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이야기2014. 7. 22. 06:40

 

 

근래에 여러 걸그룹들이 컴백을 하면서 나름대로 가요계는 풍성해지는 모습인데 아무래도 여름이라는 계절적 특수성을 살려서 경쾌한 노래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아무래도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걸스데이와 씨스타의 맞대결이라고 할 수 있다. 상승세라고 할 수 있는 두 걸그룹이 제대로 한판 붙게 되는 상황이었는데 걸스데이의 경우 먼저 전형적인 썸머쏭이라 할 수 있는 달링을 발표하였고 그 뒤를 이어서 씨스타가 어제 터치 마이 바디를 발표하였다. 걸스데이는 이번 달링에서 원래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살려내는데 성공하였고 섹시컨셉으로 성공한 걸그룹 중 아주 드물게 예전의 모습을 되찾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었다. 비록 전형적이라 할 수 있는 썸머쏭이었지만 그 느낌을 잘 살려냈다. 이러한 상황에서 씨스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근 몇년간 가장 확고한 썸머쏭이라 할 수 있는 러빙유를 발표했었던 씨스타인 만큼 올해에도 여름을 맞아 노래를 내는 만큼 무언가 기대를 해보게 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솔직하게 말해서 이번 씨스타의 신곡 터치 마이 바디는 기대 이하라고 표현을 하고 싶다. 기존의 씨스타만의 매력은 전혀 보이지않은채 오직 선정성만이 남은 모습이었고 그 모습은 민망함을 넘어서 안쓰러울 따름이었다. 기본적으로 씨스타하면 믿고 듣는다는 느낌이 존재를 해서 음원에서 강세를 보이는데 음원성적 또한 기대 이하인 모습인데 그야말로 씨스타 최고의 위기가 온 것이 아닌가 싶다.

 

 

사실 어떻게 보면 이번 터치 마이 바디는 그리 나쁘지 않은 노래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중들이 가지고 있는 씨스타에 대한 기대에 대해서 전혀 충족을 못시켜주는 모습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간 씨스타가 보여주었던 여러가지들을 하나로 합친 모습이었는데 그 하나로 합친 것이 시너지를 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서로를 죽이는 듯한 효과만을 보여주었을 뿐이었다. 각각의 매력이 있는데 이것을 하나에 합치면 더 좋은 모습이겠지하는 것은 정말 단순한 사고 방식이었는데 그러다보니 노래 따로 안무 따로 그리고 뮤직비디오 상의 컨셉 따로인 기가 막힌 상황이 만들어진 것이었다. 만약 이러한 모습이 아직 인지도가 그리 크지않은 걸그룹에게서 보여졌다면 그것이 그리 나쁘지않았을 것이었다. 여러가지 실험을 해볼 수 있는 시기이기때문인데 씨스타는 이제 실험을 할때가 아니라 자신만의 색을 확고히 할때이다. 자신들의 색이 효린의 보컬인지 아니면 섹시한 안무 인지 아니면 건강한 이미지인지를 명확히 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것저것 합친듯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부분들은 전혀 조화를 이루지 못하였다. 이것저것 짬뽕이 된 상태이다 보니 결국 대중들에 눈에 비추어지는 것인 시각적인 부분이 되었고 그러다보니 씨스타는 선정성만을 이번 노래에서 선보인 꼴이 되어버렸다. 선정성이 모든 것을 압도해버린 꼴이었다.

 

 

사실 노래 가사나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여지는 안무만을 봐도 씨스타가 어느정도 이번 노래의 컨셉을 섹시컨셉으로 잡았다고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뮤직비디오를 보면 나름대로 건강한 이미지를 통해서 여름의 활기찬 에너지로 포장을 하기는 했지만 안무 하나하나를 보면 19금 이용 판정이 안나온게 신기할 정도이다. 이러한 이용등급부분에서 유독 시스타는 조금 후한 듯한 모습을 그간 보여주었는데 이번에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보는 사람이 민망할 정도의 몇몇 안무들을 보면 전체적인 분위기와는 따로 노는 듯한 모습인데 오히려 그 부분들이 포인트 안무인 듯한 모습이고 이는 노림수라고 생각을 해볼 수밖에 없었다. 사실 가사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에 피에스타의 하나더 가사논란을 생각해보면 조금은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는데 아주 직설적인 가사들로 이번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는 만들어져 있고 과연 방송에서 제대로 선보여질 수는 있을까 걱정이 될 정도이다. 물론 큰 문제는 없을 수도 있다. 이는 노래를 피에스타가 아닌 씨스타가 하는 것이기때문일 것이다. 어쨌든 현재 보여지는 모습들만을 보고 있으면 솔직한 말로 썸머쏭을 가장한 섹시컨셉의 노래라고 보인다. 선정성 논란이 생길 수밖에 없는 몇몇 포인트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이부분을 노이즈마케팅으로 활용할 듯한데 굳이 이런식으로 해야만 하는 것일지 궁금하다.

