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이야기2013. 11. 9. 07:52



어제 뮤직뱅크를 통해서 미쓰에이가 컴백을 했다. 사실상 수지와 언니들인 그룹이기는 하지만 아직 그룹이 가지는 힘이 그리 약하지 않은 만큼 나름 미쓰에이의 컴백을 기대를 해보았다. 박진영의 노래에서 벗어나 다른 작곡가의 곡이 타이틀이기는 처음인 상황에서 기대와 걱정이 동시에 됐다. 무한도전이라는 음원끝판왕과의 경쟁에서 그리 쉽게 밀리지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분명 작곡가를 바꾼 것은 효과를 봤다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음원과 함게 나온 뮤직비디오부터 논란은 시작되었다. 물론 현재 활동하고 있는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 수준은 아니었지만 나름 이번 미쓰에이의 허쉬 뮤직비디오는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었고 가사에 담긴 내용과의 연결 속에서 논란이 나타났다. 물론 어떻게 본다면 상당히 억울할 수도 있는 부분이었다. 수지라는 그룹을 뛰어넘는 존재감을 가진 멤버를 보유한 그룹이고 그러다보니 수지의 이미지가 대중들에게 강한데 이번 노래는 수지의 이미지와 동떨어져있다고 할 수 있었다. 그러다보니 더욱 부각된다고도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트러블메이커덕분에 덜 논란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드디어 어제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는데 정말 실망을 할 수밖에 없었다. 어느새 데뷔 4년차가 된 미쓰에이의 무대는 일정한 공식이 생겨버리는 것 같았고 이러한 부분들은 아쉬움이 진하게 남았다. 단순히 무대의 선정성 부분보다도 이부분이 더 문제가 아닌가 싶다.



이번 미쓰에이가 컴백을 하면서 포커스를 맞춘 퍼포먼스는 '바'이다. 애프터스쿨이 첫사랑에서 봉춤을 선보였을 때와 같이 첫 시도가 되는 부분인 만큼 화제성을 갖출 수는 있었다. 그런데 새로운 활용도구가 생겼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미쓰에이의 퍼포먼스는 이전과 크게 다르다는 느낌을 주지 못했다. 이는 일정한 패턴이 있기때문인데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은 중국인 멤버 지아의 퍼포먼스이다. 반드시 미쓰에이의 안무에는 지아의 독특한 안무가 들어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허쉬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났다. 어떤 묘기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여줄까 궁금은 하지만 그것이 누구일까는 더이상 궁금하질 않은 상황인데 이번에는 바에 매달려서 마치 자건거를 타는 특한 안무를 보여주었다. 근데 이 안무가 도대체 노래와 무슨 상관이 있나 싶다. 이전부터 지아의 이런 독특한 퍼포먼스는 너무 뜬금이 없다는 생각을 해왔다. 분명 처음 시도가 되었을 때는 시선을 모으는 역할이 되어주었지만 이제는 그냥 무대의 완성도를 떨어뜨리는 이상한 안무로 느껴질 뿐이었다. 이것은 이전에도 언급을 했던 부분인데 이제는 정말 저런 안무를 어떻게 반응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이제는 지아가 또 뭔가 이상한 안무를 하겠구나 싶은 것인데 이렇게 대중들이 익숙해지는 것은 파격이라는 요소에 초점을 맞춘 상황에서 최악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미쓰에이의 퍼포먼스에 또하나 빠지지않고 들어가는 것은 바로 무대 바닥의 활용이다. 미쓰에이는 정말 무대를 아주 알뜰하게 쓰는 그룹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무대를 전체적으로 사용하고 최근의 아이돌 중 무대 바닥의 활용에 있어서는 선구자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바닥의 활용이 매번 나타나자 이제는 별 느낌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이제는 그냥 선정성의 요소만 되어버렸다고 할 수 있는데 소속사 측은 이러한 부분들이 미쓰에이의 색깔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지 심히 걱정이 된다. 분명 미쓰에이의 노래나 안무 등은 데뷔때부터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있는데 그 패턴 내에서의 변주가 너무 적다는 것이 문제이다. 너무 정형화가 되어버린 것인데 일반적으로 그룹의 색깔이라는 것은 변화 속에서 공통된 이미로 형성이 되는 것이지 이처럼 반복된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단순히 말해서 미쓰에이가 발표했던 여러 노래들의 무대와 노래를 바꾸어서 제시를 해도 전혀 위하감을 느끼지 않을 상황인데 이쯤되면 색깔이라기 보다는 정체되었다고 말을 하는 것이 타당하지않을까 생각한다. 더이상 미쓰에이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질 않는데 일반적으로 걸그룹의 노래는 음원으로 듣고 뮤직비디오로 보고 음악방송까지 봐야 정확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미쓰에이의 경우 더이상 음악방송을 통해 무언가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질 못하고 있다.


