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이야기2012. 12. 22. 09:01



역시 소녀시대라는 말이 필요한거 같다. 어제 공개된 소녀시대의 댄싱퀸은 오랫만에 선보인 소녀시대의 신곡이었고 많은 화제가 되었다. 물론 생각보다 성적이 안좋다고 평가를 할 수 있지만 이점은 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댄싱퀸이라는 노래와 그 뮤직비디오는 알려진바로는 2008년에 녹음을 하고 찍은 것으로 왜 이시점에 공개를 했는지를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 어차피 소녀시대는 이 댄싱퀸으로 활동을 하지않을 것이다. 그야말로 선공개곡일 뿐인데 이 노래의 성적은 큰 상관은 없다고 할 수 있는데 공개 그자체에 분명 큰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음원보다는 뮤직비디오가 이러한 의미들을 잘 살려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댄싱퀸을 통해서 소녀시대가 노리는 것은 크게 두가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는 소녀시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의 부활이고 또 하나는 변화의 극대화일 것이다. 이 두가지 효과를 위해서 소녀시대는 기꺼이 몇년전 찍은 뮤직비디오와 몇년전 녹음한 노래를 들고 온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효과는 매우 확실하게 적용한 듯하여 진짜 컴백곡인 I got a boy에 기대감은 매우 상승했다고 할 수 있다.



우선 이미지의 부활이라는 부분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소녀시대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소녀시대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는 걸그룹답게 상큼한 이미지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이미지가 근래들어서는 상당히 손상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어쩌면 소녀시대가 선택한 것이라고 할 수 잇다. 손상이라기 보다는 희석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기는 하지만 어쨌든 소녀시대의 경우 2010년 초 발표한 oh 이후로는 어느정도 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그 이후 소녀시대로 발표된 노래는 런데빌런과 훗, 더보이즈 정도기는 하지만 분명 이미지의 변화를 시도한 것은 분명 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소녀시대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Gee를 통해서 만들어졌다고도 할 수 있는 상큼하고 밝은 느낌이다. 나름의 이미지 변신을 꾀햇지만 변신은 성공하지 못하고 사실상 기존의 이미지만 희석되어 약간 애매한 상황이되었다고도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소녀시대는 기꺼이 댄싱퀸을 공개한 것이다. 몇년전에 이것을 녹음하고 찍었을때는 어떤 의도로 찍었는지 알 수는 없다. 보험이었는지 아니면 타이틀 곡 경쟁에서 밀려서 그냥 묻힌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최소한 지금의 시점에서 본다면 상당히 좋은 카드인 것은 확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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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에 나오는 몇년전 모습은 그 자체로 상큼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였다. 거기다 의상 또한 Gee를 연상시키는 느낌이었고 뮤직비디오는 단박에 가장 소녀시대다운 모습을 2012년으로 가져왔다. 2012년의 소녀시대가 표현할 수 없는 그 풋풋함을 풋풋한 모습의 이전 소녀시대가 표현을 해준 것이다. 분명 이러한 효과는 크다고 할 수 있는데 팬들이나 대중으로 하여금 향수 아닌 향수를 불러일으킨 셈이었다. 하지만 이부분에서 또 한가지를 생각해야만 하는 것이 과거를 가져와서 이미지를 회복했지만 문제는 지금의 소녀시대가 그 느낌을 완전히 표현할 수 있느냐이다. 물론 여전히 소녀시대의 멤버들은 예쁘고 변한 것이 없지만 약간 느낌이 다르다는 것도 사실이다. 만약 현재의 소녀시대가 표현을 할 수 있다면 굳이 과거의 영상을 활용할 필요는 없던 것이다. 과거의 영상을 활용하여 향수를 불러일으켰지만 노래만 새로울 뿐 효과는 사실상 사람들에게 Gee 뮤직비디오를 보여주는 것과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 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굳이 이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이유가 무엇인지 또 한번 생각해야하는 것이다. 바로 지금과 다르다는 점이 또 중요한 것인데 소녀시대는 앞서 말했듯이 oh 이후 변신을 시도했지만 여전히 기존이미지를 벗지 못햇는데 이번 활동에서 과거와 현재의 비교를 통해서 확실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는 것을 의도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뮤직비디오 말미에 보이는 모습이다. 어쩌면 댄싱퀸을 선공개를 한 이유는 전부 이 짧은 티저를 보이기 위해서였다고 할 수도 있는데 사실상 이번에 활동할 노래인 I got a boy 는 댄싱퀸과는 정반대의 이미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잇었다. 그렇다면 타이틀곡을 보이기 위해서 굳이 이렇게 노래를 선공개하고 할 필요가 있느냐 할 수 있는데 만약 처음부터 I got a boy 만 티저로 보인다면 반응은 지금보다 밍밍할 수 있을 것이다. 더보이즈와 큰 차이가 없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데 이번 댄싱퀸 뮤직비디오를 통해서 확실한 이미지 대조를 만들어냈고 최근까지 어느정도 일관되게 소녀시대가 보여온 이미지임에도 불구하고 I goot a boy는 새로운 느낌을 대중들에게 줄 수 있었다. 사실상 댄싱퀸은 신곡의 티저이자 인트로인 것이었고 이러한 역할을 정말 충실히 했다고 할 수 있었다. 이번 선공개를 통해서 소녀시대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도 확실히 높아졌고 신곡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고 할 수 있다. 굳이 몇년전 영상과 노래를 가져온 이유는 바로 이부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실제로 I got a boy가 발표되었을때 어떤 반응이 나타날지는 전혀 모른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소녀시대가 이미지 변신이라는 과정에 놓여있고 이 이미지 변신이라는 과정의 극대화를 위해서 기꺼이 댄싱퀸을 공개했다고 보는 것은 억측은 아닐 것이다. 진짜 컴백곡을 위해서 소녀시대는 과거로부터 티저와 인트로를 가져온 셈인데 물론 댄싱퀸이라는 노래와 뮤직비디오만으로도 소녀시대 팬들에게는 좋은 소식이었다고 할 수 있다. 더보이즈 이후 일년간 소식이 없다시피했는데 뭔가 나왔다는 사실만으로도 흥분이 될 수 있는 부분이고 그 새로운 것이 가장 소녀시대 다운 모습이 담겨있기에 더 환영을 할만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번 선공개를 통해서 소녀시대가 여전히 이슈메이커라는 것을 확인한 것도 소녀시대와 그 소속사에게는 또 다른 수확이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공개와 함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랐던 것은 소녀시대의 건재를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선공개 곡 하나로 확실히 소녀시대는 신곡과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 해주었다. 2013년이 되는 순간 나올 신곡이 이러한 기대감을 충족시켜줄지는 또 다른 문제인데 어쨌든 아주 거창한 티저를 고려하면 분명 만족스러운 신곡이 아닐가 생각하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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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뭔소리여밑도끝도없이

