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이야기2013. 11. 9. 07:52



어제 뮤직뱅크를 통해서 미쓰에이가 컴백을 했다. 사실상 수지와 언니들인 그룹이기는 하지만 아직 그룹이 가지는 힘이 그리 약하지 않은 만큼 나름 미쓰에이의 컴백을 기대를 해보았다. 박진영의 노래에서 벗어나 다른 작곡가의 곡이 타이틀이기는 처음인 상황에서 기대와 걱정이 동시에 됐다. 무한도전이라는 음원끝판왕과의 경쟁에서 그리 쉽게 밀리지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분명 작곡가를 바꾼 것은 효과를 봤다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음원과 함게 나온 뮤직비디오부터 논란은 시작되었다. 물론 현재 활동하고 있는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 수준은 아니었지만 나름 이번 미쓰에이의 허쉬 뮤직비디오는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었고 가사에 담긴 내용과의 연결 속에서 논란이 나타났다. 물론 어떻게 본다면 상당히 억울할 수도 있는 부분이었다. 수지라는 그룹을 뛰어넘는 존재감을 가진 멤버를 보유한 그룹이고 그러다보니 수지의 이미지가 대중들에게 강한데 이번 노래는 수지의 이미지와 동떨어져있다고 할 수 있었다. 그러다보니 더욱 부각된다고도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트러블메이커덕분에 덜 논란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드디어 어제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는데 정말 실망을 할 수밖에 없었다. 어느새 데뷔 4년차가 된 미쓰에이의 무대는 일정한 공식이 생겨버리는 것 같았고 이러한 부분들은 아쉬움이 진하게 남았다. 단순히 무대의 선정성 부분보다도 이부분이 더 문제가 아닌가 싶다.



이번 미쓰에이가 컴백을 하면서 포커스를 맞춘 퍼포먼스는 '바'이다. 애프터스쿨이 첫사랑에서 봉춤을 선보였을 때와 같이 첫 시도가 되는 부분인 만큼 화제성을 갖출 수는 있었다. 그런데 새로운 활용도구가 생겼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미쓰에이의 퍼포먼스는 이전과 크게 다르다는 느낌을 주지 못했다. 이는 일정한 패턴이 있기때문인데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은 중국인 멤버 지아의 퍼포먼스이다. 반드시 미쓰에이의 안무에는 지아의 독특한 안무가 들어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허쉬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났다. 어떤 묘기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여줄까 궁금은 하지만 그것이 누구일까는 더이상 궁금하질 않은 상황인데 이번에는 바에 매달려서 마치 자건거를 타는 특한 안무를 보여주었다. 근데 이 안무가 도대체 노래와 무슨 상관이 있나 싶다. 이전부터 지아의 이런 독특한 퍼포먼스는 너무 뜬금이 없다는 생각을 해왔다. 분명 처음 시도가 되었을 때는 시선을 모으는 역할이 되어주었지만 이제는 그냥 무대의 완성도를 떨어뜨리는 이상한 안무로 느껴질 뿐이었다. 이것은 이전에도 언급을 했던 부분인데 이제는 정말 저런 안무를 어떻게 반응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이제는 지아가 또 뭔가 이상한 안무를 하겠구나 싶은 것인데 이렇게 대중들이 익숙해지는 것은 파격이라는 요소에 초점을 맞춘 상황에서 최악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미쓰에이의 퍼포먼스에 또하나 빠지지않고 들어가는 것은 바로 무대 바닥의 활용이다. 미쓰에이는 정말 무대를 아주 알뜰하게 쓰는 그룹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무대를 전체적으로 사용하고 최근의 아이돌 중 무대 바닥의 활용에 있어서는 선구자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바닥의 활용이 매번 나타나자 이제는 별 느낌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이제는 그냥 선정성의 요소만 되어버렸다고 할 수 있는데 소속사 측은 이러한 부분들이 미쓰에이의 색깔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지 심히 걱정이 된다. 분명 미쓰에이의 노래나 안무 등은 데뷔때부터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있는데 그 패턴 내에서의 변주가 너무 적다는 것이 문제이다. 너무 정형화가 되어버린 것인데 일반적으로 그룹의 색깔이라는 것은 변화 속에서 공통된 이미로 형성이 되는 것이지 이처럼 반복된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단순히 말해서 미쓰에이가 발표했던 여러 노래들의 무대와 노래를 바꾸어서 제시를 해도 전혀 위하감을 느끼지 않을 상황인데 이쯤되면 색깔이라기 보다는 정체되었다고 말을 하는 것이 타당하지않을까 생각한다. 더이상 미쓰에이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질 않는데 일반적으로 걸그룹의 노래는 음원으로 듣고 뮤직비디오로 보고 음악방송까지 봐야 정확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미쓰에이의 경우 더이상 음악방송을 통해 무언가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질 못하고 있다.