이전에는 그래도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시선을 사로잡는 파격이 잘 어우러졌고 이것이 미쓰에이가 데뷔를 하자마자 정상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그런데 그 성공방정식이 이제는 너무 뻔해지면서 대중들은 그저 퍼포먼스를 선정적이라고만 여기게 되었다. 가뜩이나 미쓰에이의 이번 허쉬같은 경우 노래가 상당히 야하다고 할 수 있는 가사들로 구성이 되어있고 의상도 꽤나 노출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노골적으로 섹시함을 강조하는 안무가 포인트가 되어서 선정성 논란을 자초한 듯하다. 최소한 퍼포먼스가 선정성을 뛰어넘고자 한다면 파격이라는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이미 선미가 24시간이 모자라에서 보였던 안무와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이고 미쓰에이면 의례하는 안무여서 파격이라는 이름으로 논란을 이겨내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매번 선정성 논란이 있는 그룹이기는 하지만 이번처럼 노골적으로 섹시만이 부각되는 경우가 없었던 만큼 문제가 심각하지 않나 싶다. 가뜩이나 수지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그룹의 이미지가 따로노는 상황에서 이번 소속사가 선택한 컨셉은 성장동력 하나를 꼬아버리는 것이 아닌가 싶다. 섹시컨셉이지만 야하지 않다는 인터뷰에 달린 댓글이 대중들이 어떻게 이번 미쓰에이의 안무를 보는지 단적으로 말해줄 수 있다.


분명 미쓰에이는 아주 좋은 자원을 가지고 있다. 수지라는 멤버의 존재는 그 자체로 그룹의 득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비록 그룹이 추구하는 방향과 수지에게 비추어지는 이미지는 상당히 다르다고 할 수 있지만 수지가 소위 대박이 난지 벌써 몇년이 지난 만큼 충분히 두 바향의 갭을 메울 수 있었다. 그런데 어떻게 된 것이 해가 가면 갈 수록 갭은 심해져만 간다. 이번 미쓰에이의 컴백은 작년 남자 없이 잘 살아 이후 약 1년 만인 상황인데 과연 미쓰에이는 작년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인지 생각해봐야한다. 이번 무대를 보면 작년과 올해가 특별히 다를게 없다. 기껏 페이가 여러 예능을 통해서 인지도를 쌓고 수지에게만 너무 많은 짐을 지게 하는 상황에서 벗어날 가능성을 만들었는데 미쓰에이의 소속사는 전혀 변화를 주질 않는다. 이쯤되니까 비록 데뷔 4년차 아이돌이지만 미쓰에이는 그룹의 색깔은 없고 패턴만이 존재하는 이상한 모습이다. 비록 이번 노래가 박진영의 작품은 아니지만 여전히 박진영만의 무언가가  미쓰에이에게서 강하게 보여지고 이부분들이 첫등장했을 때의 그 파괴력을 더이상 보여주질 못하게 하는 것 같다. 작년에 했던 활동보다는 나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지만 이제는 제발 미쓰에이의 소속사가 뻔한 섹시컨셉에서 좀 벗어나서 새로운 선택으로 제대로 미쓰에이의 색깔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어쨋든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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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연예이야기2013. 7. 18. 23:55


