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종영을 한다. 여전히 러브라인의 결말은 오리무중인 상황인데 어제 방송에서 로코물이 이렇게까지 긴장감을 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극중 인물의 과거라는 부분을 활용하면서 그동안 이야기가 진행이 되었는데 여기에 시라노 에이전시의 과거라는 부분까지 얽히고 이러한 부분들이 아주 짜임새가 있게 되면서 드라마는 로코물임에도 불구하고 한편의 스릴러를 보는 것만 같은 느낌을 주었다. 특히 이부분에서 가장 큰 활약을 한 것은 바로 김선빈이었다. 매우 대중적인 배우라고는 결코 할 수 없는 김선빈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긴장감을 주었는데 김선빈의 활약이 부각될 수 있었던 것은 드라마의 스토리가 아주 짜임새가 있었기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된다. 김선빈이 연기하는 정일도라는 인물이 그간 드라마에서 의문의 인물로 간간히 보여지고 그러던 것이 빵하고 터진 것이기때문에 급변한 드라마의 분위기가 결코 뜬금이 없다거나 하지가 않았다. 대사하나하나가 의미가 있도록 만든 제작진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다. 동시에 김선빈이 로코물에서는 존재하기 힘든 악역을 확실히 해주면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주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 덕분에 드라마의 결말이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다.



당장 2회만을 남겨두었던 상황에서 연애조작단 시라노가 선택한 이야기는 수영이 연기하는 공민영이 납치를 당하고 이를 통해 공민영이 남자들이 움직이는 것이었다. 공민영이 통칭 하와이안셔츠, 정일도에게 납치를 당하고 정일도는 이를 바탕으로 이종혁이 연기하는 서병훈을 움직이게 하는데 공민영의 나비 사실을 이천희가 연기하는 차승표도 알게 되면서 두 남자가 자신들의 마음을 확실히하고 오직 공민영만을 생각하면서 움직이는 것은 상당히 흥미롭다고 할 수 잇엇다. 사실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삼각관계는 상당히 풀리기 힘든 측면이 존재했다. 이는 삼각관계의 한축이라고 할 수 있는 서병훈의 감정을 철저하게 죽여버리고 있는 상황이었기때문이었다. 그런데 서병훈이 감정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차승표와 서병훈의 경쟁이라는 구조가 그래도 제대로 성립될 수 있었다. 공민영의 마음이 서병훈에게 가있다고는 하지만 한치 앞도 예측하기가 힘든 것이 차승표가 보여주는 헌신과 같은 부분도 변수가 충분히 될 수 있고 때문에 본격적으로 나선 서병훈과 키다리아저씨 차승표가 공민영과의 러브라인에서 누가 이길지는 기대가 되는 부분이엇다. 긴장감이 넘치는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두 배우는 드라마의 본질은 로맨틱코메디라는 것을 잊지않도록 만들어주엇고 감정선은 확실히 살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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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분명한 것은 정일도를 통해서 그려지는 공민영의 위기라는 것은 결코 가볍지않았다는 것이다. 정말 뿌리깊은 원한을 서병훈에게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 모습이었는데 이느 공범인 혜리와는 또 다른 부분이엇다. 분명 혜리와 정일도는 동일하게 시라노 에이전시에 원한을 가지고 있었는데 혜리는 갈등을 하지만 정일도는 전혀 그러지를 않는다. 사실 혜리가 정일도의 공범으로 등장을 햇을때 조금 놀라기는 햇지만 정일도라는 인물이 등장은 항상 혜리와 연관이 되어있었고 그동안 혜리가 살짝 무언가를 숨기던 것을 생각하면 금방 이해가 될 수 잇기는 했다. 전체적으로 정말 짜임새가 좋다고 할 수 있었는데 혜리같은 경우는 정말 자신의 오빠가 쓸쓸하게 죽은 것이 시라노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그들에게 그것을 알리기 위해서 범행에 가담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공민영에게 미안하고 동시에 무진에게도 미안하면서 갈등을 했고 무진이 오빠의 의뢰에 대해서 설명해주면서 오해를 풀리게 되는 모습이었다. 오해라는 것이 존재했던 것인데 이부분이 혜리와 정일도의 차이라고 할 수 있었다. 혜리는 의뢰에서 본다면 직접적인 관계된 사람이 아니었던 것이고 정일도같은 경우는 직접적으로 연관이 된 인물이라는 것이다. 혜리는 오해였던 것을 알면 해결이 되는 것이엇지만 정일도는 서병훈때문에 여자를 빼앗겼다고 생각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아무렇지 않게 자행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런부분에서 김선빈의 악역연기가 정말 빛을 발했다. 정일도가 서병훈에게 원한을 가지게 된 이유는 자신이 짝사랑한 여자를 다른 남자와 연결시켜주었기때문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감정의 폭발 없이 감정을 차분히 유지하면서 보여지는 모습들은 소름이 확돋는다고 할 수 있었다. 애초에 공민영을 타겟으로 한 이유가 정일도는 서병훈에게 자신이 겪었던 상실감을 맛보게 하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는데 마치 사이코패스와 같은 모습은 흠칫흠칫 놀라게 만들엇다. 죄책감이라는 것은 전혀 가지지않은 상태로 지시를 하고 서병훈을 궁지로 몰아가는 과정은 철저하게 자신만을 생각하는 악인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잇엇다. 사실 정일도라는 인물이 보여주는 악인의 모습은 식상할 수도 있다. 왜곡된 생각을 자신이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행동을 하는 그러한 모습은 드라마에서 흔히 나타나는 부분인데 정확히 말하자면 거대 악이라기 보다는 스쳐가는 정도의 수준으로 다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김선빈의 탁월한 연기는 시청자들이 숨을 멈추고 드라마를 보도록 만들었는데 왜 이때까지 김선빈이라는 배우가 대중들에게 크게 알려지지않았나 아쉬움이 남았다. 인간의 내면에 있는 증오라는 것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이 만들어지고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김선빈은 정말 이보다 더 사실적으로 그려줄 수 없을 정도로 표현을 해주었다. 분명 드라마에서 정일도라는 인물의 행동은 러브라인을 진행시키기 위한 마지막 시련이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인상적이엇다.