이전에는 그래도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시선을 사로잡는 파격이 잘 어우러졌고 이것이 미쓰에이가 데뷔를 하자마자 정상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그런데 그 성공방정식이 이제는 너무 뻔해지면서 대중들은 그저 퍼포먼스를 선정적이라고만 여기게 되었다. 가뜩이나 미쓰에이의 이번 허쉬같은 경우 노래가 상당히 야하다고 할 수 있는 가사들로 구성이 되어있고 의상도 꽤나 노출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노골적으로 섹시함을 강조하는 안무가 포인트가 되어서 선정성 논란을 자초한 듯하다. 최소한 퍼포먼스가 선정성을 뛰어넘고자 한다면 파격이라는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이미 선미가 24시간이 모자라에서 보였던 안무와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이고 미쓰에이면 의례하는 안무여서 파격이라는 이름으로 논란을 이겨내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매번 선정성 논란이 있는 그룹이기는 하지만 이번처럼 노골적으로 섹시만이 부각되는 경우가 없었던 만큼 문제가 심각하지 않나 싶다. 가뜩이나 수지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그룹의 이미지가 따로노는 상황에서 이번 소속사가 선택한 컨셉은 성장동력 하나를 꼬아버리는 것이 아닌가 싶다. 섹시컨셉이지만 야하지 않다는 인터뷰에 달린 댓글이 대중들이 어떻게 이번 미쓰에이의 안무를 보는지 단적으로 말해줄 수 있다.


분명 미쓰에이는 아주 좋은 자원을 가지고 있다. 수지라는 멤버의 존재는 그 자체로 그룹의 득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비록 그룹이 추구하는 방향과 수지에게 비추어지는 이미지는 상당히 다르다고 할 수 있지만 수지가 소위 대박이 난지 벌써 몇년이 지난 만큼 충분히 두 바향의 갭을 메울 수 있었다. 그런데 어떻게 된 것이 해가 가면 갈 수록 갭은 심해져만 간다. 이번 미쓰에이의 컴백은 작년 남자 없이 잘 살아 이후 약 1년 만인 상황인데 과연 미쓰에이는 작년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인지 생각해봐야한다. 이번 무대를 보면 작년과 올해가 특별히 다를게 없다. 기껏 페이가 여러 예능을 통해서 인지도를 쌓고 수지에게만 너무 많은 짐을 지게 하는 상황에서 벗어날 가능성을 만들었는데 미쓰에이의 소속사는 전혀 변화를 주질 않는다. 이쯤되니까 비록 데뷔 4년차 아이돌이지만 미쓰에이는 그룹의 색깔은 없고 패턴만이 존재하는 이상한 모습이다. 비록 이번 노래가 박진영의 작품은 아니지만 여전히 박진영만의 무언가가  미쓰에이에게서 강하게 보여지고 이부분들이 첫등장했을 때의 그 파괴력을 더이상 보여주질 못하게 하는 것 같다. 작년에 했던 활동보다는 나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지만 이제는 제발 미쓰에이의 소속사가 뻔한 섹시컨셉에서 좀 벗어나서 새로운 선택으로 제대로 미쓰에이의 색깔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어쨋든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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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이야기2013. 10. 12. 12:12




올해는 정말 아이돌 열애설의 풍년이라고 말하고 싶다. 철저하게 관리를 받고 통제를 받기때문에 열애설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할 수 있던 아이돌들이 조금씩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고 있는데 특히 걸그룹 멤버들의 열애설이 눈에 띄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러한 열애설에서 재밌는 사실은 항상 양극단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나는 깔금하게 인정을 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완전한 부인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이렇게 극단적으로만 입장이 나온다는 것은 재밌는 것이다. 특히 부인의 입장은 더욱 웃음을 나오게 만든다. 사실 깔끔하게 인정을 하면 논란은 크게 생기지 않는다. 반면 완전히 부인을 하면 오히려 논란이 생기는데 이 경우가 설리와 최자의 경우나 어제 있었던 수지와 성준의 열애설과 같은 경우이다. 어제 수지와 성준이 열애설이 나오고 이에 대해서 양측은 완강히 부인을 하는 것으로 열애설을 종식시키고자 했는데 찜찜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사실 열래설이라는 것이 헛다리를 집는 경우도 여러번이기는 하지만 수지와 성준의 경우는 그냥 헛다리라고 말하기에는 애매한 부분들이 있었다. 대중들이 소속사들의 입장에 코웃음을 치는 것은 그 입장을 믿는 것이 말이 안되기때문이다.



