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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KBS 가요대축제, 잘나가다 막판을 망쳐버린 안타까운 축제 각종 연말 시상식으로 정말 볼거리가 풍성한 연말인데 어제같은 경우 SBS 연예대상과 MBC 드라마대상, KBS 가요대축제가 방송되었다. SBS 연예대상과 MBC 드라마대상같은 경우 큰 이변은 없던 모습인데 모든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먼저하고 싶다. 받을 사람이 받고 받을 작품이 받은 모양새여서 방송 후 논란이 없을 거 같은데 뭐 이부분은 알수없는 것이니 넘어가고 내가 오늘 이야기 하고자하는 것은 KBS 가요대축제이다. 사실상 거의 같은 가수들이 출연하기에 방송 3사의 연말 가요무대같은 경우 첫번째 방송을 한 것만 이슈가 되고 나머지는 좀 소외되는 듯하지만 어제 KBS 가요대축제는 조금은 다른, 할말이 많은 방송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부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도 있던 2.. 더보기
SBS 가요대전, SM 스페셜 콘서트로 전락해버린 최악의 방송 연말을 맞아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의 방송들이 각 방송사를 통해 시작을 하였다. 어제같은 경우 MBC는 연예대상을 통해 예능프로그램을 총정리하였고 SBS는 가요대전을 통해서 올 한해 음악을 정리하였다. 뭐 MBC에서 나가수에 대상을 주기 위해서 유재석을 희생시킨 거 같은 분위기는 상당히 씁쓸하게 만들었는데 어느정도 예상을 했던 결과였기에 충격까지는 아니었다. 연예대상같은 경우 오히려 다른 수상들이 더 의외였던 경우가 많은 거 같은데 내가 오늘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MBC연예대상이 아니다. 오늘 이야기 하고자하는 것은 올 한해 가요계를 정리한다는 의미를 가져야했던 SBS 가요대전이 그 정체성을 잃은채 이상하게 진행되었던 부분을 이야기 하고자한다. 과연 SM 스페셜 콘서트에 다른 가수들이 게스트로 나온 것인.. 더보기
우리결혼했어요, 제작진의 의도적 차별로 생각된 우정커플의 어이없던 분량 프로야구 플레이오프떼문에 결방을 할뻔 하다가 우천취소때문에 그대로 방송을 했던 우리결혼했어요는 이특-강소라 커플의 첫만남 이후 첫데이트가 가장 중요하게 방송되엇다. 그런데 이특과 강소라 커플이 방송에 나온지 3주 정도 되었지만 여전히 다른 커플들을 압도하는 분량을 보여주면서 출연여부가 확정되었을 때부터 나오던 분량문제가 현실이 되었음을 어제 방송은 보여주었다. 첫만남부분이야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그러는 것이 우결에서 어느정도 일상적이었던 모습이었기에 그러려니 할 수 있었지만 첫데이트 조차 이렇게 압도적인 편성을 보여줄 것이라고는 예상은 했지만 결코 있지않기를 바랬던 일이다. 총 65분을 방송했던 이번주 우결인데 각커플별로 시간을 보면 처음에 방송한 은정과 이장우가 10분, 두번째인 박소현과 김원준이 20.. 더보기
우리결혼했어요, 실제연인같은 우정커플이 프로그램을 살린다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강소라가 지난주부터 출연을 하기 시작하고 이번주까지 첫만남이 그려졌던 우리결혼했어요는 아직은 이특과 강소라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갈팡질팡하는 모습이었다. 첫만남이기때문에 어색한 것은 분명했지만 시청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이특의 모습과는 너무나도 다른 상황이었다. 이특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가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주던 모습과 너무나도 다르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사실상 이특과 강소라 커플같은 경우 그 커플의 이야기를 예능답게 해줄 수 잇는 것은 이특이라 생각되는 상황에서 조금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슈퍼주니어의 여러 노력에도 어제 그들의 분량이 재미가 없던 것은 구심점이 되어주어야할 이특이 기대이하의 활약을 해서라고 생각이 된다... 더보기
은정과 이장우의 달달한 입맞춤, 우결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다 이번주 우리결혼했어요는 드디어 새커플인 이특과 강소라가 등장하면서 닉쿤과 빅토리아, 데이비드오와 권리세가 하차한 이후 한동안 2커플로 방송되던 모습에서 정상적인 3커플로 돌아왔다. 아무래도 첫등장을 하는 이특과 강소라이기때문에 확실히 오늘 방송에서 가장 많은 분량을 보여주었는데 이때문에 기존 커플 중 박소현과 김원준은 좀 심하게 적은 듯한 느낌을 받게 했다. 뭐 그래도 박소현과 김원준 같은 경우 지난중에 좀 더 많은 분량을 차지했기에 그것을 고려하면 특별히 분량논란은 없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물론 첫등장 이후에도 비슷한 모습이 지속된다면 분량논란이 있을 수도 있는데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가지고 있는 인기성을 생각하면 분량이 예전같이 고르지 않을 것은 확실하다. 그것이 논란이 될지 아니면 모두가 인정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