오늘이면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드디어 종영을 한다. 로맨틱코메디가 보여줄 수 잇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과연 누가 공민영을 구하고 또 공민영과는 누가 연결될지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 같다. 김선빈이 정말 멋진 연기로 드라마에 막판 긴장감을 강하게 불어넣어주었는데 장르를 바꾸는 것만 같던 연기는 앞으로도 김선빈이라는 배우가 보다 많이 대중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도록 만든다. 어쨌든 제작진도 그렇고 배우들도 그렇고 연애조작단 시라노라는 드라마는 뭐하나 빼놓을 수가 없는 것 같다. 스토릭 짜임새있게 잘 구성이 되어있고 배우들도 그 스토리를 하능 살려내는 좋은 연기를 보여주는 것 같다. 이러한 드라마이기때문에 결말을 기대해도 좋은 것 같다. 분명 여전히 드라마의 결말은 여러가지 방향이 가능한데 어떠한 방향의 결말이여도 시청자들이 만족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개연성이라는 것을 결코 놓치지않고 진행을 되어온 드라마인만큼 무리수를 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러한 틀에서 마지막에 상당히 유쾌한 로코물 다운 결말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그러면 오늘 11시 연애조작단 시라노의 마지막 방송을 기대해보면서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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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악역 정말 잘 소화해내고 계셔서 볼 때마다 감탄해요~ 얼른 다음화 보고싶네요^^

    2013.07.17 11:33 [ ADDR : EDIT/ DEL : REPLY ]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끝으로 가면 갈 수록 긴장감을 더하는 모습으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고 있다. 당장 다음주면 종영을 하는 상황에서 사실 어제 방송된 14화 정도에서는 결말을 예측할 수 있지않을까 생각했는데 여전히 결말을 베일에 쌓인 상태가 되었고 이러한 부분이 결말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납치라는 정말 당황스러운 소재가 어제 방송 마지막에 등장을 했지만 그러한 소재도 반전의 묘미를 안겨줄 수가 있었는데 드라마의 이야기를 마무리 할 수 있는 소재로 이러한 극단적인 상황은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어제 방송에서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연애조작이라는 것의 본질이었다. 과연 누군가를 속이고 마음을 연결시켜주는 것이 옳은 것일까를 생각하는 것은 드라마가 시작한 순간부터 드라마를 시청한 시청자들 마음 한켠에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었는데 이러한 부분에 대한 갈등을 다시한번 터뜨려주면서 시청자로 하여금 사랑이라는 감정을 보다 심도 있게 생각하게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이부분에 있어서 정말 인상적이었던 것은 바로 수영의 눈물연기였다. 수영이 연기하는 공민영은 시라노 에이전시의 일원으로 연애조작에 참여했지만 보인이 연애조작의 타겟이 되었을때는 분명 다른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었고 이러한 상황에서 보이는 눈물이 무척이나 중요하였다.