유일한 여름 시상식 20's 초이스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올해는 이전과 다르게 수영장이 아닌 곳에서 시상식이 진행이 되었는데 20대만이 아닌 보다 연령층을 폭넓게 하고자 하는 시도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시상식은 크게 블루카펫 행사와 시상식 이렇게 크게 두개로 진행이 되었는데 블루카펫 행사는 많은 스타들이 참석을 해주어서 시상식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해주었다. 여름보다 더 뜨거웠던 블루카펫 현장이라는 말만큼 20's 초이스 블루카펫 현장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표현을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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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는 화사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을 했는데 최근 1위를 기록하고 상승세인 걸그룹답게 많은 호응이 있었고 적절한 팬서비스도 잊지를 않았다. 구미호춤을 선보이는 순간은 이 시상식 20's 초이스라는 것을 확실하게 느낄 수가 있는 순간이었다. 한눈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뛰어난 외모가 뭑이나 인상적이었는데 걸스데이덕분에 블루카펫은 시원하게 시작이 되었다.


그리고 최근 예능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존박과 이적. 방송의적에서 존박은 정말 반전캐릭터를 선보여주고 있는데 이번 블루카펫에서도 방송에서 보던 그 모습를 또 한번 보여주어서 관중들에게 제대로 웃음을 안겨주었다.


컴백을 앞둔 에프엑스의 루나는 뮤지컬과 컴백으로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블루카펫에 등장을 햇고 이전보다 훨씬 날씬해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주었다. 컴백을 하고 나서도 많은 활동을 기대해보게 된다.


슈스케의 귀요미 유승우. 어리다는 것이 확실히 드러나는 모습이었는데 특유의 귀여움으로 블루카펫을 지켜보던 많은 누나들의 마음을 훔쳐갔다. 아직은 시상식이 어색한 유승우였는데 그런 모습이 무척이나 매력적이었다고 생각한다.


올해 많은 사랑을 받은 걸그룹 씨스타도 블루카펫에 참석을 했다. 얼마전 있었던 정색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효린은 이번 블루카펫에서 시종일관 웃는 모습이었다. 순백의 드레스를 선택을 햇는데 보라같은 경우 피부색과 대조를 이루어서 눈에 띄었고 상당히 괜찮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이 되었다.


씨엘과 이수혁은 정말 강렬한 포스로 블루카펫을 집어삼켰는데 확실히 차별화가 되지않았나 생각을 한다. 파트너를 살리는 조합이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정말 의외의 조합이었는데 큰 효과를 본 듯하다.


박보영도 블루카펫에 참석을 했는데 뜨거운 태양 아래서 정말 빛이 났다고 표현을 하고 싶다. 늑대소년을 통해서 정말 색다른 연기를 선보여주었던 박보영인데 이번 블루카펫에서는 튀지않는 드레스를 선택했지만 뛰어난 외모를 감추지는 못했고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그리고 이번 시상식을 통해서 새노래를 발표한 인피니트. 인피니트가 등장을 하자 정말 많은 여성팬들이 환호를 보앴는데 현재의 대세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은 것 같다. 과연 새노래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가 되고 이번에도 좋은 활동을 기원해본다.


블루카펫이 진행되던 중간에 걸그룹 스텔라의 공연이 있었다. 비록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 경우는 아니지만 이들의 공연도 블루카펫을 뜨겁게 달궈주는데 큰 몫을 해주었다. 내년에는 그저 축하공연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수상자로 또 등장을 했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화이팅을 하길 바란다.


그리고 너무나도 멋있는 여섯남자 신화. 아이돌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나이를 먹을 수록 섹시함이 더해진다고 할 수가 있었다. 수많은 후배들 사이에서도 당당하게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잇는 신화답게 정말 멋진 모습으로 블루카펫을 장식해주었고 현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샤이니같은 경우 종현과 온유, 키만이 블루카펫에 참석을 했다. 모두가 아니기때문에 아쉬울 수도 있었는데 종현은 좋은 팬서비스로 자신들을 보기 위해 몰린 팬들을 만족시켜주었다.


