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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막장

백년의 유산, 시청자 속터지게 만드는 엄씨 가족의 막장 행동들 드디어 어제 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그간 드라마의 한축이라 할 수 있던 100억을 둘러싼 엄씨 남매의 이야기가 전환점을 맞았다. 한동안 이부분은 드라마에서 중요하지만 비중있게 다루어지지 못해왔는데 확실하게 드라마의 중심이 이제는 옛날국수에 온 느낌이고 백년의 유산이라는 제목에 걸맞는 모습이었다. 어제는 그간 100억이라는 막대한 유산을 둘러싸고 엄씨남매들이 옛날국수를 물려받기 위한 경연을 벌여왔는데 어제 방송으로 더이상 100억 유산은 존재하지않다는 것이 드러났고 이러한 부분은 유진이 연기하는 민채원이 돈이라는 물질적 요소가 아닌 다른 부분을 유산으로 받아들여서 가업을 잇는 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할 수 있게 만들었다. 드라마의 구조상 민채원이 국수공장을 물려받아야만 이야기가 진행이 된다고 할 수 있는데 어제.. 더보기
백년의 유산, 빵빵 터지는 선우선과 박영규의 색다른 러브라인 백년의 유산이라는 드라마는 상당히 재밌는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이 된다. 주인공이라 할수 있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 되는 것은 분명하지만 동시에 주변인물들의 이야기도 결코 소홀히 다뤄지지 않는다. 비록 막장이라고 욕을 많이 먹지만 시청자들이 백년의 유산을 재밌게 볼 수 있는 것은 주변 인물들을 통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하기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에서 옛날국수 가족들의 이야기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극한의 갈드을 보여주는 방영자와 민채원의 이야기와는 전혀 다른 부위기를 드라마에 부여해주고 시청자들이 웃을 수 있게 만든다. 오죽하면 백년의 유산이 같은 시간에 방송되는 개그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보다 웃기다는 말이 나오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물론 전인화와 정보석이 연기하는 양춘희와 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