서병훈이 차승표의 의뢰를 받아들이고 나서 작전은 착착 진행이 되었다. 공민영에게 아픈 기억을 주었다고 할 수 있는 전 남자친구를 극복해내는 과정을 만들어내고 이 과정에서 공민영과 차승표의 감정을 가깝게 만드는 등 분명 연애조작은 잘 풀리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드라마에서 의문의 인물이라고 할 수 있던 정일도가 다시한번 시라노 에이전시를 찾아온 것이다. 정일도는 자신도 의뢰를 하기위해서 찾아왔다고 했지만 뭔가 꿍꿍이가 있는 듯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그런데 정일도의 이러한 방문에 맞춰서 이전에 연애조작의 타겟이었던 독고미진이 시라노 에이전시를 찾아오는 긴급상황이 발생을 했다.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정일도가 독고미진에게 메일을 보낸 것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불같은 성격의 독고미진은 그야말로 분노를 햇는데 여기서 공민영은 연애조작에 대해서 어쨌든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고 할 수 있는데 독고미진이 화를 내는 것을 어떻게든 풀려고 하는 모습에서 공민영은 연애조작 자체를 부정적으로 본다고는 결코 할 수 없엇다. 서병훈이 독고미진에게 결과론적인 접근으로 최달인은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과 공민영은 결코 다르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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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독고미진의 이러한 반응은 그간 드라마에서 시청자들이 망각을 하던 부분을 다시 상기시켜주었다. 과연 연애조작이 옳은 것일까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만든 것인데 이러한 생각은 드라마의 첫방송에서 잠깐 들었을 뿐 이후 결과론적인 좋은 결말에 연애조작의 본질에 대해서 시청자들은 그냥 넘어갈 수 있었다.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장난는 치는 것이라고 극단적으로 이야기를 할 수도 있는 것인데 독고미진의 재등장이 이러한 부분을 확 상기시켜준 셈이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 속에서 공민영도 자신의 연애조작의 타겟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자신이 연애조작을 할때와 연애조작을 당할때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낄 수가 있었다. 누군가의 음모때문에, 아마 정일도라고 예상은 되지만 어쨋든 차승표는 공민영과 서병훈이 같이 있는 것을 목격하고 이에 분노해서 극장을 아예 집어삼키기로 결심했는데 전후사정을 거의 알 수가 없는 공민영은 서병훈이 이자를 낸 영수증을 열심히 뒤졌는데 그러다 자신을 타겟으로 한 작전을 알고 만 것이다. 그야말로 충격이라고 할 수 있는 사실이었는데 연애조작에 대해서 독고미진에게 긍정적으로 말하고자 햇던 공민영은 앞선 장면과는 분명 갭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처음 드라마를 시작했을때 공민영이 사랑이라는 것에 취했던 태도를 기억할 수 잇게 만들었다. 서병훈과 차승표가 극장을 두고 극단의 갈등을 겪는 상황에서 공민영의 이러한 당혹스러운 모습은 수영의 연기 속에서 시선을 잡아끄는 힘을 가질 수 있었다.


결국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공민영은 서병훈에게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했는데 자신의 마음을 알면서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는 것이었다. 차승표의 의뢰를 당연히 거절해야했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엇는데 서병훈이라는 사람에게 있어서 공민영이라는 존재가 가지는 위치와 관계된 이야기를 하는 부분은 수영의 연기 포텐이 제대로 터진 부분이었다. 서러움과 원망, 그리고 실망이라는 감정 속에서 공민영은 눈물을 보이는데 수영은 이러한 감정을 제대로 잡아서 연기를 했고 이러한 눈물연기가 시청자들을 두 인물의 갈등에 몰입을 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여기서 수영이 보이는 연기에 대한 지지한 태도도 엿볼 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예쁘게만 울려는 것이 아니라 정말 사실적으로 공민영이 되어서 공민영의 감정을 담아서 눈물연기를 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눈물연기를 하게 되면 최대한 그 모습을 아름답게 보일려고 하는 것이 많은데 수영은 그러한 모습에서 과감히 벗어났고 그랬기때문에 더욱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었다. 연애조작단 시라노를 통해서 수영이 연기돌이라는 틀을 깨는 좋은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었는데 어제 방송에서 보여준 눈물연기같은 경우는 정말 훌륭했고 시청자들이 완전히 드라마에 빠져서 공민영이라는 인물과 하나가 될 수 있게 만들었다. 드라마가 공민영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되는 부분이 많은 만큼 시청자들이 얼마나 일체감을 느끼는지가 중요한데 수영의 완벽한 눈물연기가 시청자와 인물사이의 갭을 완벽하게 없앤 것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공민영은 납치가 되고 이러한 사실은 서병훈에게 알려지는데 예고를 보면 납치범이 정일도인데 과연 정일도는 어째서 이러한 행동들을 하는지 궁금증을 만들고 단 2회만 남은 드라마에 또다른 재미를 주는 것 같다. 과연 공민영을 구하는 것은 서병훈일지 아니면 차승표일지 기대를 해보게 만드는데 당장 다음주면 끝나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드라마는 여러가지 결말을 예상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매력적인 것 같다. 로맨틱 코메디물의 특징상 러브라인이 연결되면 그것으로 끝이 나게 되고 그것이 결말인데 마지막 순간까지 려러가지를 생각할 수 있기때문에 마지막 순간까지 드라마에 집중을 하게 되는 것 같다. 공민영이 차승표와 서병훈 둘 중 누구와 연결이 될지 아니면 둘다와 연결이 안될지 현재는 동일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데 수영과 이종혁, 이천희가 좋은 연기로 캐릭터를 분명하게 살려주었기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잇었다고 생각한다. 단순한 로코물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상당히 짜임새가 있는 드라마인데 끝나가면서도 사랑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모습은 연애조작단 시라노만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면 다음주 연애조작단 시라노의 결말을 한번 기대해보고 수영도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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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떻게 될지 다음화가 정말 궁금해지네요~!!!