    뭘보고 좋다고 하는 건지?? 그냥 홍보자료를 읽는 게 아닌가 싶은 착각이 들 정도. 적어도 좋다라는 얘기를 하려면, 그 이유가 명확해야 하는데... 4년전 뮤비를 지금와서 튼다고 좋다고 해야할 이유 따위는 정말 모르겠음. 덧붙여 댄싱퀸 음악은 더 안 좋음!

    2012.12.22 17:27 [ ADDR : EDIT/ DEL : REPLY ]
  2. 글쓴이가 소시빠네

    저번 원걸 컴백때 글하고 너무 비교가 되는데??
    소시는 티저 공개부터 찬양모드, 원걸은 그저 까대기!!
    진짜 홍보글이고 SM 알바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들게 하는군
    소시고 원걸이고 걔네가 가수냐??
    똑같이 남이 써준 곡 부르고 음악성이나 개성따윈 없이 군무나 추는얘들이니 도찐개찐이지
    검색좀 해보니 소시글은 죄다 찬양일색이네 ㅋㅋㅋㅋ

    2012.12.23 00:23 [ ADDR : EDIT/ DEL : REPLY ]
  3. chung

    SM에서 의도하는 바가 무엇인가 있겠지만 뮤비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Gee를 느끼게하고
    노래는 소시 초기의 상큼함이나 작년까지의 파워풀한 느낌을 주는것도 아닌 조금 밋밋한
    분위기라 별로 와닿지를 않더군요

    2012.12.23 06:28 [ ADDR : EDIT/ DEL : REPLY ]




드디어 어제 드라마 사랑비가 끝이 났다. 첫회부터 시작해서 단한번도 한자리 수의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늘 시청률 꼴찌였던 사랑비였지만 인터넷 상에서의 반응은 상당히 좋았던 드라마인 사랑비는 풋풋한 드라마의 느낌을 엔딩으로까지 잘 연결해주면서 산뜻한 해피엔딩을 선보여주었다. 최근에 종영한 드라마가 많은 상황에서 결말만큼은 가장 깔끔한 드라마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나름 만족스러운 결말을 제시해주었다고 생각한다. 자칫하면 최악의 결말로 갈뻔하던 드라마가 그제 방송이었던 19화에서 정말 힘겹게 그 방향을 잡고 어제 마무리를 하다보니 좀 급하게 끝나는 느낌도 분명 있었지만 그러한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한 아름답고 예쁜 장면들로 사랑비의 마지막은 장식되었다. 전체적으로 드라마가 자극적인 것이 별로 없는 느낌이고 약간은 순한 느낌이었다고 생각되는데 그런 느낌에 맞는 결말이었고 그런 결말은 사랑비를 한편의 동화로 끝이 나게 해주었다. 어른들을 위한 사랑동화라는 것이 어쩌면 사랑비에 가장 잘 어울리는 타이틀이 아닐가 싶다. 사랑에 대한 낭만이 가득했던 드라마 사랑비는 무척이나 잔잔했다.