 

 

여기에 부가적으로 쇼케이스에서 보여진 모습이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다른 출연자들에 대해서도 조금은 언급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우선적으로 뮤직비디오 부분을 보면 노홍철과 전현무, 김보성이 등장을 하는데 노홍철과 전현무는 그럴 수도 있지만 김보성의 경우에는 정말 뜬금이 없고 그저 요즘 핫하다보니 이목을 끌기 위한 출연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된다. 씨스타가 그렇게도 급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은데 이슈화보다 중요한게 이제는 완성도라고 생각할 때가 되지않았을까 생각한다. 뭐 이부분은 소속사의 전략일 수도 있지만 소속사의 전략이 썩 좋게는 보이질 않는 상황이다. 그리고 어제 있었던 쇼케이스에 대해서 나오는 기사를 봐도 어떻게 보면 씨스타의 한계같은 것이 보이는 듯한 모습이여서 안타까웠다. 뮤직비디오보다 더 선정적인 마치 기저귀를 보는 듯한 과한 노출의 의상을 보면서 왜 저러지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씨스타에 우호적인 기자들이야 이를 두고 선정성 논란 걸그룹이여 씨스타를 배우라는 식으로 기사를 섰지만 그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면 대중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질 않는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거기에 쇼케이스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보면 다 몸에 집중된 상황이었는데 스스로를 한정지어버리는 모습이 아닌가 싶다. 이번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왜 씨스타가 결코 걸그룹 1인자의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고 앞으로도 가망이 없는지를 알 수 있다였다. 문제점이 명확한데 그 문제점을 전혀 고려하지 않기때문에 발전이 없지않을까 생각을 하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Posted by timed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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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씨스타15일 넘게 1위하고있어요. 걸데 팬이신가본데 씨스타 따라가려면 한참멀었죠? . 섹시 컨셉
    아무나 어울리나요? 객관적 결과에 긍정적인 사고를 나열 하시죠?

    2014.08.05 06:51 [ ADDR : EDIT/ DEL : REPLY ]
  3. 더 야한 것도 있는데 왜그러는 거죠??
    씨스타 곧은 야힌게아니라 여성의 몸매를 들어내는 바디라인만 강조한것 뿐입니다...
    이글이 맞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않는것갔습니다.

    2014.08.05 09:40 [ ADDR : EDIT/ DEL : REPLY ]
  4. 씨스타 몸매가 다 욱감적이라서 뭐를 해도 야해보이는 착시효과 때문에 야하다하신건지 모르겠지만 야하지 않습니다...
    걸그룹 1인지가 되지 못하는지 가망이있다 없다 였다.. 씨스타는 거의 모든사람들이 좋아하고 아는데 걸그룹 1인자가 되지못한다 가망이없다 이러는 검 좀 아닌거같네요 이건 색안경을 낀거니깐 그런거잖아요 그쵸 자기가 좋아하는 그룹이 1인자다 1인자가 될 가망이있다라는 생각버리세요 이거는 색안경을 낀거잖아요

    2014.08.05 09:49 [ ADDR : EDIT/ DEL : REPLY ]
  5. 노래 좋기만 하구만

    2014.08.05 16:13 [ ADDR : EDIT/ DEL : REPLY ]
  6. 진짜선정은둘째치고너무방송옷이 맘에안드네요...

    2014.08.05 20:54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는 건강미넘치고 신나고 좋게봣어요 호보는 내내 청량감을 느낄만큼 흥겹구 시원하구 선정성으로 보이기보단 신체를 최대한 이용한 춤으로 건강미를 더 뽐내는 걸로 보엿구용 ㅎㅎ 같은 여자지만 몸의 라인으로 저런 춤을 춘다는게 너무 아름답던데 ㅎㅎㅎㅎㅎ허허

    2014.08.05 22:31 [ ADDR : EDIT/ DEL : REPLY ]
  8. 네다음 걸스데이 빠순이

    2014.08.06 03:31 [ ADDR : EDIT/ DEL : REPLY ]
  9. 말이되냐 지금 씨스타 소리바다 1윈데

    2014.08.06 03:32 [ ADDR : EDIT/ DEL : REPLY ]
  10. 노래성공햇어요 ㅋㅋ계속1위먹엇고 지금까지의씨스타중에팀웍도제일잘맞는노래입니다 괜히태클 ㄴㄴ

    2014.08.06 13:35 [ ADDR : EDIT/ DEL : REPLY ]
  11. 별로그렇진않던데

    2014.08.07 21:28 [ ADDR : EDIT/ DEL : REPLY ]
  12. 참 대단도하신 논리입니다.