물론 수지와 성준이 사귀는 것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친구라고 말하기도 참 애매한 모습이었는데 양극단으로 감정을 설명하면서 중간지점에 대한 부분이 싹빠져버린 셈이다. 친구와 연인 사이라는 단계는 실제 연애과정에서 충분히 나타나는 지점이고 그러한 단계가 있다는 것을 모두다 알고 있다. 물론 처음부터 연인으로 시작을 한다면 그 과정이 빠지겠지만 친구에서 시작한다면 이러한 단계는 충분히 있을법하다. 수지와 성준은 구가의 서를 통해서 친분을 쌓았는데 분명 친한 관계인 것은 확실하다. 국가의 서 촬영 도중에도 이승기까지 해서 3명이서 인증샷을 남긴 경우가 있었고 친하다는 것을 여러번 강조했다. 친한 사이니까 밖에서 식사 한번하는 것이 이상한 것은 아니다. 그런데 파파라치 샷에 나온 수지와 성준의 모습은 친구라고 하기에는 묘하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어깨동무를 봤을때 대중들은 과연 이 둘이 그저 친구사이일까라는 의심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의심이 생길 수밖에 없는 사진이 보여진 상황에서 소속사가 너무나도 단호하게 선을 그어버리면서 대중들은 어이가 없을 따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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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가 너무나도 정론적인 방식으로 대응을 하면서 오히려 논란은 커져버린 것이다. 온갖 추측이 나오게 되는 것은 현실과 답변이 다르면서 생기는 것인데 대중들의 상상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왜 두 소속사는 눈에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했을까라는 질문을 많은 사람들이 하게 되고 이것에 대해서 여러가지 답변을 해보게 되는 것인데 이러한 추측은 당연히 수지나 성준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것이다. 어제 처음 열애설에 대한 기사가 나왔을때보다 소속사가 입장을 발표했을때가 댓글같은 부분에서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이것은 어정쩡하게 입장을 발표함으로 오히려 대중들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었기때문이다. 그냥 둘이 같이 있는 장면만 찍혔다면 당연히 친구라고 해도 그러려니 넘어깄을테지만 의심의 여지가 있는 사진들이엇기때문에 소속사가 단호하게 나오니 오히려 감추고자 하는 것이라고 반대의 입장으로 생각들을 정리해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나서 자연스럽게 더욱 많은 증거라는 것을 사람들이 찾아내기 시작을 했는데 수지가 생일을 맞아서 올린 사진에서 보이는 반지를 커플링이라고 추정을 하게 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소속사의 입장을 더이상 믿지않아서 였다고 할 수 있다. 소속사에서는 커플링이 아니라고 말을 했지만 이미 열애설의 입장에서 신뢰를 잃어버렸기때문에 그럴 수록 더 맞는 거 같은 느낌을 줄 뿐이었다.


설상가상으로 구가의서에 참여했던 스탭도 촬영현장에서부터 묘한 기류가 있었다는 것을 공개하면서 수지와 성준의 열애설은 더욱 설이 아닌 사실로 굳어져만 갔다. 분명 수지의 소속사인 JYP에서는 열애설을 인정하는 것이 무척이나 힘든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수지의 경우 사실 이미지가 현재의 위치를 차지하게 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는 경우이다. 건축학개론을 통해서 국민첫사랑의 이미지를 획득하고서 수지가 상승세를 탔다고 할 수 있는데 이부분에서 어떻게든 그 이미지를 유지해야한다는 것이 소속사에게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었다. 그래서 당연히 열애설을 극구부인했을 것이다. 그런데 결과는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대중들이 수많은 상상을 하도록 만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수지는 더이상 국민첫사랑의 이미지가 아니게 되었다. 그렇기때문에 차라리 서로에게 호감이 있는 사이라는 정도로 친구와 연인 사이정도를 설정했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최소한 최악의 상황으로는 안갔을 것이다. 또한 어떻게 본다면 긍정적인 이미지를 유지할 수도 있었을 것인데 사실 대중들은 아이돌도 사람이라는 것을 알기때문에 오히려 좋은 얘기를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컸다. 하지만 JYP측은 그러지않았고 최악의 결과를 받아들여야만 하게 되었다.