이미숙이 연기하는 김윤희가 모두를 위해서 미국으로 떠나는 부분은 그간 꼬여있던 그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더이상 앞을 볼 수 없게 될 수도 있는 자신때문에 정진영이 연기하는 서인하도 계속 마음을 접을 수가 없고 그런 부모들때문에 장근석과 윤아가 연기하는 서준과 하나의 엔딩도 아무래도 불안불안한 상태였다. 하지만 자식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김윤희는 미국으로 떠나게 되는데 이는 여러가지 측면이 존재하였고 해피엔딩으로 갈 수 있는 길을 만들었다. 자신때문에 서준의 곁에 있기 힘든 하나가 선택을 할 수 있게 만들었고 또한 서인하도 더이상 연모의 감정인 아닌 우정의 감정으로 윤희를 보살필 수 있게 만들었다. 애절할 수밖에 없던 서인하와 김윤희의 사랑이 애틋하게 막을 내리고 나름 여운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주면서 드라마의 중심이 완전히 자식세대로 넘어갈 수 있었고 자식들이 행복한 해피엔딩을 그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미 아픔을 겪었던 부모세대가 또 한번 겪는 것이 당연할 수도 있었는데 결코 부모세대의 결말도 아프고 불행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선택에 만족하고 누군가의 사랑을 지켜주었다는 것에 만족을 하는 듯하였기에 슬프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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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하와 김윤희의 희생 아닌 희생 위에서 서준과 정하나는 자신들의 사랑을 키워갈 수 있었다. 물론 서준과 하나의 이야기가 너무 빨리 진행된다는 느낌이 분명 존재하였다. 사실상 모든 갈등이 해결된 것이 마지막 화였던 만큼 갈등이 해결된 이후의 본격적 사랑이야기는 어제 방송이 전부였고 그러다보니 무척이나 급하게 내용이 전개되었다. 조금은 억지스럽다고 느껴질만큼 갑자기 모든것이 잘 해결되는 느낌도 있었다. 하지만 한장면 한장면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안에서 여러 감정들을 보여줌으로 기존에 보여지던 감정선을 훼손시키지않았다. 감정선이 좀 길게 보여지면 좋겠지만 약간 아쉽게 압축되었다는 느낌이라 생각하면 될 듯하였는데 스토리상의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던 윤희의 미국행 이후 인하가 선물 준 그림을 보는 서준과 하나의 모습은 그 순간으로 엔딩이 되어도 될만큼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아니 어쩌면 그 장면이 진짜 엔딩이고 그 이후는 사실상 에필로그에 가깝다고 봐도 되지않았나 생각한다. 뭔가 그간 부족했던 장근석과 윤아의 연애모습을 좀더 보강하고 밝은 결말을 주기 위한 제작진의 일종의 배려같았다.


윤희의 곁에 있던 하나가 한국으로 돌아오고 나서부터 웨딩복을 입고 행복해하는 장면까지는 남아있던 여러 부분들을 정리하는 부분이었다고 생각한다. 끝까지 반대할것만 같던 백혜정이 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나아가서 먼저 결혼을 하라는 이야기까지 하는 부분은 그간 백혜정이 보여준 캐릭터와는 약간 맞지않을 수도 있었지만 사람은 충분히 변할 수 있는 것이고 서인하의 선택이 가져온 긍정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었다. 하나와 서준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관계가 정리되고 끝을 맺는 부분은 확실히 결말을 위한 결말이었지만 그러한 과정에서 하나와 서준은 그토록 원하더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하고 연애다운 연애를 하면서 서로를 사랑함을 보여주고 시청자들은 이를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볼 수 있었다. 3단분수키스만큼 인상적이었던 딥키스는 그간 꼬여있던 서준과 하나의 연애와 사랑이 이제 더이상 꼬이지않는다는 의미가 있는 듯하였고 한폭의 그림같은 느낌이었다. 웨딩드레스를 입고도 꽃에 물주는 것을 잊지않는 하나의 모습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변하지 않을 것만 같은 둘의 사랑을 상징해주는 것같았는데 드라마가 시작해서 끝까지 변하지않은 식물에 대한 하나의 사랑이 곧 서준에 대한 사랑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지않았나 생각한다. 에필로그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어제 방송의 뒷부분은 그간 사랑비가 보여주던 차분함과는 다른 활기가 있었는데 그 활기속에서 장근석과 윤아 이 두배우는 무척이나 예쁜 모습으로 시청자를 마지막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사랑비는 오랫만에 나온 멜로 드라마였던 만큼 정말 오랫만에 그 멜로드라마의 느낌을 느껴볼 수 있었던 거 같다. 사랑이라는 소재하나만으로 모든 드라마의 내용이 이루어진 드라마인 상황에서 장근석, 윤아, 정진영, 이미숙 그리고 다른 배우들까지 정말 훌륭하게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가득한 드라마를 만들어주었다. 비록 시청률은 새드무비였을지라도 엔딩은 해피엔딩이었고 그 속에서 배우들의 연기는 흠잡을 곳없이 훌륭하였다. 한편의 동화같은 느낌으로 그 끝이 났는데 정말 근래들어 수많은 드라마가 용두사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시청자에게 멘붕을 안겨주었는데 정말 뛰어난 영상미 속에서 사랑비는 만족할만한 결말을 제시해주었다. 장근석과 윤아 이 두배우의 압도적인 비주얼이 정말 드라마를 하나의 영상화보로 만들지도 하였는데 이래저래 눈이 즐겁고 가슴이 따뜻할 수 있던 드라마는 결국 끝이 났다. 아 마지막 순간에 보여지는 서인국의 코믹한 모습까지도 정말 기억이 날 수 밖에 없었는데 서인국의 감초연기는 사랑비가 얻은 수확 중의 하나임이 틀림없다. 사랑비는 분명 시청률 그 이상의 드라마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제 다음주부터는 후속드라마로 공유와 이민정, 수지 주연의 빅이 방송되는데 사랑비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로맨틱 코메디로 예상이 되는 상황에서 과연 어떤 결과를 얻을지 나름 기대를 해본다. 어쨌든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준 배우와 제작진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이것으로 이제 사랑비 리뷰를 마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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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임윤아 눈이 부시네요. ㄷㄷ