그리고 수지도 블루카펫에 등장을 했다. 언제나처럼 화사한 미소를 선보여주었는데 몸이 열개라도 부족할 수지이기때문에 피곤함이 살짝살짝 묻어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던거 같다. 그렇지만 웃음을 잃지않는 프로다운 모습은 스타들을 보기 위해 모여있던 사람들에게 인상적일 수밖에 없었다.


블루카펫에서 가장 많은 환호성을 받았던 스타는 아마 이효리라고 할 수 있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열광을 했는데 이효리는 정말 강렬한 카리스마로 블루카펫을 화려하게 빛내주었다. 최고의 패셔니스타이자 워너비 스타인 이효리는 20's 초이스 시상식과 의미를 가장 잘 살린다고 할 수 있엇다. 사실상 이번 블루카펫과 시상식의 주인공은 이효리가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이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블루카펫을 화려하게 장식을 해주었는데 젊음의 열정이라는 것이 정말 강렬했던 것 같다. 매년 발전을 하고 있는 20's 초이스인데 대한민국 여름을 대표하는 시상식답게 정말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해주엇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면 내년를 또 기대해보면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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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13.07.19 00:14 [ ADDR : EDIT/ DEL : REPLY ]
  2. .

    사진 잘보고 갑니다^^

    2013.07.19 09:08 [ ADDR : EDIT/ DEL : REPLY ]

직찍/여자아이돌2012. 11. 9. 23:55


마음껏 퍼가셔도 좋지만 기본적인 사항은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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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이야기2012. 10. 20. 09:33




빌보드차트에서는 방송점수때문에 4주연속 2위에 머물었지만 한국 뮤직뱅크 K차트에서만큼음 사이는 답이 안나오는 방송점수를 앞세워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상태이다. 싸이가 전세게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강남스타일이 분명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것은 분명하지만 현재 한국에서 한주간 가장 인기있던 노래라고 하기에는 살짝 고개가 갸웃거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뉴스에 빌보드 관련으로 계속 나오다보니 이를 통해 압도적인 방송점수를 얻기는 하였는데 이게 맞는 것인지는 계속 고민을 해보게 되는 것 같다. 현재 상황에서 싸이와 관련된 그어떤 것을 비난하는 것만으로도 매국자라는 식으로 비난을 받을 수 있기때문에 아무래도 조심을 하게 되는 거 같다. 덕분에 더이상 뮤직뱅크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1위가 아니게 되어버리는 기이한 상황이 발생하였는데 어제 방송같은 경우는 아마 미쓰에이의 컴백이 가장 주목을 받는 무대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국민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수지의 토대라고 할 수 있는 미쓰에이의 컴백은 날로 상승하는 수지의 인기에 힘입어서 무척이나 기대를 하게 되었는데 컴백 무대는 큰 실망감을 대중들에게 안겨주었다고 할 수 있었다. 더이상 미쓰에이는 미쓰에이는 사라진 채 수지만이 존재하게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분명하게 어제 무대는 여실히 보여주었기때문이다.



