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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스캔들, 드라마의 기대감을 살려준 김재원의 강렬한 눈물연기 주말극 절대강자였던 백년의 유산의 후속으로 스캔들이 어제 드디어 첫방송을 했다. 삼풍백화점을 모티브로 삼고 절묘하게 삼풍백화점 사건이 일어났던 날 첫방송을 한 스캔들은 분명 화제거리가 상당히 많은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새신랑이 된 김재원과 라이징스타라고 할 수 있는 조윤희의 호흡 그리고 여기에 조재현과 박상민, 신은경의 존재까지 분명 스캔들은 전작인 백년의 유산을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는 요소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본다. 일반적으로 주 시청연령대가 높다고 할 수 있는 주말극이지만 스캔들같은 경우 젊은 시청자들에게도 어필을 할 수 있는 요소들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는데 첫방송은 그런점에서 확실히 눈여겨 볼만햇다. 분명 여타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들이 많이 사용되기도 햇고 이러한 부분에서 식상.. 더보기
백년의 유산, 억지스럽고 뻔한 해피엔딩에도 빛난 방영자의 모습 드디어 어제 드라마 백년의 유산이 종영을 했다. 물론 정말 예상 그대로의 반전이 없는 결말이었는데 통속극이라는 드라마가 가지는 한계일 수도 있었고 작가의 강박증일 수도 있었다. 어쨌든 드라마가 시작하고서 끝나는 순간까지 단한번도 시청률 1위를 놓치지않을 만큼 드라마는 인기였는데 사실 백년의 유산이 많은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은 박원숙이 연기하는 방영자라는 캐릭터가 존재했기때문이었다. 모두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캐릭터가 등장하는 상황에서 방영자라는 인물은 무척이나 색다르다고 할 수 있었고 방영자의 악행이나 여러가지 모습들은 백년의 유산의 상징이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드라마가 종영된 어제 방송에서도 이러한 면모를 잘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모두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는 해피엔딩에서 방영자도 분명 이.. 더보기
빅뱅 승리 최악의 스캔들, K-POP 열풍 망치는 국제망신 역대 아이돌 최악의 스캔들이 터졌다고 생각된다. 한국 최고의 아이돌이라 할 수 있는 빅뱅의 승리가 일본의 주간지를 통해 사생활이 폭로된 것인데 그 수위는 정말 충격적이라 할 수 있었다. 아마 한국 아이돌 사상 첫번재 섹스스캔들이라 할 수 있는 내용인데 이에 대한 현재 국내의 반응은 상당히 흥미롭다고 할 수 있다. 워낙 강력한 팬덤을 가진 빅뱅이기때문에 인터넷 상에서 이에 대하여 승리를 옹호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과연 그러한 옹호가 옳은지가 무척이나 궁금하다. 분명 이러한 부분은 승리의 사생활이라고 할 수도 있는 부분이고 사건을 폭로한 일본의 프라이데이에 대한 신뢰성이 없는 상황에서 이것을 일방적으로 믿는다는 것은 어려울 수도 있다. 물론 사실이라고 할지라도 승리가 무슨 범죄를 저지른 것은 아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