    2012.05.30 1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이제 단 회만이 남았다. KBS의 월화드라마 사랑비가 드디어 오늘 20회로 끝이 난다. 진부하면서도 동시에 참신한 소재로 시청자를 찾아온 사랑비는 자극적인 내용이 가득한 최근의 드라마 트랜드에서 살작 벗어나서 무척이나 깨끗한 느낌이었다. 물론 이 깨끗함이 매력이 되어주기도 했지만 시청률면에서는 이래저래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결과를 가져왔다. 물론 시청률이 드라마의 모든 것을 평가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청률이라는 굴레때문에 이래저래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이다. 상당히 괜찮은 드라마였고 배우들의 연기도 정말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시청률이 발목을 잡은 꼴인 것만 같았다. 그래도 나름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 사랑비는 어제 방송에서 그동안 꼬여있던 모든 이야기를 차근차근 풀어갔고 오늘 방송될 결말이 무척이나 기대가 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이러한 기대감의 중심에는 여주인공인 윤아가 무척이나 크게 한몫을 해주었다. 그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장면들을 만들어주고 또한 중간중간 보여지는 감정연기같은 부분은 분명 윤아가 이 드라마를 통해서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끼게까지 해주었다.


지난주 마지막은 이미숙의 실명위기를 주인공 네명이 모두 알게 되는 부분에서 끝이 났다. 이미숙의 실명은 그야말로 또다시 드라마를 완전히 꼬아버리고 드라마에 도돌이 표라도 찍힌 것처럼 같은 상황이 만들어지게 만들것만 같았다. 그래서 무척이나 걱정이 되었는데 이를 통한 갈등을 사랑비는 정말 사랑비답게 풀어나갔다. 잔잔하게 더이상 막장이 아닌 한편의 시같은 느낌으로 갈등이 점차 해결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딸의 행복을 바라면서 욕심을 부리지않는 모습은 아무리 정진영이 욕심을 부리고 이미숙의 곁에 남으려고해도 그 관계가 더이상 연인이 아닌 친구로 규정되게 만들어주었다. 서인하와 김윤희가 처음 만났던 대학교 교정에서 김윤희가 회상에 잠기고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는 부분들은 서인하와의 관계는 어디까지나 행복한 기억이고 현재는 그 기억을 같이 공유하고 같이 있을 수 있는 친구로 생각하게 만들어주어갔다. 비록 김윤희는 이러식으로 마음을 정리하고 전적으로 하나와 서준을 지지해주지만 여전히 변수는 남기는 했다. 서준의 어머니인 백혜정의 반대가 남은 상황이었는데 정말 초기에는 모든 사랑의 걸림돌이라 여겨지던 백혜정의 반대가 좀 더 공감이 갈 수 있었고 동시에 설득의 가능성도 보여졌다. 맹목적인 반대가 더이상 아니었기에 이제 모든것의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 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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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의 실마리가 존재하는 상황이었기때문에 하나와 서준은 아무래도 조금은 자신들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고 조금은 답답하던 둘의 사랑이 좀 더 시원해졌다. 그리고 이러한 장면들에서 윤아가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이 그저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할 수 있게 만들었다. 한번도 데이트를 제대로 해본적이 없다며 투정을 부리고 어색한 듯 오빠라고 부르는 모습들은 비단 남성 시청자만이 아니라 여성시청자들까지에게도 어필이 되는 느낌이었다. 윤아이기에 가능한 느낌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고 어제 방송에서 보여진 윤아의 사랑스러움은 아름다운 사랑비의 이야기에 너무나도 잘 어울렸다. 과연 현재 윤아가 연기하는 정하나의 역할에 다른 배우가 쓰였다면 지금과 같은 느낌이 살았을까 싶었는데 확실하게 물이 올랐다고 할 수 잇는 윤아의 미모는 모든 장면이 아름다울 수 있게 만들어주었고 더 나아가서 풋풋한 느낌을 잘 살려주었다. 장면 하나하나가 하나의 화보같은 느낌이었는데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윤아의 외모는 정말 첫사랑의 아이콘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만 같았다.


그렇다고 윤아가 단순히 비쥬얼만으로 어제 그 존재감을 보여준 것은 아니었다. 아니 어쩌면은 비쥬얼보다 더 중요한 것이 뛰어난 감정연기였을 것이다. 어머니의 실명이라는 부분과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의 어머니의 반대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와의 이별 이 세가지의 사건을 마주하게되는 하나의 감정을 윤아는 무척이나 디테일하게 살려주었다. 어머니의 실명을 걱정하고 애써아닌척 하면서도 결국나오는 눈물같은 부분은 그 힘겨운 느김이 살아있는 동시에 무엇인가 도와주고 싶은 감정을 시청자가 느기게 만들었다. 동정을 유도하는 윤아의 연기는 뛰어난 감정연기라고 할 수 잇었을 것이다. 또한 백혜정의 반대에 결코 물러나지 않고 사랑을 지켜나가겠다고 하는 부분도 자신들의 부모들이 희생을 하여서 이어진 사랑을 결코 포기하지않겠다는 느낌이 잘살아있었다. 이러한 반대라는 시련에 그동안 드라마의 여주인공들이 쉽게 좌절하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었는데 윤아가 가지고 있던 밝은 이미지와 무척이나 잘어울려주면서 효과가 배가 되었다. 그리고 어제 방송의 마지막이었던 이별에서 보여진 윤아의 감정연기는 정말 최고라고밖에 표현을 하지못하겠다. 아름다우면서도 가슴아픈 그런 이별을 윤아의 눈물이 극대화해주지않았나 생각해본다. 그러면서 느껴지는 것이 윤아가 이토록 연기를 잘했나였다.