    2014.08.08 19:13 [ ADDR : EDIT/ DEL : REPLY ]
  13. 걸스데이도 뮤비보면 다리나 엉덩이클로즈업 많이하던데요ㅋ

    2014.08.09 13:57 [ ADDR : EDIT/ DEL : REPLY ]
  14. 글쎄요 님이쓰신 이 글은 개인취향으로 쓴글로밖에는 안보이는데 논리적인척 따지며 이런 곳에 글을 올리는이유가뭔지ㅋㅋㅋㅋ 전 하나도 야하거나 선정성이라는생각이 안들었고 오히려 섹시하고 건강한몸매가 잘 비추어져서 좋다고 생각ㅇㅇ
    결론은 님의 개취고 남의 개취도 존중해줘야할줄알아야할거같네요

    2014.08.10 23:02 [ ADDR : EDIT/ DEL : REPLY ]
  15. 맞는 말이구만 왜들이래?? 순진한거임 아님 바보들임?? 노래가사가 너무대놓고 남녀가 여름날 여행가서 침대에서 한판하는내용.. 제목부터가 답없고.. 내몸을 더듬어봨ㅋㅋ 근데 현아가 방어해주는듯.. 아무튼 이노래 수위쩌는데 방송하는게 더신기.. 빨개진 너의두눈이나 운전은 니가해.. 이부분도 야하지만 부드럽고 뜨거운 너를위한 나의 pool..이거진짜...대박이지머

    2014.08.13 10:40 [ ADDR : EDIT/ DEL : REPLY ]
    • 열등감보소ㄷㄷㄷ 그저 여자가수면 까고보는 네이트판녀같으신분이네

      2014.08.22 09:41 [ ADDR : EDIT/ DEL ]
  16. 솔직히선정성있다고느껴야정상아님? 노래가사부터가너무야해서애들끼리있으면꼭한마디씩나오는노랜데 노래자체만들으면썸머송에잘맞고좋은데 객관적으로가사따지고들어보면좀아니지않나? 작성자가올린사진중에서저흰색거품을몸에묻힌거나만이상하게생각하는건가

    2014.08.19 21:21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아니 꼭 그렇게부정적으로만생각해야하나?ㅋㅋㄱㄲ꼭 노래나오면 자기중심으로 ㅈ논리펼치는 사람있더라

    2014.09.12 16:24 [ ADDR : EDIT/ DEL : REPLY ]
  18. 맞는말인데...씨스타 너무했음...

    2014.09.26 20:31 [ ADDR : EDIT/ DEL : REPLY ]
  19. 자기논리를.무작정 부정적으로보기보다는 긍정적으로 수용했으면좋겠네요 하나하나다따지고보면
    눈에 다안좋은거밖에안보일텐데

    2014.10.09 03:20 [ ADDR : EDIT/ DEL : REPLY ]
  20. 쫌 주관적인 생각은 혼자 하시죠 다 좋다고 여름느낌난다며 여름하면 씨스타구나..하는데 소수사람들이 옷이 야하다느니 별로라니 대체 뭘 해줫는데 그런말을 하시는거죠? 옷을 주셧나요? 옷을 디자인하셧나요? 다 힘들게 준비한 노래를 주관적인 생각으로 판단하고 그생각을 다른사람한테 말할려고 한다는게 정말 이기적인것 같네요. 제발 주관적인 생각은 혼자 해주시길바랍니다. 이런글때문에 열심히 준비하도 기다린사람 빡치게 하지 마시구요.

    2014.10.19 14:38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아무리봐도 선정적인데.. 애초애 제목이 터치마이바디? 내몸을 만져...?

    2014.12.29 22:08 [ ADDR : EDIT/ DEL : REPLY ]

아이돌 이야기2013. 7. 17. 12:10



어제는 실시간 검색어에 연예인의 해명이 무려 3개나 올라가는 신기한 일이 나타났다. 하나는 남상미의 성형 해명이었고 또 하나는 설리가 런닝맨에서 욕설을 한 것과 관련된 해명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이 바로 씨스타 효린의 해명이었는데 해명을 하게 된 원인이 일종의 태도라는 점에서 조금은 일이 너무 커져버린 것이 아닌가 싶기도 했다. 비난을 받는 것이 맞는지도 그리고 해명까지 해야하는 것인지도 애매한 문제로 볼 수도 잇었지만 논란이 빠르게 확산된데에는 평소의 모습이라는 것이 크게 작용했고 그러면 충분히 납득이 된다고 할 수 있었다. 씨스타가 그야말로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가파르게 질주를 하고 잇던 상황에서 효린의 조금은 어처구니 없는 행동이 그룹을 완전히 흔들어버렸는데 원체 씨스타라는 그룹에서 효린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그렇기때문에 타격도 크다고 할 수 있다. 팬싸인회에서 정색을 하고 항상 웃을 수는 없다는 식으로 말을 했는데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이해를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어쨌든 씨스타는 팬들의 사랑을 바탕으로하는 아이돌 그룹이고 효린의 이러한 태도는 정말 그룹의 이미지를 추락시켜버린 셈이었다. 팬들에게 불친절한 아이돌만큼 매력이 없는 아이돌을 찾기는 힘들 것이다.



