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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사랑비, 진정한 사랑의 로맨티스트가 된 장근석 여심을 홀리다 정말 오랫만에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푸근해지는 드라마를 보고 있는 것 같다. 윤아와 장근석 이 두 차세대 한류스타의 출연으로 많은 기대 속에서 지난 주 첫방송을 한 사랑비가 어제 3화를 방송했는데 현재 방송은 본격적인 이야기라 할 수 있는 2012년의 이야기에 대한 일종의 프롤로그라고 할 수 있는 이야기 진짜 주인공들의 부모들의 가슴 아픈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어떤 결말이 현재 주인공들에게 일어날지 시청자들이 알고 있는 상황에서 장근석이 연기하는 서인하와 윤아가 연기하는 김윤희는 너무나도 아름답고 순수한 첫사랑의 모습을 그려주고 있어서 볼 수록 애잔함을 느끼게 되는 듯하다. 그런데 첫방송이 시작되었을때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던 부분이 있다. 바로 장근석이 연기하는 서인하와 장근석의 매칭이였다. 진.. 더보기
사랑비, 촌스럽지만 매력적인 서인국의 미친 존재감 아직 초반이어서 그런지 오랫만에 찾아온 정통 멜로드라마 사랑비는 낮은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야 단 2회 방송이 되기는 했지만 사랑비의 잔잔함은 자극적인 강렬함을 지향하는 요즘에는 안어울릴 수도 있다고 본다. 하지만 현재 시청률 1위인 빛과 그림자도 맨처음에는 낮은 시청률을 보여주었던 만큼 사랑비도 차츰차츰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하는데 워낙 영상이 예쁘다보니 보고 있으면 마음이 움직이는 느낌이기때문에 분명 좋은 반응이 나올 것이라 믿어본다. 70년대 혹은 80년대 초의 그 순수하고도 아름다운 첫사랑의 느낌을 사랑비는 너무나도 잘담아주고 있는데 그 느낌은 당시를 살아갔던 세대에게는 향수를 주고 그 이후 세대에게는 낭만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첫사랑의 그 애잔함을 근래의 드라마에서 .. 더보기
사랑비, 첫사랑의 기억같이 아름다웠던 첫방송 시청자들을 사로잡다 많은 화제성을 보여주었지만 시청률이라는 부분에서 눈물겨운 결과를 보여주었던 드림하이2가 종영을 하고 어제부터 사랑비가 방송을 시작하였다. 소녀시대의 윤아와 장근석의 조합 거기에 윤석호와 오수연의 조합은 방송이 되기 전부터 많은 화제가 되어주었다. 제2의 가을동화다, 제2의 겨울연가다 등등 많은 이야기가 나왔는데 사실상 한류의 최전방에 서있는 2명의 배우를 주연으로 캐스팅하는 순간부터 한류를 노리고 만들어진 드라마라는 부분을 완전히 부정할 수는 없을 듯하였다. 그렇지만 윤석호와 오수연의 조합은 정말 오랫만에 TV를 통해서 정통멜로를 볼 수 있지않을가 하는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로맨틱코메디 물에 밀려서 어느덧 찾아보기 힘들어졌다고 할 수 있는 정통멜로의 부활을 기대해보면서 사랑비를 시청한 사람들이 결코 적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