    2013.07.10 11:53 [ ADDR : EDIT/ DEL : REPLY ]
  2. 하늘

    글을 읽고 있으니 수영의 전작품 제3병원이 생각이 나네요
    뇌종양으로 시한부 환자역이였는데 거기서도 수영은 수척해진 모습으로 이쁘게 보일려는게 아닌 죽음에 두려워하며 정말 서럽게 오지호한테 소리치며 울던 수영의 연기가 인상적이였는데...

    2013.07.13 16:07 [ ADDR : EDIT/ DEL : REPLY ]




로코물이라는 형식 속에서 무거움을 조금식 더해가고 있는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어제 방송에서 드디어 본격적으로 삼각관계를 확실히 보여주면서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하도록 만들었다. 의뢰인과 타겟을 통한 에피소드도 어제 방송에서 마무리가 된 만큼 이제 남은 총 4회 분량은 이 삼각관계에 치중할 것 같은데 과연 드라마가 이부분을 얼마나 유쾌하게 그러면서도 내용이 있게 그려줄지는 기대가 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드라마가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에 초점을 맞추면서 자연스럽게 주인공들이 부각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어제 방송같은 경우 삼각관계에 있어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공민영을 연기하는 수영의 연기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공민영이라는 인물이 시청자들에게 설득력이 있어야만 드라마의 삼각관계는 어필을 할 수 있는데 수영은 영블리라고 불리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스러울 정도로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러한 모습은 시청자들을 홀딱 반하게 만들었다. 분명 수영은 그간 좋은 연기를 꾸준히 보여주었지만 드라마가 그동안 에피소드 중심으로 전개가 되고 그러다보니 특별출연이 부각될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마지막 에피소드로 전환이 되어가고 그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극중 주인공들인 만큼 존재감을 확실히 보일 필요가 있었는데 수영은 단번에 드라마의 여주인공다운 존재감을 살려준 셈이었다.


사실 연애조작단 시라노의 삼각관계는 아주 평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천희가 연기하는 차승표와 이종혁이 연기하는 서병훈이 갈등을 빚는 상황에서 수영이 연기하는 공민영이 사이에 끼어들게 되고 공민영과 두 남자의 관계 속에서 삼각관계가 형성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관계에서도 감정의 방향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차승표는 공민영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고 공민영은 자신의 진짜 마음을 잘 모르는채 고민 중이고 서병훈 같은 경우는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질 않고 있다. 공민영은 차승표보다는 서병훈 쪽으로 마음을 정해가는 모습이라 할 수 있고 서병훈은 윤이설을 좀 더 마음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공민영에게도 조금씩 마음을 가지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감정이 아직 드러나지 않은 부분이 많기때문에 드라마의 삼각관계가 흥미롭다고 할 수 있었다. 어지되었건 공민영이라는 인물은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다고도 할 수 있는데 이부분에서 설득력을 가지기 위해서 공민영은 분명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분명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차승표의 경우는 이미 마음이 결정되었기에 제쳐두더라도 서병훈이 갈등을 하고 고민을 해서 삼각관계가 긴장감을 가지기 위해서는 서병훈이 점점 더 끌릴 만한 무언가를 보여주어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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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러한 부분에서 수영의 연기는 완벽하다고 할 수 있었다. 수영이 연기하는 공민영은 어제 방송에서 두 남자사이에서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러한 고민에 시청자들이 빠져들게 만드는 연기를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차승표의 수하 2명의 작전에 의해서 공민영은 티켓박스에 갇히게 되고 이를 계기로 보여지는 차승표와 공민영의 모습은 삼각관계에서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가 있었다. 차승표는 이미 공민영에게 고백을 했지만 거절을 당했는데 차승표는 그 거절의 이유를 서병훈과 연결시켜서 물어보았다. 당황을 하면서도 공민영은 그래도 자신은 서병훈에게 관심이 없다는 식으로 말을 했다. 하지만 눈빛이나 표정들은 결코 공민영이 서병훈에게 아무런 마음이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부분이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할 수 있었는데 로코물의 정석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티격태격하다보는 사이에 어느새 공민영은 서병훈에게 마음이 가있는 상황이고 악연이라 생각했던 인연이 바뀌는 상황이었기때문에 애써 외면하는 모습은 극의 전개에 있어서 무척이나 자연스럽다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당황을 하면서 애써 자신의 감정을 외면하고자 하는 모습을 수영은 정말 사실적으로 보여주었고 여기에 자신만의 매력을 더해서 보고 있으면 그저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했다. 그간 드라마에서 공민영이라는 인물이 매력을 보일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수영은 기회가 왔을때 확실하게 어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어제 방송의 하이라이트 같은 경우는 당연히 마지막 장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공민영이 드디어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하고서 서병훈에게 그 마음을 고백하는 부분은 드디어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형성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었고 수영은 여주로의 매력을 보다 분명하게 보여주었다. 연애조작단 시라노 같은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의 포인트는 얼마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이느냐라고 할 수 있는데 수영은 공민영이라는 인물을 사랑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주었다. 이종혁과의 케미도 수영이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확실하게 업그레이드가 되는 모습이었는데 드라마가 이전의 가벼운 분위기에서 벗어나서 조금은 진지해질는 상황에서 수영의 이러한 연기는 정말 최고의 효과를 가져왔다고 할 수 있다. 수영이 표현하는 공민영은 단순히 연기를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분명 수영의 연기는 시청자들을 압도할 정도로 엄청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인상적일 수가 있던 것은 캐릭터를 정말 잘 살려주었기때문이다. 공민영이라는 인물이 얼마나 사랑스럽냐에 드라마의 마지막 이야기가 달려있는 셈인데 이전까지 이야기에서 약간은 웃긴 모습을 보여주다가 그것을 살짝 틀어서 생기가 너미면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바꾸는 수영의 모습은 분명 드라마에 딱 맞는 연기라고 할 수 있었고 이 연기가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할 수 잇다.