사실 효린의 이번 논란의 예견된 일 중 하나라고 할 수가 있었다. 그동안 효린이 많은 인기를 얻던 것 중 하나가 사실 바로 태도논란과 바로 맞닿아있는 부분이었기때문이었다. 평소 효린은 쿨한 것이 매력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사실 이 쿨하다라는 것이 어찌보면 문제가 될 수 있는 태도로 비추어질 수 있는 것이다. 애초에 팬들이 생각할때는 쿨하다라고 긍정적으로 볼 수가 있지만 일반 대중이 보기에는 거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다. 효린의 태도 같은 경우는 그동안 여러가지로 아슬아슬한 태도를 보여왔는데 이번 팬싸인회같은 경우는 결국 선을 넘어서버린 셈이 된 것이다. 사실 팬들의 경우 오히려 효린이 그러한 말들을 하고 행동을 하는 것에 걱정을 했다고 한다. 효린이 오죽 힘이 들고 스케쥴에 치이면 그럴까하는생각도 하고 '평소'에도 어느정도 그러한 모습을 보이는 만큼 충분히 이해를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애초에 효린이 다른 멤버들처럼 팬서비스를 하고 그러는 것을 생각하기도 조금 어색하다고 할 수 있다. 일전에 인터넷에 많이 퍼졌던 효린이 팬사때 보여주는 모습은 어쩌면 이번 사태의 예고편이라고 할 수 있었다. 분명 그때의 모습이나 지금이 상황이나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지만 대중들이 느끼는 것은 크게 다르고  대중들이 더 이상 효린의 이러한 '쿨함'을 호감으로 보지않고 비호감으로 보기 시작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추천부탁드려요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면 진작에 이번 논란이 퍼져도 할말이 없는 것이 효린의 방송태도이다. 효린은 여러 예능에서도 정색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그동안은 이부분을 다 상대의 문제로 넘어가는 측면이 강했다. 씨스타가 인기가 상승증이고 효린이 호감이기때문인데 가끔씩 시청자들에게는 불편함을 주기에 충분한 모습이었다. 물론 정색이 예능에서 구축하고자 하는 캐릭터일 수도 있지만 효린의 정색은 그보다는 본심이 그대로 들어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었다. 효린같은 경우 돌직구녀라는 표현이 딱 맞는 상황인데 자신 감정에 매우 솔직한 것이 좋다고 하면 좋을 수도 있지만 그것이 상당히 무례해보이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또한 예전에 한 음악방송에서 보여준 인터뷰같은 경우는 웃자고 하는 이야기라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그 안에 담긴 태도는 웃고만 넘어가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씨스타가 잘나가면서 효린의 이러한 태도도 더 많이 보여지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거만해졌다 등등의 말로 이번 정색논란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고 할 수 있다. 효린의 실제 성격이 어쨌든 간에 대중들에게 보여지는 직업인 만큼 어느정도 방송에 맞는 태도를 보여주어야하는데 가식이 없다는 식으로 효린은 그동안 질주를 해왔고 그것이 일부의 팬들에게만 어필을 하던 신인시절이나 인기가 덜할때는 긍정적이었지만 많은 대중에게는 그저 불편한 행동일 뿐이고 프로의식이 없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사실 효린같은 경우 이번 정색 논란에서 하지말아야 할 말들을 모두 한셈이었다. 분명 사람은 365일 내내 웃을 수는 없다. 이것은 분명한 사실인데 애초에 사라들도 효린에게 365일 내내 웃으라고 강요를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최소한 효린이 대중들의 인기를 바탕으로 하는 가수인만큼 사람들과 마주할때는 웃는 것이 프로이고 그것이 필수이다. 예컨데 디스패치에서 파파라치를 해서 사진을 찍을때까지 웃기를 가용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효린의 자유이기때문이다. 하지만 팬싸인회에서 대중들을 만날때는 아무리 힘든 일이 있더라도 웃음을 보이거나 최소한 정색을 하지는 말아야한다. 씨스타가 지금의 자리에 있도록 해준 것이 팬들이고 그들의 사랑인데 그들 앞에서 정색을 하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들러내며 불편함을 이야기하는 것은 프로의식이 부재되었다고밖에 할 말이 없게 된다. 이번 정색 논란이 나오고 나서 옹호를 하는 사람보다 비난을 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것은 효린이 아이돌가수라면 지켜야할 가장 중요한 부분을 외면을 한 것이기때문이다. 그리고 사실 논란이 커지자 나온 해명 또한 정말 웃기다고 할 수 있다. 결국은 오해라는 것이다. 자신은 정색을 하지않았고 단지 팬들과 친해서 그랬다는 것인데 일반적으로 대중들이 생각할때는 그간의 행동과 모두 연관을 시키고 정색을 한 것이 당연해 보이는데 효린의 해명은 그저 변명으로만 느껴질 뿐이다.