어쨌든 확실한 것은 이번 열애설을 통해서 수지는 얻은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할 수 있다. 성준의 경우 어쨌든 아직 인지도가 조금은 부족하다고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수지와 얽히면서 관심을 제대로 받았다. 반면 수지는 이미지도 깍였고 거기다 친한 사람과의 관계도 애매해져버렸다. 수지와 성준이 실제 사귀든 아니든 둘이 친한 것은 사실이었는데 열애설로 얽히면서 더이상 둘의 관계는 친구조차도 될 수 없는 상황이다. 수지는 분명 지금 잃은 것을 지킬 수 있는 지점에 있었는데 그 기회를 JYP가 누구도 안믿을 해명을 하면서 깔금하게 날려버렸다. 이미지라는 것은 현재 수지에게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었는데 이래저래 아쉽다고 생각이 든다. 한동안은 이번 열애설때문에 시끄러울 것 같은데 과연 수지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지켜봐야할 듯하다. JYP는 그리고 이번 열애설을 통해서 열애설에서 가장 안좋은 대처법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는데 무조건적인 부인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다른 아이돌 소속사에게 제대로 알려준 꼴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부디 앞으로는 양극단이 아닌 지점도 열애설 해명으로 나오길 기대해보며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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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연예이야기2013. 7. 18. 23:55


유일한 여름 시상식 20's 초이스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올해는 이전과 다르게 수영장이 아닌 곳에서 시상식이 진행이 되었는데 20대만이 아닌 보다 연령층을 폭넓게 하고자 하는 시도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시상식은 크게 블루카펫 행사와 시상식 이렇게 크게 두개로 진행이 되었는데 블루카펫 행사는 많은 스타들이 참석을 해주어서 시상식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해주었다. 여름보다 더 뜨거웠던 블루카펫 현장이라는 말만큼 20's 초이스 블루카펫 현장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표현을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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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는 화사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을 했는데 최근 1위를 기록하고 상승세인 걸그룹답게 많은 호응이 있었고 적절한 팬서비스도 잊지를 않았다. 구미호춤을 선보이는 순간은 이 시상식 20's 초이스라는 것을 확실하게 느낄 수가 있는 순간이었다. 한눈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뛰어난 외모가 뭑이나 인상적이었는데 걸스데이덕분에 블루카펫은 시원하게 시작이 되었다.


그리고 최근 예능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존박과 이적. 방송의적에서 존박은 정말 반전캐릭터를 선보여주고 있는데 이번 블루카펫에서도 방송에서 보던 그 모습를 또 한번 보여주어서 관중들에게 제대로 웃음을 안겨주었다.


컴백을 앞둔 에프엑스의 루나는 뮤지컬과 컴백으로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블루카펫에 등장을 햇고 이전보다 훨씬 날씬해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주었다. 컴백을 하고 나서도 많은 활동을 기대해보게 된다.


슈스케의 귀요미 유승우. 어리다는 것이 확실히 드러나는 모습이었는데 특유의 귀여움으로 블루카펫을 지켜보던 많은 누나들의 마음을 훔쳐갔다. 아직은 시상식이 어색한 유승우였는데 그런 모습이 무척이나 매력적이었다고 생각한다.


올해 많은 사랑을 받은 걸그룹 씨스타도 블루카펫에 참석을 했다. 얼마전 있었던 정색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효린은 이번 블루카펫에서 시종일관 웃는 모습이었다. 순백의 드레스를 선택을 햇는데 보라같은 경우 피부색과 대조를 이루어서 눈에 띄었고 상당히 괜찮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이 되었다.


씨엘과 이수혁은 정말 강렬한 포스로 블루카펫을 집어삼켰는데 확실히 차별화가 되지않았나 생각을 한다. 파트너를 살리는 조합이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정말 의외의 조합이었는데 큰 효과를 본 듯하다.


박보영도 블루카펫에 참석을 했는데 뜨거운 태양 아래서 정말 빛이 났다고 표현을 하고 싶다. 늑대소년을 통해서 정말 색다른 연기를 선보여주었던 박보영인데 이번 블루카펫에서는 튀지않는 드레스를 선택했지만 뛰어난 외모를 감추지는 못했고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그리고 이번 시상식을 통해서 새노래를 발표한 인피니트. 인피니트가 등장을 하자 정말 많은 여성팬들이 환호를 보앴는데 현재의 대세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은 것 같다. 과연 새노래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가 되고 이번에도 좋은 활동을 기원해본다.