이제 오늘이면 드라마는 끝이나는데 일단 예고를 보면 해피엔딩이 예상된다. 윤아와 장근석의 키스장면이나 결혼에 대한 허락 등등은 분명 해피엔딩에 대한 부분이기는 한데 문제는 뭔가 살짝 반전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반전이 꽤 유쾌해주면 좋겠는데 정말 뒷통수를 얻어맞고 어이가 없어지는 결말은 아니기만을 바래본다. 장근석과 윤아 이 두 젊은 배우에 의해서 정말 이래저래 사랑비를 보는 것은 즐겁다고 생각한다. 그야말로 눈이 호강하는 드라마라고 말하고 싶은데 그렇다고 해서 결코 연기력들이 비쥬얼에 비해서 떨어지지않기때문에 몰입을 하면서 볼 수 잇는 거 같다. 뭐 드라마의 중간부분이 쭉 좀 지루하게 흘렀던 것이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제 마지막인 만큼 꽤 스피드 있게 이야기가 전개되지않을까? 비록 시청률은 아깝지만 그래도 스스로 유종의 미를 거두어주길 기대해보고 그럼 오늘 있을 마지막 화를 기다리며 이만 글을 마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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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랑비

    두 배우의 캐미와 연기합이 너무 좋은데
    그에반해 부실한 스토리.. 창의력없는 허접한 대사들에 느릿느릿한 전개
    처음부터 지켜본 시청자로서 참 아쉬움이 많이남는 드라마 ㅠㅠ

    2012.05.29 14:39 [ ADDR : EDIT/ DEL : REPLY ]
  2. 참...

    어이가 없어 몇마디 남긴다. 평균시청률이 애국가 시청률에 육박하는 드라마가..무슨 시청자를 완벽히 녹이긴 녹이냐..

    진짜 다음도 이제 갈아치워야 하나.. 이런 리뷰를 메인에 노출하게?

    어차피 쥔장이 이런 피플 달리면 삭제 하겠지만 보라고 쓴다.

    블로거 질하려면 똑바로 해라.

    2012.05.29 15:05 [ ADDR : EDIT/ DEL : REPLY ]
    • 스타

      드라마가 나름대로 깨끗하고 과거의 트렌드에 대한 그리움도 풀어주었다. 맑고 청아한 느낌이었다고 해야겠지..
      시청률이 다가 아니라는걸 알아야지..

      2012.05.29 15:47 [ ADDR : EDIT/ DEL ]
    • ㅋㅋㅋㅋㅋ 내가 뭐 국민모두라고 했나요 ㅋㅋㅋ

      2012.05.29 17:26 신고 [ ADDR : EDIT/ DEL ]
  3. 이제는 소녀시대 윤아보다 탤런트 윤아가 더 익숙하게 느껴지네요...

    2012.05.29 15: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true

    아쉬워요 오늘이 막방이라니 윤아를 볼수있어 행복했는데...사랑비 때문에 2달간 행복했습니다

    2012.05.29 18:44 [ ADDR : EDIT/ DEL : REPLY ]
  5. why

    시청율이 5%라는...

    5퍼센트의 시청자를 완벽히 녹여버린 소녀시대 윤아의 사랑스러움이죠~

    2012.05.30 07:49 [ ADDR : EDIT/ DEL : REPLY ]
    • 비아냥쩌네

      시청률 낮아서 아쉽단거 안 보입니까? 안봤으면 그냥 지나칠것이지 관심도 많네.

      2012.06.02 00:23 [ ADDR : EDIT/ DEL ]





청춘불패2의 작가들이 기억싱실증에 걸리지않았나 생각을 해본다. 몇주전 장독대 복불복에서 벌칙으로 소금을 뿌리는 것과 고춧가루를 뿌리는 벌칙이 등장했을때 벌칙이 너무 위험한 것이 아니냐며 이런저런 논란이 있었고 결국 제작진은 이러한 부분을 수정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를 하였다. 그리고 다음주같은 경우는 그 발표가 나오지전에 촬영을 한 것이었기에 소금뿌리기는 계속나왔지만 발표가 있은 후 촬영했던 지난주 가정의달특집에서는 이러한 벌칙은 존재하지않았다. 가정의달 득집에서 보여준 모습을 통해서 제작진이 변했다고 생각을 해볼 수 있었는데 이게 왠걸 딱 일주일만에 소금뿌리기 벌칙은 다시 등장하였다. 사실상 제작진은 자신들이 한말을 딱한번만 지킨 것이었는데 도대체 이것이 무슨짓인가 싶을 지경이었다. 청춘불패의 메인이 시골에서의 무엇인가를 체험을 하고 거기서 좀 변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벌칙이라고 판단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현재의 제작진은 청춘불패2라는 프로그램을 스스로 망쳐가고 있는 모습이라고 하고 싶다. 착한예능 청춘불패가 막장예능 청춘불패2가 되어가는데에는 누가 뭐라고 해도 제작진의 책임이 절대적일 것이다.