씨스타는 어쨌든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중 하나이다. 발표하는 노래마다 히트를 치면서 질주를 하고 있는데 결국 그룹의 발목을 잡은 것은 그룹을 정상으로 이끌었던 효린이다. 효린이 보컬이 씨스타라는 그룹을 실력파 걸그룹으로 포장을 시켜주었지만 결국 효린의 프로의식 부재는 씨스타를 거만하고 무례한 걸그룹으로 인식되도록 만들었다. 예전에 덜 인기가 있었을때라면 이번 논란은 그리 크지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씨스타는 전국민이 알 수 있는 걸그룹이고 때문에 타격도 훨씬 커져버렸다. 효린이 정색을 한 것이 대중과 만나는 자리였다는 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 사실이고 이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잇는데 현재 효린이 선택할 수 잇는 것은 두가지라고 할 수 잇다. 하나는 현재와 같이 나아가는 것이다. 제대로 된 해명을 하지않은채 지금과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일부에게는 분명 효린이 잘못하지 않았다라는 것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보다는 분명하게 해명을 하고 앞으로 여러 방송에서 지금과는 다른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거만하고 무례한 아이돌로 인식을 하는 순간 씨스타에 호감을 가지는 대중들은 점차 줄어들어버릴 것이다. 효린은 자신의 직업이 무엇인지 그리고 현재 자신을 있도록 해준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인식해보면서 이번 논란을 현명하게 해결하기를 바란다.
Posted by timed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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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높이

    효린이가 다솜이나 보라처럼 미모가 받혀주지않으니 굳이 대중앞에서 사근사근할 필요성이 덜하고 그냥 쿨한 이미지로 밀고 나가자한게 이런상황을 만들었지않나싶군요. 네티즌도 그런 쿨한성격을 어느정도 좋아했던것도 사실이지만 언제 급변할지 모르는게 대중의 성격이란걸 감안하면 효린이도 어느정도는 조심했어야겠죠.

    2013.07.19 12:37 [ ADDR : EDIT/ DEL : REPLY ]
  2. 호뻥맨

    팬들이 바라보는 효린은 여신이고 우상이라는 걸 아직 효린은 잘 모르나 봅니다

    2013.07.22 02:19 [ ADDR : EDIT/ DEL : REPLY ]
  3. 나그네

    효린이 사과해야 할 상황이 아니었구요.펜들이 효린을 걱정하고 있는 거에 대해서 cool하게 설명해 준것뿐이예요. 남의 말 확인도 제대로 안하고 옮기는 것 좋아하는 기자들이나 악플러들의 토악질에 상처받고 있는 효린이 걱정될 뿐이네요. 전체적인 상황을 알고 말해야지,일부만 보고 얘기하다보면 한사람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2013.07.23 13:07 [ ADDR : EDIT/ DEL : REPLY ]

아이돌 이야기2013. 6. 22. 12:38



매년 여름은 걸그룹들의 전쟁이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많은 걸그룹들이 컴백을 하는 시기이다. 그리고 올해도 그러한 경향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씨스타와 애프터스쿨, 레인보우, 달샤벳이 현재 활동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컴백을 할 그룹이 상당히 많다고 할 수 있는데 재밌는 모습은 5월에 활동한 가수들과 6월에 활동한 가수들의 노래나 컨셉이 너무나도 다르다는 것이다. 5월까지는 상대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느낌이었거나 상큼한 느낌이 주였는데 6월로 접어들면서 걸그룹들은 그야말로 섹시 컨셉월이 아무리 경쟁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5월이 아무리 덥다고 해도 결국 봄이고 6월부터가 여름인 것이고 여름에는 노출이 상대적으로 자연스럽기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오해의 섹시 경쟁은 유독 심하다라는 생각을 해볼 수가 있다. 매년 여름마다 걸그룹들의 전쟁이 발발하지만 돌이켜보면 섹시경쟁으로 갔던 적은 그리 많지가, 아니 없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런데 올해는 유독 너나 할 것 없이 섹시 경쟁으로 돌입을 하는 것 같은데 도대체 왜 그러한지를 조금은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현재 2013년 여름 섹시 경쟁을 주도하는 걸그룹이 씨스타, 애프터스쿨, 달샤벳이니 이들에 대해서 분석을 하고자 한다. 현재 이 세그룹은 라스베이거스 쇼에서나 볼법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적으로 씨스타부터 살펴보자. 씨스타같은 경우 현재 가장 인기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음원깡패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음원에서 절대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 씨스타인데 이들이 섹시컨셉을 선택한 이유는 기존의 걸그룹들이 섹시컨셉을 선택하는 것과는 조금은 다르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씨스타의 경우 그동안 꾸준히 섹시컨셉을 지향했다고 할 수 있고 이번 활동의 경우도 씨스타니까라는 생각으로 넘어갈 수 충분히 있다. 하지만 그간 씨스타가 여름에 선보였던 노래들과 현재 의 노래는 상당히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부분에서 왜 씨스타가 섹시컨셉을 매우 적극적으로 선택했는지를 생각할 수 있다. 씨스타의 가장 큰 문제점은 효린과 보라에 상당히 많이 의존을 하는 형태이고 그러다보니 선택의 기로에 접어들게 되었다. 이미지 변신을 꾀할 것인가 아니면 섹시컨셉을 보다 강화할 것인가 였고 여기서 씨스타는 그간 자신들이 쌓아왔던 건강한 이미지를 이용하여 섹시컨셉에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는 선택을 하였다. 효린의 보컬이 있기때문에 실력파라는 포장이 가능하지만 사실 씨스타가 그간 보여준 무대를 생각하면 그들은 철저한 퍼포먼스형 그룹이고 효린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도 부각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여름 그간 활동에서 가장 아찔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컨셉을 선택한 것이라 보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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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의 경우 비슷하면서 동시에 조금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애프터스쿨이 봉춤을 선택하게 된 것은 우선 그들이 다른 걸그룹들과는 차별화된 퍼포먼스 지향 그룹이라는데에 있다. 씨스타가 퍼포먼스형 그룹이지만 실력파로 포장된 것과 달리 애프터스쿨은 누구나 퍼포먼스형 그룹이라는 것을 인지한다. 그리고 문제는 모두가 인지를 하고 기대를 한다는데에 있다. 그간 애프터스쿨은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해왔고 그것은 단순히 섹시만이 아니라 영역에서 이루어졌다. 그러던 상황에서 봉춤이라는 것을 선택한 것이고 여기에 현재 애프터스쿨은 그룹의 이름에 비해서 성과가 없는 만큼 일종의 승부수로 이번 활동을 선택했다고 할 수 있다. 애프터스쿨의 원년 멤버는 달랑 2명만 남은 상황에서 조금씩은 섹시한 컨셉으로 그룹의 이미지를 바꿔가는 의도도 생각을 해볼 수는 있다. 그렇지만 씨스타와는 달리 애프터스쿨이 올해 여름 섹시경쟁에서 보이는 모습은 어디까지나 선택한 안무가 섹시 컨셉이지 의상과 같은 부분은 씨스타같이 과하다는 생각을 하게는 하지않는다. 색다른 안무와 기존의 애프터스쿨의 이미지가 잘 조합이 되어서 그것이 섹시라는 형태로 규정이 되는 것으로 대중들에게 민망하게 비추어지기보다는 대단하다라는 형태가 되는 것 같다.


