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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선택

총리와 나, 억지스러운 웃음만이 존재했던 아쉬운 첫방송 미래의 선택이 끝나고 나서 어제 그 후속으로 총리와 나가 첫방송을 했다. 윤아와 이범수 그리고 윤시윤의 캐스팅은 일단 기대를 해보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일단 첫방송은 그 기대치를 채워주질 못했다고 생각한다. 매우 전형적이라고 할 수 있는 로맨틱 코메디이고 이것이 어느정도 먹힐법도 한데 딱 전형적인 모습만을 보여주었다. 기본적으로 월화드라마의 경우 웃음을 줄 수 있는 로맨틱 코메디물이 좋은 반응을 얻을 가능성이 높은데 총리와 나는 비록 첫회였지만 그것은 단순히 가능성의 문제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사실 전작인 미래의 선택도 로코물인 상황에서 KBS는 연속으로 로코물을 내놓은 상황이고 더욱 안좋은 점은 미래의 선택이 그리 많은 인기를 끌지 못했다는 것이다. 애초에 시작점이 그리 썩 좋은 않은 상황이었는데.. 더보기
미래의 선택, 그냥 웃을 수만 없던 최명길의 뼈아픈 독설 어제 KBS의 새 월화 드라마 미래의 선택이 시작하였다. 로코퀸이라고 불리던 윤은혜가 출연하는 드라마인 만큼 많은 기대를 한 드라마인데 일단 첫방송의 경우 무난하다고 할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고소영이 주연하였던 영화 언니가 간다와 유사한 설정을 보여주는 상황에서 신선하다라고 주장을 하기에는 어느정도 부족함이 있다. 그렇지만 로코물에서 많은 활약을 했던 윤은혜, 이동건, 정용화의 출연은 그 캐스팅만으로도 기대감을 가질 법하게 만들어주었다. 시청률이라는 측면에서도 나름 무난한 출발을 했는데 이부분의 경우 좀 더 지켜봐야할 듯하다. 어쩌면 뻔한 로코물일 수도 있는 미래의 선택인데 어제 방송은 뻔하다고 할 수 있는 사각관계를 조금씩 설정해주는 모습이었고 이 과정에서 웃음을 주었다. 그런데 뻔한 웃음보다 더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