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해성

드림하이2, 본격적 드라마의 시작이던 리안과 신해성의 엇갈리는 마음 드디어 드라마의 기승전결 중 승에 해당하는 부분이 방송된 드라마 드림하이2는 지난주까지와는 상당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지난주까지는 비록 4화에서는 지연이 맡은 리안과 강소라가 맡은 신해성이 본격적인 갈등을 시작하였지만 전반적으로 인물들간의 관계라는 부분보다는 각인물들의 성격같은 부분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할 수 있고 어제 방송된 5화같은 경우 인물들간의 관계와 그 사이에 생기는 감정이라는 부분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좀 더 드라마에 몰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다. 단순한 갈등구조가 아닌 좀 더 내면적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는데 이런 부분의 중심에는 드라마의 두 여주인공 지연과 강소라의 역이 가장 컸다. 사실상 어제 방송은 리안과 신해성의 마음이라는 부분이 포인트였고 그 큰 구조 속에.. 더보기
드림하이2는 왜 전작의 영광을 보이지 못하는 것일까? 최근 연예블로거들에게 가장 관심있는 키워드는 무엇일까? 나름의 생각을 해보니 아마 해를 품은 달이 아닐가 여겨본다. 일주일 내내 해를 품은 달과 관련된 글들이 무척이나 많이 나오고 주연배우인 김수현과 한가인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정말 매일매일 블로거들의 글을 통해서 접하게 되는 거 같다. 사실상 현재 대한민국에서 드라마는 해품달과 그나머지 이렇게 분류를 해도 될 정도로 해품달은 확실히 독보적인 작품인 상황이라 할 수 있다. 해품달이 이토록 승승장구하는 상황에서 방송이 시작되기 전에는 비슷한 정도를 기대를 모았던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고 싶다. 2012년 가장 기대되던 드라마라고 할 수 있던 해품달과 드림하이2는 정말 정반대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데 하나는 기대이상이라는 호평속에 시청률 고공.. 더보기
드림하이2, 제대로 폭발한 지연의 연기력 드라마를 변화시키다 지난주 첫방송을 한 드림하이2는 온갖 혹평을 들으면서 전작만 못한 졸작이 되지않을까 하는 걱정을 사고 있었다. 그리고 어제 많은 우려와 걱정 속에서 3화가 방송되었는데 어제 방송은 그래도 드림하이2를 기대해도 좋지않을까 생각하게 만들어주었다. 물론 방송 도중 일어난 송출 문제 같은 방송사고가 좀 걸리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앞으로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줄 수 있을 정도로 긴장감이 있고 동시에 인물들의 매력이 점점 확실하게 보여지는 것 같았다. 드림하이2의 성패는 사실상 얼마나 인물들이 매력을 가지고 시청자에게 어필을 하느냐라고 봤을때 어제 방송은 억지로 인물을 소개하려고 했던 1화나 2화보다 확실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드라마에 스토리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어필이 되는 인물들의 모습은 억지스럽지않았고.. 더보기
드림하이2, 혹평에도 불구하고 아직 기대를 해볼 수 있는 이유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는 소리가 정말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것이 아닐가 싶을 정도로 KBS의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는 지난주 첫방송에 많은 혹평을 받았다. 전작만한 후속작 없다는 속설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냐 같은 우려가 단 2회 분 일주일 방송만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그야말로 드라마가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고 느낄 수 있었다. 제작이 결정된 순간 아니 1편이 종영한 순간 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던 드라마인데 기대감이 컸던 만큼 시청자를 만족시키는 것이 상당히 어렵지않았나 생각을 해보게 된다. 물론 이제야 단 2회를 방송했고 1편 또한 처음 2회분량에서는 그렇게 썩 좋은 시청률을 보인 것은 아니기때문에 조금은 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과연 드림하이2가 쏟아지는 혹평을 이겨내고 전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