달샤벳의 경우에는 전형적인 걸그룹들의 섹시컨셉 선택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걸그룹들이 여름에 유독 섹시컨셉을 선택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사람들의 의상이 짧아지는 시기인만큼 노출이라는 부분에서 관대해지기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때문에 자연스럽게 노출을 하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오는 것으로 확실히 달샤벳의 이러한 전략은 상당히 잘 먹혔다고 할 수 있다. 달샤벳이 신곡을 발표한 쇼케이스가 있었던 날 달샤벳은 실시간 검색어에 계속 등장했을 정도인데 기본적으로 달샤벳이 이번 활동에서는 성과를 확실하게 이루어야하는 만큼 일종의 노이즈마케팅으로 이는 아주 효과적이었다. 사실 안무중에 등장하는 치마를 푸는 안무는 이번 활동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달샤벳은 기존의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여기에 섹시라는 양념을 첨가함으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확실하게 어필하려는 의도를 명백하게 했다. 노래가 전형적인 여름송이라 할 수 잇을 정도로 경쾌한 상황에서 아찔한 퍼포먼스를 통해서 달샤벳은 그간의 활동 중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비록 선정성이라는 부분이 계속적으로 언급이 되고 있지만 흐지부지 활동이 마무리되는 것보다는 이렇게 확실히 어필이 되는 것이 좋다는 식으로 달샤벳은 컨셉을 잡았고 올여름 섹시 컨셉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렇게 세그룹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세그룹 모두 절실함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씨스타같은 경우가 조금은 독특하다고 할 수 있는데 씨스타는 이미 어느정도 기반을 확실히 잡은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매 활동마다 무언가에 쫒기는 것만 같은 느낌을 주고는 했고 이러한 절박함이 섹시컨셉을 선택하도록 했다고 볼 수 있다. 애프터스쿨과 달샤벳은 인지도는 분명 많이 있지만 그만한 성과가 없는 상황에서 히든카드를 꺼낸 셈이다. 현재 걸그룹들의 여름대전이 이전과 다른 점은 흔히 말하는 전통의 강호가 참가하지않았다는 것이다. 씨스타같은 경우가 뭐 예외 케이스라고도 말할 수 있지만 어쨌든 확실한 기반을 가지고 여름이라고 해도 섹시 컨셉이 아닌 자신들만의 색깔을 선택할 수 있는 걸그룹들이 올 여름에 활동을 안하면서 현재 가요계가 라스베이거스 쇼 형식의 섹시경쟁에 돌입을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과연 이 섹시경쟁의 승자가 누구가 될지는 전혀 모를 상황인데 섹시경쟁의 장단점이 분명한 상황에서 누가 더 장점을 많이 가져가는 형태로 활동을 마무리 할지는 시간이 좀 지나서 7월은 넘어가봐야 알듯하다. 과연 앞으로 컴백할 그룹들도 섹시컨셉을 선택할지 궁금한데 올 여름이 너무 섹시컨셉으로만 함몰되지를 않기를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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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ung

    달샤벳에 한표 드립니다. 그리 심한 노출이 없으면서 곡명처럼 다리를 부각시켜 그들만의 컨셉을 잘 잡은 걸로 보이네요
    미스터뱅뱅이후 이들의 성장세가 상당히 인상적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씨스타가 내세우는 컨셉이 건강한 섹시미라고 하는데 보기에 편하지는 않더군요

    2013.07.02 03:15 [ ADDR : EDIT/ DEL : REPLY ]

직찍/여자아이돌2013. 3. 12. 02:59


3월 1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지아이조2의 세계최초 시사회가 있었습니다. 걸그룹 씨스타가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축하공연을 해주었습니다. 현재 너무 지쳐서 보정도 못하고 그냥 올리는데 공지사항만 지키시면 마음껏 사용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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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사진들 감사드립니다! 씨스타 갤러리로 감사히 퍼가겠습니다! 감사드려요!!