블루카펫이 진행되던 중간에 걸그룹 스텔라의 공연이 있었다. 비록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 경우는 아니지만 이들의 공연도 블루카펫을 뜨겁게 달궈주는데 큰 몫을 해주었다. 내년에는 그저 축하공연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수상자로 또 등장을 했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화이팅을 하길 바란다.


그리고 너무나도 멋있는 여섯남자 신화. 아이돌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나이를 먹을 수록 섹시함이 더해진다고 할 수가 있었다. 수많은 후배들 사이에서도 당당하게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잇는 신화답게 정말 멋진 모습으로 블루카펫을 장식해주었고 현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샤이니같은 경우 종현과 온유, 키만이 블루카펫에 참석을 했다. 모두가 아니기때문에 아쉬울 수도 있었는데 종현은 좋은 팬서비스로 자신들을 보기 위해 몰린 팬들을 만족시켜주었다.


그리고 수지도 블루카펫에 등장을 했다. 언제나처럼 화사한 미소를 선보여주었는데 몸이 열개라도 부족할 수지이기때문에 피곤함이 살짝살짝 묻어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던거 같다. 그렇지만 웃음을 잃지않는 프로다운 모습은 스타들을 보기 위해 모여있던 사람들에게 인상적일 수밖에 없었다.


블루카펫에서 가장 많은 환호성을 받았던 스타는 아마 이효리라고 할 수 있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열광을 했는데 이효리는 정말 강렬한 카리스마로 블루카펫을 화려하게 빛내주었다. 최고의 패셔니스타이자 워너비 스타인 이효리는 20's 초이스 시상식과 의미를 가장 잘 살린다고 할 수 있엇다. 사실상 이번 블루카펫과 시상식의 주인공은 이효리가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이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블루카펫을 화려하게 장식을 해주었는데 젊음의 열정이라는 것이 정말 강렬했던 것 같다. 매년 발전을 하고 있는 20's 초이스인데 대한민국 여름을 대표하는 시상식답게 정말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해주엇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면 내년를 또 기대해보면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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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3.07.19 00:14 [ ADDR : EDIT/ DEL : REPLY ]
  2. .

    사진 잘보고 갑니다^^

    2013.07.19 09:08 [ ADDR : EDIT/ DEL : REPLY ]


생각보다 구가의 서가 재미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직장의 신의 예상을 뛰어넘고 재미가 있는 것인지 알송해지고 있다. 시청률 단 0.2%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현재 상황은 구가의 서에 있어서는 정말 굴욕도 이런 굴욕이 없다고 생각한다. 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주인공을 전면에 내세우고 엄청난게 호평을 쏟아내고 있어도 조용히 강한 직장의 신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이기때문이다. 직장의 신의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때문에 이시점에서 조금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가장 우선은 누가 뭐라고 해도 기꺼이 망가지는 김혜수의 열연일 것이다. 망가져도 아름다운 김혜수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감탄을 자아내면서 동시에 지친 일상에 즐거운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김혜수의 원맨쇼만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기는 힘들다고 본다. 단순히 배우의 힘이라면 방송 3사 모두 강력하기 때문이다. 김태희, 수지, 김혜수 시대를 풍미한 여배우들의 대결에서 단순히 배우만으로 드라마가 선택을 받는다고 생각하기는 힘들다. 김혜수의 열연을 바탕으로 여기에 직장의 신 특유의 공감가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는데 구가의 서나 장옥정이나 퓨전사극이기때문에 배우들의 비쥬얼을 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상황에서 직장의 신은 기꺼이 현재를 이야기하고 이 날카로운 부분이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잇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에서 가장 의미있는 인물은 바로 정유미가 연기하는 정주리일 것이다.



