 것이 아닌가 싶다. 워낙 아이돌을 사랑해서 아이돌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점차 뮤직뱅크가 변하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되는데 오랫만에 아이돌이 아닌 가수가 1위를 햇다는 것은 그만큼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수상소감을 마치고 앵콜무대에서 1위했어를 외치며 흥겨운 무대를 보여준 다이나믹 듀오는 정말 일순간이기는 하지만 뮤지뱅크라는 프로그램을 살린 셈이다. 뮤직뱅크이 핵심은 순위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 그동안은 그러한 순위가 유명무실했다고 할 수 있다. 그야말로 형식적인 것이 되어가는 느낌이었는데 다이나믹듀오가 그 상을 연말시상식에서 큰 상을 받은 것처럼 리액션을 하면서 한순간이나마 권위가 살아났다. 분명 예전에는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것이었다. 그러한 의미가 점차 사라져버리고 있는 상황에서 다이나믹 듀오가 오직 좋은 노래만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1위의 의미를 정말 제대로 되새겨볼 수 있게 되었다. 뱀춤을 추면서 기뻐하는 모습은 정말 한동안 잊기가 힘들거 같은데 다이나믹듀오를 기점으로 이제 음악방송들이 바뀌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다. 왜 1위인지를 모를 상황을 계속 만들면서 프로그램을 훼손시키지않고 출연자와 시청자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순간을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어쨌든 14년만에 제대로 빛을 본, 정확히 말하자면 상징을 얻은 다이나믹듀오가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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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이야기2013. 7. 6. 11:49



어제 뮤직뱅크는 상반기 결산으로 그간 1위를 했던 가수들을 중심으로 방송이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상반기 결산에서 두팀이 컴백 무대를 가졌다. 바로 에이핑크와 포미닛이었다. 두 그룹 모두 한동안 걸그룹들이 선택하던 섹시컨셉에서 벗어난 자신들만의 느낌으로 컴백을 했는데 이러한 선택은 분명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었다. 특히 포미닛같으 경우 이름이 뭐에요와 함께 물좋아 무대를 선보인 만큼 더욱 인상적이었다고 할 수 있었다. 올 상반기 가장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다고 할 수 있는 그룹으로 씨스타와 포미닛을 뽑을 수 있을 거 같은데 두 그룹은 어제 방송에서 정말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었다. 사실 씨스타와 포미닛의 어제 무대는 극과 극이라고 할 수 있었던 거 같은데 그룹의 색깔이라는 부분에서 포미닛이 확실히 좋았다고 말하고 싶다. 포미닛만의 색깔을 살리면서 포미닛의 무대는 누구라도 보기가 편하다고 할 수 있었는데 씨스타의 무대는 전혀 그러지 못했다. 방송이 끝나기가 무섭게 씨스타의 경우 논란이 일었던 것과 달리 포미닛이 호평으로 가득했던 것은 분명 앞으로의 걸그룹들에게 의미하는 바가 크다가 할 수 있다.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컨셉의 정확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포미닛이 컴백 무대는 자신들만이 살릴 수 잇는 컨셉을 보여줌으로 대중들에게 매력을 어필했다.



사실 섹시컨셉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비록 어제는 상반기 결산이었기때문에 출연하지 않은 달샤벳이나 걸스데이의 섹시컨셉은 대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무척이나 단순하다. 노래와 안무같은 부분이 잘 조화를 이루기때문이다. 달샤벳의 내 다리를 봐의 경우 다리를 강조하기 위한 안무를 보이고 걸스데이의 여자대통령의 경우 유혹을 하려는 여자를 구미호춤으로 연결시킬 수가 있었다. 반명 씨스타의 경우 이러한 부분이 완벽하게 결여가 되어있다는 점이 문제였다. Give it to me라는 노래는 결코 섹시컨셉으로 연결이 될 수 없는데 어제 무대에서 소유 같은 경우 란제리룩을 선보이고 전체적으로 씨스타는 노래와 매치가 안되는 컨셉으로 불편함을 주었다. 이와 비교하다보니 포미닛의 모습이 더 환영하다고 할 수 있었다. 단순히 섹시컨셉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포미닛은 정말 확실하게 물좋아?라는 노래의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안무와 의상을 선보인 것이다. 애초에 섹시하면 떠오르는 아이돌이라고 하면 현아일 것이다. 그렇지만 포미닛은 현아를 이용한 노골적인 섹시컨셉을 잡기보다는 포미닛이라는 그룹만의 매력을 어필하는데 더 중점을 둔다고 할 수 있었다.