    2013.03.13 0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아이돌 이야기2012. 7. 16. 07:22



순위제를 포기하고서의 모습을 처음 보여준 어제 인기가요는 기대이상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 순위제를 포기하는 것과 직접적인 연관을 가진다고는 할 수 없지만 다른 음악방송프로그램보다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했고 특히 싸이의 강남스타일 컴백 무대는 바뀐 인기가요의 상징으로 봐도 될 정도로 즐거움이 가득했다. K-POP을 더 확장시켜나가겠다는 목표에 맞게 즐기는 무대라는 측면이 어느정도 있지않았나 생각하고 싸이의 인기가요 컴백만큼이나 화제가 되었던 것은 바뀐 인기가요의 첫번째 무대였다. 썸머스페셜이라는 타이틀에 맞는 스페셜무대가 시청자앞에 펼쳐졌는데 현재 활동하는 주요걸그룹의 멤버들이 모여 보여준 스페셜무대는 감탄이 절로 나올 수밖에 없었다. 티아라, 에프엑스, 애프터스쿨, 씨스타 이 네그룹에서 각각 2명씩의 멤버들이 힘을 합쳐서 무대를 선보였고 이것은 썸머스페셜이지만 평소와 크게 다를 수 없는 음악방송에 스페셜이라는 명칭이 붙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다. 스타트를 확실하게 해주면서 방송이 여름느낌이 가득나도록 만들어주지않았나 본다. 한그룹 한그룹 많은 남성팬들의 마음을 흔드는 그룹인데 네그룹이 같이 했으니 반응은 당연히 폭발적이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여름 인기가요 세곡을 메들리 형식으로 보여주는 무대였는데 확실히 걸그룹만의 상큼함이라는 것이 강하게 어필되었다고 본다. 이것은 현재 에프엑스, 티아라, 씨스타, 애프터스쿨 네그룹 이 활동하는 모습과는 약간 다르다고도 할 수 있었다. 물론 현재 씨스타같은 경우 러빙유로 활동을 하고 이 곡의 경우 여름노래답다고 할 수 있는데 씨스타로 무대에 있는 것과는 분명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 효린과 소유의 보컬은 씨스타에서 씨스타의 노래를 부르는 상황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고 귀여움이 안되는 그룹이라고도 평가받던 씨스타가 다른걸그룹과 함게하니 귀여움도 충분히 드러내주었다. 이렇게 여름노래다운 노래로 활동하고 있는 씨스타조차 달라보일 정도인 상황에서 다른 그룹들의 경우 그 신선함이 더욱 강하였다. 에프엑스의 경우는 활동곡이 약간 그들만의 색채가 강하다고 한다면 이번 스페셜무대는 가장 대중적인 노래를 기반으로 한 무대였기에 에프엑스만의 유니크함이 약해져서 애매해지지않을까 생각했는데 빅토리아와 크리스탈은 각종예능에서 보여주던 통통튀는 모습을 고스란히 옮긴듯한 모습을 시청자에게 다시금 선보여주었고 나름 반전인 매력을 선보여준 셈이 되었다. 그런데 씨스타는 활동곡이 여름스타일이고 에프엑스도 나름 경쾌한 음악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다른 두그룹에 비하면 변화의 폭이 크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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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과 티아라의 경우는 정말 활동하는 노래의 무대와는 180도 다른 무대를 선보여주어서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티아라의 경우 그간 깜찍한 느낌의 노래를 많이 선보이기는 했지만 최근에 컴백하여 활동하는 데이바이데이같은 경우에는 어제 음악방송에서 디셈버의 노래를 빼고나면 가장 무거운 느낌이라고 할 수 있는 노래였다. 근래에 보여진 티아라의 이미지는 상당히 애절하고 무거운 느낌이라 할 수 있는데 인기가요의 시작에서 티아라의 지연과 화영은 이전의 티아라다운 깜찍함을 선보여주었고 같은 방송에서 전혀 다른 느낌을 시청자에게 주어서 나름 충격적이었다. 이제야 20살이 된 지연과 화영은 데이바이데이에서 강렬한 랩을 하는 것이나 애절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것도 잘어울리고 잘하지만 확실히 걸그룹스럽다 할 수 있는 경쾌한 노래와 안무가 더 잘어울린다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가장 큰 변화는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주연이었다. 플래시백에서 걸그룹이 선택할 수 있는 섹시함의 정점을 보여준 애프터스쿨의 두멤버가 상큼함이라는 놀라울 수밖에 없었다. 물론 애프터스쿨이 컴백했을때처럼 노골적인 섹시함만을 무기로 삼지않고 무대에서 통칭 노는언니포스를 보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애프터스쿨은 섹시함과 카리스마가 가장 큰 축이라 할 수 있었다. 오렌지캬라멜로 활동했던 리지나 레이나, 나나가 스페셜무대에 나타났으면 그러려니 하지만 유이와 주연은 무척이나 의외였고 더욱 의외였던 것은 무척이나 잘어울렸다는 것이다. 플래시백의 과도한 스모키화장보다 연한 느낌의 화장이 한층 유이와 주연의 미모를 살려주는 느낌이었다.