이제 드라마는 단 4회만을 남겼고 분량면에서 본다면 기승전결에서 결에 해당하는 부분만이 남았다. 마지막 이부분은 수영이 연기하는 공민영을 대상으로 하는 연애조작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서병훈은 차승표의 의뢰를 받아들여서 연애조작에 들어가는데 시라노 에이전시의 다른 사람들은 서병훈과 공민영이 연결되도록 연애조작을 계획하는 모습인데 과연 공민영을 중심에 둔 연애조작이 어떤 결과를 만들지 기대가 된다. 연애조작이 자연스럽게 삼각관계와 연결이 되는 상황인데 수영, 이종혁, 이천희 모두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고 여기에 드라마 자체의 소재가 워낙 흥미로운 상황이기때문에 드라마가 끝나는 순간까지 흥미로운 모습을 봉주지않을가 생각한다. 분명 기본 구조자체는 아주 평범하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그것을 정말 제작진과 배우들이 잘살려주고 잇는 상황인데 본격적으로 영블리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는 수영을 과연 어떻게 활용할지가 중요하지않을가 생각한다. 과연 연애조작단 시라노가 명품 로코물로 기억될지는 앞으로 남은 4회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는데 부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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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라노

    정말 아이돌이 나오면 그 아이돌이 그냥 그 배역을 연기 하네하는 느낌인데
    수영은 그냥 공민영 그 자체...케릭에 녹아드는게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몰입이 되서 소녀시대라는걸 잊어먹는...
    앞으로 좋은 연기자가 될거 같다는 느낌입니다.

    2013.07.03 16:14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도 요즘 몰입해서 보고있는 드라마 중 하나에요~ㅎㅎ

    2013.07.04 10:36 [ ADDR : EDIT/ DEL : REPLY ]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점차 분절된 에피소드 중심에서 하나의 이야기 형식으로 변모를 해가고 있는데 구조가 바뀌면서 드라마의 무게감도 상당히 바뀌는 모습이다. 그저 가벼운 로맨틱 코메디 물이라고 생각을 했다면 그것은 완벽한 착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과거가 얽혀있다고 할 수 있는 인물들이 보여주는 과거 이야기는 정말 드라마의 긴장감을 한창 더해주는 것 같다. 어제 방송같은 경우는 순간적으로 드라마의 장르가 코맨틱 코메디가 아닌 것이 아닐가 싶을 정도였는데 주요인물들의 과거 이야기는 아직 제대로 시작 된 것도 아닌 만큼 그야말로 어제의 이야기는 맛보기라고 할 수 있었다. 이종혁이 연기하는 서병훈, 이천희가 연기하는 차승표, 그리고 김정화가 연기하는 윤이설 이 세사람이 연결되어 있는 과거 이야기는 결말을 향해가는 마지막 관문이고 드라마를 절정으로 이끌어갈 듯하다. 단순히 인물들의 관계가 러브라인만으로 구성되지않기때문에 더욱 탄탄하다는 느낌을 주는 것 같은데 조금씩조금씩 차승표라는 인물은 베일을 벗고 있는 만큼 과연 서병훈은 어떤 베일을 쓰고 있는 것인지 기대도 되고 있다. 이천희와 이종혁이 보여주는 감정대립은 앞으로 한동안 드라마를 이끌어갈만한 부분이 아닐가 생각한다.