정주리라는 인물은 그야말로 이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표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과장이 된 측면도 많다. 하지만 88만원 세대라고 표현되는 현재의 젊은 세대로 정주리라는 인물만큼 잘 그려주는 경우는 찾기가 매우 힘들 것 같다. 같은 일을 해도 공은 모두다 정규직이 가져가는 비정규직의 슬픈 애환과 언젠가 자기도 정규직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묵묵히 맡은 일을 하는 모습은 보고 있으면 절로 짠해진다고 생각이 된다. 단지 정주리가 가지지 못한 것은 스펙일 것이다. 그 누구보다도 회사의 일을 열심히 하고 따뜻한 면모를 보이지만 그런 그에게 부장은 이름조차 제대로 알지 못한다. 부장에게 있어서 정주리는 그저 3개월 있으면 나가는 계약직이고 그런 계약직의 이름을 알 필요는 없는 것이다. 이름조차 제대로 불리지 못하는 비정규직의 설움이지만 정주리는 정말 담담하게 그것을 받아들이고 그럴 수도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모든 잘못이 자신에게 있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그녀의 모습은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나 이미 취업을 한 사람에게나 공감을 주었고 이러한 공감은 드라마에 시청자들이 제대로 몰입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정주리의 이야기는 단순히 비정규직의 이야기가 아닌 이시대 젊은이 모두를 상징하기때문이었다. 같은 비정규직이지만 당당한 미스김과 다른 정주리의 모습은 힘없이 순응하는 우리들의 모습인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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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제 시청자들에게 가장 공감을 불러온 장면이 있었는데 바로 일련의 대중교통과 관련된 부분이었다. 통칭 지옥철이라고 상징되는 통근길은 보고 있으면 바로 자신의 이야기인 것 같았다.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는 것을 잘 하지 못해서 자전거로 출근을 하는 무정한이나 미어터지는 버스에서 내리지 못해서 다음 정류장까지 가서 지각을 하는 정주리의 모습이나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였다. 그리고 이러한 현실적이고 대다수를 상징하는 정주리와 매우 대조가 되는 인물이 있었는데 바로 전혜빈이 연기하는 금빛나였다. 단순히 금빛나와 정주리의 차이는 정규직고 비정규직의 차이가 아니었다. 좋은 부모를 둔 금빛나는 출근 시간에 여유롭게 기사가 딸린 차를 타고 왔고 지각을 해서 부장을 마주쳤을때 조차 그저 부장의 웃음만을 볼 뿐이었다. 정주리가 지각을 했다는 것에 야단을 맞고 버스를 타기 위해서 운동화를 신었다는 것에 그러니까 취직이 안되는 것이라고 현실을 무시하고 너무나도 쉽게 이야기하는 부장의 모습은 단순히 비정규직과 정규직보다 더 큰 차이가 현실세계에 존재한다는 것을 말해주었다. 정주리는 어떻게든 정규직이 되고 싶어하지만 금빛나는 결혼을 하면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하고 그 이유가 그저 회사가 잘 안맞는다고 하는 부분은 분통이 터질 수도 있지만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절로 공감이 가는 부분이었고 기꺼이 이러한 현실을 말하는 부분이 바로 직장의 신이 사랑받는 가장 큰 요인이엇다.


그리고 외국 업체와의 계약때문에 금빛나가 지하철을 타야하는 상황에서 보여지는 정주리의 단호한 모습은 아무리 힘들어도 결국 일어나는 모습이었고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 대한 응원가였다. 어차피 정주리는 계약직일 뿐이고 그렇게 회사 일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없지만 정주리는 손수건으로 금밫나의 손목과 자신의 손목을 묶고 강하게 그녀와 대중교통을 타는데 이때보여지는 의지같은 것은 스펙이 부족해도 중요한 것은 바로 열정이라는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해주는 것 같았다. 항상 나약한 모습만을 보이던 정주리가 보여주는 강렬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힘을 주는 것 같았고 웃음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라마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느낌이엇다. 비록 부장은 정주리의 노력을 외면하고 오직 금빛나만을 칭찬하고 정주리가 지각을 했다는 것에 질책을 하지만 정주리가 최서을 다하고 일을 해결한 당사자라는 것을 알고 있는 무정한은 기꺼이 부장에게 정주리라는 이름을 말하는데 비록 이미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많은 것이 평가받지만 그 이상의 것으로 충분히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장면이 아니었을가 생각한다. 평소 정유미가 나약하고 힘없는 정주리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한번 딱 힘있는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정유미의 이러한 연기들은 다수의 시청자들이 정주리에 공감을 하고 감정을 이입하게 만들어주었다. 공감이라는 부분이 너무나도 잘 형성되고 이를 살려주는 정유미의 연기는 비록 김혜수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드라마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본다.