이번 컴백 무대에서 미쓰에이는 활동곡인 남자없이 잘 살아와 여기에 If I Were A Boy 무대까지 선보였다. 사실 두 곡은 무척이나 미쓰에이 다운 무대를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는데 더이상 이것이 대중들을 사로잡지를 못한다는 것이 큰 문제였다. 원래부터 미쓰에이는 수지의 존재감이 무척이나 큰 그룹이기는 했다. 하지만 수지가 드림하이의 성공 이후 소속사의 전폭적인 푸쉬를 받으면서 많은 인지도를 쌓으면서 문제는 더욱 복잡해져버렸다. 올초에 활동하였던 터치가 어쩌면 분수령이었을지도 모른다. 터치로 활동을 하고 이후에 수지는 건축한개론으로 국민첫사랑이라는 호칭을 받으며 대세가 되어버렸다. 이후 정말 승승 장구라고 할 수 있었다. 수지는 영화를 통해 얻은 이미지를 바탕으로 최고의 호감 아이돌 중 한명이 되었는데 문제는 가뜩이나 수지의 존재감이 크던 상황에서 수지는 더욱 더 커져가는 동안 다른 넴버들은 아무런 활동이 없었다는 것이다. 수지가 터치 이후 지금까지 청춘불패2와 드라마, 그리고 각종 토크쇼에 계속 출연하면서 존재감을 보이는 동안 다른 멤버인 민과 지아, 페이는 전혀 보이질 않았다. 터치로 활동을 할때까지만 해도 그래도 미스에이의 존재감이 수지의 존재감보다 크다고도 할 수는 있었는데 이제는 오히려 수지의 존재감이 그룹보다 더 크게 된 것이고 그러다보니 컴백무대도 안쓰럽다는 느낌마저 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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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활동곡은 상당히 무난하다고 할 수 있었다. If I Were A Boy는 뭐 일종의 변신을 했다고 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실제 활동을 할 남자없이 잘 살아인데 이 무대를 보고 있으면 미쓰에이의 이전 활동곡들과 무척이나 유사한 구조라고 할 수 있었다. 형식를 깬다고 할 수 있는 안무들은 전형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이 2010년에는 상당히 새롭다고 할 수 있었는데 2012년 하반기에는 이제 식상하다고 할 수 있었다. 노래 중간에 지아의 단독 안무같은 경우는 도대체 어떻게 반응을 해야할지가 난감할 지경이었다. 미쓰에이가 무대를 아주 다채롭게 쓰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고 그것이 어쩌면 색깔일 수도 있는데 지아의 안무는 분명 무리수라고 할 수 있었다. 어제 무대를 보면서 떠올리게 되는 것은 과연 미쓰에이의 색깔은 무엇인가라는 것이다. 미쓰에이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수지 아니면 독특한 안무나 의상 정도인 상황은 이제 3년차 걸그룹인 미쓰에이에게는 그야말로 답이 없는 상황임을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을 것이다. 처음 데뷔때만 해도 정말 개성 강했던 그룹이 점점 수지의 존재감에 눌려버리면서 개성이 전혀 없는 그룹이 되어가고 있는 셈이다.


물론 지아의 안무나 일종한 형식들이 미쓰에이만의 색이라는 것을 확보하고자하는 노력이라 볼 수도 있지만 점점 미쓰에이만의 색깔이라는 것은 수지와 아이들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 아닐까 싶다. 분명 2010년만해도 이런 정도는 아니었는데 해가 지나면 지날 수록 떠오르는 것은 수지뿐인데 그 어떤 걸그룹에서도 이렇게 에이스편중이 심한 경우는 없을것이라고 본다. 현아와 아이들이라는 굴욕적 칭호를 가지고 있다 할 수 있는 포미닛도 그안의 멤버들의 존재감이 미쓰에이보다는 괜찮다고 분명히 말할 수 있을 정도이다. 거기다 수지의 존재감이 워낙 커져버린 상황이다보니 사실상 대부분 수지에 포인트를 맞추고 안무가 구성된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분명 현재 많은 사람들이 수지에 관심을 가지기때문에 수지를 부각시키는 것이 좋은 것일 수도 있지만 이 무척이나 안전한 방법이 과연 최선일가 싶었다. 분명 인기라는 측면에서 수지만을 부각시키는 것이 어쩌면 더 인기를 얻을 수도 잇을 것이다. 근데 과연 이것이 미쓰에이라는 걸그룹이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일까 싶다. 이것은 그야말로 호흡기달아놓고 목숨만 부지하는 것이 아닐가 싶다. 어제 컴백 무대를 보면 사실 다른 멤버들의 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는 수지를 비추어주고 잇는 아주 재밌는 현상을 볼 수 있었는데 그 모습이 그저 안타가울 뿐이었다.