사실 어제 방송같은 경우 정말 안타까운 경우였다고 할 수 있다. 청춘불패의 멤버였던 현아가 같은 팀의 멤버인 소현과 게스트로 등장하여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어줬고 박상면같은 경우는 그동안 청춘불패에 필요하였던 어른의 역할을 해주면서 사실상 청춘불패2가 시작하고 나서 가장 괜찮은 내용을 어제 보여주었다. 분명 정신이 산만해지는 느낌이 들지만 그러한 산만함에서도 일정한 방향으로 향하는 것이 청춘불패만의 매력이었는데 청춘불패2가 방송되고 나서 처음으로 그러한 형태를 보여주었다. 산만함을 통해서 웃음이 나오고 그러면서도 나이가 있는 사람이 중심을 잡아주는 모습이었다고 보는데 과거 시즌1에서 노주현이 해주던 역할을 게스트인 박상면이 해주면서 프로그램이 살았던 것이다. 출연자와 확실하게 차이가 나는 나이는 다양한 상황을 만들어줄 수 있었고 또한 또다른 게스트인 현아와 소현도 이덕분에 편한한 느김으로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만약 박상면이 없는 상태에서 현아와 소현이 나왔으면 아마도 지난번 나르샤와 태연이 나왔던 것처럼 순식간에 병풍이 되어버리고 붕떠버렸을 것이다. 붐과 김신영이 분명 청춘불패에 잘어울리는 MC지만 동시에 어느정도 균형을 잡아줄 사람도 있어야한다는 것을 무척이나 잘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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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재밌는 에피소드였는데 이것이 갑자기 마지막으로 가면서 전혀 관계없는 장독대 복불복으로 넘어가면서 망가져버렸다. 도대체 제작진은 왜 이 장독대 복불복에 이리도 집착을 하는지 답이없는데 이 포맷이 재밌다고 느끼는 것일까? 이미 수차례 나왔지만 딱 처음과 두번째를 제외하고나면은 좋은 이야기를 받아본 적이 없었던 코너임에도 제작진은 한결같다. 애초에 처음같은 경우는 갑작스런 벌칙에 재미가 있던 것이고 두번째같은 경우는 아이돌 예능의 신인 신화덕분에 웃을 수 있었던 것이다. 뭐 그다음부터는 뻔한 상황이 나오고 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니까 뻔하지않게 벌칙을 강하게 만드는 모습이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답답할 따름이다. 기본적으로 예능프로그램은 웃겨야한다. 그리고 그 웃기는 방법에는 가학적인 방법도 분명 존재한다. 그렇기때문에 꾸준히 각종 예능에서 물벼락을 맞고 박으로 머리를 내려친다. 이경우들은 절대적으로 당하는 입장의 리액션이 웃기기때문에 재미가 있을 수 있다. 물벼락을 맞고 멍때리는 모습같은 경우 보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웃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정도를 넘어가면 시청자들은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결코 사람들은 사람들이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고싶어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고춧가루뿌리고 소금뿌리고하는 이러한 모습에 웃을 수 있는 사람들은 정말 극히 드물다.


하지만 제작진은 정말 꿋꿋히 걸그룹의 멤버들에게 굵은 소금을 뿌린다. 정말 백번 양보해서 소금을 뿌리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다. 대부도의 특산물이 소금이어서 방송에 그 소금을 계속 노출시켜줘야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일지라 하더라도 지금같은 경우는 좀 과하다고 할 수 있다. 그저 소금을 톡톡 던질수도 있는 것인데 김신영의 친구라는 옥심이는 정말 열과 성을 다해서 있는 힘것 소금을 뿌리는데 정말 방송을 열심히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눈에라도 들어가면 각막이 찢어지지나 않을까 싶을 정도의 걱정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 것인데 제작진은 도대체 이 무차별적인 소금뿌리기를 통해서 얻어내는 것이 무엇일까 싶다. 유일하게 얻는 거라고는 가학성과 관련해서 말이 많이 나오고 때문에 기사들이 작성되어서 프로그램에 대한 어느정도의 홍보라는 측면인데 이조차도 사람들이 프로그램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되어서 차라리 아무것도 안하는 홍보가 나을 정도이다. 현재 청춘불패2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은 뽕사건을 통한 선정성과 소금투척과 관련된 가학성뿐이다. 좀 더 다른 측면의 강조를 통해서 프로그램의 매력을 알려야하는데 제작진은 결코 그러질 않고 있다.


