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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유승호 군입대계획, 국민남동생을 국민청년으로 만들어준 소신 한국 남자 연예인에게 있어서 군대라는 것은 언제나 중요하 부분이 된다. 이는 연예인이 아닌 모든 사람과 마찬가지라 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김태희와의 열애설 속에서 복무에 대한 논란이 나온 비때문에 연예인의 군복무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커진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전에는 그저 현역으로 입대하는 것만으로도 통칭 까방권을 획득하던 상황인데 이제는 그것도 여의치않게 되었는데 사실 까방권이라는 것 자체가 웃긴 이야기이기는 하였다.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당연히 이행하여야하는 국방의 의무를 한 것인데 그것이 특별하게 인식된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연예인의 군입대가 어쨌든 이렇게 논란 속에 있을때 한연예인은 진정한 소신있는 모습을 보이고 찬사를 받을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바로 얼마전 종영.. 더보기
전우치, 활극의 정체성을 상실한 시청자 복창 터지게 만든 답답함 경쟁작인 보고싶다가 종영을 하였지만 전우치는 시청률 1위의 자리를 놓치지않았다. 전우치의 위기가 고조가 되고 그 과정을 통해서 전우치가 변화되는 모습을 기대해볼 수 있었던 어제 방송같은 경우는 결과적으로 본다면 변화를 이루게 되지만 그 전체적인 과정은 매우 불만족스럽다고 할 수 있다. 사실상 없던 내용을 억지로 추가한 것만 같았다고 할 수 있는데 중간중간의 이야기들이 너무나도 빠르게 마무리가 되었고 그러한 과정들은 시청자들에게 답답함을 줄뿐이었다. 아무리 드라마가 정치적인 내용들로 재미를 좀 봤지만 엄연히 전우치의 장르는 코믹활극이고 그러한 상황에서 답답함을 강하게 느껴야한다는 것은 정말 치명적일 수밖에 없엇다. 분명 주인공의 시련이라는 것도 드라마의 구조상 필요는 하지만 이미 이러한 부분이 중전과 관계.. 더보기
전우치, 드라마의 흐름을 또 한번 바꾼 숨막히는 머리싸움 시청률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드라마 전우치는 점차 후반으로 갈수록 긴장감이 고조되어가는 듯한 느낌이다. 여전히 코믹이라는 요소가 중간중간 등장을 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에서 긴장감은 고조되어가는데 어제 방송같은 경우는 하나의 분기점으로 생각을 해도 될 듯하였다. 그간 전우치라는 드라마는 기본적으로 두 집단의 대립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되어왔다. 전우치 일파와 왕의 세력 대 마강림 측과 옹용을 중심으로 한 공신세력 이렇게 두 집단의 대결과 갈등이 지속적으로 그려졌는데 이러한 구조가 점차 바뀌는 듯한 순간이 어제 방송이엇다. 굳건하다고 할 수 있던 각 그룹의 결속력이 와해되어가고 있었는데 이는 드라마가 3막으로 접어든다는 느낌이었다. 1막이 홍무연을 구하기 위한 내용이었고 2막이 왕을 돕는 의적 전우.. 더보기
전우치, 드라마의 정체성을 살려준 차태현의 신들린 코믹연기 중반을 넘어가면서 점차 이야기가 고조되어가고 있는 드라마 전우치는 어제 전우치의 위기를 통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전우치에게 협력을 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지만 여전히 이들의 반대편에 있는 세력이 워낙 강대하였기에 위기는 정말 점차 커져만 가는 느낌이었다. 문제는 너무 정치에 드라마가 매몰되어가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하였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전우치라는 드라마가 코믹활극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정체성의 위기를 생각해볼 수도 있는 부분이엇다. 한없이 진지하기만 한 드라마 전우치는 긴장감은 클 수 있지만 문제는 과연 이것이 전우치만의 매력인지는 고민해볼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걱정을 단박에 날려주는 것이 잇엇으니 바로 주인공 전우치를 연기하는 차태현의 명연기였다. 분명 전체적인 스토리가 긴장감이 .. 더보기
전우치, 넋을 놓고 보게 만드는 성동일의 놀라운 코믹연기 빠른 스토리 전개를 통해서 본격적인 2막의 시작을 알린 드라마 전우치는 이전에 없던 코믹 활극의 면모를 아주 강하게 보여주고 있다. 웃음과 긴장감의 조화가 잘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어제 방송에서 김갑수와 이희준이 연기하는 마숙과 마강림이 살아있음을 보여주고 궁중의 암투에 개입하는 긴박함 상황이 전개되었지만 그럼에도 드라마는 웃음이라는 부분을 놓지않았다. 차태현이 보여주는 전우치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과 웃음을 주고 있는데 거대한 악과 맞서는 영웅의 면모는 그자체로도 재미를 주는데 중간 중간 코믹 요소가 들어가있기때문에 더욱 시청자들이 전우치에 빠져든다고 본다. 그런데 어제 방송같은 경우는 차태현보다 더 인상깊은 배우가 있었다. 그야말로 웃길려고 작정을 햇다고 밖에 생각을 할수없던 성동일이었다. 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