전체적으로 반전이라 할 수 있었던 스페셜무대였다. 그리고 이러한 무대에서 확실히 귀여운 무대를 좀 더 많이 했다고 할 수 있는 지연은 가장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활동하는 시기에 걸그룹 스페셜무대가 있을때는 거의 참여한다고 할 수 있는 지연은 깜찍함과 상쾌함이 포인트라 할 수 있던 이번 무대에서 이러한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해주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같은 티아라의 멤버인 화영조차 따라올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지연인데 이 분야에서는 확실히 한동안 경쟁상대가 없지않을까 생각한다. 활동곡인 데이바이데이에서는 무척이나 애절한 눈빛으로 시청자의 감성을 자극하는데 스페셜무대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것을 보면 티아라가 다양한 컨셉을 소화하는데에 지연의 이러한 표정도 한몫을 해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괜히 연기돌이라는 타이틀이 붙어있는 것이 아닐 것이다. 다양한 표정은 시청자로 하여금 자연스레 눈길이 가게 하는거 같았고 보핍보핍부터 귀여운 컨셉을 꽤 많이 해온 티아라이기에 더욱 기대를 할 수 있게 하고 지연은 이 기대감을 완벽하게 충족시켰다. 


하지만 어제 무대의 경우 지연만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는 할 수 없었다. 사실 이러한 스페셜무대라는 것이 어느정도 예상을 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 걸그룹이 강세인만큼 걸그룹이 중심으로 되게되고 여름이나 겨울이라는 계절적 특색에 맞춘 무대를 보이는것은 누구라도 쉽게 예상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스페셜무대에서 어떤 그룹의 어떤 멤버가 나오느냐에 따라서 조합은 전혀 다르고 각 무대의 느낌도 전혀 다를 수 있다. 씨스타가 여름곡을 부르고 잇는 상황이기에 이번 썸머스페셜 무대를 전부했다고 가정을 해보면 과연 이번 무대와 같은 느낌이었을까? 아마 절대 아닐 것인데 다양한 조합이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외외의 모습이 스페셜무대만의 묘미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무대가 릭숙한 듯한 지연과 약간 어색할 수도 있는 소유가 같은 무대에 오르고 이것이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키는 것이 스페셜무대만의 매력이다. 또한 이번 스페셜무대같은 경우는 일단 외모라는 측면에서 빛이 난다는 표현을 해도 될 정도였다. 넋을 놓고 보게만드는 8명의 걸그룹 맴버들은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었고 때문에 더욱 빛이 났다. 이미지가  겹치는 부분이 생기면 조합의 다양성이 깍여서 아무래도 스페셜무대의 매력이 떨어진다 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정말 제작진이 구성을 잘하지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여름노래 특유의 흥겨운 안무와 노래는 시청자로 하여금 정말 절로 흥이 나도록 만들지않았나 생각한다. 경쟁을 하는 방송이 아닌 즐기는 방송이 되길 원하는 인기가요는 그 첫시작부터 좋은 모습이었다. 걸그룹간의 화합이나 우정같은 것을 간접적으로나마 표현하고 이것은 경쟁을 폐기하고 같이 K-POP 발전을 꾀하려는 방송 의도에 잘어울린다고 볼 수 있었다. 단지 한가지 아쉬운 것이 한국인의 사랑한 여름 노래에 4개의 걸그룹의 노래중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다. 많은 인기를 얻은 걸그룹들이지만 여전히 전국민적인 여름하면 떠오르는 노래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라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씨스타가 여름노래라는 부분으로 도전을 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를 통해서 또 썸머스페셜무대가 있었을때 러빙유가 나오는 것을 기대해보고 싶다. 어쨌든 인기가요가 이전의 방식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화를 꾀하고 잇는 상황이기에 다양한 스페셜무대가 앞으로도 많이 방송되지 않을가 생각한다. 이런 변화속에서 여러 아이돌들이 그간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맘껏 보여주었으면 하고 이번에 스페셜무대를 구성해준 네그룹 모두 앞으로도 계속 많은 인기를 얻길 빌며 이만 글을 마쳐본다.
Posted by timed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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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uuu

    화영 너무 준비안한티가 심하게나더군여

    2012.07.16 12:12 [ ADDR : EDIT/ DEL : REPLY ]
  2. 지연의 골반과 각선미, 크리스탈의 환상적인 미모..

    눈에 아른거립니다..+_+

    2012.07.16 21: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앞으로도 이런 형태로 방송이 된다면 팬들은 무척이나 좋아할 수밖에 없을 듯해요 ㅎㅎㅎ

      2012.07.17 01:51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