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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진구

광고천재 이태백, 배우들의 열연 무색하게 만든 어이없는 전개 드라마의 정체성이 명확하지 않기때문에 저조한 시청률이 나오는 것이 아닐까? 부동의 월화극 꼴찌 광고천재 이태백은 더이상 광고가 드라마의 중심을 차지하지 못한채 이리저리 표류를 하고 있는 느낌이다. 분명 어제 방송에서 나왔던 부분들은 그간의 방송에서 나왔던 부분이기는 하지만 그전까지는 그래도 중심을 잡고 전개되었던것과 달리 이제는 이도저도 아닌 드라마의 모습을 보였다. 사실 광고천재 이태백이라는 드라마에 시청자들이 기대를 하는 것은 재기발랄한 광고와 청춘의 아픔과 그 속에서의 성장과 같은 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어느새 드라마는 뻔한 러브라인을 중심으로 전개가 되고 여기에 어제 방송같은 경우는 반재벌 드라마가 되는 모습이었다. 물론 이러한 전환이 아예 말이 안되는 것은 아니었는데 그럼에도 광고를 중심으로 한.. 더보기
광고천재 이태백, 드라마에 빠져들게 만드는 상남자 진구의 매력 부동의 시청률 꼴지를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비록 시청률은 부진하지만 나름의 재미를 주고 있는 상황인데 어제 방송같은 경우 그간 애매한 포지션을 취하고 있던 러브라인이 전면적으로 부각이 되었고 이 부분이 기존의 극 흐름과 아주 잘 조화를 이루면서 드라마가 점점 끝을 향해가는 상황에서 마지막 유종의 미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진구가 연기하는 이태백과 박하선이 연기하는 백지윤의 러브라인은 광고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춘채 그것에 플러스 알파가 되어주는 모습이었고 상당히 좋은 모습이라 할 수 있었다. 드라마가 지금가지 방송되면서 러브라인이 이상하게 부각되고 그러다 드라마의 중심을 흐트리기도 했는데 어제 방송은 드라마의 중심은 분명하게 광고에 있고 그것을 빛내는 도구로 러브라인이 존재한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