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각시탈, 강렬한 항일정신 속 돋보인 주원과 박기웅의 명품 심리전 부동의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드라막 각시탈은 배경이 되는 시대인 일제 강점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강하게 몰입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그간 존재하였던 여러 시대극들이 차마 건들지 못하던 부분까지 직설적으로 이야기하고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상황은 국민드라마라는 말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게 만들고 있는 듯하다. 더욱이 현재 일본과 독도 문제를 가지고 외교적 마찰을 겪고 있는 상황은 많은 사람들이 내재되어있던 일본에 대한 적개심을 키우고 있고 각시탈은 왜 우리가 일본에 근원적인 적개심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설명해주고 있는 듯하였다. 드라마 속 일제의 만행에 울분을 토하고 독립군들의 활약에 통쾌함을 느끼게 되는데 드라마가 심화되면서 이러한 부분이 강조되다 보니 아무래도 드라마의 주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