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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청춘불패2, 시청자 모두를 놀라게 한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변화 이영자의 투입이 프로그램을 살렸다는 평가가 나올 수밖에 없는 듯하다. 침체에 빠져서 우왕좌왕하던 청춘불패2가 이영자가 투입되고 나서 정체성을 찾아가는 느낌을 주고 있다. 시즌1의 장점을 최대한 다시 살려내고 차별화를 한다고 할 수 있는 현재의 청춘민박은 불과 얼마전까지 가학성과 게스트밖에 없던 예능이 같은 타이틀을 달고 있었다는 것을 믿기가 어렵다. 시청자들이 신청을 하고 이를 통해서 한회를 꾸미는 모습은 분명 시즌1과는 차이가 나는 부분이지만 그안에 담겨있는 포인트는 거의 동일하고 그것을 좀더 발전시켰다는 느낌이다. 대부도라는 배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은 지역밀착형 프로그램이라는 타이틀이 더이상 무색하지않게 만들고 있고 비록 마을주민이 아닌 시청자가 출연자들과 호흡을 맞춰준다는 것이 차이라면 차이.. 더보기
빅, 결정적인 순간에 시청자를 멘붕시킨 수지의 안타까운 연기력 결국 터질것이 터지고 만 것 같았다.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려는 드라마 빅에 제대로 수지가 발목을 잡아버리는 모습을 결국 어제 보여주고 말았다.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던 첫등장이후 꾸준히 이전보다 나아진 연기와 한층 캐릭터와 이미지가 잘맞는 모습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어줬던 수지인데 어제 방송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던 장면에서 안타까운 연기력을 노출하고 말았다. 드라마가 상승세인 상황에서 어제 수지가 보인 연기력은 그 상승세를 한풀 꺾이게 만들것만 같았는데 수지가 출연한다는 데에서 이전부터 우려를 하던 부분이기는 했지만 이런식으로 부각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다. 사실 어제 같은 경우도 딱 한장면을 제외한다면 나름 괜찮은 연기력을 보여주었는데 문제는 그 한 장면이 드라마에서 무척이나 중요.. 더보기
빅, 아쉬울 수밖에 없는 이민정과 수지의 사라져버린 매력 드라마 빅이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사실 이래저래 아쉬움이 남는다. 주인공들 중 공유를 제외하고는 인물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기때문일 것이다. 여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이민정이나 서브여주인공인 수지나 외모 이상으로 그 매력을 어필하지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이 되고 사실상 드라마를 공유 혼자서 이끌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본다. 여주인공들이 매력적일 수록 로코물을 재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는데 이민정과 수지가 맞은 길다란이나 장마리는 분명 로코물의 전형같은 캐릭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전형이라는데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본다. 홍자매 드라마의 한계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새로운 매력이 존재하지 않은 드라마 빅의 여주인공들은 드라마가 인기를 얻는데 조금식 장애물이 되어가고 있다... 더보기
빅, 드디어 자신에게 딱맞는 옷을 입은 수지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드디어 드라마 빅의 주인공이 모두 등장을 하였다.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수지가 드디어 어제 등장을 하였는데 수지의 등장으로 드라마의 이야기도 본격적으로 진행이 되어줄 거 같다. 서윤재의 몸에 들어간 강경준의 영혼이라는 부분에서 이민정과 수지 사이에 낀 공유의 이야기가 드디어 이제 시작이 되는 셈이라고 본다. 물론 강경준이 수지가 연기하는 장마리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장마리가 강경준을 좋아하고 또한 과거의 아픔과 연관이 되어주는 만큼 앞으로의 스토리에수지가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수지의 등장 덕인지 답보상태였던 드라마 시청률도 드디어 상승해주면서 시청률경쟁이 이제 좀 가능해지는 모습이라 할 수 있었다. 빅이라는 드라마 자체가 약간은 젊은 세대들이 즐기기 좋은 내용인데 현재 상승세.. 더보기
빅, 유쾌한 코믹 연기를 더욱 빛낸 공유와 이민정의 매력적인 감정연기 홍자매표 로코물다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유와 이민정의 조합 그리고 홍자매까지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드라마 빅이 그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여주었는데 이번주에 방송된 1화와 2화는 여러가지로 홍자매표 드라마의 한계가 보이는 동시에 배우들에 의해서 얼마든지 매력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첫방송이었던 1화가 방송되고 이민정의 연기에 대해서 너무 과도한 귀여운척을 하고 이것이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사실 이러한 평가가 무척이나 웃기다는 것을 어제 방송이었던 2화에서 확실히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드라마 빅의 장르라는 것을 잘 생각한다면 결코 이민정의 연기는 이상하지않았고 드라마의 재미를 잘 살려주었다고 생각한다. 1화같은 경우는 드라마의 주요인물 중 이민정만 방방 뜨는 모습을 보여주어야했기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