기껏 없어지나 싶었던 소금벌칙을 다시 한다는 것은 정말 황당하였다. 지난주같은 경우는 그저 어른들이 나와서였을뿐이었다. 아이돌들의 부모님게 소금을 뿌릴 수 없는 것이기때문에 안했을 뿐이지 제작진은 결코 이전에 자신들이 말한 부분을 지킬 생각이 전혀없었다. 그저 당시 여론이 안좋아서 무마책으로 앞으로 안그러겠다 했을 뿐이었다. 마을사람들과의 소통이 사라진 상태에서 할 수 이쓴 것이 사실 벌칙같은 부분이라는 것은 이해는 한다. 하지만 그 벌칙이라는 것이 결코 시청자들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내용이어서는 안된다. 예능프로그램을 보면서 웃어야지 저거 너무 심하네 이런식의 생각을 하게 한다는 것은 이미 제작진이 수준미달인 것이 아닐까 본다. 기본적으로 청춘불패을 보는 시청자들이 소소한 재미같은 부분을 기대한다는 것을 고려할때 벌칙도 그렇게 강할 필요가 없었다. 굳이 때리고 뭐 하는 벌칙으로 나아가는 이유는 그저 제작진이 막장이기때문이라고밖에 설명이 안된다. 좀 더 나아질 생각을 해야하는데 이미 정해진 포맷이니까 어떻게든 활용한다라는 마인드는 정말 답답한 모습이라고 본다. 주말 저녁이라는 좋은 시간대를 배정받았음에도 활용을 하지못하고 점점 더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으니 황당할 따름이다. 아마 논란이 더욱 거세지면 또 제작진은 사과를 하고 고치겠다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그또한 일주일밖에 가지않을 것이다. 무엇을 제작진에게 앞으로 기대해야할지 정말 걱정이 될 따름이다. 제발 제작진이 이제는 정신을 차려주길 빌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쳐본다.

Posted by timed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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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ung

    예전 청춘불패는 재방송까지 악착같이 챙겨봤는데 이 청불2는 처음시작후부터 회가 거듭될수록 볼마음이 점정 없어지더니 요즘은 이런 기사로만 접하네요. 정말 청춘불패라는 타이틀에 먹칠을 하고있으니... 전파낭비라는 생각이 드는건 저혼자 뿐인가요?

    2012.05.27 18:34 [ ADDR : EDIT/ DEL : REPLY ]
  2. 날개20000

    뱉은말이있는데 그러지않겠죠 아마 미리녹화한분량은 그대로보내고 새로찍을때는 소금벌칙이 없을거같아요

    2012.05.28 00:28 [ ADDR : EDIT/ DEL : REPLY ]
  3. 한대영

    벌칙이 약간 위험하긴 했죠.,,

    2012.05.28 01:00 [ ADDR : EDIT/ DEL : REPLY ]

아이돌 이야기2012. 5. 26. 07:07
 



노래만 발표한 아이유는 아무래도 활동을 하고 있는 소녀시대 태티서를 이기기는 힘들었던 거 같다. 아이유와 태티서의 대결로 나름 관심을 모았던 이번주 뮤직뱅크 1위는 태티서의 승리로 끝이 났다. 뭐 비등비등한 상황에서 활동을 하느냐 안하냐 이부분이 좀 크게 작용하지않았나 생각을 해본다. 어쨌든 태티서는 3주연속 1위를 하면서 소녀시대는 유닛으로 나와도 소녀시대다라는 말이 나올 수 있는 결과를 얻었다. 과연 다음주는 어찌될지 모르지만 어쩌면 소녀시대 더보이즈보다 더 괜찮은 성과를 거둘 수도 있지않을까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에이핑크 같은 경우 정말 커다란 두벽때문에 아쉽게 1위를 할 기회를 얻지 못할 듯하지만 그래도 이번 활동을 통해서 좀 더 인지도를 쌓고 인기를 얻고 있지않나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신인 걸그룹 헬로비너스같은 경우는 앞으로가 무척이나 기대가 되도록 한주 한주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거 같았다. 이러한 기존의 무대에다가 이번주 같은 경우는 지나가 컴백을 하고 무대를 선보여주었는데 정말 시선을 사로잡는 파격적인 무대였다고 생각한다. 지나만의 매력을 완벽하게 보여준 이번 컴백무대는 지난 여름 선보였던 탑걸의 업그레이드판같았고 여자아이돌 섹시 종결자다웠다고 말하고 싶다. 어제 뮤직뱅크의 메인은 지나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정도였다.


사실 지나는 블랙앤화이트로 대중들에게 자신을 알렸다고 할 수 있다. 그이전에 꺼져 줄게 잘 살아를 선보였지만 이는 노래만이 기억되었던 경우고 대중들이 지나라는 가수의 모습을 인식하게 된 것은 블랙앤화이트였다. 여자아이돌 최강의 몸매는 지나에 대중들이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고 이를통해서 인기를 얻은 지나는 주로 이러한 몸매를 주요포인트로 활동을 해나갔다. 그런데 사실 블랙앤화이트는 어찌되었든 안무와 같은 퍼포먼스보다는 노래에 초점이 맞추어진 경우였는데 가창력이 되는 솔로여가수라는 부분을 강조하려고 했던 부분이 존재하였다. 하지만 대중들이 블랙앤 화이트를 통해서 지나의 노래보다는 몸매에 주목을 하면서 좀더 이러한 방향으로 어필을 하게 되고 그 결과 나온것이 바로 탑걸이엇다. 분명 어느정도 인기를 얻었지만 탑걸은 블랙앤화이트만큼 인기를 끌지는 못했는데 발랄하면서도 섹시함을 어필하고자 하는 전략은 나쁘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대진운이 좀 없었던 경우였다. 하지만 이를 통해서 지나는 지나만의 섹시함이라는 부분을 부각시킬 수 있는 열쇠를 얻었고 단순히 끈적거리는 눈빛이나 흐느적거리는 웨이브, 시스루룩만이 섹시함이 아니고 건강미 넘치는 섹시함을 선보여주었고 이번 2HOT은 이러한 부분을 더욱 발전시킨 경우였고 이러한 지나만의 섹시함은 단순히 남자만이 아닌 여자들까지 무대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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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에서 부터 알 수 있듯이 2HOT은 확실히 섹시컨셉인 노래였고 가사도 확실히 그러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멜로디는 경쾌했고 지나의 목소리도 이에 잘맞게 상당히 맑았다. 그러다보니 섹시함하면 으레 붙게되는 선정적이라는 느낌보다는 흥겨움이 느껴졌다. 또한 전반적으로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안무들도 지나를 통해서 이루어지면서 어색하게 섹시한척하고자하는 몸짓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느낌을 들게 해주면서 부담감이 덜하였다. 물론 일부에서는 지나의 안무가 너무 선정적이었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몸매를 강조하고 골반을 많이 움직이는 안무들은 딱 안무만을 본다면 선정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전반적인 노래와 결합해서 보면 상당히 통통 튀는 매력이 더 부각된다고 할 수 있었다. 한마리의 요염한 고양이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끈적이지않은 섹시함은 과거 이효리가 대중들에게 선보여주던 느낌이고 포스트 이효리는 이제 지나의 차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대중들이 느낄때 부담감을 가지지 않을 수 있는 이러한 섹시함은 현재의 여자아이돌 중 그야말로 섹시 종결자로 지나를 뽑는데 결코 주저하지않게 만들어주는 것 같았다.