구가의서와 직장의신의 경쟁은 이제부터 시작인데 과연 이승기와 수지가 이전의 굴욕을 벗어날지 궁금하다. 더킹투하츠와 빅에서 정말 온갖 관심이 다모았지마 시청률에서 밀렸는데 과연 이번 구가의서는 둘이 합쳐서 그러한 결과를 내는 것이 아닐지 걱정이 좀 된다. 현재 직장의 신의 인물관계가 매우 잘 형성이 되고 배우들의 연기가 캐릭터를 살려주고 잇는 상황에서 단순히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대립이 아닌 다른 이야기가 시작되면 더욱 탄력을 받을 듯한데 오늘 방송도 이때문에 기대가 된다. 삼각러브라인이 조금식 형성이 되는 것 같은데 드라마는 이러한 러브라인에 함몰되지않고 중심 내용을 잘 이끌어갈 것 같은데 신나게 웃다보면 가슴한켠이 아련한 직장의 신의 돌풍은 이제부터 시작일 것 같다. 다수의 젊은이를 상징하는 정주리라는 인물이 어떻게 성장을 하고 그 인물이 어떻게 변모하는가는 드라마가 그저 코믹물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 부디 오늘 방송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Posted by timed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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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많은 여운을 남기는 열린결말이였던 것 같아요~

    2013.05.22 11:38 [ ADDR : EDIT/ DEL : REPLY ]





드디어 시작된 월화극 경쟁에서 먼저 웃은 것은 결국 직장의 신이었다. 김태희를 앞세운 장옥정과 이승기 수지를 앞세운 구가의서도 결국 직장의 신이 보여주는 공감이라는 부분을 넘을 수가 없었다. 방영 몇개월전부터 요란하게 떠들 것에 비하면 정말 어제 첫 방영한 드라마의 성적은 웃기다고도 할 수 있는데 물론 이제야 시작인 만큼 좀 더 기다리기는 해야겠지만 변칙편성도 하고 별의 별 방법을 동원한 구가의서가 시청률 꼴찌를 하게 된 것은 굴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직장의 신같은 경우 정말 김혜수를 중심으로 배우들이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고 비록 일본의 원작 드라마를 리메이크를 한 것이지만 한국의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게 만들면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고 할 수 있다. 일단 코믹이라는 부분에서 웃음을 담보로 하기때문에 시청자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면서 동시에 다시 생각해보면 결코 웃을 수만 없는 구조를 보여줌으로 직장의 신은 독특한 매력을 어필해주고 잇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직장의 신도 이제야 시작인 것이나 다름 없는 상황에서 공감을 바탕으로 하는 이야기는 더욱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결국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우들의 연기와 공감이라는 것을 직장의 신은 살벌하다고 할 수 있는 이번 월화극 경쟁에서 확실하게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러브라인이 조금씩 조금씩 나타나고 이것이 드라마에 좋은 양념이 되어줄 것 같은데 일단 드라마의 핵심은 현실의 반영이라 할 수 있고 어제 방송은 친구라는 부분으로 그것을 표현해주었다.


