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빠스껫볼, 식민지의 서러움을 응축적으로 보여준 첫방송 확실히 드라마에 필요한 것은 톱스타의 이름보다는 스토리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어제 첫방송을 한 드라마 빠스껫볼은 배우의 이름만으로 볼 만한 드라마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방송과 함게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해버릴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빠스껫볼이 담고 있는 시대적 상황이 아주 명확하게 보여지고 그 상황을 바탕으로 인물들이 설정이 되다보니 마치 그 시대에 직접적으로 들어가 있는 것만 같은 착각을 주었기때문이다. 사실 여러가지 부분에서 다루어지기가 힘들다고 할 수 있는 일제강점기를 스포츠라는 소재를 통해서 다루고 그 안에서 민족적인 정서를 담아내는 빠스껫볼은 공중파에서도 보기 힘든 용감함이 있었고 앞으로 더욱 기대를 해도 좋을 듯하다. 주연인 도지한과 이엘리아같은 경우 아직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