아직 해심과 철수의 이야기가 마무리 되지는 않았지만 이야기의 중심은 분명 의뢰라는 부분에서 다른 쪽으로 옮겨졌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그것의 시작은 차승표가 공민영을 타겟으로 하는 의뢰를 하면서인데 본격적으로 극 중 중심 인물들이 이야기의 중심으로 들어오게 되는 순간이엇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제 주인공들이 삼각관계와 같은 부분에 이야기가 집중될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것은 완벽한 착각이었다. 오히려 드라마는 삼각관계라는 부분보다 인물들의 과거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었다. 드라마가 사실 공민영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간다고 할 수도 있는데 그러다보니까 서병훈이나 차승표와 같은 인물의 과거같은 부분은 베일에 쌓여있었다. 그러한 부분들이 조금씩 조금식 벗겨져나갔고 이야기가 한층 탄탄해진 느낌을 주었다. 그리고 서병훈이 감추어둔 과거는 인물들의 관계에 있어서 핵심이 될 수 있는 부분인 만큼 궁금증을 키웟다. 하지만 드라마는 이부분을 빠르게 공개하지 않고 조금식 조금씩 보여주며 기대감을 키워주었다. 서병훈의 이야기는 여전히 의문점을 가지게 하고서 차승표의 이야기부터 보다 깊게 보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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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표의 이야기 같은 경우 윤이설이 차승표를 만나게 되면서 보다 확실하게 살아났다. 왜 차승표가 과거의 일을 청산하고 레스토랑을 시작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주었고 또 왜 차승표가 서병훈을 적대시하는지 어제 방송은 분명하게 보여주엇다. 고도일이 극장을 살리기 위해서 전국의 사채업자를 만나고 그러다가 차승표도 고도일을 만났고 그 열정에 반해서 새삶을 시작한 것이라는 부분은 조금은 식상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이야기가 단순히 차승표의 과거 회상이 아닌 윤이설과의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그려졌기때문에 한층 시청자들에게 인상적일 수 있었다. 고도일과의 과거가 그려지고 나서 시라노 극장에서 과거 고도일과의 추억하고 회상을 하는 장면은 자연스럽게 왜 차승표가 서병훈을 적대시하는지를 설명해준다고 할 수 있었다. 고도일이 무리하게 사채를 써가면서 극장을 유지하고 키웟던 이유가 오직 서병훈때문이엇기때문이라는 것이 보여지고 아직 나오지 않은 고도일의 죽음또한 이러한 부분과 연결이 되어있을 것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차승표가 서병훈에게 적개심을 가지는 것은 무척이나 자연스럽다. 그리고 이장면에서 무척이나 인상적이엇던 것은 바로 차승표를 연기하는 이천희의 눈빛이었다. 이천희는 눈빛연기를 통해서 과거와 현재의 차승표가 다르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었는데 과거의 모습에서는 정말 눈빛이 날카롭다고 할 수 있었고 이러한 디테일을 이천희가 살려주어서 과거 이야기가 한층 몰입이 되지않았나 생각한다.


차승표를 통해서 과거가 그려지는 것이 어쨋든 중심이라고 할 수 잇는데 여기에 서병훈도 나름대로 과거에 대한 회상을 함으로 궁금증을 키워주엇다. 철수와 해심을 연결시키려는 작전을 수행하면서 철수의 행동을 보고 자신익 과거를 떠올린 것인데 분명 서병훈만이 알고 있는 또 다른 진실이 있지않을까 생각을 해보게 만드는 부분이었다. 드라마에서 서병훈의 경우 가장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관찰이 되는 인물로만 그려지는 만큼 이러한 부분들이 더욱 인물에 대한 관심을 키워준다고 할 수 있었다. 드라마가 중반을 훌쩍 넘긴 상태에서 여전히 시청자들은 서병훈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표면적인 부분만을 알뿐 좀 더 안쪽은 모른다고 할 수 있다. 다른 인물들은 어느정도 감정이라는 것이 잘 형성이 되어서 시청자들이 공감을 하고 감정을 이입하도록 만드는 상황에서 서병훈만 그러지않도록 하는 것은 분명 이부분에 제작진의 노림수가 있지않을까 생각한다. 서병훈이 과거 고도일과이 일로 힘들어하고 죄책감을 가지는 부분은 드라마가 좀 더 진행되면 중심으로 나타날 것 같은데 이부분은 그야말로 드라마의 히든카드가 되어주지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본다.