추천부탁드려요



애초에 물좋아?는 이름이 뭐에요의 연장선상에 있는 노래라고 할 수 있다. 포미닛같은 경우는 이름이 뭐에요 전까지는 정말 깊은 침체기에 있었다고 할 수 있었다. 솔로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현아의 존재감에 그룹이 묻혀버리는 상황이었는데 이름이 뭐에요에서 드디어 대중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드디어 포텐이 터졌다고 할 수 있었는데 포미닛만의 개성이라는 것이 확실하게 차별화가 되었고 포미닛은 더이상 흔들리지않고 자신들의 개성을 살리는 형태로 바로 후속곡인 물좋아를 선보였다. 힙합 느낌을 살리면서도 걸그룹다운 상큼함을 선보이는 모습은 K-POP의 본질이라고도 할 수 있었다. K-POP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 수 있던 핵심은 해외의 노래와 달리 상큼함이 존재했기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제 뮤직뱅크에서 포미닛이 보여준 모습은 최고였다고 말하고 싶다. 전체적으로 외모에도 물이 올랐다고 할 수 있는데 더 이상 현아만 집중을 받지 않는 상황이 드디어 만들어졌고 모든 멤버가 주목을 받을 수 있을 정도 외모가 절정에 올랐다. 그동안은 워낙 현아의 존재감이 컸기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제대로 자신들에게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 들면서 다른 멤버들도 매력을 어필 할 수가 있었는데 이는 앞으로도 포미닛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바탕이 되어줄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어제 물좋아? 컴백 무대에서 정말 인상적이엇던 것은 무척이나 독특한 안무였다. 남자친구가 클럽에 가서 연락이 두절된 상황을 상당히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노래에서 포미닛의 손톱을 무는 안무는 노래와도 연결이 잘되면서 귀여움을 보이기도 좋았다. 전체적으로 포미닛의 안무는 노래의 내용과 연결이 잘된다고 할 수 있었는데 이러한 모습은 노래를 더욱 부각시켜주는 부분이 된다고 할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걸그룹의 노래는 우선적으로 노래를 듣고 그리고나서 뮤직비디오를 보고 마지막으로 방송무대까지 봐야 온전한 평가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는 각각이 연결되어서 시너지를 만들기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포미닛의 물좋아?는 확실히 방송무대를 통해서 매력이 더욱 잘 들어났다고 할 수 있다. 노골적으로 섹시함을 강조하기 위해서 뜬금없이 끈적거리는 웨이브를 하는 것도 아니고 노래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는 형태로 가장 포미닛다운 무대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을 수 있게 만드는 무대는 정말 최고였다고 말할 수 있는데 이름이 뭐에요로 제대로 탄력을 받은 포미닛이 제대로 기세를 이어나가는 것 같다고 할 수 있다. 자신들의 매력을 제대로 어필해서 모든 연령층이 부담을 가지지않아도 되고 남자와 여자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게 한다는 점은 포미닛이 그동안 꾸준히 자신만의 색깔을 갈고 닦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정말 오랜 침체기에서 벗어난 포미닛의 성장세는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 물좋아 활동이 그녀들의 입지를 정말 확실하게 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존의 현아와 아이들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5명의 매력이 잘 조화를 이루기 시작했는데 정말 대기만성의 최고봉이 아닐까 싶기도 한다. 다른 걸그룹들과 확실하게 차별화가 되는 그들만의 색깔은 최근에 화롱하는 걸그룹들이 필요한 것은 확고한 자기 색깔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다. 오늘 음악중심에서도 포미닛의 컴백무대가 있을 것인데 포미닛의 행보가 어찌될지 기대를 해도 좋다. 일시적으로 가요계가 섹시일변도로 가던 상황에서 포미닛은 정말 반전을 주었다고 할 수 있는데 사실 어찌보면 가요계도 하나의 흐름 속에 있었다고 본다. 의미가 없는 그저 눈길을 끌기 위한 섹시컨셉에서 노래와 매치가 되는 섹시컨셉으로 변화가 되고 여기서 섹시함보다는 개성을 살리는 형태로 변화를 했다고 할 수 있다. 일단 포미닛이 힙합느낌 물신 풍기는 노래로 무대를 선보이는 만큼 최소한 음악방송을 보면서 눈살을 찌푸리는 선정적인 모습은 이제 보지않아도 되지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포미닛에 한정해서지만. 그럼 앞으로의 음악방송도 기대를 하면서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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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높이

    포미닛 물좋아가 꾸준히 사랑받아서 포미닛의 네임벨류를 확실하게 인식시켰음 좋겠군요

    2013.07.19 12:48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