워낙에 무난한 곡이라 할 수 있는 노래로 돌아왔고 이전과 같이 파격이라는 단어가 들어갈 만한 부분도 거의 없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화제는 되는 것이 수지가 존재하기때문이다. 수지를 이용하면 분명 이번 남자 없이 잘 살아도 괜찮은 반응을 보일 수도 있는데 미스에이라는 그룹의 유통기한이 점점 다해간다는 느낌도 지울 수가 없다. 사실 수지팬들은 그냥 수지가 미쓰에이 활동을 안했으면 하는 경우도 있다. 어차피 수지는 대세이고 미쓰에이 활동을 안하더라도 그야말로 스타인 것인데 사실 토대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무너진다면 수지에게도 썩 좋은 일은 아닐 것이라고 본다. 언발에 오줌 누기 식의 임시방편으로 현재 미쓰에이는 살아남고 있는데 이번 컴백 무대를 통해서 여실히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나머지 3명의 존재감이 이제 대중들에게 좀 더 보여져야한다는 것이다. 수지만 존재하는 미쓰에이는 그야말로 수지와 아이들일 뿐이고 그 그룹은 그리 큰 인기를 얻기가 힘들어 보인다. 부디 JYP가 무리수만을 다른 멤버에게 떠넘기고 수지는 이미지를 최대한 살리는 방식을 포기하고 다른멤버들도 무언가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방식을 앞으로 생각해야하지않을가 생각을 해본다. 부디 이번 미쓰에이 활동기간을 통해서 그러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쳐보겠다.
Posted by timed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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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전까지만 해도 최대 방송점수가 8천점대니 뭐니 하다가
    싸이가 2만점을 ㅋㅋㅋㅋㅋ

    2012.10.20 1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방송 안 봤는데 저 캡쳐의 지아 안무는....음....
    거부감이 드네요 ㄷㄷ

    2012.10.20 1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전 페이도 정말 좋아서.. 이번 무대는 그래도 페이가 가장 눈에 띕니다.
    심지어 미스에이에 수지 밖에 없다고 공격하던 사람들도 이번에 수지의 스타일이
    엉망진창이라서 페이가 눈에 띈다고 할 정도니까요.

    뭐, 그래봤자 수지만 잡아주는 카메라엔 못 당하겠지만.

    2012.10.20 1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종영 프로그램/빅2012. 7. 17. 07:23



지난주 짜릿한 깍지키스를 보여주면서 한층 기대감을 고조시켜준 드라마 빅은 어제 방송에서 그간 벌려놓았던 여러 요소들을 사랑과 시련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면서 한층 더 재미를 더해갔다. 어찌보면 도돌이표가 찍힌 거 같은 상황일 수도 있었지만 그 안에 담겨있는 인물들의 감정이라는 부분은 이전과 확실히 달라졌다고 할 수 있었다. 공유와 이민정은 확실히 서로의 감정을 보여주었고 그렇기때문에 다시 출생의 비밀때문에 엇갈려야하는 상황은 안타까우면서도 동시에 결국 다시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도록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어제 방송에서 가장 인상적이라 할 수 있었던 인물은 바로 수지가 연기하는 장마리였다. 초반부에 비해서 점점 비중이 줄어간다고 할 수 있던 장마리였는데 어제 단번에 존재감을 보여주어 드라마의 막판 갈등 축이 되어주었다. 수지가 가지고 있는 매력과 하나가 되어서 보다 감정선이 잘 형성된 장마리가 탄생하였고 이전과 같은 연기력 논란같은 것은 불필요하게 느껴졌다. 연기를 정말 잘한다고 말하기는 힘들더라도 수지는 장마리라는 인물이 매력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주었고 이는 극에 시청자들이 몰입을 하도록 도와주었다고 볼 수 있다.


