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소녀

너무나도 안쓰러웠던 포미닛 허가윤의 음이탈 방송사고 어제 방송된 SBS의 음악방송 프로그램 인기가요는 컴백과 데뷔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면 좀 더 재밌을거 같았다. 실제 사회에서는 졸업시즌이 한참인 상황에서 입학을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의 컴백과 데뷔가 주를 이루니 상당히 묘한 느낌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어제 데뷔한 경우가 가수와 연습생으로 눈도장을 찍고 최근 드림하이2에도 출연중인 에일리와 비운의 걸그룹 오소녀의 마지막 멤버인 양지원이 소속된 스피카 이렇게 두경우였다. 둘다 상당히 기대가 되는 신인이었는데 그들의 데뷔무대는 기대만큼은 충분히 해주었다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컴백을 하는 경우가 3년만에 돌아온 마리오의 무대였다. 이런 상황에다가 전주까지 포함을 시키면 컴백을 하는 가수가 무척이나 많았고 그러다보니 무대가 전체적으로 새롭다는 느낌을 주었다. .. 더보기
우리결혼했어요, 두커플의 빈자리를 잊게해준 티아라 은정-이장우 커플 지난주 데이비드오와 권리세, 닉쿤과 빅토리아 이렇게 두커플이 동시에 하차를 하고서 우결이 처음으로 방송을 했다. 새커플이 투입되기 전까지는 한동안 박소현-김원준 커플과 은정-이장우 커플만이 출연한다고하는데 진정한 시즌3의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었다.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즌2에서 시즌3까지 이어져왔던 닉쿤과 빅토리아 커플의 빈자리를 과연 메꿀수 있느냐는 분명 중요한 문제였다. 데이비드오와 권리세, 이 위탄커플같은 경우는 기간도 짧았고 아무래도 인기가 덜했기때문에 하차에 따른 공백이 우결에 좀 적을 수 있었지만 닉쿤과 빅토리아, 통칭 쿤토리아 커플같은 경우 시즌3가 시작되고서는 나름 메인에 가까운 커플이었기때문에 그 공백이 꽤 컸을것으로 예상할 수 있었다. 이 상당히 컸을 공백을 메꾼 커플은 바.. 더보기
우리결혼했어요, 무척이나 반가웠던 비운의 아이돌 양지원의 등장 이별을 준비해야하는 닉쿤과 빅토리아의 모습과 마찬가지로 마지막를 보여주어야하는 데이비드오와 권리세의 모습때문에 뭔가 이번주의 우리결혼했어요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닉쿤과 빅토리아는 지금 출연하는 커플 중 가장 오랜 기간 가상부부로 나오면서 쿤토리아라는 애칭도 얻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고 데이비드오와 권리세도 풋풋한 모습으로 점차 인기를 모으는 모습이었는데 두 커플이 다음주까지만 볼 수 있다는 건 아쉬울 수밖에 없다. 주로 은정과 이장우, 우정커플이야기를 주로봤던 입장이지만 그래도 마지막이라는 순간은 그자체로 애틋한 생각을 하게하는 거 같다. 그런데 어제방송에서는 하차를 하는 두커플보다 애틋함이라는 부분에서 더한 인물이 있었다. 친구들과 MT를 가는 은정과 이장우의 이야기에서 등장한 은정의 친구 양지.. 더보기