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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 연기

백년의 유산, 예상을 했어도 보기가 좋았던 심이영의 재등장 드디어 오늘이면 백년의 유산의 종영을 한다. 총 50부작이다 보니 참 오래도 방송을 했다고 할 수도 있는데 끝나는 순간까지 시청률 1위를 놓치지않는 모습을 보면 분명 인기있는 드라마이고 성공한 드라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영 개운하지는 않다고 할 수 있다. 흔히 말하는 막장 드라마의 모든 것을 다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고 어제 방송도 메인스토리는 마치 시청자들을 우롱하는 것만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정진이 연기하는 이세윤의 심장정지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쓱 지나갔고 의식불명인 상태로만 드라마는 진행이 되었는데 이럴거면 왜 지난 방송에서 그부분에서 엔딩을 했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이다. 사실 심장정지는 좀 과하다고 할 수 잇었고 제작진도 급히 수습하는 것 같은 느낌이긴 했는데 수습을 .. 더보기
백년의 유산, 주인공 뛰어넘는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는 심이영 주말극을 평정한 백년의 유산은 정말 흔하디 흔한 소재를 보여주지만 묘하게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누가 뭐라고 해도 박원숙이 연기하는 방영자와 심이영이 연기하는 마홍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극의 주인공이 분명 유진이 연기하는 민채원과 이정진이 연기하는 이세윤임에도 불구하고 방영자와 마홍주의 존재감은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물론 그덕에 한가지 문제점이 나타나기는 했는데 드라마가 50부작이고 어느새 37화까지 방송한 상황에서 드라마가 정리되는 것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굳이 드라마를 기승전결로 나눈다면 분량상으로 이제 슬슬 결말에 들어가야하는데 아직 그러기에는 상황이 제대로 전개조차 안된 측면이 있다. 물론 드라마가 인기가 있는 상황에서 어느정도 연장을 .. 더보기
백년의 유산, 시청자 놀래킨 심이영의 놀라운 히스테릭 연기 백년의 유산이라는 드라마는 정말 어떤 의미로는 한국 드라마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한국드라마에서 상투적으로 등장하는 여러가지 소재들이 동시에 다 등장하는 상황에서 그것이 아주 잘 버무려져있는 모습은 감탄스러울 정도이다. 막장이라는 소리도 듣지만 막장특유의 재미도 분명 살아있고 그때문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돈의 화신과의 경쟁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는 것은 간단히 말해서 드라마가 재밌으니까이다. 그리고 최근 들어서는 이러한 새로운 인물이 한명 추가가 되면서 더욱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극중 인물들이 무척이나 분명한 캐릭터를 가지고 잇는 상황에서 기존인물들에 비교해도 전혀 떨어지지않는 모습을 보여준 새로운 인물로 바로 심이영이 연기하는 마홍주였고 이 인물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