어제 방송의 말미에 이제 서병훈과 차승표의 감정대립이 극대화 된 만큼 과연 이부분이 어떻게 전개될지가 궁금하다. 여전히 예지원과 임원희가 주인공인 에피소드가 마무리 되지않았지만 어디까지나 이제 그 에피소드는 부수적인 부분이 될 것 같다. 인물들의 대립이 극대화 되어가는 상황에서 삼각관계도 한층 살아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드라마에서 시청자들이 가장 공감을 하고 감정을 이입하게 되는 인물이 공민영인만큼 공민영을 중심으로 또 어떤 감정선이 형성될지 기대가 된다.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현재 기존의 로코물에서는 볼 수 없던 모습들을 선보여주면서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는데 과연 드라마가 어떠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줄지 매회가 기대가 된다고 본다. 배우들의 연기와 제작진의 연출같은 부분이 아주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데 오늘 방송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주인공들이 주인공인 에피소드가 시작되는 것이니까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다. 과연 이종혁이 연기하는 서병훈은 어떤 진실을 감추고 있는지 그리고 이것이 러브라인에 어떻게 연결되지 기대를 해보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Posted by timed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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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음화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2013.07.03 11:34 [ ADDR : EDIT/ DEL : REPLY ]




에피소드 중심에서 스토리 중심으로 변모를 하는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확실히 그간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던 색다르고 동시에 재밌는 로코물이다.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사랑이라는 것의 여러가지 모습과 드라마에서 다루루는 여러 주제들을 보여주기때문에 드라마는 꽉차있다는 생각을 하기에 충분한데 드라마가 후반부로 가면서 점차 주요인물들의 감정에 깊게 들어가기 시작하고 더욱 흥미로워지고 있다. 드라마가 시작한 이후 조금씩 조금씩 감정선을 형성한 부분들이 이제 보다 가시적으로 시청자들에게 제시가 되는 것인데 공민영을 중심으로 한 삼각관계 아니 사각관계는 드라마가 마지막까지 힘을 잃지않도록 해줄 것 같았다. 분명 월요일 방송에서 수영이 연기하는 공민영과 이종혁이 연기하는 서병훈이 점차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상황이기때문에 과연 이부분이 어떻게 흘러갈지가 어제 방송에서 중심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분명 이 라인이 중심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이천희가 연기하는 차승표와의 관계 속에서 이러한 부분들이 강조되었다. 차승표가 자신의 감정때문에 고민을 하고 공민영에게 그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 부분까지 어쩌면 로맨틱 코메디의 삼각관계에서 뻔하게 등장하는 구조였지만 이천희는 특유의 감정연기를 통해서 시청자들이 한층 몰입을 하도록 만들어주었다.


차승표는 우연치 않게 그간 숨겨왔던 자신의 정체를 공민영에게 발각되고말았다. 그간 자신에게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다가왔던 공민영이 흠칫 놀라면서 뒷걸음질을 쳤던 것은 분명 차승표에게는 충격이라고 할 수 있었다. 자신의 수하라고 할 수 있는 민식과 영달에게 사랑때문에 힘들어하는 심정을 말하는 모습은 정말 아련하다고 할 수 있었다. 그저 서병훈에게 복수심만을 가지던 드라마 초반부와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이었고 변모해가는 차승표의 감정은 드라마를 관통하는 감정이라 할 수 있었다. 비록 공민영의 감정은 점차 서병훈을 향해가고 있지만 서병훈과 공민영의 사이의 감정은 불분명한 상황에서 차승표의 아련한 감정은 시청자들이 공감을 하기 쉬웠다. 그리고 이천희는 감정연기를 통해서 절절한 차승표의 감정을 아주 또렷하게 시청자들에게 전해주었다. 극중 의외인과 타겟을 제외하고는 감정이라는 것이 상당히 감추엊있다고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차승표의 감정을 아주 또렷하게 보여주는 이천희의 연기는 더욱더 캐릭터를 부각시켜주엇다. 서병훈과 공민영이 연결되기보다는 공민영과 차승표가 연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커지도록 만들었는데 이천희와 수영의 조합이 정말 기대 이상이었다. 차승표라는 인물이 아직 베일이 감추어진 부분이 많은 만큼 충분히 반전이 있을 수 있고 이러한 부분에서 정말 기대감이 커질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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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영이 혹시나 자신을 무서워할까 걱정을 했지만 공민영은 차승표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굳게 믿었고 이러한 믿음은 차승표가 큰 결심을 하도록 만들었다. 애매한 관계가 지속되기 보다는 한발짝 나가기로 결심을 한 것인데 그간 차승표와 공민영의 관계는 분명 결정적인 부분이 없었다. 그저 레스토랑 마스터와 같은 건물을 쓰는 시라노 에이전시의 직원 이라는 관계에서 시작을 했고 이것이 이전 최달인과 독고미진 에피소드에서 조금은 변화를 했다. 작전 수행을 위해서 요리를 배워야하는 공민영에게 차승표는 요리를 가르쳐주었고 관계는 사부와 제자로 바뀌고 이전보다 사적인 관계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사부와 제자라는 관계는 요리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고 때문에 분명 거리감이 있다. 그래서 차승표는 이 관계를 감정이 중심이 되는 관꼐로 바꾸기 위해서 공민영에게 용기를 내서 고백을 했다. 이전에 자신이 햇던 이야기와 연결을 해서 감정을 솔직히 전달하는 차승표의 모습은 공민영이 거절할 것을 알고 있기에 너무나도 안타까워보였다. 차승표의 말에 당황하는 공민영의 모습은 아련한 짝사랑의 느낌을 더욱 강화해주엇는데 절실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차승표의 표정은 엇갈리는 러브라인이 무척이나 안타깝도록 만들었다. 이천희는 차승표라는 인물의 감정을 정말 담백하게 그려주었는데 과하지않고 아주 자연스러운 감정연기는 시청자들이 그 장면에 한층 몰입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엇다.