사실 로맨틱 코메디 류에서 아무래도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인물의 역할이 꽤 중요하다 할 수 있는데 드라마 초반부에는 장희진이 연기하는 이세영이 이러한 역을 해주엇지만 점차 비중이 줄어들면서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힘이 약하였다. 물론 마리도 강경준을 좋아하는 인물이었기에 삼각관계를 형성하여 갈등을 이끌기에는 너무 귀여운 모습이었다. 굳이 악역이라고 정의를 하기 힘들수도 있지만 로맨틱코메디에서 주인공 여자가 좋아하는 주인공 남자를 또 좋아하는 다른 여자는 조금은 악역에 가까운게 드라마가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도움이 되는 것인데 수지가 연기하는 장마리를 보면서 진짜 밉다 이런 생각을 하기는 힘들엇다. 첫등장부터 귀여움이 가득했던 4차원스토커는 악역으로 변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었다. 짝사랑이라는 부분을 어떻게 활용하여 단순히 공유와 이민정을 조력하는 인물에서 방해하는 인물로 변모하여야했는데 어제 방송은 이부분이 확실히 부각되었다. 공유를 이민정이 그저 도와준다고 생각하였고 공유도 이민정에게 마음이 없다 생각하던 상황이 전혀 그렇지않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수지의 장마리는 변화할 수가 있었다. 계기가 충분히 공감을 할 수 있었고 그렇기때문에 수지의 변신이 공감을 갈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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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순간에 바뀌지않고 장마리는 어제 방송 전반에 걸쳐서 변화를 하였다. 강경준의 마음이 변화하는 것을 조금씩 알고 길다란의 마음도 변하는 것을 알면서 조금씩 변화를 하였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점점 단순히 귀여운 스토커가 아닌 영악한 집착녀로 변하갔는데 강경준의 친부에 대한 부분을 이용하여 둘의 사랑을 방해하고 또한 둘의 마음을 확인해가는 부분은 살짝 소름이 느껴질 정도였는데 사실을 알게되었을때 둘이 같이 웃을 수 없을 것이라며 둘의 사이를 확실히 갈라내겠다는 모습은 질투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것만 같았고 질투와 집착이라는 부정적인 감정이 지배를 하면서 장마리는 점차 길다란과 대립을 하는 인물로 구체성을 가질 수 있었다. 강경준을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큰 감정적 부분을 보여주지않던 것에서 확실히 변모를 하였다. 그리고 단순히 질투와 집착만으로 사랑의 감정을 보이지않고 본질적이라 할 수 있는 짝사랑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강경준과 길다란의 모습을 보면서 담뒤에서 홀로 우는 모습은 아마 지금까지 수지가 보여준 연기 중 가장 인상적이엇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짝사랑의 슬픔으로 가득한 모습이었다. 자신의 좋아하는 강경준의 마음이 자신이 아닌 길다란에게 가있다는 것을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게 되는 장마리의 모습을 보면서 시청자는 동정을 할 수 있게 하였고 시청자로 하여금 인물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한 것은 수지의 연기가 발전하였다는 느낌까지 가질 수 있게 해주었다.