일단드라마가 처음 시청자에게 던지 물음은 바로 정규직과 비정규직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였다. 정유미가 연기하는 정주리와 전혜빈의 연기하는 금빛나의 관계는 매우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정규직인 금빛나가 계약직인 정주리를 거리낌없이 친구로 생각하고 우정을 나누는 과정은 무척이나 인상적일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러한 것이 결코 일반적일 수 없다는 것을 드라마는 아주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는 것을 말하는 것만 같았는데 듬빛나가 입사동기끼리의 자리에 정주리와 같이 갔다가 정주리를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다른 입사동기들의 모습은 금빛나가 보여주는 우정보다 더 사실적이었다. 금빛나와 같이 한 개인이 이상적인 모습을 보일 수는 있지만 결코 그것이 사회에 일반화가 안된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였는데 둘은 친구라고 말하지만 그것을 현실은 쉽게 받아들여주지않았다. 정확히 말하면 둘의 관계는 정주리조차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이라 할 수 잇었는데 친구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인물은 금빛나이고 이는 관계에 있어서 당당할 수 있는 인물이 금빛나이기때문이 아닐가를 조심스럽게 생각해볼 수 있다. 간장게장의 달인 대도 김병만을 찾는 과정에서 정주리의 공을 금빛나가 가져가야하는 상황은 금빛나가 아무리 부정을 해도 우리 사회의 현실의 모습 그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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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부분에서 뽀로로의 현실적 결말이라는 부분이 나왔다. 뽀로로 캐릭터를 좋아하는 정주리에게 오지호가 여기하는 장규직이 독설을 내뱉는 과정에서 나온 이 부분은 동심파괴라고 불리며 하나의 우스운 이야기로 넘어갈 수 잇었다. 하지만 좀더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 김혜수가 연기하는 미스김이 아주 큰 소리로 말한 뽀로로의 현실적 결말은 흔히 말하는 먹이사슬의 관계였다. 뽀로로가 여우인 에디에게 잡아 먹히고 그러한 에디도 백곰 포비에게 잡아먹히고 결국 모두 공룡인 크롱이 성장하면 끝이라는 이 현실적인 뽀로로의 결말은 흔히 인터넷에서 유머로 이용되는 정도의 부분이엇다. 하지만 이것이 중요한 것은 이전 장면에서 있었다. 금빛나가 정주리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시하고 친구가 되자고 했을대 준 선물을 다시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뽀로로인형을 고리에 매달고 다니던 정주리에게 금빛나는 또 하나의 인형을 선물해줬는데 그 인형은 크롱이었다. 뽀로로가 정주리가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것이니 정주리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고 크롱이 금빛나가 준 것인 만큼 금빛나를 이야기한다고 할 수 있는데 친구라고 할 수 있는 이 둘이 나중에 크면 더이상 친구가 될 수 없고 먹이사슬에서 극과 극을 형성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때 무척이나 의미심장하고 어떤 의미로는 정말 놀라울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무서운 현실을 보여주는 상황에서 드라마는 또 하나의 질문을 시청자에게 던졌다. 직장에서 친구의 의미라는 것이 무엇일까엿는데 이부분에서 장규직도 결코 미워만 할 수 없는 인물이라는 것이 보여졋다고 할 수 있다. 왜 장규직이 계약직들을 그리도 무시하고 외면하는지에 대해서 어느정도 설명이되고 동시에 시청자에게 공감을 주엇는데 간단히 말해서 내일 보자라는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에게 정을 주고 싶다는 것이었다. 언제 나갈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내일 보자라는 말을 할 수 없는 사람들과 친구라는 관계를 맺을 수 없다는 식의 장규직의 말은 비록 냉혹하다고 할 수 잇지만 분명한 현실을 말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에서 미스김의 이야기도 연관을 시킬 수가 있었다. 왜 미스김이 김점순이라는 이름을 감추고 미스김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고자 하는 이유도 직장에서 친구라는 부분과 밀접한 관계가 잇었다. 한달 또는 두달 이러한 식으로 적을 두고 있는 계약직이기때문에 친구가 될 생각이 없고 이때문에 이름을 안들어내는 것은 분명 장규직의 이야기와 같은 맥락이었다. 직장을 우정의 장소가 아닌 생존의 장소로 바라보는 미스김의 이야기는 다시한번 이 드라마가 현실을 기반으로 하기때문에 공감이 무척이나 가고 이때문에 몰입이 되는 구조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잇었다.


어제 방송의 말미에 본격적인 삼각관계 아닌 삼각관계가 형성이 되어가는데 이러한 부분은 어디까지나 양념으로 작용을 할 것이고 현실을 기반으로 또 다른 풍자가 그려지지않을가 생각한다. 월화극들의 시청률 전쟁이 시작된 상황에서 일단 직장의 신이 한발 앞섰는데 과연 구가의서와 장옥정이 따라잡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오히려 오늘방송에서 더 차이가 덜어지지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보는데 비쥬얼만이 있다고 할 수 있는 두 드라마보다는 공감이 가는 드라마가 더 많은 선택을 받는 것이 당연하지않을까 본다. 물론 판단은 시청자들의 몫이고 결과가 나와봐야하지만 어느정도 예상은 된다. 김혜수와 오지호 그리고 이희준이 조화를 이루면서 보여지는 이야기는 웃음을 주면서 동시에 여러가지를 생각해보게 만들고 이것이 분명 직장의 신이 가진 힘일 것이다. 한바탕 신나게 웃고나보면 씁쓸함이 밀려오는 직장의 신의 그저 단순한 코믹물이 아닌 그 이상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잇을 것이다. 과연 오늘 방송에서 또 어떤 놀라운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해보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Posted by timed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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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드라마 덕분에 요새 원작 드라인 파견의 품격을 다시보고 있습니다. ㅎ

    다시봐도 재미지더라고요. +_+

    2013.04.09 1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