용기를 내어서 고백을 내었지만 결국 공민영은 현재의 관계를 변화시키거나 망치지않기 위해서 거절을 했고 이야기는 정말 의외의 전개를 보였다. 바로 차승표가 서병훈을 찾아가서 정식으로 연애조작을 의뢰한 것이었다. 연애조작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현재 방송되고 있던 간호사와 소방관 이야기일 것이라 생각을 햇는데 차승표의 의뢰를 통해서 결말까지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으로 하나의 에피소드가 형성이 되는 순간이었다. 차승표의 의뢰를 통해서 공민영, 차승표, 서병훈, 윤이설 이 네명의 얽히고 얽히 관계가 정리가 될 것이라 생각이 되는데 과연 어떻게 드라마가 전개될기 궁금하던 상황에서 정말 기대 이상의 전개였다. 그리고 이 기대 이상의 전개를 보이는 상황에서 이천희는 충실하게 차승표라는 인물이 가지는 감정을 확실하게 표현을 해주었고 시청자들이 차승표에 감정에 빠져들고 이입을 하게 만들었다. 이것이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드라마의 공식 상 공민영과 서병훈이 연결될 것만 같은 상황에서 뻔한 전개가 아닌 흥미로운 전개가 이루어질 수 있는 근거가 되어주엇기때문이다. 만약 이천희가 차승표의 감정을 잘 살려내지 못했다면 드라마의 감정선이라는 측면에서 차승표의 의뢰는 의뢰라는 부분보다 그 과정에서 공민영과 서병훈이 서로의 마음만을 확인하는 싱거운 과정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천희가 차승표라는 인물을 아주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면서 드라마는 무척이나 흥미로워졌다.


드라마가 과연 어떤 결말을 제시할지 상당히 궁금한데 일단 다음주 방송은 현재 진행되는 에피소드와 마지막 에피소드가 겹치는 모습이 그려질 것 같다. 웃음을 주는 현재 에피소드에 아주 대조가 되는 사뭇 진지한 마지막 에피소드가 중첩이 되면서 결말로 가는 이야기가 가볍지않게 만들 듯 하다. 그런데 연애조작단 시라노의 결말을 결국 누가 누구와 연결이 되느냐에 있는 것인데 아직 전혀 예상을 할 수 없는 만큼 로맨틱 코메디라는 장르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으로 가도 이야기가 흥미롭다. 현재 예상이 가능한 결말은 크게 3가지이다. 첫번째는 가장 평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으로 서병훈과 공민영이 연결되는 것이다. 또 한가지는 차승표와 공민영, 그리고 서병훈과 윤이설이 연결되는 것으로 여기서 조금의 변형이 잇다면 두 커플 중 한 커플만 이루어지는 것이다. 주번째 결말의 경우 연애조작의 과정에서 서병훈이 용기를 가지고 윤이설에게 접근을 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로 이부분도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 예상가능 결말은 바로 아무도 연결이 되지않고 끝나는 것으로 이경우는 시즌2로 이어지기가 아주 좋을 듯하다. 이러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 만큼 정말 다음주 방송을 아주 집중을 해서 봐야할 듯하다. 다음주 방송에서 이제 결말이 어느정도 좁혀질 듯한데 과연 연애조작단 시라노의 결말이 어찌될지 기대를 해보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Posted by timed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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