짝사랑에 제대로 아픔을 겪고 눈물을 흘린 장마리는 본격적으로 악랄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였는데 직접적으로 길다란과 강경준 사이에서 훼방을 놓기 시작하였다. 강경준으로 하여금 길다란에게 배신감을 느낄 수 있게 상황을 만들고 거짓말을 하였고 길다란에게는 그 마음을 이요하여 포기를 하도록 만들었다. 사실상 길다란의 마음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상황에서 마리는 눈물을 흘리며 감정에 호소하여 길다란이 어른으로 스스로 포기하여 강경준을 떠나길 바라는 모습은 언뜻보면 애틋하다고도 할 수 있었지만 길다란의 존재가 강경준과 서윤재의 생명과 연관을 가지기 힘든 상황에서 곁에 있는 것이 힘들게 만든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확실한 사랑의 방해자 다웠다. 그렇기때문에 담에서 흘리는 눈물이 사랑의 아픈을 담은 눈물로 시청자에게 동정을 얻을 수 있었다면 길다란과의 대화에서 보이는 눈물은 마치 악어의 눈물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거짓된 눈물을 흘리는 거 같았다. 결과적으로 장마리에 의해서 길다란의 마음이 움직여지고 다시 강경준을 밀어냈으니 장마리는 목적을 이룬 셈이고 앞으로도 길다란과 강경준 사이에 가장 큰 방해물로 작용할 느낌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드라마의 비밀병기라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수지는 빅에 등장할때부터 많은 기대를 받앗다. 하지만 한동안 그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는 존재감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제작진이 만들어간 스토리가 문제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스토리가 좀더 초점을 좁게 맞추면서 공유와 이민정의 이야기가 주가 되면서 자연스레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수지도 존재감을 보일 수 잇었다. 수지가 살아나니까 드라마가 막판 반전을 노려도 될정도로 내용이 재밌어져가고 있다고 보는데 과연 이제 얼마 안남은 드라마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를 해보게 된다. 사실 장마리라는 캐릭터는 지난주까지는 연기에 의해서 캐릭터가 형성되기보다는 수지라는 배우에 의해서 이미지가 형성되는 경우였다. 수지 본인의 이미지와 크게 다르지 않은 장마리의 캐릭터는 자연스럽다고 느낄 수는 있었지만 동시에 드라마 내부의 감정같은 부분은 좀 약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어제 방송을 통해서 장마리는 확실히 수지가 연기하는 캐릭터가 되어 시청자에게 인물의 감정을 좀 더 잘 전달해주었다.수지의 연기가 한단계 발전한 느낌이었고 수지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거라는 기대를 할 수 있었다. 과연 오늘방송에서는 어떤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일지 기대하게 되는데 공유와 이민정, 수지 이 세명이 만드는 드라마라는 느낌이 확실해진 어제 방송이었고 확실히 기대가 커졌다. 기대감을 가지고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Posted by timed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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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

    계속 보고는 있지만 정말 총체적인 난국의 드라마입니다. 사설은 너무 길었고, 알콩달콩은 기다리다 지쳤고, 몰입 안되는 여주인공, 여주인공의 귀여운척 코맹맹이 소리.. 이해 안되는 군상들뿐... 보다보다 이렇게 짜증나는 로코는 첨인 것 같습니다. 지못미 공유, 안습 공유... 공유가 불쌍합니다.

    2012.07.17 10:01 [ ADDR : EDIT/ DEL : REPLY ]
    • 공유는 그래도 빅을 통해서 연기의 스펙트럼이 확실히 넓다는것을 보여주었죠 ㅎㅎㅎ

      2012.07.17 17:46 신고 [ ADDR : EDIT/ DEL ]
  2. 나는 로코가 뭔지 모르고

    그냥 봤지만 1, 2화 정말 재미없었고
    3화 마리 등장 때 극이 뭔가 확 치고 나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등장시간이 너무 짧아서 잠깐 나올 때는 밝고 즐거운데 안나올 때는 좀 지루한 부분이 많았음.
    그나마 길다란 가족이 나올 때랑 강경준 가족이 나올 때도 볼만하고,,,
    전개가 있는데도 축축 쳐져서 8화 이후부터는 안봤는데, 글쓴이님이 볼만하다고 하니까 한번 봐볼까요?ㅋ

    2012.07.17 13:28 [ ADDR : EDIT/ DEL : REPLY ]
  3. 수지짱

    수지의 눈물에 정말 짝사랑의 슬픔의 눈물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었어요 저도 그때 마음이 아플 정도로 마리의 슬픔에 감정이입되었죠 그리고 마리가 사랑방해꾼이 되어 나쁜소리 들을때 속상 했었는데 이글을 읽다보니 그렇게 속상해하지 말아야되겠다 생각이드네요 그래도 마리가 매력있는 역할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마리도 행복해지면 좋겠어요

    2012.07.17 21:24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