그렇지만 단순히 지나가 퍼포먼스형 가수가 아닌 것은 2HOT 이전에 보여준 무대를 통해서 잘 드러난다. 앨범인 수록곡인 여름 별을 부르는데 애절한 발라드라 할 수 있는 노래를 통해서 지나는 보컬에서도 결코 부족하지않다는 것을 증명해주었다. 자신의 가장 큰 무기가 퍼포먼스여서 퍼포먼스를 강조하는 것이지 결코 노래가 부족해서 퍼포먼스에 치중하는 것이 아님을 증명하는 것이었고 상당히 힘이 부칠 수 있는 안무 속에서도 지나는 파워풀한 보컬로 2HOT 무대를 채웠고 이러한 가창력은 또한 섹시함만 어필하는 것이 아니라는 느낌을 줄 수 있었다. 애초에 숨길 수 없는 볼륨감을 소유한 지나는 선택의 갈림길에 있었다. 아예 이번 컴백을 통해서 지나는 자신의 무기를 분명히 보여주었고 이러한 당당함과 자신감은 단순히 남자만이 아닌 여자들도 부러움을 시선으로 지나를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자신감이 보이는 표정은 약간이 부족할 수도 있는 얼굴도 앙칼진 고양이와 같은 느낌이 들게 해주어서 몸매에 마이너스가 되지않고 플러스가 될 수 있게 만들었다. 기본적으로 노래만으로도 충분히 대중을 사로잡을 수 있는 지나이기때문에 섹시컨셉을 하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것인데 어필할게 섹시함밖에 없어서 무대에서 선보이는 것과는 분명 차이가 날 수밖에 없었고 이것이 지나의 섹시함을 기존 걸그룹들의 컨셉이 따라올 수 없었던 이유이다.


일단 노래자체가 음원차트에서 상당히 반응이 좋은 상태이기때문에 이번에 어쩌면 일부에서 지난 탑걸로 위기에 빠졌다고 하는 사람들의 시각을 고치게 할 수 있을 거 같다. 공중파 음악방송 1위가 모든 것을 이야기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것을 이야기해주는 것이기도 한 상황이기때문에 블랙앤화이트로 공중파1위를 한 후 1년 넘게 1위와 인연이 없던 지나에게 공중파 1위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다음주에 1위후보에 오를지는 확실하지않지만 최소한 다다음주 정도에는 1위후보에 오르지않을까 생각해보는데 아이유조차 막지못한 태티서를 막을 수 잇는 가수는 현재로는 아마 아이돌 최고의 섹시디바인 지나가 아닐가 본다. 아이유가 활동을 햇다면 물론 달랐을 수도 있지만 활동자체를 하지않는 상황에서 어쟀든 태티서의 대항마는 태티서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면서 활동하고 있는 지나라고 생각된다. 지나가 오늘 음악중심에서는 어떤 무대를 보여주고 내일 인기가요에서는 또 어떻게 주체할 수 없는 섹시함을 폭발 시켜줄기 기대를 해본다. 아 그리고 여담으로 어제 태티서의 1위수상때 마이티마우스의 쇼리제이가 뒤에서 한 행동에 대해서 말이 좀 많은데 사실 이전에도 가수들의 수상소감시 여러 가수들이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코 별 문제가 되지않았다는 것을 조금 생각해봤으면 한다. 어쨌든 차세대 섹시디바 지나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보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쳐본다.

Posted by timed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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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쩍벌댄스는 백댄서들이 각도가 더 정확하네요.;;;
    지나는 좀 어설픔.ㅎㅎ

    2012.05.26 1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zz

    팬이신것 같네요! 웃음만 나오네요!

    2012.05.26 11:53 [ ADDR : EDIT/ DEL : REPLY ]
    • 음 이번 활동으로 팬이 될거같네요 누군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 팬이라고 하면서 굳이 그뜻을 훼손할 필요는 없죠

      2012.05.27 04:28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